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日 통화정책 회의 착수…닛케이 2.2% 급락
2024.04.25
일본 중앙은행(BOJ)이 이틀간의 통화정책 회의를 시작했다. 엔화 약세 지속에 대한 우려가 증시에 스며들면서 닛케이225지수는 2% 넘게 급락했다. 뉴욕증시 어닝 시즌이 반환점을 돌아나온 가운데 주요 지수는 관망세를 앞세워 강보합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마켓워치와 배런스 등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831.60포인트(2.16%) 내린 3만7628.48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47.20포인트(1.74%) 내린 2663.53으로 폐장했다. 일본증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수 대부분은 강보합 마감했거
이투데이
러시아, JP모건 압류 자산 4억4000만 달러 몰수
2024.04.25
국영 VTB은행 손 들어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법원이 미국 JP모건체이스가 보유한 러시아 자산 4억4000만 달러 (약 6000억 원)를 몰수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24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러시아 법원은 러시아 국영 VTB 은행 편을 들었다. 17일 VTB은행은 JP모건 계좌에 넣어뒀다 압류된 자금 4억4000만 달러를 회수하겠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VTB은행은 미국 제재 대상이다.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가 러시아 국영기업에 제재를 가하고 자산을 압류한 바 있다. 러시아가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을
이투데이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2024.04.25
상속재산 다툼 중 ‘위헌확인’ 헌법소원 아들 빼놓고 부인과 딸에 부동산 증여 직접 설립한 장학재단에 全 재산 유증 병든 부모 외면…사망하자 ‘얌체 상속’ 유류분제도 자체 아닌 형제자매간 위헌 법정상속분을 정한 ‘유류분’ 제도가 47년 만에 손질이 불가피해졌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유류분에 관한 위헌제청 및 헌법소원 사건에서 “일부 위헌 및 헌법불합치”를 결정했다. 유류분은 상속인인 배우자와 자녀‧부모‧형제자매에게 ‘법정상속분의 2분의 1~3분의 1’을 보장해주는 제도다. 1977년 생긴 유류분 제도는 유산이 아들, 특히 장남 위주
이투데이
[데이터로 보는 증시]채권 수익률 현황(4월 25일)
2024.04.25
25일 채권 금리 상승.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3.4bp 상승, 10년물 금리는 6.2bp 상승. 회사채 금리도 상승세. 유재석과 조세호의 결혼 소식. 20대의 여친 살해 사건 형량 결정. 뉴진스의 1인당 정산금 추산. 어도어가 하이브 레이블에서
서울경제
해진공, 6억 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성공…3·5년 고정금리
2024.04.25
해운산업 경영안정·활력 제고 자금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유럽, 아시아 등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6억 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각각 3억 달러 규모 3년,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fixed)으로 구성돼 있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각각 같은 만기 미국 국채와 대비해 3년물은 60bp, 5년물은 70bp 높은 수준이다. 최초 제시금리(IPG)는 미국 국채 대비 3년물은 95bp, 5년물은 105bp 높은 수준에서 시작했다. 발행 개시와 함께 주문 접수가 성황리에 이뤄져 최초 제시 금리 대비 각각 35bp씩 낮은 수준 결정됐다. 지난해 3억 달러 규모 외화 채권을 최초 발행한 해진공은 올해 더 큰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진행, 국제적인 인지도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금리 인하 지연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중동, 중남미 등 신규 투자자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각국 중앙은행, 연기금 등 우량 투자자를 유치한 점도 주목된다. 업계는 해진공이 이번 외화채 발행을 통해 글로벌 채권시장의 정기 발행기관으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지난 15일 정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 이행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최근 친환경 규제 강화, 공급망 안정화 지원 등에 대응해 우리 공사는 국적선사 친환경 선대 확보, 항만·물류시설 투자 확대 등으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정진석, 첫 회의서 "대통령실 비서, 정치하는 사람 아냐"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컨콜] 현대차 "전기차 감소세 당분간 지속… SUV·하이브리드 비중 늘릴 것"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데일리안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충당금·조달비용 증가에도 순익 70% 성장 이끌어[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2024.04.25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2024년 1분기 70%에 육박하는 순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기세를 몰아 ‘본업 선순환 성장 구조 확립’해 카드업을 넘어선 새로운 영역으로 영토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5일 KB금융지주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올 1분기 전년 동기(820억원) 대비 69.6% 증가한 13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2023년 4분기) 당기순이익과 비교해도 76.7% 성장에 성공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조달비용 및 신용손실전입액 증가 등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유실적 회원과 금융자산 성장, 모집/마케팅 등 주요 영업비용 효율화를 통한 내실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의 1분기 영업수익은 카드·할부금융 및 리스·기타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1조 2777억원) 대비 5.8% 증가한 1조 3519억원을 기록했다. 