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임직원 가족 참여 '서브원 그린데이' 캠페인 진행글로벌 구매 솔루션 전문 기업 서브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 참여형 캠페인 '서브원 그린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브원이 최근 ESG 경영의 핵심 구매 파트너로 자리잡아가면서 자체적인 ESG 경영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내와 가정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임직원 가족 참여형으로 마련했다.'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 우리가 꿈꾸는 깨끗한 자연' 주제로 임직원 가족 대상 미술 공모전을 통해 총 50개 작품이 제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작품들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172G갤러리에서 내달 3일까지 상설 전시되며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28일에는 전시장에서 60여 명의 임직원 가족 초청 교류 행사를 갖고 전시 관람, 포장재 재활용 원데이클래스, 서브원의 ESG경영 활동에 대한 소개 시간도 가졌다.남은자 서브원 전무는 "사내 ESG 경영 문화.. 아시아투데이
골프웨어 힘주는 패션업계…실용성·세련된 디자인으로 승부수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패션업계가 골프 브랜드에 힘을 주고 있다.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이날 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 골프웨어에 반드시 필요한 기능적 포인트를 적절히 조화시키고 시즌 컬러로 그린, 베이지, 레드 등을 그룹화한 것이 특징이다. 힐크릭은 오리지널 라인 컬렉션 시즌 테마를 'GOLF ON&OFF(골프 온앤 오프)'로 정했다. '필드'와 '일상'까지 겸용으로 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를 대거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힐크릭 관계자는 "여름에도 골프로 힐링을 추구는 많은 골퍼들을 위한 최적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무신사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함께한 '테일러메이드x무신사 온 더 웨이(On the way) 컬렉션'을 선보인다. 무신사와 테일러메이드의 첫 협업 컬렉션은 일상 속에서 캐주얼하게 골프를.. 아시아투데이
코스메카코리아, 국내 화장품 산업 2024년 디지털 트윈 혁신으로 선도아시아투데이 박상욱 객원 기자 =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30일, '디지털 트윈 혁신 서비스 선도 제조 사업 적용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스메카코리아는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디지털 트윈 및 AI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외 2개 업체와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관제 플랫폼 개발하여 안전관리 향상,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ESG 데이터 관리 향상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트윈 혁신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실증사업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국내 화장품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화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가상 세계가 똑같은 데이터를 반영하는 것으로, 공장을 동일하게 모델링하기에.. 아시아투데이
"中企 업종 맞춤형 ESG 지원 필요"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가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1차 중소기업 탄소중립·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지침·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탄소중립 무역규제 확산과 관련해 강화되고 있는 대기업의 공급망 ESG관리 동향과 중소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원청기업의 ESG평가 대응애로 증가와 더불어 원청사가 하청기업에게 2·3차 협력사 등에 대한 실사 책임을 전가할 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우려가 크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업종별 ESG 경영 수준과 요구가 상이한 점을 고려해 업종 맞춤형 정부 지원 필요성과 대·중견 원청사의 ESG 관련 상생노력 촉진이 필요하다는"고 입을 모았다. 이상훈 중소기업 ESG위원회 위원장은 "상장한 대·중견기업의 75%가 공급망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협력사에 포함되는.. 아시아투데이
[특징주] 제일엠앤에스, 코스닥 입성 첫날 40%대 강세…‘따블’엔 실패[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이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 기업 제일엠앤에스(대표이사 이효원, 이영진)가 코스닥 상장 첫날 40%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제일엠앤에스는 오전 11시 5분 기준 공모가(2만2000원)보다 46.36% 오른 3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87.27% 상승한 4만12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976만주, 3474억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제일엠앤에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대상 일반 청약에서는 흥행에 성공했지만, 상장 이후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에는 미치지 못했다. 제일엠앤에스가 지난 5일~12일 동안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5000원~1만8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해당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16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단순경쟁률은 645.91대 1을 기록했다. 이어 18일~1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약 9조4971억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았으며 1438.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48만6581건으로 나타났다. 제일엠앤에스는 1981년 ‘제일기공’으로 창업한 이래 1986년 법인으로 전환한 국내 최초 믹싱 장비 전문 기업이다. 식품과 제약 전문 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는 이차전지, 방산·화학으로 확대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블레이드 설계 역량 ▲모든 형태의 소재를 혼합할 수 있는 기술력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 역량 등이다. 제일엠앤에스는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공모 자금을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 안정성 강화와 늘어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할 수 있는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고온, 고밀도에 최적화된 믹싱 장비뿐만 아니라 차세대 배터리 셀소재에 최적화된 공정과 믹싱 장비 연구를 기반으로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할 방침이다.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엠앤에스는 이차전지 수주를 기반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연속식 믹서 및 건식 믹서 기술 확보 등 중장기 성장모멘텀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벤, 오랜 인연 매니저들과 활동 재개...BRD엔터 전속계약가수 벤이 10년 이상 인연을 맺어온 매니저들과 함께 활동을 재개한다. BRD엔터테인먼트는 30일 벤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독보적인 가창력과 뚜렷한 보컬 색으로 감성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벤이 앞으로도 좋은 음..에너지경제
