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반쪽 사야하나?"… 오상욱, '의문의 그림' 공개2024년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펜싱 오상욱(28)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림이 큰 화제다. 오상욱은 지난 29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메달과 함께 받은 그림을 올렸다. 이 그림에는 파리 에펠탑, 개선문 등 파리의 조형물들과 올림픽 경기장, 마스코트 등이 조화롭게 그려져있다.대회조직위원회는 이 그림이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등에서 일한 디자이너 우고 가토니가 그린 대회 공식 포스터라고 밝혔다. 디자이너는 이 그림을 만드는데 약 2개월 반가량이 걸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오상욱이 받은 그림은 반쪽이다. 해당 그림은 패럴림픽을 상징하는 포스터와 한 쌍이 되는 그림이다. 둘을 모두 모아야 완전한 한장의 그림이 된다. 이 사실을 안 오상욱은 SNS에 "반쪽도 사야 할까"라며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묻기도 했다.이번 파리 대회 공식 포스터는 오르세 미술관과 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된다. .. 머니s
남기천 대표 “종금업 캐시카우 삼아 전통 IB 집중하겠다”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그룹의 지원과 포스증권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강력한 증권사로 성장할 것이며, 5년 이내 대형 IB를 목표로 한다. 남 대표는 우리투자증권을 디지털과 IB가 강한 증권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포스증권의 서울경제
자사주 물량 폭탄에…불안한 소액주주들기업들이 임직원의 성과급을 위해 자사주를 처분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주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하던 주주들은 기업이 다시 시장에 주식을 내놓게 되면 주가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 세방전지,서울경제
'先정산' 무기로 멤버십 가입 종용…판매금은 쌈짓돈처럼 '펑펑'티몬·위메프 사태로 e커머스 산업의 불신이 커지고 있으며, 정산 시기와 방식이 다양해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보호가 부족하다. 에스크로 시스템도 정착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제도적 개선과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서울경제
농경연 “한우 사료구매자금 만기 연장하고 유통비용 낮춰야”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사료 구매 자금의 상환 기간을 연장하고 유통비용을 낮추는 제안을 했다. 한우농가는 경영 회복이 어려워 상환 기간이 길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한우 유통비용률은 최고치를 기록하며 한우 소비가 감소하는 결서울경제
콜마비앤에이치, ‘저출생·고령화 대응’ 동참콜마비앤에이치는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2억 원을 기부하여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연구와 사회적 문제 대응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나타내는 동시에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연구에 기여할 것이다.서울경제
"100만원에 여의도 마천루가 내손에"…75조 사모리츠 정조준[스타트UP스토리]이호승 파이퍼블릭 대표[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월급쟁이 직장인도 서울 여의도 한복판 마천루의 건물주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리츠(REITs)다. 리츠는 개인 및 기관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배당하는 상품이다.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국내 운영 중인 리츠는 375개, 운용자산(AUM)은 98조원에 달한다.리츠 시장을 주도하는 건 기관투자자와 소수의 자산가를 중심으로 한 사모리츠다. 국내 ... 유니콘팩토리
韓디스플레이 수출, 상반기 89억 달러…11개월 연속 증가세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이혜지 인턴기자 = 올해 상반기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이 전년 대비 16.2% 증가한 약 89억 달러(약 12조3176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만들었다. 이는 IT(정보기술) 품목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30일 '2024년 상반기 수출 실적 및 하반기 전망'을 발표하고 상반기 디스플레이 수출 실적을 분석하고 하반기 디스플레이 수출 여건을 전망했다. 상반기 디스플레이 수출액 중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는 전년대비 9.1% 증가한 62.6억 달러, LCD(액정표시장치)는 37.1% 증가한 26.3억 달러로 집계됐다. OLED의 경우 스마트폰 패널 수출 감소에도 AI(인공지능) 신기능 적용에 따른 교체수요 발생 및 IT·TV 분야의 OLED 적용 확대, LCD의 경우 IT신제품·자동차용 공급 확대와 작년 업황 악화의 기저효과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소부장의 경우 지난해 고금리에 따른 투자정체로 수출.. 아시아투데이
쿠팡 물류센터 지속적 확장 행보...성남 물류센터 임차 위해 777억원 출자【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쿠팡이 경기도 성남 소재 물류센터 임차에 나선다. 쿠팡은 내달 1일 부동산 투자계열사(이지스부동산 일반사모투자회사제543호)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777억원을 출자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쿠팡의 이같은 행보는 지난 3월 발표한 ‘로켓배송’ 서비스 전국 도입과 연관된 것으로 해석된다. 당시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충청북도 제천, 부산, 경기도 이천, 충청남도 천안, 대전, 광주, 울산 등 8곳 이상 지역에 신규 풀필먼트센터 운영을 위한 신규 착공과 설비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투데이신문
