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7월 칭찬공무원'에 문진우 주무관문진우 파주시 산림정원과 주무관이 파주시의회의 7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파주시의회는 지역의 산림휴양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문 주무관을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익선 시의회 의원의 추천을 받은 문 주무관은 관내 숲길과 등산로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민들의 방문수요가 높은 학령산, 명학산 등 4곳에 전망데크를 신설하고 비학산 수변데크 산책로를 연장하는 등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문 주무관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걷기와 관련해 파주시 맨발걷기 코스 조성과 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립하는 한편 학령산과 봉서산 산책로 일대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을 착수하기도 했다.이 외에도 국립 감악산자연휴양림 조성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관계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휴양림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이익선 의원은 "시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된 산림휴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머니s
[특징주] 우원개발, 정부 14년만에 다목점 댐 건설 추진 소식에 강세정부가 14년만에 다목적댐 건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충주댐 치수능력증대 건설공사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우원개발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후 2시31분 기준 우원개발 주가는 전일 대비 580원(21.32%) 오른 3300원에 거래된다. 이날 환경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다. 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이다. 권역별로는 한강 권역 4곳, 낙동강 권역 6곳, 금강 권역 1곳, 영산강·섬진강 권역 3곳이다.이와 관련해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지난해 5월부터 유역별로 홍수의 위험성과 물 부족량 등을 평가한 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는 기후대응댐 후보지를 도출했다"고 밝혔다.다목적댐은 2010년 착공된 경북 영천의 보현산 다목적댐 이후 14년간 전무한 상황으로 한강 권역에 2곳, 금강 권역에 1곳이 만들어진다. 한강 권역에는 강원 양구와 경기 연천에 각각 다목적댐인 "수입천댐"(1억t), "아미천댐"(4500만t)이 예정됐다.이.. 머니s
장마 사실상 끝… 기상청 "전국 폭염·열대야 찾아올 것 "전국에 내리던 장마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열대야와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김영준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태풍의 이동에 따라 사실상 장마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는 "태풍의 변수가 커서 정체전선 활성화를 예의주시했는데 서쪽(중국 방면)으로 태풍이 이동했다"며 "정체전선이 활성화하지 않고 아열대고기압(북태평양고기압)이 자리 잡아 7월27일을 마지막으로 전국이 사실상 장마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3일까지 영향을 주던 정체전선 기단은 북한으로 북상했다"며 "산발적인 소나기는 있었지만 강한 강수는 없던 상태"라고 분석했다.김 분석관은 다음달부터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은 오는 3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되고 폭염경보가 발표된 지역이 상당히 많다"며 "높은 체감온도로 인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의한 온열.. 머니s
정보사 블랙요원 신분 등 조선족에 넘긴 군무원… 구속영장 발부(상보)국군정보사령부 블랙요원의 신분 등 군사기밀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군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3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중앙군사법원은 군사기밀누설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보사 군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군무원의 구체적인 범죄사실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자세한 설명이 제한된다"며 "앞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군 등에 따르면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는 정보사 블랙요원의 신분 등 개인정보를 비롯한 기밀이 유출된 정황을 확인해 이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군무원 A씨를 지난달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벌였다.정보사는 해외·대북 군사정보 수집을 담당하며 그 중에서도 북파공작원 등 인적 정보(휴민트·HUMINT)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의 신분이 북한에 노출되면 신변에 위협이 가해질 수밖에 없다. 정보사는.. 머니s
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 본사 앞서 1인피켓활동 왜?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29일 코레일 본사에서 1인 피켓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 군수는 이날 코레일 관계자를 만나 KTX이음의 기장군 정차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장군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이어 코레일 본사 입구에서 1인 피켓 활동을 벌이며 기장 정차를 호소했다.정 군수는 △기장이 울산과 부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어서 정차역간 거리확보가 용이한 점 △2023년 기준 동해선 이용객 수가 타 경쟁역사를 앞서고 있는 점 △정관·일광·장안신도시 입주로 인구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KTX-이음의 기장 정차는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부·울·경의 중추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나아가 오시리아관광단지와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도 발생하고 있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KTX-이음의 기장군 정차는 필수"라고 말했다. .. 머니s
