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선경매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 지원우리금융그룹이 이달 초 창립기념일 이벤트로 실시한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달 2일 지주사 창립 23주년에 맞춰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사에 발달장애인 자립시설 '굿윌스토어'를 오픈하고 자선경매 행사 '우리, 모두, 우리 선한경매'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위해 우리금융 광고모델 김희애, 아이유가 CF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을, 우리금융 후원 골프선수 임성재가 본인 사인이 각인된 퍼터를 기증했다. 또한 △골프선수 이준석ㆍ조민규ㆍ이정환ㆍ박준홍ㆍ권서연 △수영선수 김서영 △근 이투데이
태영건설 "워크아웃 2년내 판매관리비 36.5% 감축"윤세영 태영건설 창업회장(사진)과 윤석민 회장이 태영건설 임원직을 내려놓는다. 워크아웃(채권 금융기관 기업재무구조개선)을 추진 중인 태영건설이 회장을 비롯한 임원 감축과 임원 급여 삭감 등 판관비를 줄이는 자구안을 내놨다. 지난해 1264억원이던 판매관리비(판관비)를 내년 803억원 수준으로, 2년 안에 총 36.5%를 감축하는 방안이 골자다. 고정비는 2023년 대비 68.5%, 변동비는 61.8% 수준까지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도 3년간 전체적인 판관비를 800억원 대 초중반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19일 금융권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구방안을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우선 판관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인건비 절감을 위해 윤세영 창업회장, 윤석민 회장 면직을 포함해 총 22명의 임원을 감원할 예정이다. 유휴 인력에 대한 직무대기도 시행한다. 올해 약 93명이 직무대기 시행 대상이다.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은 이미 지난달 이사회에서 태영건설 이사직에서 물러난 상태다. 태영건설에서는 아무런 직책을 맡지 않기로 했으며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에서만 창업회장과 회장직을 맡는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따른 판관비 자구방안/그래픽=비즈워치 임원 급여도 비즈워치
일제시대 유출됐던 석가모니 사리 서울서 공개일제 강점기에 유출된 석가모니 사리가 10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사리를 공개하며 국민화합과 국운융창을 위한 의미 있는 상징물로 활용할 것이라 말했다.아주경제
검찰-이화영 연일 반박 입장문…‘술판 회유’ 논란 점입가경수원지검, ‘이화영 측 주장 번복’ 자료 내고 허위 지적 민주당, 수원지검 항의방문 뒤 사건조작 대책단 설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사실 술판 회유’ 주장에 대한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이 전 부지사 측이 그림을 그려가며 회유 장소와 날짜를 지목하자, 검찰은 “명백한 허위”라며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등 연일 반박이 오가는 모습이다. 수원지검은 19일 ‘피고인 이화영 측의 허위 주장 번복 경과’라는 제목의 자료에서 이 전 부지사 측이 술판 회유 관련 주장을 한 시기와 당시 발언 등을 상세히 공개했다. 음주 장소, 시간 이투데이
이스라엘, 이란 보복 소식에 韓 증시 3% 추락…환율도 1390원까지 급등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최근 이란의 공격을 받았던 이스라엘이 보복을 가하면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또 다시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위기가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각각 3% 가량 급락하고 있다. 환율 역시 17원 가까이 오르면서 1400원을 넘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5% 떨어진 2560.03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3.44% 하락한 826.85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26%(17.3원) 오르면서 1390.2원에 머물러 있다. 이날 국내증시가 낙폭한 배경에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반격에 나선 영향이다. 미국 ABC 방송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 내 장소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또한 이스라엘이 이란 내 목표물에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란은 지난 13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미사일과 무인기.. 아시아투데이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美 텍사스 주지사와 별도 회동[더구루=정예린 기자]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장(사장)이 미국 텍사스주 주지사와 만나 양측 간 끈끈한 동맹을 재확인했다. 텍사스주를 미국 내 ‘반도체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19일 텍사스주 주지사실에 따르면 그렉 애보트 주지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주지사 관저에서 경계현 사장과 회동했다. 이날 삼성전자 테일러 캠퍼스에서 열린 반도체 보조금 발표 행사 직후 별도로 만남을 가지며 각별한 파트너십 관계를 입증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경 사장과 △최시영 파운드리 사업부장(사장) △김원경 글로벌퍼블릭어페어(GPA)실 실장(사장) △권혁우 DX부문 글로벌퍼블릭어페어실 담당 임원(상무)이 동석했다. 텍사스주에서는 애보트 주지사 외 관계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삼성전자가 확보한 보조금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삼성전자의 추가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이에 따른 주정부 차원의 지원책도 논의했다. 텍사스주와 삼성전자 측은 텍사스를 미국의 반도체 허브로 만들자는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경 사장 등 삼성 경영진은 텍사스주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텍사스주의 편리한 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인적 자원에 대해서도 입을 모아 칭찬했다. 탄탄한 인력풀을 바탕으로 텍사스주에서 반도체 산업을 지속 성장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미국 정부는 삼성전자에 64억 달러(약 8조9000억원) 규모를 지원키로 했다. 미국 반도체기업인 인텔(85억달러·11조8천억원)과 대만 기업인 TSMC(66억달러·9조1천억원)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에 화답해 오는 2030년까지 28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기존 170억 달러에 더해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 투자 규모는 약 450억 달러(약 62조3000억원)로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부터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파운드리 공장에 추가 파운드리 공장 더 짓는다. 패키징 라인과 연구개발(R&D) 시설도 구축한다. 현재 건설 중인 테일러 공장은 오는 2026년부터 4나노미터(nm)와 2나노 반도체를 생산한다. 두 번째 공장은 2027년부터 첨단 반도체를 양산한다. R&D 기지 역시 2027년 문을 열 예정이다. 애보트 주지사는 "불과 2년 전 이곳 주지사 관저에서 테일러에 있는 삼성의 새로운 반도체 제조 시설을 축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현재 텍사스를 미국 최고의 반도체 허브로 만들기 위한 초기 투자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400억 달러가 넘는 삼성의 투자는 텍사스를 반도체 부문 1위 주로 굳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텍사스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업 투자를 유치하고 우리 주에서 수천 개의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구루