고령인구 1600만 육박… 부족한 연금에 "계속 일하고 싶다"55살부터 79살까지의 고령층 인구가 1600만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들 중 절반은 여전히 연금을 못 받고 있고, 받더라도 상당수는 월 50만원에 미치지 못했다. 이런 이유로 고령층 인구 10명 중 7명은 생활비 등을 이유로 계속 일하기를 원할 뿐만 아니라 근로를 희망하는 연령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고령층(55∼79세) 인구는 1598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5월(1548만1000명)보다 50만2000명(2.2%), 1132만8000명이던 10년 전과 비교하면 40% 넘게 증가한 수치다. 고령층 인구 가운데 연금 수령자 비율은 51.2%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0.9%포인트(p)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고령층 10명 가운데 5명은 연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셈이다. 특히 연금 수령자의 45.7%는 월평균 연금 수.. 아시아투데이
[톱티어 현대차] 美시장 '초대형 이슈'에도… 친환경車 생산 탄력대응 빛났다현대자동차가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넘쳐나는 글로벌 이슈와 불확실성을 뚫기 위해 외교통을 줄줄이 불러오고, 각종 대관 조직의 위상을 격상시키며 대응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연말 영업환경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초대형 이슈를 앞두고 긴장감이 커진다. 특히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전기차 보조금 감소·수입차 고율 관세 부과 등 위험 요소가 재차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현대차가 이미 탄력적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이 같은 미국발 리스크 중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축소에 대비해서 강점인 유연한 생산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구체적인 전략은 다음 달 열리는 현대차 '2024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공개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상반기 미국에서 반기 기준 최다 친환경차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아시아투데이
실적부진 PF 만회해줄까… 주목받는 '부동산 기관전용 PEF'부동산 기관 전용 사모펀드(PEF)가 증권사의 부진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실적을 만회할 새로운 먹거리로 떠올랐다. PF를 직접 주관하는 것보다 리스크가 낮으면서도 투자수익과 운용수익을 모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기관 전용 PEF는 우량한 PF에 자금을 투입하는 민간 펀드라는 점에서 정부의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에 부합한다. 증권사로선 정부의 정책 방향을 따르는 동시에, 저렴한 가격으로 우량 부동산PF에 투자해 수익을 낼 수 있다. 지난 2월 부동산 기관 전용 PEF를 조성·운용하고 있는 NH투자증권과 현재 펀드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인 한국투자증권이 시장 선점에 한발 앞선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KB·미래에셋·삼성·현대차증권 등도 관련 펀드 조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200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 기관 전용 PEF를 조성하고 있다. 펀드 자금조달을 위해 국내 한 기관투자자(LP)에 1600억원 규.. 아시아투데이
티메프 사태로 불신 커진 이커머스… "상위업체 중심 재편"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에 빠진 티몬·위메프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며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확산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온라인 쇼핑 시장 구도가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탄탄한 재무 구조를 가진 기업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이커머스 시장 경쟁 속에서 수년간 적자와 자본 잠식으로 간신히 버텨왔던 티몬과 위메프는 재무제표상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밝혀왔으나, 일반 고객들의 관심에서는 동떨어져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신뢰도를 중요하게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되고,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플랫폼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관계당국이 최근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거래량·판매자 동향 등을 살펴본 결과 특이사항은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배포한 '위메프·티몬 사태 관계부처 대응방안' 자료를.. 아시아투데이
"서울 곳곳에 EV충전기"… 시와 인프라 구축 손잡은 LG전자전 세계를 무대로 전기차 충전기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LG전자가 서울 시내에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조성한다. 급속충전기 50대를 서울 요지에 설치해 넘쳐나는 수요와 니즈를 최대한 만족시키는 한편, '로봇' 충전 서비스를 도입해 편리성까지 가미했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서울시뿐 아니라 현대차·기아 등 생태계 핵심 플레이어들과 손을 맞잡았다. 30일 LG전자는 서울시와 손잡고 국내 전기차(EV) 충전 솔루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LG전자와 서울시는 이날 오전 '이용하기 편리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LG전자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기아, LS이링크, 두산로보틱스 등이 함께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4개사가 모여 서울시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속도 있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급속 충전·교통 약자 도움형 등 다양한 수요에.. 아시아투데이