순수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이익)은 3671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다. 충전이익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합산 값에 일반관리비를 제외한 수치로, 일회성 매각익이나 충당금 환입 같은 요소를 제외해서 경상적인 수익 창출력을 대표하는 지표로 꼽힌다. 회사채와 장기 기업어음(CP) 등 차입금 조달금리가 크게 상승해 이자비용이 전년 동기(1680억원) 대비 15.7% 늘어난 1944억원을 나타냈음에도 충전이익이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54.5% 성장한 1727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기업의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가를 나타내는 ROA는 전년(1.15%) 대비 0.75%p 증가한 1.90%를 기록했다. 기업의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가를 보여주는 ROE 역시 전년 동기(7.20%) 대비 4.54%p 늘어난 11.74%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는 악화됐다. 지난 3월 기준 KB국민카드의 연체율은 1.31%, NPL비율 1.36%로 직전분기 대비 각각 0.28%p, 0.30%p 증가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물가상승 및 금리 불안정 지속, 경기 둔화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NPL커버리지 비율도 같은 기간 4.1% 줄어든 286.6%를 나타냈다. 다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손실흡수력을 보여줬다. 연체율, NPL비율이 높아지며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증가했다. KB국민카드의 올 1분기 충당금 전입액은 1944억원으로 전년 동기(1782억원) 대비 9.1% 늘어났다. KB국민카드는 올해 ‘본업 선순환 성장 구조 확립’해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 ▲카드업을 넘어선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 ▲업권 최고의 내실 성장 역량 확보 ▲견고한 건전성 방어 역량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이익 창출력을 확보하고 이를 신성장동력 확보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달성하기 위해 ‘본업의 선순환 성장 구조 확립’을 통한 내실 성장 역량을 갖추고 견고한 건전성 방어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에서 비금융으로, B2C에서 B2B로 기존 카드업을 넘어서는 새로운 영역으로 Biz 영토를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AI 열공" 구자은 LS 회장, 美 CES에 이어 ‘獨 하노버 메세’ 참관
2024.04.25
AI 상용화 및 전기화 시대 대비 신성장 기회 모색 “고도의 전기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산업 혁신 리드”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4’ 현장을 찾아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구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LS일렉트릭의 부스를 먼저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MS, 구글, 지멘스, 슈나이더 등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전시장을 둘러본 구 회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다양한 미래지향적 신기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점이 인상 깊다”며 “무엇보다 LS일렉트릭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과 견주어도 결코 뒤처지지 않음을 확인했고 스마트에너지 시장을 장악하는 카테고리 킬러로 자리매김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탄소중립에 따른 전기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우리 LS 또한 고도의 전기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이어나가 글로벌 에너지 산업 혁신을 리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구자은 회장의 이 같은 행보는 다가오는 AI 시대에 대비해 자생력을 갖추고 그룹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구 회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 현장을 찾아 AI 폭풍에 대비 가능한 LS만의 미래 혁신 기술을 창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3월, ‘인터배터리 2024’에 참관한 구 회장은 배·전·반(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생태계에 정진하며 그룹 내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전·반’ 사업을 확장 중인 LS그룹은 AI 상용화에 따른 글로벌 전력 소비량 증대에 대비해 LS전선, LS일렉트릭, LS이링크 등이 보유한 전기·전력 분야 솔루션을 비롯한 고도의 선진 기술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하노버 메세’는 도이치 메세가 매년 주최하는 산업기술박람회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3대 첨단기술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대주제로 ▲AI 및 머신러닝 ▲인더스트리4.0 및 매뉴팩처링X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생산 ▲산업용 에너지 ▲수소 및 연료전지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기술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LS그룹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LS일렉트릭이 참여,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527㎡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차세대 ESS 플랫폼’을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력을 대거 선보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컨콜] SK하이닉스 "청주 M15X 팹 2025년 말 오픈 예상" 정진석, 첫 회의서 "대통령실 비서, 정치하는 사람 아냐"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데일리안
