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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장외시황] 비상장주식, 상승 마감…이차전지 기업 코칩, 이날부터 수요예측 돌입 15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비상장 주식 시장은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초소형 이차전지 전문 제조기업 코칩은 이날부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코칩은 이날 보합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이자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유라클은 전장보다 1500원(4.80%) 내린 호가 2만9750원으로 마감했다. 5세대 이동통신 소재 제조기업 웨이비스는 전장 대비 250원(1.20%) 내린 2만500원으로 마감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인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은 전장보다 759 이투데이
  • 오유경 식약처장, 화장품 제조 현장 애로사항 청취…“수출국 다변화 필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할랄 화장품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화장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할랄 등 국가별 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제조현장인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코스맥스에 15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슬람 할랄 시장은 전 세계 인구의 24.7%(약 19억 명)에 해당하고 있으며, 연간 8.9% 규모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할랄 어워드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화장품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이투데이
  • 거래소, 외국계 증권사 간담회 실시…"韓 증시 경쟁력 강화 기대"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한국거래소가 이사장 주재로 '외국계 증권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일 간담회는 외국계 증권사 8사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유관기관 활동으로 발표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및 향후 주요 추진일정을 소개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및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계 증권사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골드만삭스, 노무라, 맥쿼리, 메릴린치, 모간스탠리, 제이피모간, 한국에스지, HSBC 등의 외국계 증권사들이 참석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수세가 지속되는 등 한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해외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상황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 자본시장의 변화에 주목하는 만큼,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국내 증시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계 증권사들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으로 시작된 한국시장에 대한.. 아시아투데이
  • 주담대 변동금리 또 내려간다…코픽스 넉 달 연속 하락 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지표 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 달 연속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월(3.62%)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3.59%로 조사됐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9월(3.82%)에서 10월(3.97%), 11월(4.00%) 상승세를 보이다 같은해 12월(3.84%) 하락 전환됐다. 이후 4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81%에서 3.78%로 0.0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예금금리가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로 활용되는 은행채(AAA·무보증) 6개월물 금리(5개 평가사 평균)도 지난 2월 15일 3.687%에서 3월 15일 3.651%, 지난 12일 3.575%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코픽스는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 아시아투데이
  • 홍콩, 비트코인ㆍ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상자산 허브 놓고 두바이ㆍ싱가포르와 경쟁 아시아에서 처음…반감기 앞두고 홍콩이 승인 홍콩 당국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 15일 로이터통신은 홍콩 당국이 양대 가상자산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18~21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며칠 앞두고 이뤄지는 만큼 시장이 요동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홍콩은 가상자산 기관들의 허브 자리를 놓고 싱가포르, 두바이와 경쟁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가상자산 서 이투데이
  •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마라톤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코스로 성장'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다인원 참가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대회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김포시장은 이를 수도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는 대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범위를 확대 아주경제
  • 일본 증시 강타한 중동발 리스크…엔화 가치도 34년 만에 최저 닛케이, 장중 700포인트 이상 하락6거래일 만에 3만9000선 붕괴도엔·달러 환율 153엔대 후반 기록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중동 위기가 최고조로 치달으면서 일본 주식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1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한때 7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오전 종가는 409포인트 내린 3만9114를 기록했다. 닛케이225지수가 장중 심리적 고비인 3만9000선을 밑도는 것은 6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전기, 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는 물론, 금융, 이투데이
