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한명진‧곽노정 SK ICT 3사 대표 유임…‘AI 리밸런싱 주도’[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그룹의 AI 전환의 중심인 ICT 패밀리 3사(SK텔레콤, SK스퀘어, SK하이닉스)의 대표이사들이 모두 유임됐다. 대신 SK텔레콤을 중심으로 계열사 간 AI 역량 결집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ICT 패밀리 3사가 그룹의 주요 AI 관련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AI 리밸런싱의 속도를 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2025년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공유 및 협의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앞서 AI를 중심으로 한 리밸런싱을 선언하고 수시로 조직 개편을 단행해 왔다. SK그룹에서 AI 전환을 주도하는 유영상 SK텔레콤(이하 SKT) 대표이사(사장), 한명진 SK스퀘어 대표(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사장)은 모두 유임됐다. 올해 보여준 사업 성과 등 향후 경영 행보에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그룹의 재무통으로 불리는 유영상 대표는 SKT의 비용효율화와 AI 중심의 ‘AI 컴퍼니’ 전환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유영상 대표는 지난해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AI 피라미드 전략’을 제시하고,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에이닷(A.)’, AI 데이터센터 등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8월 투자 전문회사 SK스퀘어에 소방수로 투입된 ‘전략가’ 한명진 대표는 AI 중심 투자 포트폴리오 개편에 집중한다. 여기에 원스토어, 드림어스컴퍼니, 티맵모빌리티 등 기존 ICT 포트폴리오 밸류업 등 쇄신을 통해 그룹 중간 지주사 역할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를 AI 메모리 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강자로 성장시킨 곽노정 대표도 이변 없이 리더십을 유지했다. 곽노정 대표는 차세대 제품 48GB 16단 HBM3E(5세대), HBM4(6세대) 양상을 가속화하는 등 글로벌 기술 초격차 전략을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3사 각 대표 모두 회사의 AI 리밸런싱의 핵심 사업을 담당하는 만큼 내년에도 기존 사업들 간의 시너지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현재 3사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AI 반도체 프로젝트 ‘사피온’이다. 사피온은 2016년 SKT 내부 연구개발 조직에서 출발해 분사된 AI반도체 전문기업이다. 2020년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AI반도체를 선보였다. SK ICT 3사는 2022년부터 공동 출자를 통해 사피온을 독립법인으로 출범시켰다. 지난해 11월에는 차세대 AI반도체 ‘X330’을 공개했으며, 올해 8월에는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사피온-리벨리온 합병’ 본계약을 체결했다. SKT는 합병 이후 전략적 투자자로 합병법인의 글로벌 AI반도체 시장 진출과 대한민국 AI반도체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도 사피온의 주주사로서 투자 및 반도체 설계 인프라 제공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이 밖에 SK그룹은 내년 AI 역량 결집을 위한 AI R&D센터를 SKT 주도로 신설하고 SK스퀘어, SK하이닉스 등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유영상 대표가 맡고 있는 전략/Global위원회 산하 ‘AI/DT TF’를 ‘AI 추진단’으로 확대 운영해 적극적인 AI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SK ICT 3사도 이날 2025년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그룹 차원의 AI 중심 리밸런싱 실현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 먼저 SKT는 내년 ‘통신’과 ‘AI’를 두 축으로 하는 7대 사업부 및 이를 지원하는 공유 인프라군과 스태프군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7대 사업부 중 ▲MNO사업부 ▲B유선/미디어사업부 ▲엔터프라이즈사업부는 통신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한다. ▲에이닷사업부 ▲GPAA(글로벌 퍼스널 AI 에이전트)사업부 ▲AIX사업부 ▲AI DC(데이터센터)사업부는 AI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SKT는 7대 사업부를 필두로 궁극적으로는 통신과 AI의 융합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러 조직에 나눠져 있던 기능을 통합해 전사 조직 단계를 4단계로 축소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부 조직은 ‘본부’로 스태프 등 지원 조직은 ‘실’, R&D 조직은 ‘랩’으로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구분했다. 유영상 대표는 “2025년을 통신과 AI를 중심으로 전사 역량을 결집해 핵심 사업 영역 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실행’의 해로 만들겠다”며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에서는 비전 달성을 위한 실행 중심 체제로 조직을 재정비함과 동시에 통신과 AI 등 사업과 현장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SK스퀘어는 O/I(운영개선, Operation Improvement) 기반의 포트폴리오 밸류업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듀얼 CIO(Chief Investment Officer)’ 체제를 하나의 조직인 ‘CIO∙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로 통합 전환한다. 이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 실행력을 높이고 투자-밸류업-수익실현으로 이어지는 풀사이클(Full-Cycle)을 한 조직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한명진 대표는 “주요 포트폴리오 회사를 새 리더십으로 쇄신하고 스퀘어 본체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함으로써 2025년을 포트폴리오 밸류업 성과를 본격화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핵심 기능별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C레벨 중심의 경영 체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사업부문을 AI Infra(CMO), 미래기술연구원(CTO), 개발총괄(CDO), 양산총괄(CPO) Corporate Center 등 5개 조직으로 구성했다. 부문별 관련된 기능을 통합해 ’One Team‘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곽노정 CEO를 중심으로 C레벨 핵심 임원들이 주요 의사결정을 함께 이끌며 시장과 기술의 변화에 더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D램과 낸드, 솔루션 등 모든 메모리 제품의 개발 역량을 결집한 ’개발 총괄‘을 신설해, 차세대 AI 메모리 등 미래 제품 개발을 위한 전사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안현 담당(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선임됐다. 