[송하준의 투자노트] 전쟁나면 주식시장이 흔들릴까?…"영향 제한적"
2024.04.25
전쟁과 주가의 관계는 제한적이며, 전쟁 중에도 주식은 오를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주가는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동전쟁 수혜주로는 방산주와 정유주가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은 전쟁 인접국의
아주경제
삼성D, 전문가용 태블릿 시장 진출…"와콤의 첫 OLED 만든다"
2024.04.25
그래픽 태블릿 선두주자 와콤, 13.3형 OLED 탑재한 '와콤 무빙크'출시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적인 펜 태블릿 전문기업 와콤(Wacom)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패널을 공급하며 크리에이터 전문 IT기기 시장에 진출한다. 와콤이 자사 제품에 OLED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IT용 OLED 시장 내 리더십을 보다 확고히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와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올레드 펜 디스플레이 '와콤 무빙크(Wacom Movink)'에 13.3형 OLED 패널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와콤은 크리에이티브 펜 태블릿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 무빙크는 지금까지 출시된 와콤 제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무게 420g)으로, 와콤 측은 "휴대성이 우수해 이용자가 스튜디오 밖에서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와콤 무빙크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OLED를 탑재, 콘텐츠 제작자가 색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백라이트가 항상 켜져 있는 액정표시장치(LCD)는 빛의 간섭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어두운 이미지(저계조)를 표현할 때 색상 간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자발광 OLED는 픽셀 자체를 끄는 방식으로 진정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저계조 표현력이 우수하다. 아울러 삼성 OLED는 유기재료가 발산하는 순도 높은 RGB 빛이 컬러필터를 거치지 않고 사용자 눈에 도달하기 때문에 뛰어난 색 재현력을 자랑한다. 실제 와콤 무빙크의 색재현력은 DCI-P3 100%를 만족하며, 글로벌 컬러 표준을 제공하는 기업 팬톤으로부터 '팬톤 컬러 검증(Pantone Validated)' 및 '팬톤 스킨톤 검증(Pantone SkinTone Validated)'을 획득하기도 했다. 와콤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장점인 펜 경험 또한 OLED가 탑재되면서 한 층 개선됐다. 물리적으로 액정이 회전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LCD와 달리 OLED는 전기신호에 즉각 반응한다. LCD 대비 얇은 두께로 인해 터치를 인식하는 부분과 실제 펜 사이의 거리가 짧아진 점도 펜 경험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펜 감지 높이가 높아지면 사용자로선 보다 실제 펜을 쓰는 것과 같은 경험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와콤 무빙크는 OLED 패널을 탑재를 통해 LCD 태블릿의 문제로 꼽히던 ▲펜 사용시 압력에 의한 빛샘 현상 ▲백라이트유닛(BLU) 발열로 인한 불편감 등 문제를 해결했다. 조용석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 마케팅팀장(상무)은 "전문가용 펜 태블릿 시장을 이끄는 와콤과의 협력으로 삼성 OLED의 화질 우수성이 또 한 번 입증됐다"며 "특히 이번 제품은 와콤이 제품의 휴대성에 주안점을 두고선보인 새로운 제품군인 만큼, 보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OLED만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지 야노(Koji Yano) 와콤 브랜드 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최고의 OLED를 만드는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와콤 제품의 가치와 완성도가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와콤 무빙크는 창의적인 사용자들에게 성능, 정밀도, 경험의 저하 없이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해, 휴대성 높은 제품을 원하는 전문 크리에이터와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AI 날개' 단 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好好' (종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항문' 근처에도 뾰루지가?...평소 유심히 살펴야 하는 이유
데일리안
[오토차이나2024] N브랜드 中 진출 1주년…현대차, 아이오닉 5 N 공개
2024.04.25
아이오닉 5 N, N브랜드 최초 고성능 전기차 “中 고성능 전동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 “25~27년 중국 현지화 EV 모델 순차 런칭” CATL과 中 NEV·전동화 경쟁력 제고 MOU 현대차가 25일(현지시간)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개막한 ‘오토차이나 2024(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5 N’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현대차는 N브랜드 중국 진출 1년을 맞이해, 현대차의 앞서가는 전동화 기술력을 상징하는 아이오닉 5 N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 공개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디 올 뉴 싼타페(현지명 제5세대 셩다)’를 선보이고, ‘더 뉴 투싼(현지명 전신 투셩 L)’을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오익균 현대차 중국사업담당 부사장은 “지난해 4월 중국에 진출한 N브랜드는 더 뉴 아반떼 N(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을 필두로 현지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왔다”며 “아이오닉 5 N을 통해 중국 고성능 전동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당사만의 차별화된 전동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부사장은 “당사는 한국의 