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사기범죄 양형기준’ 13년 만에 재정비…동물학대 등 양형기준 신설 예정대법원이 보이스피싱, 보험사기, 동물학대 범죄 등에 대한 양형기준을 새롭게 정비하기로 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29일 제131차 전체회의를 열고 사기범죄와 전자금융거래법위반범죄의 양형기준 수정안 등을 심의했다. 앞서 사기범죄의 양형기준은 2011년 설정된 뒤 형량의 범위가 한 번도 수정되지 않았다. 양형위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보험사기 범죄를 양형기준 설정 범위에 새롭게 포함하기로 했다.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범죄에 대한 국민 의식의 변화를 반영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보험사기의 경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선 이투데이
與원내대표 출마선언 '0명'…윤재옥 "후보 등록 없으면 미룰 수밖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30일, 차기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 '후보자가 없으면 미룰 수밖에 없다'는 뜻을 밝혔다. 후보 등록일(5월 1일)까지 하루 앞둔 30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자가 없는 상황을 고려한 발언이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이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일인데, 등록하는 사람이 없으면 미룰 수밖에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내달 3일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치른다. 이를 위한 후보 등록은 내달 1일부터다. 하지만 차기 원내대표 유력 후보로 꼽힌 이투데이
UN, 우크라이나 공격 미사일…북한산으로 최종 확인안보리 대북제재위 조사단 발표 북한산 “화성-11형”으로 결론 러, 대북제재 감시위 연장 거부 지난 1월 우크라이나 히르키우를 공격한 러시아의 탄도미사일이 북한산으로 최종 확인됐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지난 1월 2일 우크라이나 히르키우시 중심부 주택가에 떨어진 미사일 잔해가 북한의 화성-11 계열 탄도미사일에서 나온 것으로 유엔 조사단이 확인했다”고 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조사단 3인은 미사일 잔해에 대한 확인작업을 펼쳐왔다. 이들은 32쪽에 달하는 보고서를 통해 “우크라이나 히르키우시에 이투데이
카카오뱅크, 경북·인천·대전·경남 지역 사업자 '핀셋 지원'카카오뱅크가 경북·인천·대전·경남 등 4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특화 상생 보증 상품을 선보이며 교육서비스업, 제조업, 창업 기업 등에 집중 지원한다.서울경제
[주식 초고수는 지금] 테슬라 훈풍에 현대오토에버 순매수 1위미래에셋증권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현대오토에버로, 자율주행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한국전력과 HB솔루션도 순매수 상위권. 삼화전기와 HLB는 순매도 상위권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 6조 6060억 원 집계.서울경제
충남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2년 연속 '매우 우수'충남도는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2차년도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물관리, 생태계, 국토, 농수산, 건강, 산업 등 부문에서 주요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탄소 저감을 위한 국제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아주경제
한국다우 방열 솔루션, '2024 에디슨 어워드' 은상 수상다우는 2024 에디슨 어워드에서 12개상 수상. 한국다우 진천연구소의 '다우실 TC-6032' 열 전도성 봉지재 제품이 은상 수상. 자체 수상 실적 경신.서울경제
법인세 -5.6조에 국세수입 -6조…세수펑크 우려지난달 국세 수입 6조 원 감소, 법인세 영향 큼. 경기 둔화로 기업 실적 위축, 소득세도 감소. 대규모 세수 결손 우려, 감세 조치 자제 필요.서울경제
주택건설協, 상근부회장에 이병훈 전 HUG 부사장 선임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병훈 전 HUG 부사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병훈은 경남 출생으로 국토교통부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으며, 2020년에는 HUG 부사장으로 올랐다.서울경제
‘600억 적자’ 제주도 유일 국립대병원도 결국…비상경영체제 선포제주대병원, 전공의 집단 이탈로 막대한 손실 발생. 비상경영 체제 돌입 및 재정 적자 예상. 비상경영 TF 발족, 외래진료 유지하며 병상 가동률 높이기. 재무 구조 개선 및 경영진단 계획. 제주도민 건강 책임질 지속 가능한 병원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서울경제
포스코DX, 인텔리빅스와 스마트 CCTV 플랫폼 개발 맞손포스코DX가 인텔리빅스와 스마트 CCTV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운영을 위한 복합인지플랫폼 개발을 추진하며, AI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산업현장에 확산시킬 것이다.서울경제
인천국제공항, 전국 공항 중 이용도 만족도 1위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인천국제공항이 전국 7개 공항 중 이용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교통 이용자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항공교통사업자(공항운영자·항공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2022년 10월 ~ 2023년 3월 실적 상위누적 98%)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했다. 공항평가결과 인천국제공항이 신속성(A), 수하물 처리 정확성(A++), 공항이용 편리성(A+)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용자만족도가 6.06으로 1위를 기록했다. 매우우수(A, 90점이상), 우수(B, 80점이상), 보통(C), 미흡(D), 불량(E), 매우 불량(F, 50점미만) 6등급제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어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공항 순으로.. 아시아투데이
[K-스타트업 열전④] 티즌, 한국차(茶) 트렌드를 이끌다세상은 넓고 스타트업은 많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 조사 결과, 2020년 기준 스타트업은 300만개, 매출액은 1000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스타트업 성공 사례로는 카카오, 당근마켓, 야놀자 등을 꼽을 수 있다.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이들이 스타트업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엔데믹 이후 찾아온 경제위기로 스타트업은 혹한기를 맞고 있어 이에 따른 지원과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에 발맞춰 투데이신문은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함께 [K-스타트업 열전]을 선보인다. 해당 연재투데이신문
'여주 첫 번째 자이'…여주역자이 헤리티지 3일 견본주택 개관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경기 여주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GS건설의 '자이' 아파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GS건설은 여주시 고동 '여주역자이티지'의 견본주택을 다음 달 3일 개관하고 청약 일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8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별 공급 수는 △59㎡A형 85가구 △59㎡B형 81가구 △84㎡A형 249가구 △84㎡B형 248가구 △99㎡A형 52가구 △99㎡B형 52가구 △136㎡P(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769가구다. 단지는 여주의 첫 번째 자이라는 상징성은 물론 여주역세권 개발로 높아진 미래가치, 도보통학 가능한 초·중교 위치로 안전한 교육환경, 여주역세권 최대의 커뮤니티 시설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전 세대 4베이 이상 설계에 다양한 공간 특화 등 최신 주거 트랜드를 반영해 고급 아파트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이 나온다. 특히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위주의 단지.. 아시아투데이
지난해 경부고속도 신갈 ~ 판교 가장 혼잡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전국 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이 1만6000여대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 해당 도로의 평균 일교통량은 1만6051대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균 일교통량은 교통량 조사 대상 지점의 하루 평균 교통량을 뜻한다. 최근 10년간(2014~2023년) 연평균 증가율은 약 1.8%로 증가 추세다. 차종별로 승용차가 1만1681대, 버스가 310대, 화물차가 4060대로 각각 72.8%, 1.9%, 25.3%를 차지했다.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하는 고속국도·일반국도·지방도를 이용하는 차량 중 약 4분의 1이 화물차일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종류별로 고속국도는 평균 일교통량이 5만2544대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반면 일반국도·지방도의 평균 일교통량은 각각 1만3179대, 5872대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고속국도와 일반국도의 월 평균 교통..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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