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인도 '노이다 공장' 점검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부회장이 3월에 이어 다시 인도를 찾았다. 30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이날 인도 노이다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했다. 한 부회장은 "인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라며 "노이다 공장이 인도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최대 시설 중 하나로 성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995년 인도에 처음 진출한 삼성전자는 현재 수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와 스리페룸부두르에서 생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현지에 연구개발(R&D)센터 5곳, 이투데이
금통위원 “통화정책 피벗 고려할 때 환율·주택가격 가장 우려”한은, 이달 11일 통화정책방향 금통위 의사록 공개 금통위, 주택가격 상승에 관심…“수출 유입 자금, 부동산 시장에 흘러갔는지 분석해야” 한은 “서울 집값 상승, 주변 지역으로 전이될 수도…상황 면밀히 살펴” 이달에 열렸던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30일 공개한 ‘2024년도 제13차 금융통화위원회(정기) 의사록’을 보면 한 금통위원은 “통화정책 피벗 시점을 고려할 때 가장 우려되는 부문은 환율과 주택가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이투데이
티메프 사태 관망한 정부…오락가락·늑장 행보가 혼란 키웠다위메프·티몬 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피해 지원 방안이 늦게 나오고 있다. 정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대출 형태로 진행되는데, 위메프·티몬에 의존하는 업체일수록 대출 조건이 불리해질 수 있다. 위메프·서울경제
대통령실 "8월 부동산 정책 발표...'주택공급' 방점"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부동산 대책을 내달 발표한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기 수요를 잡기보다 주택 공급 정책에 방점이 있다. 8월에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관계 부처에서 현재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최근 회의에서 부동산과 관련해 '가격이 오른다고 생각하면 더 오를 수 있으니, 투기적인 수요가 생기기 전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며 "과거 사례를 보면 실수요가 아닌 투기적인 수요가 붙 이투데이
'워터밤 여신' 나띠 "키스오브라이프 활동 후 아직 정산 안 해…곧 받을 듯"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데뷔 후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공개되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예능 프로그램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 9회에는 만능 힙합 듀오 넉살과 한해가 'MZ 핫걸즈' 나띠, 하리무, 박제니를 찾아간다. '인생 숏폼' 제작을 의뢰하려고 찾아왔지만, '핫걸즈'는 오히려 "힙합 씬을 더 흥하게 하려고 힙합이 무엇인지, 랩은 어떻게 하는 건지 배워보고 싶다"며 선 의뢰했다. 힙합계를 넘어 예능계까지 넘나드는 넉살은 "가사를 정말 많이 썼다. 7, 8년 정도는 하루도 쉬지 않고 가사를 썼다"며 랩을 잘하 이투데이
[기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국내 소상공인은 약 600만명으로 전체 경제활동 인구의 20%에 이를 정도로 비중이 크다. 다만 이들에게 제공되는 금융 서비스는 결제 관련 서비스에 한정돼 있는 상태다. 사업을 확장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여신은 여전히 담보 대출이나 정책 자금 지원에 집중돼 국내 소상공인은 약 600만명으로 전체 경제활동 인구의 20%에 이를 정도로 비중이 크다. 다만 이들에게 제공되는 금융 서비스는 결제 관련 서비스에 한정돼 있는 상태다. 사업을 확장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여신은 여전히 담보 대출이나 정책 자금 지원에 집중돼 전자신문
이더 ETF, 첫 한 주 4.4억弗 ‘순유출’…그레이스케일 유출 소화 후 반등 모색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총 17억 달러 유출 발생 유입 부진, ‘이더리움 위상ㆍ증권성 시비’가 발목 유출 해소 후 상승 기대…증권 판단ㆍ美대선 주목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거래된 지 일주일(5거래일)이 지난 가운데, 이 기간 동안 총 4억400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출시 초기부터 순유입을 이어가던 비트코인 현물 ETF와 대조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도 초기 성과에 대한 평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체로 비트코인 현물 ETF 때와 마찬가지로 그레이스케일 물량을 시장이 소화한 뒤, 유입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이투데이
반프, DHL '패스트 포워드 챌린지' 참가타이어 디지털 전환 기업 반프, DHL 주최 '패스트 포워드 챌린지'에 참가. 대회에서 AI 기반 지능형 타이어 솔루션 선보임. 반프의 기술력과 혁신성 세계적으로 인정받음.서울경제
티몬·위메프, 왜 재무조직 없나? 구영배 “담당자가 관둬서…” 황당 답변 [티메프發 쇼크]류광진 티몬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큐텐그룹 내) 큐텐테크놀로지란 회사가 티몬의 재무를 관리했다"고 밝혔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티몬의 결제대금 행방을 묻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티몬에는 재무조직이 없어서 모른다"며 이같이 답했다. 류 대표는 큐텐에서 자금 돌려막기 위해 티몬을 활용한 것 아니냐는 질의에 대해서도 "티몬은 재무조직이 없다. 상품기획(MD)과 마케팅만 있는 조직"이라고도 말했다. 이날 류 대표와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구영배 큐텐 대표도 티몬ㆍ위메프에 별도 이투데이
BTS 정국과 손잡은 삼성 뮤직프레임…패키지 3분만 동났다 삼성전자의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과 BTS 정국의 단독 전시회 패키지 상품이 빠른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패키지는 한정 수량으로 구성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고, 가격은 69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커스터마이징과 소장 가치를 충족하는서울경제
'강행→필버→거부권' 무한 소모전…결과는 민생 좌초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두 달이 됐지만 여야가 ‘법안 강행처리→거부권 행사→재의결·폐기’라는 소모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면서 민생은 뒷전이란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단독 처리한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 건의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이날 본회의에서 교육방송공사(EBS)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하는 등 5박6일에 걸쳐 ‘방송4법’을 모두 통과시켰지만 결국 재의결·폐기 수순을 밟게 될 가 이투데이
