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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자동차의 봄' 수출 175억달러…1분기 최대 실적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자동차 수출액이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인 175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가 수출을 주도하는 가운데 한국지엠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급증한 덕분이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자동차 수출액은 1년 전보다 2.7% 증가한 175억달러였다. 2월 52억달러로 감소했던 수출액은 지난달 62억 달러를 기록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량은 69만1560대로 전년 대비 1%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28만4784대)와 기아(26만1339대)가 78.9%를 차지했다. 지난해 1분기 4만4274대를 수출했던 한국지엠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11만7191대로 47.1% 늘었다. 지역별 수출액은 미국향(向)이 100억달러로 1년 전보다 21.0% 증가한 반면 유럽향(向)은 21억달러로 21.1% 감소했다. 수출 상위 모델은 트랙스(6만6610대)·코나(5만8673대)·아반떼(5만4122대).. 아시아투데이
  • 중견기업, 2분기 수출·생산·투자 등 경기 흐름 개선…3분기 연속 상승세 1차 금속·금속가공·기타제조업 긍정 전망 전환 식음료품·운수업 긍정 전망 상승으로 내수 견인 제조업·비제조업 내수 부진 경영애로 요인 꼽아 올해 2분기 중견기업의 수출·생산·투자 등 경기흐름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특히 다수 지표에서 3분기 연속 직전 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는 12일 2024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중견기업 800개사(社)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수출 98.1(0.5포인트(p)↑), 내수 91.9(1.4p↑), 생산 98.0(1.4p↑), 설비투자 99.4(0.2p↑), 영업이익 89.9(2.1p↑) 등 다수 지표에서 3분기 연속 직전 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세계경제둔화와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경기 전반에 대한 전망(92.3, 0.4p↓)은 직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수출은 1차 금속·금속가공(100.6, 7.0p↑), 기타 제조업(105.4, 9.5p↑)이 긍정 전망으로 전환했다. 전자부품·통신장비(103.5), 식음료품(100.3), 도소매(101.2) 업종도 긍정 전망을 유지하는 등 수출 전망(98.1, 0.5p↑)은 소폭 올랐다. 내수는 식음료품(118.3, 15.7p↑), 운수업(100.2, 12.9p↑)에서 큰 폭의 긍정 전망 상승으로 직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생산·설비투자를 살펴보면 생산은 식음료품(112.5, 10.0p↑), 자동차(103.8, 3.9p↑)가 상승을 주도했다. 설비투자의 경우 1차 금속(103.9, 8.4p↑), 자동차(100.5, 5.4p↑)업종의 상승에 힘입어 생산·설비투자 모두 소폭 올랐다. 전자부품(116.8, 13.1p↓)은 직전 대비 하락에도 불구하고, 긍정 전망을 유지했다.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제조업(50.1%)과 비제조업(53.7%) 모두 내수 부진을 가장 큰 경영애로 요인으로 응답했다. 제조업은 원자재 가격상승(34.7%)을, 비제조업은 인건비 상승(44.0%)을 두 번째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2024년 1분기 우리 수출이 8.3% 증가한 가운데 우리 중견기업의 수출, 생산, 투자 등 전망지수가 3분기 연속 상승하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경기 전반의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 등의 어려움도 여전히 지속되는바 정부는 금융, 인력 등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상반기 중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기업 성장사다리 종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조국 "국민이 승리…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 발의" [전국] 민주 170석·국힘 109석·조국 12석·개혁 3석·진보 3석·새진보 2석·새미래 1석(종합) 총선 참패 결정타, 대부분 '용산발 리스크'였다 [정국 기상대] 탄핵·개헌저지선 붕괴 직면…與 '무거운 침묵' 한동훈 "실망스럽다" 국민의힘 누가 이끄나…살아남은 다선 중진 '역할론' 데일리안
  • 윤진식 무협 회장, "주 1회 무역 현장 방문해 수출 지원 강화할 것"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취임 이후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 현장 방문 행보를 이어간다. 11일 무협에 따르면 윤 회장은 수출업체 방문을 주 1회로 정례화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지난달에는 판교 소재 반도체 장비 수출기업인 ㈜엑시콘에 방문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직면한 한국인 전문직 인력난 고충을 직접 들었다. 이달 5일에는 완구·콘텐츠 전문기업인 오로라월드㈜를 방문해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상승 △콘텐츠 기업 대상 마케팅 지원부족 등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11일에는 유‧무인 소형 이투데이
  • 22대 총선 의약계 출신 11명 국회 입성…尹정부, 보건의료정책 제동 전망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특히 의약계 출신 당선인이 총 11명인 가운데, 윤석열 정부 보건의료정책에 급제동이 걸릴 전망이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의약계 출신 당선인은 총 11명으로 의사 알파경제