남양연구소 및 중국 기술연구소, 그리고 상하이 디지털선행연구소 등과 협업해 중국 시장에 적합한 현지화 EV 모델을 개발 중”이라며 “내년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런칭해 중국 NEV(신에너지차) 볼륨 시장에 대응하는 전용 EV 모델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중국 시장 전동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베이징현대는 이날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 기업인 CATL과 중국 NEV 시장 대응 및 중국 내 전동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 부사장은 “중국 현지화 EV 개발에 있어 중국 대표 배터리 제조사인 CATL과의 협업을 강화해,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력과 CATL의 배터리 기술력 조합을 바탕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첨단 전동화 기술 집대성한 ‘아이오닉 5 N’ 중국에 공개 이날 중국에 공개된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전용 기술들을 적용했다. 아이오닉 5 N에는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다. 일정 시간동안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인 ‘N 그린 부스트’를 사용하면 합산 최고 출력이 478kW(650마력), 최대 토크가 770Nm(78.5kgf·m)로 증가해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아이오닉 5 N은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인 ▲코너링 악동(곡선로 주행능력)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를 두루 갖췄다”며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감성을 선사하는 고성능 전기차의 새 지평을 여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을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현지 고객들이 직접 N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트랙에서 주행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킷 체험 이벤트인 ‘트랙데이’를 연중 진행 예정이다. 상하이 천마 서킷 내 위치한 해외 최초의 N 전용 체험 거점인 ‘N 라운지’를 통해 일일 및 월간 정기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N브랜드 차량 및 N브랜드 전문 고성능 튜닝 파츠인 ‘N퍼포먼스 파츠’ 판매 전용 오프라인 채널인 ‘N 스페이스+’와 N 전문 튜닝샵인 ‘N 개러지(Garage)’를 확대 운영한다. 올 하반기에는 상하이에 도심 속 N 브랜드 체험 공간인 ‘N 시티 상하이’를 신규 오픈하는 등 현지 고객 접점을 지속해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디지털 접점에서도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자 글로벌 온라인 모터스포츠 대회를 신설하고 오프라인 결승전을 올 하반기 베이징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중국 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펼치며 N이 선사하는 브랜드 경험을 즐기고 고성능에 대한 열정을 가진 ‘N-투지애스트(고성능 브랜드 N 팬덤)’를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대차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 공개… ‘더 뉴 투싼’도 중국 최초 공개 현대차는 이날 ‘디 올 뉴 싼타페(현지명 제5세대 셩다)’를 중국 시장에 공개하고 하반기 출시 계획을 밝혔다. 디 올 뉴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로, 2019년 4월 중국 시장에 출시된 ‘제4세대 셩다’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 현대차는 이번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디 올 뉴 싼타페가 도심과 아웃도어를 융합하며 고객의 일상 경험을 확장하는 ‘움직이는 테라스’와 같은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치샤훼이 베이징현대 사업관리본부 부본부장은 “싼타페는 2004년 중국 시장 첫 출시 이후 19년간 누적 판매 25만대를 달성한 대표적인 볼륨 SUV”이라며 “디 올 뉴 싼타페는 대담하고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과 쾌적한 실내 공간을 통해 고객에게 참신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더 뉴 투싼(현지명 전신 투셩 L)’을 중국 최초로 공개하고 상반기 출시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번 베이징 국제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더 뉴 투싼은 큰 차체를 선호하는 중국 현지 고객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기존 더 뉴 투싼 대비 전장을 30mm 확대한 모델이다. 현대차는 디 올 뉴 싼타페, 더 뉴 투싼과 함께 지난해 6월 출시한 중국 현지 전략 컴팩트 SUV ‘무파사’에 이르는 라인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차존, N브랜드존, 수소기술존… 다양한 전시물로 브랜드 경쟁력 알려 현대차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차존 ▲N브랜드존 ▲수소기술존을 운영해 총 14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등, 중국 시장에 현대차의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선보이고 글로벌 수소 기술 역량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3월 중국에 출시한 11세대 쏘나타를 비롯해 11세대 쏘나타 N라인, 더 뉴 투싼, 팰리세이드 등 양산차를 전시한다. N브랜드존에는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비전 74와 함께 모터스포츠 차량인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N1 컵 카, 아반떼 N(현지명 엘란트라 N) 등 N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고, N브랜드 전문 고성능 튜닝 파츠인 ‘N 퍼포먼스 파츠’를 선보인다. 수소기술존에는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환경적 특성과 니즈에 맞춰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인 ‘HTWO 그리드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에 더해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W2H’ 디오라마,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중국향 넥쏘 등을 함께 전시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서 수소 기술 경쟁력을 알린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날개' 단 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好好' (종합)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항문' 근처에도 뾰루지가?...평소 유심히 살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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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차이나2024] 제네시스 G80 EV 부분변경‧마그마 콘셉트 최초 공개
