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신한지주, 차원이 다른 밸류업… 총 환원율 50% 시대의 서막”신한지주의 주주환원정책이 압도적이라고 평가되며, 대신증권은 신한지주의 목표 주가를 7만5000원으로 설정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신한지주는 2027년까지 환원율 50%를 달성하고 주식 5000만주를 감축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약 조선비즈
핀다, LTV·DTI 한번에 계산하는 ‘내 집 대출한도 계산기’ 서비스 오픈핀다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필요한 LTV와 DTI를 계산해주는 '내 집 대출한도 계산기'를 선보였다. 사용자는 손쉽게 최대 대출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DTI 규제 비율을 넘어선 경우에는 대안을 제시하는 가조선비즈
BNK證 “PI첨단소재, 투자 의견 ‘보유’로 하향… 하반기 실적 불확실”BNK Investment Securities downgraded its investment rating on PI Advanced Materials to "hold" due to uncertainty regarding the company's sec조선비즈
[특징주] 피앤에스미캐닉스, 코스닥 입성 첫날 40% 상승피앤에스미캐닉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40% 상승, 3만1000원에 거래되며 의료용 로봇 제조업체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조선비즈
이노비즈협회,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 30일 경기 판교 협회 회의실에서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DVA)와 이노비즈기업의 방산분야 진출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이노비즈기업 대상 방산 표준 인증 및 판로 촉진 지원 ▲방산분야 생산·품질·보안체계 구축지원 인증 지원 ▲방산 국산부품 표준화 및 인증지원 ▲투자 유망기업 발굴 및 투자 매칭 활성화 ▲방산 제도 발전 연구 및 교류회 운영 협력 등을 담고 있다.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은 "최근 폴란드와 루마니아에 대규모 수출이 진행되는 … 데일리안
BAT로스만스, 친환경 청년 인재 육성 나서…'지속가능성' 도모[더구루=한아름 기자] BAT로스만스가 환경 분야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2024 에코리그 환경 분야 아이디어 대회(이하 에코리그)’에 참가할 최종 10개팀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에코리그 발대식을 진행하고 친환경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에코리그는 환경 분야의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특히 이번 에코리그는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유의미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서 BAT로스만스는 지난 5월 전국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 후 5년 이내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환경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했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1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해 머신러닝 기반의 AI 사진 분석 기술을 제공하는 ‘남산 위에 저 소나무’팀, 제주 해안의 생태계 문제 해결을 위해 구멍갈파래를 활용한 화장품을 제작하는 ‘무아르’팀 등 다양한 팀들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모였다. 이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팀워크를 공고히 했다. BAT로스만스는 참가팀들의 역량 강화와 환경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임직원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구성된 ‘리빙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10개팀에게 활동 지원금 200만원도 전달한다. 오는 11월 최종 우승팀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청년들이 지닌 무궁무진한 잠재력은 ‘더 좋은 내일’을 앞당기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다”라며 “이번 ‘에코리그’가 청년과 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BAT로스만스와 미래 세대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이란 그룹 목표 아래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년 예술가의 역량 강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사천문화재단과 함께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이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도 제공해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는 ‘꽃BAT’ 캠페인, 임직원들과 길거리를 정화하는 ‘에코 플로깅’ 등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더구루
GS이니마, UAE 사디야트섬 담수화 플랜트 수주 도전[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의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가 아랍에미리트(UAE) 담수화 플랜트 수주에 도전한다. UAE 수전력공사(EWEC)는 30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사디야트섬 해수담수화 플랜트 개발 사업 입찰을 실시한 결과, 4건의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제안서를 제출한 기업은 △GS이니마 △스페인 악시오나아구아 △프랑스 엔지 △FCC아구아리아·오라스콤 컨소시엄 등 네 곳이다. 