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2Q 영업손실 96억원...'적자 폭 축소'한화오션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4조8197억원, 영업이익 433억원, 당기순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47.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분기 실적으로 매출은 39.3% 증가한 2조5361억원,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1590억원) 적자 폭을 크게 개선하며 96억원을 기록했다.한화오션은 건조물량 증가와 LNG운반선의 반복 생산 체계가 매출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특히 고부가가치 선종인 LNG운반선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 데일리안
[특징주] 신한지주, 밸류업 계획 발표에 52주 신고가 터치신한지주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4.04%(2200원) 오른 5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84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이날 신한금융은 그룹의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행 목표와 추진 방안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우선 오는 2027년까지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3%로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을 각… 데일리안
서부발전, 협력사와 에너지 절약 협력…냉감 조끼 등 전달한국서부발전이 협력중소기업과 손잡고 여름철 에너지 절약 운동에 나선다.서부발전은 26일 상용이엔지, 고려엔지니어링 등 협력회사 10곳에 냉감 조끼 100벌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해마다 무더위 시작 시점이 빨라지고 올여름 최대전력 수요가 예상되는 상황을 맞아 전력 위기에 공동 대응하자는 '절전 캠페인' 차원에서 이뤄졌다.서부발전은 협력회사가 겨울 혹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방한복 100벌도 미리 전달했다. 방한복 기부는 지난 4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동반성장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협력기업을 방문해 들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차원에서 … 데일리안
현대차그룹, 캐나다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강화…통신기업 ‘벨 캐나다’ 독점 파트너십 연장[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캐나다 공영 통신회사 벨 캐나다(Bell Canada Enterprises)와 독점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벨 캐나다를 구심점으로 현지 고객들을 위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5일(현지시간) 벨 캐나다와 독점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첨단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 기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무엇보다 데이터 중심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활성화해 차량 이동 중에도 운전자와의 상호 작용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 벨 캐나다의 인연은 2017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80년 설립된 벨 캐나다는 현지 최대의 통신 회사로 고급 광대역 인터넷과 무선, TV, 미디어 , 비즈니스 통신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한다. 벨 캐나다가 현대차그룹에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운전자들이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액세스하는 데 최적화 돼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인포테인먼트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보다 안정적인 미래 모바일 환경을 위한 내장형 범용 집적 회로 카드(eUICC)와 고급 내비게이션, 주문형 서비스 기능, 확장된 음성 인식 기능, 전기차 전용 서비스 등 혁신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권해영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상무)은 "벨 캐나다는 현대차그룹이 신뢰하는 파트너 중 하나로 지난 7년 동안 우수한 서비스와 혁신 리더십을 제공해 왔다"며 "우리는 파트너십 관계를 미래로 이어가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차량 내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구루
'이베이 인수 6년' 큐텐재팬, 일본 이커머스 대표 플랫폼 꿰찼다[더구루=이연춘 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eBay Japan)이 일본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jp)’이 사명 변경 6주년을 맞았다. 2018년 5월 이베이가 큐텐재팬을 인수한 후 같은 해 8월 이베이재팬 합동회사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큐텐재팬은 뷰티와 패션을 주축으로 스포츠·디지털·모바일·리빙·식품·유아·엔터테인먼트·도서·E티켓 등 모든 장르에 걸쳐,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일본 마켓플레이스다. 최근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빚은 큐텐(Qoo10)과는 관련이 없는 별도 회사로 큐텐재팬은 이베이재팬에서 운영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시작된 큐텐재팬은 2018년 4월 이베이가 큐텐의 일본사업부문을 인수한 후 그해 8월 이베이재팬 합동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큐텐재팬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2018년 1000만명 수준이던 큐텐재팬 회원 수는 매년 20~30%씩 성장하며 2023년 기준 2300만명을 넘어섰다. 주 고객층은 10대에서 30대로 전체 회원수의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 비율은 80%에 달한다. 큐텐재팬 성장 배경에는 ‘K브랜드’가 있다. K뷰티, K패션과 더불어 K식품, K엔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성장세를 이끌었다. 실제 K브랜드는 큐텐재팬의 최대 할인행사 2분기 메가와리(6월1일부터 12일)에서 랭킹 상위권을 휩쓰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베이에 인수된 후 도입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분기별로 진행하는 할인 행사 ‘메가와리’는 19회 연속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하며 큐텐재팬을 상징하는 대표 프로모션으로 자리잡았다.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포인트로 캐시백해주는 ‘20% 메가포’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 선보인 서비스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큐텐재팬은 ▲하이퀄리티 패션 브랜드 ‘무브’, ▲생필품을 대량으로 구매 가능한 서비스 ‘Q마트’, ▲고객들에게 신제품을 무료로 제공해 18만 건 이상의 리뷰를 제공하는 ‘산Q’,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이베이 최초 라이브 커머스 전용 스튜디오 ‘큐텐 라이브 스튜디오’ 4가지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더구루
