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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 방문해 타운홀 미팅 가져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이 인도 시장 방문, 현지 생산 전략 점검 및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직원과 소통. 약 3000명의 직원이 참여, 정 회장은 고객 지향 철학을 강조하며 인도 직원들과 다양성과 혁신에 대해 이야기. 인도의 성공 요인으로 인도 고객의 신 조선비즈
  • [전망] 한화오션, 흑자 전환에도 수주 부진은 우려 한화오션이 1분기에 흑자를 기록하며 생산공정이 놀라울 정도로 안정화되었다. 그러나 장기간의 수주 부진에 따른 향후 매출 불확실성이 우려된다. 특수선 사업부는 중장기 기대 요인이며, 미해군 MRO 사업과 함정 건조 시장 확대 등이 가능성으로 점쳐지고 있 알파경제
  • ELS 대규모 손실 비껴간 우리금융, 실적 타격 ‘제한적’ [금융사 1분기 실적 미리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8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타 은행 대비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영향이 제한적인 데다 상대적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가 낮아 추가적인 손실 우려가 적다는 점이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우리금융의 올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817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9137억원)보다 10.5% 감소한 수치다. 우리금융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조119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520억원) 대비 10.6%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은 타 금융지주 실적을 끌어내린 홍콩 H지수 ELS 손실 관련 배상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황이다. 우리은행의 H지수 ELS 판매 잔액은 414억원으로 은행권에서 가장 적다. 판매 규모가 가장 큰 KB국민은행(8조1972억원)과 비교하면 8조1500억원 넘게 차이가 난다. 우리은행 판매분 가운데 올 상반기 만기 도래 물량은 367억원 규모다. 여기에 투자자 손실률을 50%, 평균 손실 배상 비율을 40%로 가정해 산정한 예상 손실 배상 규모는 73억원 수준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2일부터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실이 확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조정 비율 산정과 배상금 지급 절차를 개시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ELS 판매 잔액은 414억원으로 적어 관련 배상액 규모가 100억원을 하회해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타 금융지주 대비 부동산 관련 익스포저가 낮다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인 요소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과거 DLF, 라임펀드 사태 여파로 ELS 판매 금액이 크지 않아 최근 H지수 ELS 배상 관련 우려가 크지 않고, 타사 대비 적은 비은행 포트폴리오로 해외 부동산 등 관련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가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지난해 4분기 중 대규모 추가 충당금 적립한 점을 감안할 때 실적 측면의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경상적 요인은 제한적이지만 경상 판매 관리비 증가와 충당금 적립 등은 실적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출 잔액 증가에도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점도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1분기 원화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지만, NIM은 0.15%포인트 하락하면서 1년 전과 유사한 순이자이익을 기록하면서 일반 영업이익이 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상적인 판관비 증가와 대손비용률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7%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설용진 연구원은 “은행보다 저축은행, 캐피탈, 종금 등 비은행을 중심으로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이 일부 예상된다”며 “크레딧 코스트(대손충당금 비율)는 전년 동기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0.33%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Who Is ?]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겸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겸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 생애이훈기는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겸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이다. 영업적자를 이어가는 어려운 시기에 롯데그룹 화학군 사령탑을 맡아 수익성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구조를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비롯한 친환경사업으로 다변화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1967년 8월29일 태어났다. 대구 덕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화학공 비즈니스포스트
  • 윤진식 무협 회장 "수출확대 위해 경제단체 '원팀' 합심해야"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5단체와 외교부가 '2024 경제인과의 만남-재외공관장-기업인 1:1 상담회 및 오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180명의 재외 공관장 아주경제
  • 정유업계, 1분기 석유제품 수출 역대 최대 기록 중동 지정학적 위기에도 수출량 경신 이스라엘 사태 등 중동지역 지정학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정유업계가 1분기에 수출한 석유제품량이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25일 대한석유협회(KPA)는 1분기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가 1억2690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수출해 역대 최대 수출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1분기(1억2518만 배럴)에 기록한 최대 수출량을 넘어선 것이다. 통상 1분기 수출량은 저조한 경향을 보이는데 올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7.8% 늘어 이투데이