이 사업은 UAE 아부다비 북부에 위치한 사디야트섬에 하루 평균 27만3000㎥의 해수를 처리하는 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특히 저탄소 기술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기존 담수화 플랜트 대비 85%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WEC는 세부 기술 및 상업적 평가를 거쳐 오는 4분기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오는 2027년 3분기 플랜트 가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WEC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역삼투압 방식으로 물의 90%를 생산하고 2031년까지 탄소 배출 없이 물을 생산하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며 "사업자와 협력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GS이니마는 UAE에서 다수의 담수화 플랜트 사업에 참여했다. 현재 UAE 슈웨이하트(Shuweihat) 4 해수담수화 플랜트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담수화플랜트단지에 32만㎥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을 추가로 신설하는 공사다. <본보 2023년 12월 26일자 참고 : [단독] GS이니마, UAE 담수화 플랜트 사업비 '5800억' 조달 완료> 한편, GS이니마는 스페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수처리 기업으로 해수담수화 기술, 하·폐수 정화시설 등을 갖췄다. GS이니마는 담수화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30여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더구루
삼성전자 2Q 영업익 10.44조원, 62%는 반도체가 끌었다삼성전자가 올 2분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6조원이 넘는 영업익을 거두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다.31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74조683억원, 영업익 10조4400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영업익의 경우 무려 1462%가 증가했다. 특히 이번 영업익의 경우 사실상 메모리 업황 회복이 실적을 견인했다.10조원이 넘는 영업익을 낸 건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만이다. 특히 영업익 안에서 차지했던 반도체 비중이 눈길을 끈다. 영업익 내에서의 비중이 29%였던 지난 1… 데일리안
HD현대오일뱅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 취득…“준법경영 강화”HD현대오일뱅크는 전 계열사의 지속가능 경영 구축을 위해 국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ISO37001은 준법 문화와 투명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이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체계적인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대외적으로 공인 받아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HD현대오일뱅크는 윤리 경영을 준수하고 높은 수준의 투명성 유지 노력으로 부패 방지 체계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이에 ISO37001 인증까지 취득하게… 데일리안
여신협회,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700명·그린마스터 50명 선정여신금융협회가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700명과 그린마스터 50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우수모집인과 그린마스터 인증자격 유효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년이다.여신협회는 신용카드 모집인의 전문성 강화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건전영업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지난 2021년에 도입된 그린마스터는 최근 5년 연속 우수모집인으로 인증받은 모집인 중에서 회원유지율이 높은 순서 등으로 선정했다.정완규 여신협회장은 "전업모집인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수모집인 및 그린마스터 인증자가 증가한 것은 … 데일리안
탄소산업진흥원,'탄소소재·부품 산업 실태조사' 통계작성 승인 획득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소재·부품 산업 실태조사'를 지난 24일 통계청의 통계작성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탄소소재·부품 산업 실태조사는 국내 탄소산업 현황을 파악하여 정책수립과 관련 기술·연구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탄소소재·부품 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수준 및 경영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전국단위 조사다.탄소소재·부품 산업은 탄소소재를 제조하고 이를 활용해 부품 및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활동이다. 탄소 중간재·부품의 생산과 적용으로 전후방 연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데일리안
HMM, 'HD현대重 건조' 1만3000TEU급 신조 컨선 'HMM 펄' 원양 항로 투입[더구루=길소연 기자] 국적선사인 에이치엠엠(HMM)이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1만30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을 원양 항로에 투입한다. HMM은 지난 30일 HD현대중공업로부터 인도 받은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펄(Pearl)'호가 출항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HMM 펄호는 HMM이 속한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의 공동 운항 노선에 배치된다. HMM 펄호의 길이는 335미터로, 세로로 세웠을 때 남산의 서울타워(약 240미터)와 여의도 63빌딩(약 250미터) 보다 높다. 저속 운항에 특화돼 기존 동급 선박 대비 오염 물질 배출 저감은 물론, 연료 효율성을 높여 경제적인 운항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탄소 감축을 위해 향후 LNG 추진선으로 개조할 수 있는 형식을 채택했다. HMM은 2021년 친환경 경쟁력 강화와 선대 다변화 목적으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발주했다. 