벤츠, 4개 기관 손잡고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시작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100여개 초등학교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스쿨존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벤츠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 아이들과미래재단 등 4개 기관과..에너지경제
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이르면 8월 착공총 사업비 5조원 규모의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사업이 이르면 오는 8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른다. 30일 인창개발에 따르면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관련 각종 심의가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재개돼..에너지경제
고양시-32개국 주한대사 상호협력 증진회의 ‘성료’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32개국 주한대사 초청 국제협력 증진회의를 27일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국 확대, 커피 산업-문화 교류 활성화,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된..에너지경제
LX공사, 메타버스로 비대면 민원상담 서비스 실시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어디에서나 지적측량 결과 관련 민원상담이 가능한 비대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LX공사는 그동안 광역ㆍ대도시 위주로 운영됐던 22개 LX디지털상담소를 지방 소도시를 포함한 전국 58개 지역까지 확대하고 4월 25..에너지경제
수원기업새빛펀드, 본격 투자 착수...시스템반도체 기업 코아칩스에 ‘첫 투자’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이 나왔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권선구 고색동 코아칩스에 30..에너지경제
[단독] 장인화호 첫 시험대…'포스코 투자' 서호주 니켈광산 셧다운[더구루=정등용 기자] 포스코가 투자한 캐나다 자원회사 퍼스트퀀텀미네랄(First Quantum Minerals)의 서호주 레이븐소프(Ravensthorpe) 니켈 광산이 폐쇄 수순에 들어갔다. 수 개월간 이어진 생산 중단에 더해 재정적 손실이 급격하게 불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취임 한 달을 맞이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글로벌 리더십도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퍼스트퀀텀미네랄은 재정 손실 우려와 니켈 가격 하락으로 인해 레이븐소프 니켈 광산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당초 퍼스트퀀텀미네랄은 레이븐소프 니켈 광산 생산을 2년간만 일시 중단할 예정이었다. 기존 비축량을 처리하는 가운데 오는 2025년까지 헤일-밥(Hale Bopp)과 핼리스(Halleys) 광구에서 니켈, 코발트 채굴을 재개할 계획이었다. 지난해 이 광산에서는 약 3만t(톤)의 혼합 수산화물 니켈과 1000t의 코발트가 생산된 바 있다. 하지만 레이븐소프 니켈 광산 채굴 중단으로 인한 재정적 손실 가능성이 커지면서 최종 폐쇄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렴한 인도네시아산 니켈 공급 확대로 인한 니켈 가격 하락이 직격탄이 됐다. 현재 니켈은 현재 톤(t)당 1만9180달러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최고치보다 30% 이상 낮은 가격이다. 레이븐소프 니켈 광산은 과거에도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퍼스트퀀텀미네랄은 지난 2017년에도 레이븐소프 니켈 광산을 폐쇄했는데 당시 450명의 실직자가 발생했다. 이번 셧다운으로 인한 실직자 수는 약 33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채굴 분석가인 팀 트레드골드는 “이번 폐쇄는 고비용 프로젝트에서 예상 가능한 결과였다”면서 “레이븐소프는 항상 폐쇄 가능성이 높은 광산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오래 지속된 것이 놀랍다”고 지적했다. 이번 레이븐소프 니켈 광산 폐쇄는 포스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포스코는 퍼스트퀀텀미네랄로부터 레이븐소프 지분 30%를 2억4000만 달러(약 2700억원)에 인수했다. 일각에선 최근 취임 한 달을 맞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글로벌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장 회장이 미래 혁신 과제로 이차전지소재의 본원 경쟁력 강화를 천명한 만큼 이번 레이븐소프 니켈 광산 폐쇄는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장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더구루
'K-스낵 대표주자' 오리온, '스윙 치즈' 베트남 입맛 잡았다[더구루=김형수 기자] 오리온이 베트남에 선보인 현지 특화제품 생감자 스낵 '스윙 치즈'(Swing Chee-Z)가 '꼭 맛봐야 하는 치즈 스낵'으로 선정됐다. 현지 'K-스낵 대표주자'로 꼽히는 오리온의 우수한 맛, 차별화된 제품 모양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30일 베트남 외식업체 토르키 푸드(Torki Food)에 따르면 오리온 스윙 치즈는 ‘꼭 맛봐야 하는 치즈 스낵’ 명단에 올랐다. 이밖에 투니즈의 스파이스 치즈 스낵, 레이즈의 웨이비 체다치즈 감자 스낵 등이 선정됐다. 토르키 푸드는 2013년 1월 설립됐다. 베트남에서 토르키 케밥, 토르키 버거, 토르키 핫도그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현지에서 3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리온 스윙 치즈는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등 치즈 2종의 풍미와 바삭바삭한 식감이 잘 어우러진 감자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물결 무늬가 적용된 독특한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점도 장점으로 거론됐다. 오리온은 지난 2021년 베트남에 스윙 치즈를 론칭했다. 젊은 로컬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생감자 스낵이 인기를 끌자 스윙 라인업을 확대하고 관련 수요 선점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오리온은 스윙 치즈 이외에도 한국 김맛, 데리야끼 치킨맛, 뉴욕 스테이크맛 등을 강조한 스윙 제품을 현지에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의 현지 생감자 스낵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은 스윙, 오스타 등의 감자칩 브랜드를 내세워 베트남 생감자 스낵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오스타의 경우 현지 생감자 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로컬 소비자들로부터 우수한 맛과 품질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1995년 대표 제품인 초코파이를 수출하며 베트남에 진출했다. 지난 2006년 호치민 미푹공장, 지난 2009년 하노이 제2공장을 설립하고 현지 생산역량을 확보했다. 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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