농심·크라운해태·오리온…美 음식 전문지 '최고의 K과자' 선정[더구루=김형수 기자] 농심, 크라운해태, 오리온 등 K식품 업체가 미국 입맛을 꽉 잡았다. 이들 기업이 출시한 제과 제품이 미국 음식전문매체 본아페티(Bon Appétit)가 선정한 '소주 안주용 최고의 K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본아페티에 따르면 농심 알새우칩·오징어집, 크라운해태 죠리퐁·홈런볼·허니버터칩, 오리온 오징어땅콩·고래밥 등은 '소주 안주용 최고의 K과자'로 나란히 선정됐다. 본아페티는 △맛 △식감 △접근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해당 명단을 작성했다. 농심 알새우칩은 새우의 풍미가 뛰어나고 바삭한 식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어디서나 구입하기 쉽다는 점도 장점으로 거론됐다. 오징어집은 가벼운 와플같은 식감을 지니고 있으며 오징어맛을 제대로 살렸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크라운해태 죠리퐁은 미국인들에게 익숙한 시리얼 같은 모양의 과자로, 단맛이 강하지 않아 입안에 한줌 털어넣기 좋은 안주라는 호평을 받았다. 홈런볼은 프랑스 디저트 '파트 아 슈'(Pâte à choux)를 연상시키는 제품으로 달콤한 초콜릿이 맛에 포인트를 준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니버터칩은 감자칩과 허니버터가 잘 어우러진 신개념 과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리온 오징어땅콩은 오징어맛 과자 안에 땅콩이 들어있어 독특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고래밥은 특유의 짭짤한 맛이 계속 입맛을 당긴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래, 오징어, 불가사리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본따서 과자를 디자인해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거론됐다. 미국 매체로부터 국내 주요 식품업체들이 출시한 제과 제품이 호평을 받으면서 현지 시장 내 K과자 열풍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농식품부 조사결과 지난 5월 기준 과자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6%증가한 2억9160만달러(약 4100억원)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미국 수출액이 38.3% 급증한 1억300만달러(약 1430억원)를 기록하며 전체 과자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한류 열풍에 힘입은 K푸드에 대한 미국 소비자 인식 개선, 현지 유통망 확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본아페티는 "한국 식료품점 내 과자 코너는 소주와 잘 어울리는 제품이 수두룩한 '안주 금광'이나 다름없다"면서 "짠맛, 달콤한 맛, 바삭한 식감 등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많은 제품이 있다"고 전했다. 더구루
[지역동정] 최대호 안양시장, 청년기업 포인블랙 방문[경기 안양=딜사이트경제TV 이상묵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5일 교육 콘텐츠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개발기업인 ㈜포인블랙을 방문했다.최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해있는 ㈜포인블랙을 방문해 임지환 대표와 면담했다.포인블랙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 콘텐츠 사업자들이 쉽고 빠르게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 약 10억원, 직원 16명 규모다.이 업체는 지난 202 데일리임팩트
정부와 소송 벌였다가 수억 날린 영덕군...책임은?[대구경북=딜사이트경제TV 김인규 기자] 경북 영덕군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벌였다가 지는 바람에 수억원의 비용만 부담하게 됐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정부의 신규원전 건설 백지화에 따른 천지원전 예치금 409억원 회수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한 반환소송에서 패소해 소송 결정 책임자 등의 규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민선 7기 이희진 군수 재임 당시 시작된 반환소송이다정부는 2012년 영덕 천지원전을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2014년과 2015년 3회에 걸쳐 원전특별지원사업 가산금 380억원을 영덕군에 교부한다. 사건의 발 데일리임팩트
성남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 아이디어 선정[경기 성남=딜사이트경제TV 이상묵 기자] 경기 성남시의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불법주정차 발생지역 예측과 해결’ 아이디어가 최우수 제안으로 뽑혔다.성남시는 이번 공모전에 응시한 42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담당부서 서류심사, 심사위원회 서면심사 및 최종 발표심사 등을 거쳐 7건의 제안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에서 뽑힌 팀은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장려상(4팀) 각 5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상금을 받게된다.또 최우수상을 받은 아이디어는 행정안전부가 오는 9 데일리임팩트
GS건설, 상반기 ‘흑자 전환’...신규 수주 8.3조[딜사이트경제TV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상반기 경영실적으로 매출 6조3681억원, 영업이익 164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올해 상반기 매출은 6조3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3조2972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7.4% 증가했다.사업본부별 2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는 2조5327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1% 증가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2591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5% 감소했다. 신사업본부는 3503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1.9%가 늘어났다.상반기 영업이익은 데일리임팩트
[여의도 인사이드] 큐텐 사태, 11번가는 어디로[딜사이트경제TV 전문가 칼럼 =허제언 딜사이트경제TV 전문위원] 지금은 엔비디아, 테슬라가 엄청난 성장주이지만 한때 많은 기업이 출사표를 던졌던 이커머스 산업도 엄청난 성장률로 주목받던 시절이 있었다.높은 성장률 만큼 높은 기업가치를 자랑했지만 이커머스 기업 주식엔 개인들은 접근하지 못했고 소프트뱅크, KKR, 앵커파트너스, 국민연금 등 이름만 들어도 성공투자가 보장되는 듯 한 기관투자자들만의 놀이터였다.쿠팡이 멋지게 성장해 나스닥에 상장하고 스프트뱅크, 빌애크먼, 스텐리 드라켄밀러 등 많은 투자자가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지만 데일리임팩트