각각 6척씩 총 12척을 발주했다. 12척의 선박 건조 금액은 1조7776억원의 규모이다. 지금까지 HD현대중공업은 5척을 인도했고, 한화오션은 2척을 인도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HMM 펄호를 넘김으로써 잔여 선박 인도를 마무리한다. 한화오션은 오는 11월 25일까지 남은 4척을 인도할 예정이다. HMM은 올해 말까지 총 12척의 컨테이너선의 납기가 완료되면 선복량은 총 100만TEU 수준에 이르게 된다. 1만TEU급 이상의 초대형 선박이 전체 선복량의 80%를 차지해 원가 경쟁력과 효율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1만TEU급 초대형 선박 비율이 선복량의 80%가 넘는 곳은 글로벌 선사 중 HMM이 유일하다. 더구루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롯데, ESG 박차…지속가능 경영 '앞장'[더구루=김형수 기자]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 정립을 위해 지난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한 롯데가 지속가능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 주주, 임직원, 파트너사, 지역사회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그룹 전반의 ESG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ESG 관리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 ◇ 탄소 배출량 감축 통한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 롯데는 기후위기 대응, 자원 선순환, 수자원 보호 등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각 계열사들과 협력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 1.0'을 수립했다. 이어 지난해 기존 로드맵을 업데이트한 '탄소중립 로드맵 2.0'을 발표했다. 신규 로드맵에 따라 지난 2018년 대비 국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2030년까지 22%, 2040년까지 61%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전 사업장에서 탄소중립을 단계적으로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롯데는 재생 에너지 확대·수소 에너지 개발·탄소 포집 기술 개발·무공해차 전환·에너지 효율 개선·친환경 원료 및 연료 전환 이라는 6대 저감 방안을 선정했다. 그룹 친환경추진단을 통해 탄소 중립 이행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지난 2022년에 이어 목표 대비 탄소 배출량을 9.3% 초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는 지난해 5월 부산에서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그룹의 탄소중립 활동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룹사의 미래사업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무빙 포워드, 투게더’(Moving Forward, Together)를 테마로 16개의 그룹사가 함께 롯데그룹관을 운영했다. 수소에너지·산소포집 등의 친환경 선도기술과 자연 선순환 제품·그린 캠페인 등을 소개하며 롯데의 탄소중립 활동을 홍보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롯데물산은 한국전력공사와 연료전지 전력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연료전지(전기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 발전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활성화를 통해 6대 저감 방안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료전지 발전사업자 자격을 취득한 것은 국내 상업용 건물 중 서울 잠실 소재 롯데월드타워가 최초다. 연료전지 외에도 수열·지열·태양열·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약 15%를 신재생에너지로 자체 생산하는 친환경 랜드마크다. 지난 2017년 100층 이상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도 수상했다. ◇다양성 확대·파트너사 ESG 지원 롯데는 다양성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3 다양성 포럼'을 개최했다. 세대, 장애, 성별, 글로벌 등 다양성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2023 다양성 포럼'의 슬로건은 "다양성 안에서 소속된다(We Belong in Diversity)"로, 다양성의 포용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연결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포럼 참석자들은 다양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부터, 대담 및 참여형 연극 등을 통해 의견을 교류했다. 롯데는 지난 2013년 국내 기업 최초로 다양성 헌장을 명문화해 선포했다. 구성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차별 철폐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은 성별, 문화적, 신체적, 세대 간 다양성 존중의 세부 항목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말 기준 여성 임직원 수는 롯데 다양성 헌장을 선포한 이후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여성 간부 직원 수 또한 5배 이상 늘어나는 등의 성과도 내고 있다. 그룹 내 장애인 고용률은 법정 의무고용률을 상회하여 유지 중이며, 약 26개국에 진출해 현지 직원 4만9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2019년부터 일부 계열사를 중심으로 ‘파트너사 ESG 지원사업’을 펼치며 상생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ESG 경영 체계 도입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했다. 롯데가 최근 5년 동안 ESG 노하우를 전수해 준 파트너사는 총 253곳이다. 이 가운데 124개 기업이 동반위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받았다. ESG 우수 확인서를 받은 중소기업은 4개 시중은행 금리 우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 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혜택을 받는다. 