2024.04.25
'청출어람'에서 착안한 중국 전용 외관 색상 '비전 블루' 첫 선 고성능 영역으로 브랜드 확장 의지 담은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 제네시스가 25일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개막한 ‘오토차이나 2024(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번째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으로, 2021년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차·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은 “새로운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전동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해 중국 고객들에게 다채롭고 매력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해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이 더해진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다채로운 편의 사양 ▲편안한 승차감 및 4세대 배터리 탑재를 통해 향상된 주행가능거리 등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기존 G80 전동화 모델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의 디테일을 강화해 세련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전면부는 그라데이션 형태의 크레스트 그릴로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럭셔리 디자인이 이루는 조화를 강조했다. 측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전용 휠을 적용해 유려하고 고급스러운 차체 라인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 냈으며, 후면부는 제네시스 크레스트 그릴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V 형상의 크롬 트림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외장 색상으로 고사성어 '청출어람(靑出於藍)’에서 착안한 ‘비전 블루(Vision Blue)’를 새롭게 선보였다. 비전 블루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중국 고객들을 겨냥한 중국 시장 전용 색상이다. 실내는 늘어난 휠베이스와 수평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주며 하이테크 감성이 더해져 고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밝기를 개선하고 광원의 범위와 길이를 확대해 보다 감성적이고 안락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무드램프 등을 적용해 실내 공간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기존 G80 전동화 모델과 비교해 다양한 2열 편의 사양도 추가했다. ▲전동 리클라이닝 독립 시트 ▲에르고 모션 시트 ▲전동식 윈도우 커튼 등을 2열 옵션 사항으로 적용해 뒷좌석 탑승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실내 소음 유입을 줄여 최고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늘리는 등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에 걸맞은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제네시스는 추후 출시 시점에 맞춰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보다 자세한 사양을 공개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오토차이나에서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도 소개했다. 지난 3월 뉴욕에서 첫 공개된 마그마 프로그램은 단순한 차량의 성능 향상을 넘어, 최첨단 기술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융합된 고성능 차량을 구현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주행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네시스는 궁극적으로 마그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고, 기본 모델의 품질과 성능 극대화를 통해 고객이 가장 소유하고 싶은 차량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이상엽 부사장은 “제네시스 마그마는 중국 고객들의 운전 경험을 보다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특히 새롭게 공개된 아크미 블루(Acme Blue) 컬러는 중국 고객들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제네시스만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이날 마그마 프로그램과 함께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는 3월 선보인 GV60 마그마 콘셉트와 더불어 제네시스 마그마 런칭 이후 양산될 고성능 콘셉트 중 하나다. G80 전동화 모델의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제네시스만의 방식으로 더욱 대담하고 우아하게 풀어냈다.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에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신규 색상인 ‘아크미 블루’가 적용됐다. 이는 가장 뜨거운 불이 파란색으로 타는 현상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제네시스의 고성능 차량 제작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담겨 있다.