이창용 "금리인하, 통화정책보다 국제유가가 관건"한국은행 총재는 통화정책보다 국제유가를 결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가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관련되어 있으며, 미국과 유럽의 금리 인하 시점이 미묘하게 다르다고 언급했다. 또한 환율 안정을 위한 통화스와프 필요성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고, 아주경제
[주식 초고수는 지금] 반도체 후공정 수혜주 빛 볼까…하나마이크론 순매수 1위미래에셋증권의 고수익 투자자들이 19일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하나마이크론으로 나타났다. 동진쎄미켐, 티에스이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반도체 부품 관련 종목이 주목받고 있다.서울경제
한미반도체, 6번째 공장 가동…"내년 1조 매출 도전"한미반도체가 인천시에 6번째 공장을 가동했다. 이로써 한미반도체는 7만 2700㎡ 규모의 장비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성장에 대비해 생산능력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 목표는 올해 55서울경제
“환율 반등에 코스피 2590선…SK하이닉스 3% 넘게 하락” [오전 시황]코스피 약세로 반등 후 금리 인상 가능성에 영향 받아 외국인 매도가 늘어남.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코스피는 다시 약세로 돌아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개인은 매수.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약세. 코스닥도 하락세로 전체적인 시장 심리서울경제
전통시장 '페이 블루오션'으로 뜬다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결제를 확대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QR송금 서비스를 선보이며 계좌 이체로 구매 시 QR코드를 활용한 간편한 송금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도 QR결제 키트를 운영 중이다. 두 회사는 고객 확보를 서울경제
[Who Is ?]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생애오세훈은 서울특별시 시장이다.4선 고지에 올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040 서울플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정책은 지난 2007년 추진했던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아울러 '신속통합기획' 등으로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여 주택공급을 늘리는 데 힘쓰고 있다.1961년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9일) 7.1046위안...가치 0.04% 하락중국 위안화의 달러 대비 환율이 상승하여 가치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유로, 엔화, 파운드화 대비 환율도 고시되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상승하여 106.16으로 마감했다.아주경제
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거래하고 마소·AMD 주식 받아가세요”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인기 주식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지급되는 주식에는 AMD, 메타플랫폼스, 아마존, 존슨앤드존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뱅키스 계서울경제
[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4월 18일)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유럽 주요국 증시 상승. 다우존스30은 0.06% 상승, S&P 500은 0.22% 하락, 나스닥은 0.52% 하락. 유럽 증시는 일제히 상승.서울경제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전날 6만 달러선까지 내려간 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로 반등했다. 19일 오전 9시 3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2% 뛴 6만3003.06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3시 45분과 오후 5시께 20분께 2차례에 걸쳐 6만 달러로 떨어졌으나 이내 반등했다. 이더리움도 전일대비 2.9% 상승한 3052.51달러로 나타났고 바이낸스 코인은 3.9% 오른 548.58달러로 나타났다. 이 밖에 솔라나는 +7.3%, 리플 +2.1%, 에이다 +4.0% 이투데이
현대카드, 해외 달러화표시채권 5억 달러 규모 발행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현대카드는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170bp) 대비 35bp를 끌어내린 135bp로 결정됐다. 주관사는 BNP파리바(BNP Paribas), 씨티(Citi), 크레디 아그리콜(Credit Agricole), JP모건(JP Morgan)이다. 이번 채권 발행 공모에는 최종 발행 금액 대비 6.4배수가 넘는 32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 수요가 몰렸다. 글로벌 우량 투자기관 50여 곳이 공모에 참여했다. 모회사인 현대자동차와의 시너지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카드는 해외 채권 발행에 앞서 지난달 홍콩, 싱가포르, 대만을 직접 찾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때 모회사인 현대자동차도 IR 설명회에 참석해 지원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꾸준한 회원 수 증가와 비즈니스의 성장으로 조달원 다변화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아시아투데이
[개장시황] 금리인상 가능성에 코스피 1.29% 하락 출발…2600.69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국내증시는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장초반 크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Fed)은 올해 금리인하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은 바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01포인트(1.29%) 내린 2600.69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89억원, 43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이 1152억원 팔면서 지수는 하락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현대차(0.87%)는 유일하게 상승 중이다. 그에 반해 삼성전자(-1.63%), SK하이닉스(-3.13%), LG에너지솔루션(-2.12%), 삼성바이오로직스(-1.27%), 삼성전자우(-0.90%), 기아(-0.18%), 셀트리온(-1.47%), POSCO홀딩스(-1.54%), NAVER(-0.72%)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6포인트(0.66%) 내린 849.99로 출발했다. 개인이 61..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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