  • 공매도 전산시스템 내놓은 금감원…개인투자자 "일단 환영"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 하는 열린 토론 2차'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금융당국이 공매도잔고 보고를 하는 모든 기관투자자의 공매도 주문 처리 과정을 전산화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그동안 기관투자자들이 자체 전산을 통해 무차입공매도를 해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만약 차단하지 못한 무차입공매도는 중앙 차단시스템을 통해 상시적으로 자동 적발한다는 방안이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 2차'를 열고 공매도 전산시스템 방안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등과 함께 전산시스템 마련 태스크포스(T/F)를 만든 후 지난 5개월 간 논의해온 결과물이다.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11월 공매도 전면금지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요구해온 제도개선 내용 중 하나다. 금감원은 "그동안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이 어려웠던 건 (시스템을 구축하면) 거래속도가 4배가량 늦어지고 이에 따라 고빈도매매가 불가능해져 대규모 외국인 자금 이탈이 우려됐기 때문"이라며 "다만 이번 전산시스템 도입하는 건 이런 시스템을 깔아서라도 한국시장에서 거래를 하고 싶을 만큼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있어 합의가 가능했다"고 비즈워치
  • [주식 초고수는 지금] 실적 호조에도 주가 내린 SK하이닉스, 매수 기회로 미래에셋증권의 주식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로 나타났다. 롯데손해보험, HPSP, 제룡전기, 하나마이크론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실적이 좋아 매수 기회로 평가되지만 주가는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서울경제
  • AMRO "올해 韓성장률 2.3%로 개선…물가상승률 2.5%로 완화" 아세안+3(한ㆍ중ㆍ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로 2.3%를 제시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해 성장률(1.4%)보다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보다 1.1%포인트(p) 하락한 2.5%로 예측했다. AMRO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작년 12월 AMRO 미션단이 한국을 방문해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과 실시한 연례협의를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올해 2월까지의 경제 이투데이
  • 네덜란드·폴란드와 산업 협력 강화…반도체·배터리·청정에너지 등 논의 정부가 네덜란드와 폴란드 정부 인사를 만나 반도체와 배터리, 청정에너지 등 산업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25일 서울에서 네덜란드 케이스 반 더 부르흐(Kees van der Burg) 인프라수자원부 차관과 만나 모빌리티, 배터리, 공급망 분야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시 체결한 반도체, 공급망, 무탄소에너지 협력 등의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오늘 면담을 계기로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등 새로운 첨단산업 이투데이
  • 카카오 CTO, 재직 중 카뱅 주식 안판다…준신위에 경영진 선임 논란 해결책 제출 카카오는 신규 경영진 선임 시 검증 과정을 강화하며, 카카오뱅크 상장 후 차익을 거둔 CTO의 주식 처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는 준법과 신뢰경영을 위한 독립 기구인 준신위의 권고를 받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경영진 선임 테이블을 신설하여 서울경제
  • 농식품부 장관 "양곡법·농안법, 지금보다 더한 고물가 일으킬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제2 양곡관리법 및 농수산물 유통·가격 안정법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품목 가격 쏠림과 농산물 품질 하락을 우려하며, 양곡법 의무 매입 부분을 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남는 농산물에 재정을 집중하면 청년농 서울경제
  • 금감원, 불법 공매도 차단 시스템 ‘NSDS’ 도입…전산화 방안 제시 거래소에 구축…기관투자자 잔고 전산 연계 상시 자동 탐지…이중 검증에 3중 차단 방식 이복현 “모든 주문 재검증…불법 공매도 근절” 금융당국이 공매도 잔고 변동을 집계하는 중앙 차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주식을 빌리지 않고 매도부터 하는 무차입 공매도 등 불법 공매도를 상시 자동 탐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에서 “공매도 잔고를 보고하는 모든 기관투자자가 ‘주문 전’ 무차입공매도 여부를 전산을 통해 자체 확인하도록 할 것”이라며 금융당국이 추진하고자 하는 전산시스템 방안을 제시했다. 이복현 원장은 “‘주문 후’에 불법 공매도 중앙 차단 시스템인 ‘NSDS(Naked Short Selling Detecting System)’가 모든 주문을 재검증하는 디지털 프로세스를 구현할 것”이라며 “이중 검증시스템을 장착한 ‘NSDS’가 정상 작동한다면 불법 공매도를 근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한국거래소 등과 ‘전산시스템 마련 태스크포스(TF)’ 를 발족한 이후 5개월 간 전체 회의 2회, 실무회의 15회를 개최해 공매도 전산화 방안 마련에 속도를 냈다. NSDS는 불법 공매도 중앙 차단 시스템으로 한국거래소에 구축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기관투자자 자체 잔고관리시스템을 전산 연계 시켜 거래정보를 집중 시키고 기관투자자별 모든 매도주문을 주문 당시 매도가능 잔고와 상시 대사(비교)해 무차입 공매도를 자동 탐지하고 신속 제재를 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기관투자자는 자체적으로 매도가능 잔고를 전산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 3중으로 무차입공매도를 사전 차단해야 한다. 증권사는 정기적 점검을 통해 시스템의 적정성이 확인된 기관투자자에 한정해 공매도 주문을 수탁한다. 공매도잔고 보고 의무자는 공매도잔고가 발행량의 0.01% 또는 10억원 이상인 기관투자자로 외국계 21사, 국내계 78사가 해당한다. 금감원은 NSDS가 도입되면 무차입공매도 감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불법 혐의거래를 신속하게 탐지해 불법 공매도를 차단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당국은 5월 중 해외 투자은행(IB) 의견을 홍콩 현지에서 직접 청취하는 등 공매도를 주제로 한 열린 토론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 원장은 “이번 불법 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금융당국은 주요 이해관계자인 개인투자자, 증권업계 등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이를 반영해 (공매도 전산화) 방안을 확정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금감원과 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이 공동으로 불법 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구축방안을 대외 공개하고 이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여타 자본시장 현안에 대한 개인투자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소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환경과학원, 매월 두 차례 초·중학생 대상 환경연구 체험 교육 환경부 ‘세계 녹조 관리 방향·첨단기술’ 주제 국제학술회 개최 국내 요양병원 항생제 사용량 증가에도 처방 적정성은 낮아 청년 39만명,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42억4000만원 경감 데일리안