  • HD현대중공업, 美 대표 방산기업들과 함정 수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중공업이 미국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함정 수출에 협력한다. 가스터빈엔진 기술을 보유한 GE에어로스페이스와 호주 수출을 노리고, L3해리스 테크놀러지(이하 L3해리스)와 캐나다 수주에 손잡았다. 11일 GE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미 지역 최대 규모 해양방위산업전 'SAS(Sea Air Space)'에서 HD현대중공업과 수출 함정을 위한 추진체계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원호 특수선사업부 대표(부사장)와 리타 플래허티 GE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체결식에 참석했다. 양사는 HD현대중공업이 건조·설계한 함정에 GE에어로스페이스의 LM2500 가스터빈엔진을 탑재해 최적화한다. 최신 함정을 개발해 호주 왕립 해군 호위함 프로젝트를 비롯해 해외 수주를 노린다. 가스터빈엔진의 유지보수와 수리, 운영(MRO) 사업에도 협업한다. 호주 국방부는 지난 2월 수상함 전략을 강화하고자 111억 호주 달러(약 9조7000억원)를 투입한다고 발표했었다. 범용 호위함 11척 입찰을 추진한다. HD현대중공업은 한화오션, 독일, 일본, 스페인 등과 경쟁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GE에어로스페이스과 협력해 수주 우위를 노린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세계 39개 해군에 가스터빈엔진을 공급한 경험이 있다. 4.5㎿에서 52.7㎿의 광범위한 출력을 제공하며 1600만 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작동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HD현대중공업은 1970년대 최초의 한국형 호위함 '울산함' 건조 때부터 GE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해왔다. 오랜 파트너십을 토대로 해외 시장도 공략한다. HD현대중공업은 같은 날 세계적 방산기업 L3해리스와도 MOU를 맺었다. 현지 조달과 기술 이전, 절충 교역 등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 주 대표는 "글로벌 방산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수출 함정에 더욱 최적화된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K-함정 선도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AS는 1965년 시작해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해양항공우주 전시회다. 지난 8일부터 3일간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57개국 국방 산업의 핵심 의사 결정권자와 관계자 등 1만6000여 명이 참석해 해상 안보 관련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했다. 더구루
  • [22대 총선] 보수男·진보女, MZ만 딴 세상…‘험지·중년’ 누른 이·김·김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이 범 진보 '압승'으로 끝났지만, 여야로 지지가 나뉜 청년층에 속한 후보들 명운은 정반대로 나타났다. 보수 진영에서는 청년 남성 후보들이 '폐허 속 기적'에 가까운 기록을 세운 반면, 진보 진영에서는.. 에너지경제
  • [포토10컷] 압승 거둔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 표정 [데일리임팩트 김민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4년 전에 이은 '압승'이다.이재명 대표와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는 투표가 끝난 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더불어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투표 결과를 지켜봤다. 이날 오후 민주당 지도부는 각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했다. 데일리임팩트
  • '천아용인' 김용태 당선…'용핵관' 강승규도 국회로[4.10총선] 경기 포천시·가평군에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측근 4인방을 지칭하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에 속했던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자가 접전 끝에 민주당 박윤국 후보를 2.11%포인트(p) 차이로 꺾고 승리했다. 용핵관(용산 핵심 관계자)인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충남 홍성·예산에서 승리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자는 5만9192표(50.47%)를 득표해 민주당 박윤국 후보(5만6715표·48.36%)를 2477표(2.11%p) 차 이투데이
  • [특징주] 제이엔비, 삼성전자 70억 달러 보조금 미국 테일러 공장 투자...4나노 공정 대응 스태커 시스템 개발 부각 제이엔비가 3거래일 째 강세다. 삼성전자가 다음주 미국 정부로부터 반도체 보조금 최대 70억달러(9조5000억 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4나노 공정 반도체 생산 대응을 목적으로 한 진공펌프용 스태커를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제이엔비는 전 거래일 대비 17.03% 오른 1만6630원에 거래 중이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보조금은 삼성전자의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 연구개발센터, 패키징 등 4개 시설을 신설하는 데에 사용된다. 미국 정부와 이번 계약 이투데이
  • 연준 위원들 “최근 물가 지표, 목표치 2% 향한 확신 기여 못 해” 3월 FOMC 회의록 공개 “연내 금리 인하 있겠지만 더 큰 확신까지 인하 부적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가 2% 목표치를 향하고 있다는 확신을 늘리게 하는 내용이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또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를 얻을 때까지 금리 인하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3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물가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들은 높은 인플레 이투데이