우원식 "尹, 방송4법 거부권 행사 신중하길… 민심 이기는 정치 없다"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오랜 토론으로 이뤄진 중요 결정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신중히 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 산회 직전 "윤 대통령께 말씀드린다"며 "민심을 이기는 어떤 정치도 없다. 국민이 선택한 국회를 통해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이 야당과 대화, 타협에 적극 나서야 한다. 용기와 결단을 요청한다"며 "입법부의 오랜 토론을 통한 중요 결정 사안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고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했다.우 의장은 "권력은 대통령에게 집중돼 있다. 권한이 큰 쪽은 여지를 안 두면 대화 타협의 여지가 닫힌다"며 "대통령실이 입법부 수장의 제안마저 거부하는데 다른 어디서 갈등을 중재하려 나서겠느냐"고 지적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방송4법 필리버스터가 EBS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끝났다.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방송4법에 대해 "공영방송을 영구 장악하려는 민주.. 머니s
코너 몰린 임종훈 한미 대표 "성과로 보답"… 주주들에 호소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주주들에게 성원과 관심을 당부하며 향후 사업계획을 언급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및 임주현 부회장 등의 이사회 장악 움직임이 본격화한 영향으로 관측된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임 대표는 한미사이언스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약 3개월 동안 한미사이언스 대표로서 한미 핵심인 약품은 물론 북경한미, 정밀화학, 온라인팜, 제이브이엠 등 그룹 전체 계열사의 밸류업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왔다"며 "이 기회를 통해 현재 상황과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한미약품이 국내 최고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제무대에서 상업화시키는 역량은 부족하다는 게 임 대표 판단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하고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부족한 치료 분야를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로컬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내 블록버스터 품목 해외 시장 진출도 가속한다.정밀화학은.. 머니s
전국 주요 부동산 투어, 유튜브로 유쾌하게 소통한다롯데건설이 유튜브를 통해 부동산과 예능, 경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구독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폭 넓게 소통하고 있다. 3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 지식재산권(IP) 콘텐츠 "손품발품 임장기"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올해 6회차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드 평가위원단이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손품발품 임장기는 "발로 뛰는 임장 예능"이라는 콘셉트로 고객이 궁금해하는 전국 주요 부동산 관심 지역을 출연진들이 직접 찾아다니는 건설업 최초의 리얼 버라이어티 임장 웹 예능이다. "손품발품 임장기"는 각 지역별 부동산 호재와 주변 인프라, 유용한 정보와 유쾌한 진행, 고객 참.. 머니s
민주 “尹정부 밸류업 뛰어넘는 ‘코리아부스트업 프로젝트’ 추진”더불어민주당이 30일 윤석열 정부의 주식시장 밸류업 프로젝트를 뛰어넘는 ‘코리아 부스트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밸류업 프로젝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코리아 부스트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핵심은 후진적인 우리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혁하고 기업 경영과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코리아 부스트업 프로젝트’는 5개의 목표를 두고 추진되는데,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현행 회사에서 전체 주주로 확대한다. 진 의장은 “현재 법원은 이투데이
행안위, '증인 불출석' 이원모·이종호 고발 의결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오지 않은 이원모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전 인사비서관)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소속 위원들은 30일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이들 증인 2명에 대한 고발의 건을 단독으로 가결했다. 민주당 소속인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이 비서관이 대통령 업무를 보좌하고 있어서 공무상 비밀을 준수해야 한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지만, 국회 출석 요구에 대한 고위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 이투데이
검찰, ‘LH 감리 입찰담합 의혹’ 수사 마무리…68명 재판행‘발주물량 나눠갖기’로 총 94건, 5700억 규모 담합 심사 과정서 감리업체 직원‧교수 등이 현금 주고받아 뇌물액 6억5000만 원 추징보전…“카르텔 범죄 엄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감리 용역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이고 뇌물을 주고받은 감리업체 대표 등 68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30일 이른바 ‘LH 감리 입찰담합 의혹’ 사건과 관련해 68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감리업체 대표, 대학교수, 시청 공무원 등 7명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이투데이
여름 극장가 장악한 '공연 실황영화'…공연장으로 변하는 영화관팬덤 탄탄한 아이돌 공연…극장 '효자 콘텐츠' 영화만을 위한 '영화관 시대'는 이미 지났다? 대한극장 폐업 후 공연장으로…"상징적 사건" 여름 극장가를 '공연 실황영화'들이 점령했다. 블랙핑크, 세븐틴, 임영웅 등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들의 공연 실황영화가 극장 '효자 콘텐츠'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30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CGVㆍ롯데시네마ㆍ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극장을 중심으로 공연 실황영화가 봇물 터지듯 개봉하고 있다. 우선 내일(31일) CGV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BLACKPINK 이투데이