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는 전반적으로 넓고 낮아진 차체로 역동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그릴과 리어 범퍼를 적용하고 펜더의 크기를 키워 강인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또한 ▲스포일러 립 ▲덕테일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 공기 역학을 고려한 사양 적용으로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는 알칸타라 소재, 퀄팅 가죽, 탄소섬유 직물 등의 고품질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지난해 1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최초 공개된 콘셉트 차량으로 제네시스의 고성능 디자인 잠재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GV60의 다자인과 성능을 끌어올려 역동적인 주행을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와 차량이 감성적으로 하나가 돼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차량이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두고 실용성과 스포티함을 결합시켜 탄생한 고성능 감성의 SUV GV80 쿠페를 선보였다. GV80 쿠페는 GV80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과감한 실루엣의 외관 ▲하이테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이 구현된 내장 ▲415마력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 추가 운영 ▲쿠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및 성능 적용 등으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GV80 쿠페는 이날부터 중국 시장에 본격 판매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이날부터 5월 4일까지 약 803㎡(24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차인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포함해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V60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등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날개' 단 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好好' (종합)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항문' 근처에도 뾰루지가?...평소 유심히 살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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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롯데손보 '새 주인 찾기' 재개됐지만…산적한 '걸림돌'
2024.04.25
'인수 참여' 우리금융發 M&A '청신호' 부진한 재무건전성·고평가 논란 '숙제' MG손해보험이 기업 매각을 위한 예비실사에 돌입한 데 이어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는 우리금융그룹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냉기만 감돌던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에 온기가 감돌고 있다. 다만 MG손보는 아직 부진한 재무 건전성이, 롯데손보는 고평가 논란이 M&A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예금보험공사(예보)는 MG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했다. MG손보 LOI에는 2곳의 사모펀드가 응찰하며 유효 입찰 조건을 충족했다. 전날 예보는 예비인수자들에게 5주간의 실사 기회를 부여했다.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본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MG손보의 낮은 지급여력비율(K-ICS)은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MG손보의 지난해 9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은 64.5%로 금융당국 권고치(150%)는 물론 최소 요구기준(100%)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 알려진 MG손보의 매각가는 3000억원이지만, 건전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7000~8000억원을 추가 투입해야 한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예보 관계자는 "인수자가 가져오는 돈과 예보기금을 합쳐 MG손보의 K-ICS 비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를 넣어 끌어올릴지는 현재 예비인수자들이 실사를 시작한 상황이기 때문에 예비인수자들이 판단해야 할 몫"이라고 말했다. 자산 기준 국내 손보 업계 7위인 롯데손보의 인수전도 활기를 되찾았다. 우리금융이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롯데손보 인수전에 참전하면서다. 우리금융 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들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5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보험사를 갖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그간 우리금융은 롯데손보의 주요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롯데손보 인수전에 참여했다"면서도 "이후 실사를 통해 적정 가격 이상의 지출은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에 알려진 포스증권 인수와는 별개로 진행되는 건"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손보의 M&A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시장에 알려진 롯데손보의 매각가는 3조원대다. 시가총액과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해도 몸값이 지나치게 높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전날 종가 기준 롯데손보의 시가총액은 1조1777억원이다. 