  • 2500달러 향해가는 금값...미국 전당포는 금 판매자로 인산인해 뉴욕 전당포서 금 판매자 3배 급증 고물가 따른 생활비 위기로 현금화 ‘강한 미국 경제’에 금 매입 절박함 사라져 국제 금값이 중동 지역 긴장 등에 따라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미국 전당포에서는 금을 팔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금값은 이미 올해 13% 상승해 온스당 2400달러(약 330만 원)를 넘어섰다.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증가, 인플레이션 위험 헤지(회피) 수단으로서 매력도 상승, 중국을 중심으로 한 중앙은행들의 매수세 확대 등이 금값을 끌어올렸 이투데이
  • '수출입 바닷길 지켜라' 산업·해양당국 대책 마련 돌입 중동의 긴장 상황에 대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수급 대응과 수출입물류 영향을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기관들은 유가 상승 시 경제와 물가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도 아주경제
  • 광주시민 절반 "올해 아파트 청약할 생각 없어" 광주시민의 절반은 올해 아파트를 청약할 생각이 없다. 청약 의사가 없는 사람들은 고분양가와 대출금리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청약 의사가 있는 사람들은 민간 공원 아파트나 재건축 아파트를 고민하고 있으며, 입지와 정주 여건이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보 아주경제
  • 인피니언,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점유율 14% NXP·ST마이크로와 4%p 격차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지난해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15일 테크인사이트(TechInsights)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16.5% 증가한 69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1위를 차지한 인피니언의 시장 점유율은 14%로 전년 대비 1%p 늘었다. 2위는 NXP 반도체, 3위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다. 인피니언은 한국과 중국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2위, 북미 시장에서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인피니언은 선도적인 차량용 반도체 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큰 성공은 고객 솔루션에 가치를 더하는 인피니언의 제품 혁신과 시스템 역량을 기반으로 한다. 인피니언의 차량용 반도체는 청정하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의 모빌리티의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테크인사이트의 오토모티브 시장 조사 담당인 아시프 안와르(Asif Anwar) 이사는 “인피니언의 차량용 반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6% 이상 성장해 2위 및 3위 기업과 격차를 4%p까지 더 벌리게 됐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이같은 성과 요인으로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의 매출 증대를 꼽았다. 인피니언은 이 시장에서 처음으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매출 점유율은 29%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자동차 산업에서 핵심 부품으로, 전기 파워트레인, 전기 전자(E/E) 아키텍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레이더, 새시 등 자동차의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한다. 인피니언의 AURIX™ 플래그십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과 TRAVEO™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이 이러한 성공의 주역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자율주행, 커넥티드 및 전기화로의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국민과 언론 시키는 대로 하라 이재명, 동작을 7번 갔는데…나경원 승리 요인은 이것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6선 조경태 "채상병 사건, 민주당보다 먼저 의혹 해소 나서야" [총선백서 ②] 원희룡, 계양을 소진은 전략적 미스였을까 데일리안
  • 주담대 금리 또 내린다…3월 코픽스 0.03%P↓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에도 하락하면서 넉 달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9%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p) 떨어지면서 4개월째 하락세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8%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는 3.19%로 각각 0.03%p, 0.05%p 내렸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가 변동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신규 취급액과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등이 포함된다. 신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로 포함된다. 시중은행들은 오는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윤석열, 국민과 언론 시키는 대로 하라 이재명, 동작을 7번 갔는데…나경원 승리 요인은 이것 美 상무부, 삼성전자 보조금 발표 임박…규모는? 6선 조경태 "채상병 사건, 민주당보다 먼저 의혹 해소 나서야" 데일리안
  • 신세계, 물가 안정 동참…과일 최대 30% 할인 신세계백화점이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한 특별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달 15일부터 일주일간 본점, 강남점 등 전 점포 신세계푸드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과일 물가 안정 기획전’은 딸기, 대저토마토, 샤인머스캣, 참외 등 총 8종 과일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최근 가격이 오른 주요 과일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금실딸기 1만2000원(1팩), 대저토마토(1kg) 1만3500원, 샤인머스캣(1수) 1만3500원, 참외(3입팩) 1만2000원 등이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국민과 언론 시키는 대로 하라 이재명, 동작을 7번 갔는데…나경원 승리 요인은 이것 6선 조경태 "채상병 사건, 민주당보다 먼저 의혹 해소 나서야" [총선백서 ②] 원희룡, 계양을 소진은 전략적 미스였을까 [단독] 주요 피자 브랜드 5곳 중 3곳 적자 데일리안