정부 팔 비틀기에 우윳값 ‘동결’농림축산식품부는 흰우유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라떼 음료 가격 인상 요인도 사라지게 되었으며, 가격 인상 우려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생산자들의 어려움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유제품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원가 절감서울경제
50년 커피 노하우로 만든 황금 비율 ‘맥심 모카골드’…신메뉴 5종 더했다맥심 모카골드는 30년 넘도록 시장 1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서식품의 기술력과 최적의 원두 블렌딩으로 맛을 높였고, 카페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연계 메뉴를 출시했다. 또한, 한정판 패키지 출시와 배우 박보영의 모델 발탁으로 더 많은 소비자서울경제
젠슨 황 만난 저커버그 "개방형 AI 승리 확신… 애플 폐쇄성에 분노"메타의 저커버그 CEO는 폐쇄형 AI에 분노를 표시하며 개방형 AI가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애플과 구글이 모바일에서 승리했지만, MS와 개방성을 지향한 회사가 PC에서 승리한 것과 같이 AI 시대에서 개방형이 승리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에 서울경제
김홍걸, 동교동 DJ 사저 100억원에 매각…“거액 상속세 부담”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가 100억 원에 매각되었다. 김 전 의원은 상속세 문제로 인해 사저를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매입자들은 일부를 보존해 고인의 유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동교동계에서는 매각 소식에 안타까운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사저를서울경제
[위메프 회생신청] 골든타임 3개월…법조계 "ARS 기간 내 인수자 찾아야"티몬과 위메프의 회생 사건을 맡는 법원은 심문 기일을 연다. 자산 처분과 채무 변제를 금지하는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림. 인수자 확보가 어려울 경우 회생 절차에 진입해야 하며, 자금 유입 방안도 불투명. 파산 가능성도 있으나 자산이 없어 채권서울경제
윤 대통령 “금투세 폐지…시대상 반영 못한 상속세율도 조정”【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상속세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30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배당을 비롯한 적극적인 주주 환원을 유도하는 세제 인센티브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자본시장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기업에 투자한 국민들이 기업의 성장에 따라 늘어난 수익을 더 많이 누릴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경제 성장과 시대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채 25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상속세의 세율과 면세 범위를 조정투데이신문
"돈 더 내더라도 빨리 짓자"… 건설사·조합 공사비 증액 속속 합의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고물가 여파에 따른 건설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공사와 공사비 증액에 합의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지가 적지 않다. 불필요한 갈등으로 인해 사업이 미뤄지는 것과, 이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증가를 막겠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분양성이 뛰어난 사업지 역시 입주 지연 등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공사비 증액을 수긍하는 모습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24일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 재건축(평촌자이 퍼스니티 아파트) 조합과 9587억3850만원 상당의 공사비 증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선 지난해 1월 17일 도급계약 체결 당시 책정된 공사비는 8124억원4200만원이었지만 같은해 11월 GS건설이 원자잿값·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면서 한동안 잡음이 불거졌다. 하지만 결국 18.01%의 공사비 증액에 합의한 후 연내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DL이.. 아시아투데이
[마감시황] 관망세 확산 영향…코스피 2738.19 마감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코스피가 전날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하며 풀썩 주저앉았다. 글로벌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미 FOMC 회의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한 영향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34 내린(-0.99%) 2738.19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01억원, 3541억원어치를 판 반면, 개인이 7284억원어치 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현대차(-2.15%)와 삼성전자(-0.25%), SK하이닉스(-3.43%), 삼성바이오로직스(-0.32%), KB금융(-1.65%), 기아(-1.85%), POSCO홀딩스(-0.96%) 등이 전날보다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21 내린(-0.52%) 803.78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57억원, 340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03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0.79%), 알테오젠(7... 아시아투데이
부동산원,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후원금 2000만원 쾌척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동산원은 30일 아동권리 전문 단체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이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정서지원사업'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의 생활환경 개선과 원예체험학습을 통한 심리·정서 발달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후원금은 대구 지역아동센터 21곳 내 친환경 식물재배기 '스마트팜' 설치와 원예교육, 원예체험 학습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호 부동산원 ESG전략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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