롯데손보의 대주주 JKL파트너스는 2019년 롯데손보를 인수하기 위해 빅튜라유한회사를 설립했다. JKL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 6월 3734억원을 투자해 롯데손보 지분 53.49%를 인수했으며, 같은 해 10월 356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참여해 지분율을 77.04%까지 확대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비은행 부문 강화를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고, 현 여력 상 인수 여력은 충분한 상태"라며 "문제는 롯데손보를 인수하게 될 때 인수 뒤 자본 비율 하락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LOI는 인수 의향을 공식적으로 내비친 상황이라 우리금융의 M&A 완주 여부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JKL파트너스는 롯데손보에 투자한 금액이 8000억 안팎에 불과하다"라며 "시장에 알려진 롯데손보의 3조원의 매각가는 고평가된 수치"라고 운을 뗐다. 이어 "롯데손보의 실적 개선세는 두드러지고 있지만, 롯데손보 실적의 증가세는 IFRS17 영향이 커 안정적인 상황인지는 파악이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에서 보고 있는 롯데손보의 적정한 매각가는 1조3000억에서 1조5000억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날개' 단 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好好' (종합)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컨콜] SK하이닉스 "청주 M15X 팹 2025년 말 오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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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스코, 부진한 실적 불구 자신감…”EV 배터리 풀 밸류체인 본격가동”
2024.04.25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연간 매출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 EV 배터리 밸류체인이 본격 가동되는 한해로 체질개선의 가시적 성과가 지표로 드러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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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 판교사옥 첫 행보는 MZ 세대와 소통
2024.04.25
“얼마 전에 MBTI 검사를 했는데, ‘인프피’라고 해요. INFP는 내성적인 성격이기도 하지만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잘 맡는다고 합니다. 계획 보다는 이상주의적인 성격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것 같아요. 솔직히 교촌치킨도 처음 창업할 때 큰 계획을 세우고 만든 가게가 아니었어요.” ‘진심경영’을 선포한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의 판교 신사옥 첫 공식 행보는 다름아닌 MZ세대 젊은 사원들과의 만남이었다. ◇ 판교 신사옥 첫 행보, 2030 사원들과 만남…MBTI 소개도 권원강 회장은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에 참석한 직후 5층 타운홀 라운지에서 교촌그룹 ‘주니어리더’와의 간담회 자리에 모습을 나타내며 판교 사옥에서의 첫 공식 행보를 이어갔다. 교촌그룹 내 각 부문별 소속 사원 중 20~30대 MZ세대 총 12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리더 그룹’은 교촌의 새 비전 ‘진심경영’을 도출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주니어리더 그룹은 교촌그룹 내 가장 젊은 구성원들로 구성된 만큼, 특유의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교촌의 가치체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확산에 앞장서는 사내 캠페인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청바지와 교촌 CI가 새겨진 매장용 셔츠 차림으로 격식을 허물고 등장한 권 회장은 ‘진심 어린 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자신의 MBTI부터 인기 숏폼 영상, 판교 신사옥 ‘최애장소’, 자신의 경영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격식없는 대화의 장을 펼쳤다. 권 회장은 “‘진심’이라는 단어에는 ‘참 진(眞)’자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다할 진(盡)’자의 의미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절박함’과 ‘간절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간절함으로 이룬 꿈은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이다. 세상을 움직인다는 게 대단한 것이 아니다. 간절함을 바탕으로 꿈을 이룬다는 것, 그게 바로 ‘진심경영’이다”고 자신의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 “교촌의 미래 성장 동력은 소스와 친환경이 이끌 것” 아울러 권 회장은 직원들에게 소스사업과 친환경 포장재 사업 등 장기적인 신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미 소비자들에게 ‘소스가 좋은 회사’로 알려진 교촌이 이를 주력 사업으로 삼는다면 지금의 교촌보다 몇 배 더 큰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또 친환경 포장재 역시 가장 먼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시장임을 강조하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오늘은 소파서 근무할까?” 자율좌석제 도입해 창의적 근무 유도 한편, 권 회장은 직원들이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자기주도적이며 창의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판교 신사옥에는 각 부서별 칸막이를 과감히 없애고, 매일 직원들이 원하는 자리를 바꿔 근무할 수 있는 자율좌석제를 도입했다. 또한 신선한 사고를 바탕으로 혁신을 도출해내고자 사무공간도 기존의 오피스형 데스크 뿐만 아니라 소파, 티테이블부터 라이브러리 콘셉트의 창가 좌석, 가든테이블로 구성된 개방형 좌석,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데스크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들여놔 직원들이 언제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아울러 다양한 규모의 미팅을 위한 회의시설 ‘타운홀 라운지’는 임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 근무시설 외에도 마치 대형 쇼핑몰이나 대학교 캠퍼스에서 볼 수 있었던 도서관 형태의 ‘그랜드 스테어(Grand Stair)’를 조성해 강의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통형 라운지로 활용하며, 미러폰드(Mirror Pond) 조경과 바비큐존이 어우러져 맑은 물과 바람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가든 ‘청풍루’를 비롯한 다양한 휴게시설도 갖춰 창의적인 사고를 유도한다. 