  • [공시학개론] 내 주식이 관리종목 지정? 기준이 뭘까? 한국거래소에서는 일부 종목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합니다. 이는 주권상장법인이 부실이 심화되거나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관리종목은 매매 거래가 정지되고 주식의 미수나 신용거래가 금지됩니다. 관리종목은 한국거래소의 KIND에서 확인할 수 있습 아주경제
  • 자동차 1분기 수출액 역대 최고…하이브리드 '강세' 1분기 하이브리드차 수출 강세, 자동차 수출액 2.7% 증가. 북미 수출액 크게 늘어나며 중동 수출은 뒷걸음질. 하이브리드차 수출과 내수 강세. 전년 대비 생산은 감소하지만 역대 최고 실적.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18.6% 증가. 북미와 E 아주경제
  • '美日 정상 기록적 밀월'에...日로 달려가는 美 AI·반도체 빅테크 미국과 일본 정상이 역대 최고 수준의 양국간 안보와 경제적 협력관계를 다지면서 미국 빅테크 기업이 일본에 대한 AI분야 투자를 늘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IBM 등이 일본 투자 행렬에 합류했으며, 일본 총리는 AI, 반도체, 청정에너지 아주경제
  • 작년 나라살림 적자 30조↓…국가부채·채무는 또 사상 최대 역대 최대 '56.4조' 세수 결손…집행못한 불용액도 사상 최대 GDP대비 재정적자비율 3.9%…'건전재정' 3%이내 관리 실패 GDP대비 국가채무비율 50% 돌파…국가순자산 67.6조 늘어 지난해 나라살림 적자가 전년대비 30조 원 줄었지만 국가부채(광의)와 국가채무는 역대 최대로 불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수입은 정부 예상대비 56조4000억 원 줄어 역대 최대 ‘세수 펑크’를 냈고, 세수 부족 등으로 계획대로 집행하지 못한 불용 예산은 45조7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찍었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 이투데이
  • 세금 77조 덜 걷히고 나라살림 적자 90조 [국가결산] 2023년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총세입 ‘497조원’…77조원 감소 사회보장성 기금수지 50조 흑자 “건전재정 기조 자체에 변함 없다” 작년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77조원 줄고, 나라 살림 적자도 90조원에 육박했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3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관리재정수지 87조 적자…국민연금 48.4조 흑자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세입은 497조원으로 전년도 결산보다 77조원 감소했다. 이 가운데 세금으로 걷힌 국세 수입이 344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1조9000억원 줄었다. 공자기금예수금 감소 등으로 세외 수입은 152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조1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총세출은 490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69조3000억원 줄었다. 지난해 총수입(총세입+기금 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36조8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1.6% 감소했고 전년보다 27조8000억원 줄었다. 실제 재정 활동과 연관이 크지 않은 사회 보장성 기금 수지는 50조3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기금별로는 국민연금이 48조4000억원 흑자를 보였고, 고용보험(1조4000억원), 산재보험(1조1000억원)도 흑자였다. 사학연금은 600억 적자를 나타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도 87조원 적자였다. 적자 규모는 전년(-117조원)보다 30조원 감소했다.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3.9% 줄었다. 재정준칙의 마지노선을 넘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세금 쓰고 남은 돈 2.7조원…‘건전재정’ 유지할 것 지난해 걷은 세금에서 지출하고 남은 금액인 세계잉여금(결산상 잉여금-다음 연도 이월액)은 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채무 상환액은 0원으로 나타났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일반회계 세계잉여금 364억원은 지방교부세 정산과 공적자금상환기금 출연을 거친 후 채무상환에 쓸 수 있다. 나머지 특별회계 세계잉여금(2조6000억원)은 개별 회계 근거 법령에 따라 자체 세입 조치를 하는 데 쓰인다. 김명중 기재부 재정성과심의관은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에 대해 “정부가 국가재정운용계획상 2025년 이후에 관리재정수지를 3% 이내로 관리하는 안이 제출돼 있어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지난해의 경우 워낙 세수 여건이 좋지 않았고 증가율 자체를 역대 최소 수준인 2.8%로 편성했으나 불가피하게 3.9%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 심의관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자체에는 변함이 없다”며 “지난해 예산 편성할 때 관리재정수지를 2.6%로 편성했고 앞으로도 재정준칙 법률안이 지금 국회에 발의돼 있는 상태인데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ASA 한인 엔지니어, 여성 6명 성폭행 혐의…"번듯한 직장 내세웠다" 박근혜 전 대통령 본투표…'보수의 위기' 질문엔 '소이부답' 어린 10대 소년만 노렸다…나이 속여 성관계 맺어온 23세女 국민의힘 "정청래, 어르신 '짐짝 취급' 폄훼 말라" 女 다섯과 육체적 관계 그 남자…불륜 낙인에도 출마선언 데일리안