안현 사장은 미래기술연구원과 경영전략, 솔루션 개발 등 핵심 보직을 거쳤고, 올해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선임돼 회사의 기술과 전략 관련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해 왔다. 곽노정 대표는 "회사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 올해 HBM, eSSD 등 AI 메모리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확고히 했다”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기존 사업과 미래 성장 기반을 리밸런싱해 AI 메모리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신차드라이브]달리는 즐거움 제공한다…BMW 4세대 '뉴 X3'BMW X3는 '달리는 즐거움'을 표방하는 모델이다. 단순히 실용성만을 추구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아닌 편안함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덕분에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으로 불린다. BMW는 4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뉴 X3'를 내놓으며 국내 SUV BMW X3는 '달리는 즐거움'을 표방하는 모델이다. 단순히 실용성만을 추구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아닌 편안함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덕분에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으로 불린다. BMW는 4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뉴 X3'를 내놓으며 국내 SUV 전자신문
르노 '그랑 콜레오스' 누적 계약 3만대 돌파르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가 누적 계약 3만대를 돌파했다. 2년 전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주도한 '오로라' 프로젝트는 한국 고객에게 훌륭한 SUV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추진됐다. 국적과 기업을 뛰어넘는 광범위한 협력의 르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가 누적 계약 3만대를 돌파했다. 2년 전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주도한 '오로라' 프로젝트는 한국 고객에게 훌륭한 SUV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추진됐다. 국적과 기업을 뛰어넘는 광범위한 협력의 전자신문
포항에 세운 '애플 개발자 사관학교'…55살 증권맨도 꿈 쫒아왔다5일 찾은 경북 포항에 위치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애플이 포항공대(포스텍)와 함께 정보기술(IT) 개발 인재를 양성하는 이른바 '애플 사관학교'다. 전세계 18곳 아카데미 중 동아시아서 유일하게 한국에 개소했다. 러너(교육생)들은 9개월간 이곳에서 코딩과 디자인· 5일 찾은 경북 포항에 위치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애플이 포항공대(포스텍)와 함께 정보기술(IT) 개발 인재를 양성하는 이른바 '애플 사관학교'다. 전세계 18곳 아카데미 중 동아시아서 유일하게 한국에 개소했다. 러너(교육생)들은 9개월간 이곳에서 코딩과 디자인· 전자신문
로지텍, 클로버추얼패션 오피스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구축개인용 주변기기 및 화상회의 솔루션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이 글로벌 패션 테크기업 ‘클로버추얼패션(CLO Virtual Fashion)’의 사내 오피스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도입,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클로버추얼패션은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패션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으로, 대표적으로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클로(CLO)’와 ‘마블러스 디자이너(Marvelous Designer)’를 두고 있다. 디지털 의상 제작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패션 싱글리스트
[마켓트렌드] 호텔, 연말맞아 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로 탈바꿈호텔 업계가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가 나는 장식들로 꾸며진 인증샷 명소로 탈바꿈한다.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장식으로 고객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호텔 내외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특별한 공간 조성에 나서며 소비자들의 이 호텔 업계가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가 나는 장식들로 꾸며진 인증샷 명소로 탈바꿈한다.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장식으로 고객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호텔 내외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특별한 공간 조성에 나서며 소비자들의 이 전자신문
배달시장 정체기 진입하나…3사 MAU 동반 하락지난달 배달 플랫폼 3사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날씨·계절 요인과 함께 저성장, 고물가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지난달 MAU는 2166만명으로 올해 지난달 배달 플랫폼 3사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날씨·계절 요인과 함께 저성장, 고물가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지난달 MAU는 2166만명으로 올해 전자신문
“제네시스보다 377km 더 간다”…신차 실물 포착, 이대로면 ‘대박 예감’BMW iX3, 2025년 출시 예정새로운 플랫폼, 최대 800km 주행전기차 시대 여는 첫 모델 기대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BMW iX3 ... Read more위드카뉴스
모두를 놀라게 한 제네시스의 ‘충격 선언’.. 첫 하이퍼카도 최초 공개제네시스, 모터스포츠 진출 공식 발표 제네시스 브랜드가 최근 모터스포츠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12월 4일, UAE 두바이에 있는 아르마니 호텔에서 개최된 ‘제네시스 ... 더 보기토픽트리