  • 드디어 나온 불법 공매도 차단 시스템…이중 과정으로 무차입 주문 자동 적발 금감원은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도입한다. 주문 전과 후 모든 기관투자자는 무차입 공매도 여부를 전산을 통해 확인해야 하며, 모든 주문은 중앙 차단 시스템을 통해 재검증된다. 이를 통해 불법 공매도를 탐지할 수 있다. 조선비즈
  • ‘불법 방지 시스템 구축=공매도 재개’ 아니라지만… 고개 드는 연내 재개 가능성 금융위원회, 공매도 재개 여부 결정을 위해 시장 상황 고려할 것. 금감원은 불법 공매도 방지 시스템 발표. 시스템은 자체 잔고 관리 고도화와 불법 공매도 중앙 차단 등 포함.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 유지가 어렵다는 의견도 있음.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조선비즈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5일) 7.1058위안...가치 0.01% 하락 중국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달러당 환율 상승. 위안화 대비 기준 환율은 7.1058위안. 원화 대비 환율은 191.46위안. 아주경제
  • [부산시 소식] 부산 청년지(G)대, 매일경제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선정 外 부산 '청년지(G)대'가 '2024년 매경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공공·지자체 부문에 선정됐다. '청년지(G)대'는 부산청년정책의 대표 브랜드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담고 있다. 또한, 부산시는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부산 해양레저관 아주경제
  •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의 끝은 어디인가?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미 연준(Fed)은 인플레이션 둔화세 진전을 전제로 연내 3회 금리 인하 방침을 시사해 왔다. 쥐구멍에도 볕 뜰 날이 있다고, 내심 기대감에 6월이 지나면 늦은 봄이 오리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겨울인가 보다.제롬 파월 의장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진다는 더 큰 확신에 이르기까지 기존 기대보다 더 오랜 기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3달간 물가 지표마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파월 의장도 매파적(통화 긴축)으로 기존 정책 입장을 사례뉴스
  • 'K건기식' 수출 열풍…코스맥스바이오, 美 아마존 입접 세미나 성료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아마존 미국 진출 원스톱 솔루션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세미나는 코스맥스바이오와 한국 판매자의 아마존 판매를 지원하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가 함께 온라인 웨비나 형식으로 개최했다. 이밖에 미국 수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드 파트너스(KORD Partners)와 아마존 물류 대행을 맡고 있는 삼성SDS 관계자도 연사로 나섰다. 코스맥스바이오는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산 건기식 수출액은 지난해 8억4700만 달러(약1조16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4%, 2020년 대비 45.7%급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K건기식'의 인기에 힘입어 코스맥스바이오의 수출액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코스맥스바이오의 직·간접 수출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인 164.4% 늘어났다. 이처럼 국내 건기식 브랜드사들은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너머 미국을 비롯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코스맥스바이오의 기존 고객사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음에도 40여개 업체가 참석해 수출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세미나는 코스맥스바이오의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트렌드 발표로 시작했다. 코스맥스바이오에 따르면 최근 미국 건기식 시장에선 기억력, 수면 등 멘털케어 제품과 수분섭취 제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후 아마존 글로벌셀링에서 직접 구체적인 아마존 건기식 진출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미국 수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드 파트너스(KORD Partners)에선 미국 건기식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인허가 절차를, 삼성SDS는 해외 배송 서비스 시스템과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전담 매니저를 배정해 실제 입점부터 판매활성화까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수년 간 수출에 관심을 갖는 고객사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AI 날개' 단 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好好' (종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항문' 근처에도 뾰루지가?...평소 유심히 살펴야 하는 이유 데일리안
  • 부자들 "하루 30분 일찍 일어나 독서…추가 투자 1순위 부동산"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부자들은 매일 30분 일찍 일어나 신문 경제면을 열독하고 독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올해 경기회복을 조심스럽게 기대하면서 추가로 투자하고 싶은 자산으로 부동산을 꼽았다. 자산 30억원을 보유했을때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가족들과 매일 식사하는 비중도 높아 가족관계가 행복한 삶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대한민국 부자들의 금융행태를 분석한 '2024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Korean Wealth Report)'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해로 17년째 발간되는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의 자산관리 방식 뿐 아니라 '돈과 행복'이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통해 진정한 돈의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했다고 연구소측은 설명했다. 올해 부자들은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으나 전년 조사 대비 긍정적인 의견이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산 포트폴리오의 큰 변화..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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