특히 임직원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10층 ‘해현각’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라이브러리(도서관), 전망형 라운지, 안마의자가 갖춰진 릴렉스룸, 자연이 어우러지는 쉼과 여유의 테라스형 실내정원 등이 조성돼 쾌적한 근무환경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교촌이 지향하는 문화와 비전을 선보이는 갤러리 ‘교촌 아카이브’와 교촌의 역사와 경영철학을 담은 공간 ‘교촌 철학관’, 고객 경험을 위한 브랜드 콘텐츠 플랫폼 공간 ‘브랜드존’, 장인정신으로 교촌의 맛을 연구하고 선사하는 시연공간 ‘진미공방’ 등 방문객들에게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항문' 근처에도 뾰루지가?...평소 유심히 살펴야 하는 이유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데일리안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2024.04.25
민희진 어도어의 대표가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나눈) 사담을 진지한 것으로 포장해 저를 매도한 의도가 궁금하다"라며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이다. 빨아먹을 만큼 빨아먹고 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라며 "희대의 촌극"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날 민 대표는 방시혁 하
이투데이
대통령실 "올해 GDP 성장률 2.2% 넘을 듯...내수 잘못 자극하면 물가압력 높여"
2024.04.25
대통령실이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영수회담 의제로 제안할 것으로 보이는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제안과 관련해 "내수를 자극하는 정책을 하면 물가 압력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경제정책 관리에 있어 상당히 강한 회복 지표들이 보인다. 소비나 내수 파트도 꽤 안정적으로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이는 전 국민 25만 원 지급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경제정책 관리에 있어 무엇이 중요하냐는 것에 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
중국에 없는 삼성전자 핵심 기술 유출 일당 기소
2024.04.25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의 반도체 장비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사건에서 삼성전자 전직 부장 등 5명이 기소되었다. 삼성전자의 기술자료는 1만 건 이상으로 파악되고, 중국 기업은 빠르게 장비를 제작할 수 있었다. 범행에 가담한 중국인 종모씨와 김모 부사장
서울경제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에 1053억 규모 부동산 매도
2024.04.25
LG디스플레이는 LG유플러스에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소재 토지 및 건물 등을 1053억원에 매도한다고 25일 공시했다. 거래 목적은 "자산 활용성 제고를 위한 부동산 매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컨콜] SK하이닉스 "청주 M15X 팹 2025년 말 오픈 예상" 정진석, 첫 회의서 "대통령실 비서, 정치하는 사람 아냐"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데일리안
'또 적자' LG디스플레이, 하반기는 맑을까
2024.04.25
/그래픽=비즈워치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7개 분기 동안 이어졌던 분기 적자 탈출에 성공했지만,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적자 규모는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다. '한 겨울밤의 꿈' 지나 다시 적자 LG디스플레이는 올 1분기 매출 5조25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기 대비 매출은 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IT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양산이 시작되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9.1%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년(1조984억원)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다.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을 지속 전개한 덕분이다. 이번 실적은 증권가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는 매출 4조9855억원, 영업손실 6561억원이었다. /그래픽=비즈워치 다만 재무 상태는 여전히 좋지 않았다. 지난해 연말 기준 16조5290억원에 달했던 차입금은 1조7024억원으로 늘었다. 순차입금은 13조7900억원대로, 지난해부터 13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부채 비율은 279%로 작년 연말(308%)과 비교하면 다소 낮아졌지만 전년 동기(248%)와 비교하면 여전히
비즈워치
'홍콩ELS 여파' KB금융, 1분기 순익 1조491억원…전년比 31%↓
2024.04.25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KB금융그룹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이하 홍콩ELS)’의 대규모 원금 손실 사태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급감했다. 다만, 그룹의 총 영업이익 및 증권‧손해보험 등 주요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성은 다소 개선되며 향후 실적 반등 기대감도 높였다.KB금융그룹은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조5087억원) 대비 30.5% 감소한 1조49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안정적인 핵심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H지수 연계 ELS 관련 고
데일리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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