'창립 80주년' 기아, 2년 연속 '수출의 탑'…역대 최대 수출 기록기아가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는 가운데 역대 최대 수출 달성으로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세웠다. 기아는 브랜드 경쟁력 향상과 상품 라인업 강화로 수출 신기록을 쓰면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5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 기아가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는 가운데 역대 최대 수출 달성으로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세웠다. 기아는 브랜드 경쟁력 향상과 상품 라인업 강화로 수출 신기록을 쓰면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5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 전자신문
BMW의 반격? “완전히 달라졌다”…감탄 나오는 클라스에 벤츠 ‘초긴장’BMW 신형 2시리즈 그란 쿠페 공개벤츠 CLA, 아우디 A3 등과 경쟁 예상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 BMW가 풀체인지된 신형 2시리즈 ... Read more위드카뉴스
“기아, 토요타도 상대가 안되네”.. 국내서 견줄 상대가 없다던 車, 결국 일냈다BMW 뉴 X3, 올해 ’12월의 차’로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4년 ’12월의 차’로 BMW 뉴 X3를 선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 더 보기토픽트리
혼다, 1300만원대 인도 전략형 세단 ‘어메이즈’ 공개혼다가 4일(현지시간) 3세대 어메이즈를 공개했다. 어메이즈는 인도 전략형 소형 세단이다. 완전 변경을 거친 어메이즈는 혼다의 새패밀룩과 첨단 주행 보조 장치를 적용했다. 인도에만 판매하며 가격은 799,000루피(한화 약 1,333만 원)부터다.디자인은 차체 라인을 유지한 채 세부 요소를 변경했다.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LED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헤드램프와 그릴 사이에 크롬 띠가 지나간다. 휠은 멀티스포크 타입을 적용했다. 리어램프는 면발광 LED를 장착했다. 램프의 크기가 이전보다 작아졌다. 스포일러 형상은 트렁크 끝부분을 깎 모터플렉스
BMW 그룹 코리아, 보증 연장 & 구독형 차량 관리 프로모션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12월 13일까지 차량 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BMW·MINI 워런티 플러스’와 구독형 차량관리 서비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행사 기간 내에 BMW 및 MINI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 인도일로부터 90일 이내에만 가입할 수 있는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과 ‘워런티 플러스 라이트’는 10%, 최초 인도일로부터 90일 이후부터 보증기간 만료 전까지 구매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는 모터플렉스
수출액 1등 기업은 기아...미국 SUV 공략 주효[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가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노력했다"며 "기아 창립 80주년인 해인 만큼 수상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기아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30일까지 256억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낸 전년 같은 기간(235억달러)보다 9% 증가하며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썼다. 올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1540개 기업 가운데 수출액 전체 1위이기도 하다. 이날 윤승규 기아 부사장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윤 부사장은 기아 북미권역본부장으로서 현지 생산, 판매를 총괄하고 있다. 작년 기준 기아의 지역별 수출은 북미가 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유럽 31%, 아시아태평양 10%, 중동아프리카 10%, 중남미 6% 순이다. 기아 수출 증대에는 SUV가 큰 역할을 했다. 기아 SUV 수출 비중은 2019년 62%에서 2023년 78%로 4년 만에 16%p 올랐다. 전기차 캐즘 여파에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한 HEV(하이브리드)도 한몫했다. 작년 HEV 수출은 12만4005대로 전년보다 25.4% 증가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나온다2025년 1분기 중 상세 가격과 사양 공개하고 판매 예정이다제네시스가 2일(월)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 전동화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2022년 3월 처음 국내 출···오토카코리아
대형 SUV인데도 “무려 532km”…차원이 다른 수준에 EV9 ‘초긴장’현대차 아이오닉 9 주행거리 공개국산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거리전 트림 500km 이상 주행거리 확보 현대차가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 Read more위드카뉴스
BMW, '뉴 M2·M5' 등 12월 온라인 에디션 6종 공개BMW 코리아가 9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12월에 선보이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뉴 M2 쿠페 퍼스씨넷코리아
배틀그라운드, 사녹 맵에 ‘환경 파괴’ 기능 추가[포인트경제]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의 33.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보다 몰입감 있고 현실적인 전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녹 맵을 파괴 가능한 맵으로 변경했다. 론도 맵에서 선보였던 ‘지형 파괴’ 기능을 도입하고, 폭발물과 레드존에 의해 건물, 구조물 및 오브젝트가 파괴되도록 업데이트했다. 철재, 석재, 콘크리트, 목재 등 재질에 따라 건물의 내구도가 상이하며, 일부 오브젝트는 파괴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사녹의 텍스처와 지형 등 여러 시각적 요소를 개 포인트경제
도로 질주하는 ‘백상아리’…벤츠 AMG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브랜드인 AMG 차량에 흰색 외장 컬러와 붉은색 인테리어 포인트를 적용한 한정판 ‘그레이트 화이트(Great White)’ 에디션 7종을 각 17대씩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SUV 및 쿠페’와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모델을 이달 선보인다. 이후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와 추후 출시 예정인 ‘디 올-뉴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SL 43’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은 ‘샤크 노즈’로 불리는 AMG의 전면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백상아리(Great White Shark)의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미러, 테일 파이프 트림 등 외관 디자인 요소를 블랙 컬러 EV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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