  • '대단지 살아볼까'…상반기 1000가구 이상 아파트 29곳·3만여 가구 분양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청약 시장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올해 상반기까지 3만7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공급되는 물량 중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총 29곳으로 3만6873가구가 분양된다. 권역별로 수도권에서 절반 이상인 1만9701가구가 계획돼있다. 이 가운데 경기권에서 1만2444가구가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지방광역시는 9744가구, 그 외 지방도시에서는 7428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주요 분양 단지는 △경기 김포시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1200가구) △경기 성남시 '산성역 헤리스톤'(3487가구) △서울 마포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1101가구) △서울 성북구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1637가구) △인천 계양구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3053가구) 등이 꼽힌다. 지방에서는 △광주 북구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3214가구) △울산 남구 '.. 아시아투데이
  • 키움證, ‘증권업계 최초’ 교육 콘텐츠에 수어서비스 제공 유튜브 채널서 확인 가능…청각장애인 손쉬운 접근법 고령투자자 위한 ‘큰 자막 및 느린 설명’ 기능도 구성 키움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서비스’가 포함된 교육 콘텐츠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회사 유튜브 채널인 ‘채널K’를 통해 금융소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인 청각장애인이 금융거래를 시작할 때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수어서비스가 제공되는 주요 콘텐츠로는 ▲앱 설치 및 계좌 개설 방법 ▲주식용어 배우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용법 ▲주식거래시 유의사항(문자·유튜브에서 추천하는 종목 절대 사면 안되는 이유) ▲영업점 및 고객센터에 가장 많이 요청한 질문 모음집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고령투자자를 위해 느린 속도로 ‘천천히’ 설명해주는 기능과 자막크기를 확대한 ‘큰 글씨의 느린 자막’ 기능도 별도로 구성했다. 금융거래시 필요한 각종 용어와 유의사항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제공하기 위해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실제 금융거래에서 문의가 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구성하고 큰 글씨 자막과 느린 설명 그리고 수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취약계층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누가 이끄나…살아남은 다선 중진 '역할론' 총선 참패 결정타, 대부분 '용산발 리스크'였다 [정국 기상대] '사전투표' 숨은 표심 못 잡아내며 22대 '총선 출구조사' 또 빗나갔다 안철수, 국힘 총선 참패에 "尹정부 했던 일 만족도 높지 않은 것" 이재명의 범야권 리더십, 조국 선명성에 흔들릴까 데일리안
  • “소득세 지원부터 청소까지” G마켓, 사업자 회원 혜택 강화 G마켓과 옥션은 사업자 회원을 위한 전용 멤버십 ‘사업자클럽’의 회원전용 3종 혜택을 추가하고 B2B(기업간거래)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자클럽은 G마켓에 사업자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별도의 멤버십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신규 혜택은 사업활동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G마켓에서 판매하는 상품 할인을 넘어, B2B 서비스를 전개하는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사업자 회원 우대 혜택의 범위를 넓혔다. 먼저 ‘머니핀’과 제휴를 맺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비용의 이투데이
  • LG전자·GE헬스케어∙한국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병원 솔루션 사업 위해 협력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GE헬스케어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병원 공동 발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 김용덕 GE헬스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스마트병원은 병원 운영과 진료에 IT 기술을 접목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병원이다. 컨설팅 기업 CMI(Coherent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병원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410억 달 이투데이
  • [특징주] 한미반도체, 美마이크론과 226억 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 한미반도체가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 29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2.56%(3400원) 오른 13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장비 공급 계약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과 226억 규모 HBM 제조용 ‘듀얼 TC 본더 타이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4.2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올해 7월 8일까지다.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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