‘확신’서 ‘의심’으로 바뀐걸까? 흔들리는 월가의 AI믿음[딜사이트경제TV 이진원 객원기자] 미국의 기술주가 인공지능(AI),관련주를 중심으로 최근 며칠 사이 뚜렷한 약세 흐름을 보이자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AI 거품이 마침내 붕괴하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다.기술 투자자들이 빅테크 기업과 주식 시장 투자자와 벤처캐피털들이 AI 분야에 쏟아붓고 있는 천문학적 자금이 금융 거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월가 전문가들과 기술 투자자들 사이에 잇달아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무엇보다 기술기업들이 수천억 달러나 되는 돈을 AI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데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보 데일리임팩트
히딩크 "2002 월드컵 당시 축구협회와 불화있었다"2002 한일월드컵을 언급한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의 불화와 '위계질서'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비효율적인 규칙을 개선해야 했다고 말하며, 리더십은 주전과 비주전 선수의 소외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히딩크는 이영표에게 애정을 드러내며아주경제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두 번째 연임 도전 '청신호'..."난관이던 홍콩 ELS도 극복"[녹색경제신문 = 강기훈 기자]주요 은행장들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역시 3년 간의 항해를 마칠 준비를 하고 있다.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이라는 난관에도 국민은행이 2분기에 발군의 실적을 거둔 만큼, 재차 연임에 성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재근 국민은행장의 임기가 올해 말부로 끝난다. 이 행장은 지난 2022년 1월 취임하며 2년의 임기를 채운 바 있다. 이어, 작년 11월 1년의 추가 임기를 부여받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지배구조 녹색경제신문
철도 지하화법 국회 통과, 건설 및 부동산 시장 '대격변' 무엇이 달라지나?...'274회 NAEK 포럼' 전문가 토론 개최[녹색경제신문 = 문홍주 기자] 한국공학한림원(NAEK, 회장 김기남)은 2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도로 및 철도 지하화 : 국토 가치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274회 NAEK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철도 지하화법의 국회 통과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철도 및 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최근 철도 지하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부는 선도 사업 구간을 선정하고, 지하화와 복합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학분야 전문가들은 "이번 녹색경제신문
금호건설 컨소시엄, '고양 장항 아테라' 26일 견본주택 개관고양시 첫 "아테라" 브랜드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짓는 "고양 장항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이달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8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3일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같은 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청약은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우선공급 비율은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수도권 거주자 50% 등이다.고양 장항 아테라는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로, 분양.. 머니s
여기어때 "티몬서 예약한 숙박 모두 정상 진행"여기어때, 티몬의 정산 지연에 대해 모든 예약을 정상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추가 요금 지불이나 개별 취소를 요청할 필요 없이 여행 상품을 예정대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믿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울경제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애플·구글 인앱결제 조사 마무리 단계”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는 인앱결제 관련 앱마켓 제재 조사를 마무리하고 소비자 손해를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앱결제 강제에 대해 규제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법 집행을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럽연합과 일본의 규제 사례를 언급서울경제
우승 위한 마지막 퍼즐 될까…LG 새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 입국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29)가 입국해 팀에 합류했다.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에르난데스는 26일 구단을 통해 "중요한 시기에 한국에 온 만큼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LG는 21일 6시즌 동안 활약하며 2023년 우승을 이뤄낸 케이시 켈리를 방출하고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 투수인 에르난데스와 총액 44만 달러(약 6억1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키 185cm, 몸무게 97kg의 에르난데스는 2018년 미국프로야구 MLB 마이애미 이투데이
동국씨엠, 2분기 영업이익 291억 원…전 분기 대비 22.0% 증가동국씨엠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5628억 원, 영업이익 29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2.0% 증가했다. 동국씨엠은 전방 산업 수요 침체로 생산량과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으나, 고환율 환경에서 수출 비중을 확대하고 럭스틸(Luxteel)·앱스틸(Appsteel) 등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제품 위주의 수익성 중심 영업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 동국씨엠은 올해 상반기까지 핵심 수출 품목에 대한 유럽·미국·국내 환경성적표지인증(EPD) 취득을 완료했고, 첫 번째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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