HD현대오일뱅크, 국내 최초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시행자 선정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로 항만에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등 친환경에너지를 생산·보관·유통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HD현대오일뱅크를 충남 서산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시행자로 선정했다.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탄소중립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해수부는 사업 부지 관리 기관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사업 시행 허가를 추진해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항만매립 부지 약 15만9108㎡에 대한 연약 지반 개량 공사를 거쳐 바이오 연료 관련 시설,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하는 정제유 생산 시설, 청정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생산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준공 예상 시점은 오는 2031년이다. 이번 사업은 비관리청 항만 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자체 자본으로 항만 시설을 개발.. 아시아투데이
고용부·안전보건공단·목포해상케이블카, ‘사회 안전문화 확산’ MOU 체결[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목포해상케이블카, 안전을 싣고!’ 목포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은 30일 목포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와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및 생활 안전문화 확산 전파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포고용노동지청은 고용노동부가 2022년 11월 마련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전남도청, 목포시청, 영암군 등 8개 군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업종별·직종별 협의회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메시지를 전파하는 실천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도 이러한 실천 운동의 취지에 공감해 사업주·근로자뿐만 아니라 대국민 생활 속에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원하고 목포고용노동지청은 홍보에 필요한 이미지, 문구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케이블카 캐빈 등 각종 관광시설물에 안전메시지를 담아 이곳을 찾는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재희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연간 약 100만명의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안전 문화를 싣고 전국 방방곡곡으로 스며들 것을 기대한다”며 “각 기관이 역량을 모아 안전문화 실천 추진이 생활 속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정해수 목포해상케이블카 대표이사는 “목포해상케이블카의 시설물에 담긴 안전 메세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해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KB자산운용, ETF 수수료 경쟁 참전… 연 0.01%로 인하KB자산운용은 ‘RISE 상장지수펀드(ETF)’ 13종의 총보수를 연 0.01%로 내린다. 이로써 연금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저비용으로 미국 대표지수 추종 ETF와 글로벌 테마형 ETF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조선비즈
금감원, 티메프 미정산 위험 사전에 알았다… 작년 말 보호조치 마련 지시금감원, 티몬·위메프의 미상환·미정산 위험을 알고 있었지만 보호조치를 취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남. 이번 사태의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피해 전이.조선비즈
이복현 "금감원 내 비은행 감독 조직·인력 확충할 것"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와 관련해 금감원 내 전자금융업 등 비은행 관련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30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지금 규제체계 하에서 인력이 부족하면 더 충원해보겠다"고 이같이 말했다.앞서 김 의원은 "금감원 내 은행관련 부서는 6국, 보험 관련 부서는 5국인데 전자금융업은 2국으로 조직됐다"며 "지난해 3… 데일리안
격랑 속에도 굳건한 한미약품…ETC 밀고 북경한미 끌고(종합)한미그룹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불안감이 상반기 내내 이어지는 가운데 한미약품의 실적은 탄탄한 성장세를 지켜내고 있다.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3781억원, 영업이익 581억원, 순이익 47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3%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5.3%, 150.6% 급증했다.회사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개량·복합신약들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에 따라 순이익 또한 급증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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