  • “의료개혁 변함없어” vs “복지차관 경질”…의정갈등, 총선 후에도 강대강 4·10 총선 이후에도 의료계와 정부간 갈등이 강대강 대치를 이어지는 양상이다. 의료개혁의 향방에 관해 침묵을 이어오던 정부는 15일 총선 후 닷새 만에 첫 입장을 내놓으면서 의료개혁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밝혔다. 전공의들은 이.. 에너지경제
  • HD현대마린솔루션, 4조 몸값 고평가 논란 반박 “선박 아닌 항공 기업과 비교해달라” HD현대마린솔루션은 IPO를 통해 매출을 2배로 늘릴 계획이며, 선박 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영업이익률이 높고 성장성이 뚜렷하며, 친환경 선박 개조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HD현대그룹 지주사인 HD현대다가 최대 주주이며, KKR은 조선비즈
  • 은행권, 통신업 진출길 열려...'참전' 선언한 우리銀, 실효성은?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알뜰폰(MVNO) 사업이 은행 부수업무에 포함되면서 은행권의 통신업 진출이 가능해진 가운데 알뜰폰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우리은행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전반적인 이자수익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알뜰폰 사업을 통한 비이자익 개선뿐 아니라 고객 락인(Lock-in)효과, 나아가 상생금융에도 긍정적 이미지를 기대하는 분위기다.특히, 올해 조병규 행장을 중심으로 ‘연내 리딩뱅크 탈환’을 공언한 만큼 알뜰폰 사업이 금융을 넘어 비금융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다만 데일리임팩트
  • [단독] 테스, 삼성전자 HBM TSV 공정 장비 196억 수주…HBM 관련주로 '우뚝' 반도체 장비 기업 테스가 삼성전자에 챌린저CT 제품을 공급한다. 이로 인해 테스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테스로부터 7대의 챌린저CT를 주문했으며, 가격은 대당 28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로부터 2.5D 패키지 아주경제
  • 베트남 FPT그룹, 한국과 일본에 반도체 7000만개 수출 예정 베트남 최대 IT 기업인 FPT그룹이 한국과 일본에 7000만개의 반도체를 수출할 예정이다. 수출할 반도체는 의료 장비 및 전자 응용 분야 칩으로, 2024년과 2025년 고객에게 인도하는 계약건이다. FPT는 반도체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글로 아주경제
  • 서울 집값 보합 전환…12개 자치구 매매가격 상승 서울 집값이 하락세에서 벗어나 보합(0.00%) 전환했다. 25개 자치구 중 12곳에서 집값이 상승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매매가격은 0.12% 하락하며 한 달 전(-0.14%) 대비 낙폭이 축소됐다. 서울(-0.09%→0.00%)이 보합 전환한 가운데, 수도권(-0.15%→-0.11%)과 지방(-0.14%→-0.13%) 하락폭은 축소됐다. 수도권은 정주여건에 따른 지역·단지별 상승·하락의 혼조세를 보이는 중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며 서울은 보합 전환됐다. 경기(-0.19%)는 안양 동안구·파주시·성남 분당구 위주로 하락했으며 인천(-0.06%)은 미추홀구 등에서 하락했으나 중·부평·서구에서 상승하며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울 강북권에선 용산구(0.08%)가 한강로3가·이태원동 위주로, 광진구(0.07%)는 구의·광장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노원구(-0.11%)는 상계·중계동 구축 위주로, 도봉구(-0.11%)는 방학·쌍문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하며 강북지역 전역이 소폭 하락했다. 강남권에선 구로구(-0.11%)가 오류·구로·신도림동 구축 위주로, 관악구(-0.09%)는 붕천·신림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ㅎㅆ으나 송파구(0.14%)는 잠실·신천동 주요단지 및 오금동 위주로, 동작구(0.06%)는 흑석·본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지역은 보합 전환했다. 지방은 강원(0.06%)이 동해·춘천시 위주로, 경북(0.04%)은 영천·상주시 위주로 상승했으나 세종(-1.05%)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어진·종촌동 위주로, 대구(-0.41%)는 달성군·달서구 위주로, 부산(-0.25%)은 해운대·연제구 위주로 하락했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05% 오르며 한 달 전(0.0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4%→0.19%), 서울(0.12%→0.19%)의 상승폭은 확대됐으나 지방(-0.08%→-0.08%)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은 지역별 혼조세가 보이는 가운데 교통환경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며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서울(0.19%)은 노원·성동·용산구 위주로, 경기(0.13%)는 수원 영통·광명·성남 중원·고양 일산서구 위주로, 인천(0.42%)은 연수·중·미추홀구 위주로 올랐다. 서울 강북권에서는 노원구(0.57%), 성동구(0.55%), 용산구(0.30%), 서대문구(0.23%) 등이, 강남권에서는 구로구(0.28%), 영등포구(0.22%), 동작구(0.22%) 등이 올랐다. 다만 강남권에서 강동구(-0.09%)는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상일·길도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은 울산(0.12%), 전북(0.11%) 등 지역에서 전셋값이 상승했으나 대구(-0.44%), 경남(-0.15%) 등은 하락했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09% 오르며 한 달 전(0.10%)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수도권(0.16%→0.16%)은 상승폭 유지, 서울(0.11%→0.15%)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3%)은 상승폭 축소로 나타났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윤석열, 국민과 언론 시키는 대로 하라 이재명, 동작을 7번 갔는데…나경원 승리 요인은 이것 '남은 인생 10년'→'청춘 18X2'→일본 스타 감독, 국내 극장가 틈새 저격 [D:영화 뷰] 정부, 해운산업에 2030년까지 민간 펀드 바탕 3.5조원 투입 데일리안
  • 민주당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을 처리하라' [포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겸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단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21대 의원과 22대 당선인 등 40여명과 함께 채 상병 순직사건 및 외압사건 특검법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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