제습기 시장 규모 축소에도 대ㆍ중ㆍ소기업 경쟁 치열국내 1~5월 제습기 판매 규모 6% 감소 기후 변화로 대용량 제품 수요는 지속 상승 대ㆍ중ㆍ소기업 할 것 없이 제습기 경쟁 치열 국내 제습기 시장이 축소되고 있음에도 기업들은 제습기 신제품들을 매년 출시하고 있다. 에어컨ㆍ공기청정기 등에 제습기 기능이 탑재되면서 일부 수요는 줄었지만, 기후 변화에 따라 제습 기능에 충실한 제품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다. 여전히 시장 확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있지만, 주요 제품의 수요는 지속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30일 소형 가전업계에 따르면 제습기 시장은 축소되고 있지만, 주 이투데이
전 세계 ‘의료관광’ 활성화에 주목…‘지역 맞춤형 전략’으로 경쟁전 세계가 코로나 기간 국경이 봉쇄되며 주춤했던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별 특색과 강점을 무기로 증가하고 있는 의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서는 중이다. 3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외신 등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가 간편한 의료비자(Easy Medical Visa)와 두바이 공항 서비스 지원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간편한 의료비자를 도입해 외국인 환자들의 입국절차를 단순화하고 환자 동반입국허가 관련 비자도 함께 제공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모색 중이다. 공항에 이투데이
대기업 '경미한 공시 오류' 자진시정 시 과태료 면제앞으로 대기업집단이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 등으로 잘못 공시한 내용을 10영업일 이내에 자진 시정하면 과태료 부과를 면제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대기업집단 공시제도와 관련해 경미한 공시의무 위반에 대한 합리적인 과태료 면제 기준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신규 기업집단 지정ㆍ편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위반한 경우로 10영업일 이내에 자진 시정한 경우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에 의한 위반으로 10영업일 이내에 자진 시정한 경우 △기타 천 이투데이
SMG홀딩스,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IP 사업 확장”콘텐츠 다각화 크로스 미디어 전개 기업 에스엠지홀딩스(SMG홀딩스)가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 김불경ㆍ최준석 SMG홀딩스 대표이사는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김철은 유진투자증권 IB(기업금융)부문 부사장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SMG홀딩스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라이선싱 및 미디어 사업 전개 기업으로, 지식재산권(IP)의 확장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2025년 하반기 상장이 목표다. SMG홀딩스는 지난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이투데이
[특징주] F&F, 2분기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F&F가 실적 부진 영향으로 약세다. F&F는 30일 오후 2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61% 내린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F는 5만45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영향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F&F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1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915억 원으로 같은 기간 3.5%, 당기순이익은 745억 원으로 14.7% 줄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시 이투데이
구영배 대표, 사태 이후 첫 등장...정무위서 “사재 다 털 것”[티메프發 쇼크]구영배 큐텐 대표가 티몬·위메프 사태 발생 3주 만에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구 대표는 30일 오후 2시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구 대표는 이날 정무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번 사태 관련 해결책을 묻자, "동원할 수 있는 사재, 자금은 800억 원"이라며 "현재 보유 중인 큐텐 지분 38%를 모두 팔아서 자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구 대표는 신 의원이 입 이투데이
원유 넘어 AIㆍ물류까지…한-사우디, 경제협력 외연 넓힌다대한상의,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 개최 양국 정부 기업인 등 350여명 참석 AIㆍ 첨단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 협력 논의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를 넘어 인공지능(AI)과 첨단 제조업,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마지드 알카사비 사우디 상무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석유 의존 경제에서 벗어나 제조업 확대, 디지털 전환 등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와 해당 분야에서 강 이투데이
[신간] 교열전문기자가 안내하는 우리말…'어른을 위한 말 지식'성인 독서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책과 멀어진 시대지만, 지금처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 이메일 등 글쓰기가 생활 속에 밀착된 때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온라인상에서는 '금일'을 금요일로, '사흘'을 4일로, '심심한 사과'를 '지루한 사과'로 잘못 이해해 벌어진 말실수가 논란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어른을 위한 말 지식'은 누구나 쉽게 쓰고, 그만큼 쉽게 틀리는 우리말을 언론사 교열기자 29년차 노경아 작가가 생활 속 이야기와 함께 편안하게 바로잡는 책이다. '어른을 위한 말 지식'은 어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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