특히 글로벌 업체들이 사회적 책임과 윤리 실천 등 ESG 경영 준수 여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ESG 우수 기업 확인서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 받아,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해 4월 발간한 ‘협력사(파트너사) ESG 지원사업 우수사례집’에 롯데 그룹사와 파트너사 간 협력사례 3개가 실리기도 했다. ◇고객·파트너사 이어 주주와의 신뢰 형성 노력 롯데는 거버넌스 측면에서도 선진 지배구조 정착, 주주가치 제고, 준법∙윤리경영 실천, 리스크 관리강화를 위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준법경영 선포, 지난 2017년 컴플라이언스 핵심 내용을 담은 준법경영 헌장 제정 등을 통해 준법경영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3월 10개 상장사에 선임사외이사 제도도 도입했다. 선임사외이사 제도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를 임명해 균형과 견제를 도모하는 제도다. 선임사외이사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는 사외이사회를 단독으로 소집할 수 있으며, 경영진에 현안보고 요구 및 의견을 제시하는 중재자 역할을 해 경영진을 견제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롯데는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상장사에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거버넌스 체제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롯데지주는 지난해 9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표준이다. 규범준수경영 계획 수립과 실행·유지관리 및 개선 등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여부를 평가한 후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이다. 롯데지주는 모든 부서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통제 목표를 수립하는 등 ISO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룹 내 모든 임직원들에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납품업체와의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활동 및 계열사 내부 활동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을 비롯해 총 10개 계열사도 ISO 373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지주는 더 많은 계열사들이 ISO 373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 1회 계열사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들을 모아 그룹 컴플라이언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준법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컴플라이언스에 관한 업무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업무 가이드라인을 수립·배포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올해 모든 부서가 각 부서별로 리스크 식별, 리스크 평가, 리스크 통제, 모니터링, 보완 및 개선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더욱 확실히 구축함으로써 ISO 37301 인증 요구사항 이상의 실효적 운영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구루
김정은, '신의주 홍수 사태 책임' 사회안전상·도당 책임비서 경질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홍수 피해로 인한 사회안전상과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를 교체했다. 평안북도당 책임비서에는 리히용 전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자강도당 책임비서에는 박성철 평안북도당 책임비서, 사회안전상으로는 방두섭 당 군정지도부 제1부부장이 임아주경제
(완) 물피도주 CCTV 확인 막혀 피해 속출, 아파트 주차장 안전 사각지대 되나?...범죄자 보호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녹색경제신문 = 박순모 기자] 주·정차된 차량에 피해를 준 뒤 특별한 사후 조치 없이 현장을 도주하는 물피도주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피해차주가 CCTV를 확인하기 위한 기준이 변경되어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있는 고급 아파트 주차장에 벤츠 E클래스를 주차한 A씨는 차를 보고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범퍼와 헤드라이트에 심한 파손이 발견된 것이다. 전날 밤 주차 후 차를 확인했을 때는 없던 손상이었다.A씨는 CCTV를 확인하고자 아파트 관리소를 찾아갔다. A씨는 아파트 관리소의 직원에게 ‘개인정보가 담 녹색경제신문
신한투자證 "롯데정밀화학, 2분기 실적 저점 통과… 3분기 영업익 69% 늘 것"롯데정밀화학의 2분기 실적 저점을 통과하고 3분기 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케미칼 사업과 그린소재의 호조 상승으로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아주경제
[기자의 눈] '피벗' 앞에 선 192㎝의 이창용한국은행 총재 이창용은 폴 볼커와 유사하게 키가 크고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금융 안정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 소수의견은 없었고, 적절한 인하 시점을 찾아내야 한다. 중앙은행의 신뢰성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목되고 아주경제
현대차·기아, 프랑스 신차 10대 중 6대는 친환경차현대차와 기아는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중 59.9%가 친환경차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친환경차 비중은 62.4%, 기아는 57.5%로 나타났으며, 두 브랜드는 유럽에 신형 전기차를 출시하여 친환경차 비중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기아는 파리 모터쇼에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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