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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테크

  • 하반기 출시 앞둔 MMORPG '로드나인' 티저 페이지 오픈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로드나인'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로한M'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로드나인'은 여러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다양한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등 높은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모스
  • 닌텐도 스위치용 액션어드벤처 게임 '블레이드 점퍼' 출시 CFK는 닌텐도 스위치용 액션어드벤처 '블레이드 점퍼'를 출시했다. '블레이드 점퍼'는 국내 게임사 비트파라다임이 개발했다. 간단한 조작으로 복잡한 장애물을 빠른 상황판단으로 돌파해 나가는 플랫포머 형태의 점프액션 게임으로, 작년 7월과 9월 각각 스토브 인디와 스팀에 출시된 바 있다. 이 게임은 선택받은 단 1 포모스
  • '결투'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3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참관객이 철권8을 즐기고 있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3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참관객이 철권8을 즐기고 있다. 전자신문
  • BBQ, 美 28번째 주 네브래스카 진출…“글로벌 확장 가속”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미국 네브래스카 주 동부에 위치한 오마하에 ‘BBQ 오마하점’을 오픈하며 미국 50개 주 중 28개 주에 진출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매장이 위치한 오마하는 네브래스카 주 최대 도시로 거주 인구가 가장 많다. 오마하에는 세계적인 투자가 워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미국 네브래스카 주 동부에 위치한 오마하에 ‘BBQ 오마하점’을 오픈하며 미국 50개 주 중 28개 주에 진출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매장이 위치한 오마하는 네브래스카 주 최대 도시로 거주 인구가 가장 많다. 오마하에는 세계적인 투자가 워 전자신문
  •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 과징금 151억원 …"행정소송 검토"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로 논란이 된 카카오에 역대 최대 과징금 151억원을 부과했다. 이에 카카오측은 행정소송을 포함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날 제9회 전체회의에서 이용자 정보에 대한 점검과 보호 조치 등을 소홀히 해 약 6만5천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해커는 오픈 채팅방의 취약점을 이용해 이곳에 참여한 이용자 정보를 알아내고 카카오톡의 '친구 추가' 기능 등을 통해 일반채팅 이용자 정보를 파악했다. 남석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정확한 유출 규모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며 "특정 사이트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용자 696명의 정보가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했고, 해커가.. 아시아투데이
  • 수도권 최대 게임쇼 'PlayX4' 개막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3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참관객이 인형뽑기 게임을 즐기고 있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3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참관객이 인형뽑기 게임을 즐기고 있다. 전자신문
  • BGF리테일, 포커스미디어와 손잡고 아동 실종 예방 캠페인 진행 BGF리테일은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전국 엘리베이터 TV를 활용하는 ‘2024 아동 안전 캠페인- CU로 GO’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5월 25일 시행되는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미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 조성을 BGF리테일은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전국 엘리베이터 TV를 활용하는 ‘2024 아동 안전 캠페인- CU로 GO’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5월 25일 시행되는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미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 조성을 전자신문
  • 추억속 게임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3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참관객이 드림캐스트, 세가새턴, 슈퍼패미콤 등 레트로 콘솔게임을 즐기고 있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3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참관객이 드림캐스트, 세가새턴, 슈퍼패미콤 등 레트로 콘솔게임을 즐기고 있다. 전자신문
  • 백야극광, 기간 한정 스토리 스테이지 '코드네임 B' 공개 레벨인피니트는 RPG '백야극광'에서 기간 한정 이벤트 '코드네임 B'를 비롯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간 한정 스테이지 '코드네임 B'는 물론 신규 6성 오로리안(캐릭터) '바티아'와 기존 5성 오로리안 '베르타'를 만나볼 수 있으며, 미 포모스
  • 개인정보위, 카카오에 151억원 과징금 ‘역대 최대’…“오픈채팅 개인정보 유출 사고, 안전 조치 소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카카오에 151억 원의 과징금과 7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카카오는 개인정보 유출과 안전조치 위반 등을 인지했지만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을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선비즈
  • “친환경 수소 통근버스 달린다”…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에 수소 버스 첫 도입 경기 평택시는 22일 수소 통근버스 출고식을 개최하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총 2대를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수소 차량은 삼성전자 직원 만족도 및 운영 편의성 등을 종합 검토해 앞으로 수소 통근버스를 단계별로 전면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평택시는 현재 총 72 경기 평택시는 22일 수소 통근버스 출고식을 개최하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총 2대를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수소 차량은 삼성전자 직원 만족도 및 운영 편의성 등을 종합 검토해 앞으로 수소 통근버스를 단계별로 전면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평택시는 현재 총 72 전자신문
  • 대상, 한국당뇨협회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 연장 대상이 한국당뇨협회와 지난해 체결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1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이번 업무협약 연장을 통해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한국당뇨협회에 당뇨환자를 위한 ‘청정원 콩담백면’ 제품 공식 후원을 이어나간다. ‘청정원 콩담백 대상이 한국당뇨협회와 지난해 체결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1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이번 업무협약 연장을 통해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한국당뇨협회에 당뇨환자를 위한 ‘청정원 콩담백면’ 제품 공식 후원을 이어나간다. ‘청정원 콩담백 전자신문
  • '페이커' 이상혁, LoL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 선정 LoL 월드 챔피언십 4회·LCK 10회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가 T1의 '페이커(이상혁)'를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설의 전당은 다른 스포츠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명예의 전당이라는 콘셉트를 LoL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기념행사로 올해 새롭게 신설했다. 게임, 스포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을 공식적으로 선정한다. 초대 헌액자로는 페이커가 선정됐다. 페이커는 LoL e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에서 4회(2013·2015·2016·2023) 우승했다. 특히 2015년과 2016년 유례없는 2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고, 국제 대회인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도 2016년과 2017년 2회 우승했다. 국내 대회인 LCK에서도 10회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선수로 남아있다. 페이커는 LCK에서 가장 많은 935경기(세트 기준)에 출전, 631승을 기록해 3000킬과 5000어시스트를 넘긴 유일한 선수이다. 전설의 전당 투표인단은 페이커가 국제 대회와 지역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라는 성과 이외에도 e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기여도까지 감안해 초대 헌액자로 선정했다. 라이엇게임즈는 LoL 내 전장인 '소환사의 협곡'에서 페이커를 기념하는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하이커 그라운드'를 페이커의 헌액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부문 사장은 "’페이커’ 이상혁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이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LoL 이스포츠에서 우수함의 대명사이며 전설의 전당 최초 헌액자에 걸맞은 자격을 갖췄기에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
  •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 “AI 거버넌스 상호운용적 방안 찾아야” UN과 ‘AI·데이터 거버넌스 국제 컨퍼런스’ 개최 “파편화된 규범 AI 혁신 저해...AI 거버넌스 디딤돌 놓는 논의되길” 고학수 개인정보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인공지능(AI) 규범과 관련해 “다양한 거버넌스 구조를 검토해 조화롭고 상호운용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AI와 데이터 거버넌스 국제 컨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통해 “개별 국가마다 인공지능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와 정책을 만들고 있지만 파편화된 규범은 AI 기술을 통한 혁신을 도모하고 필요한 규율 체계를 마련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고 위원장은 “인공지능에 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작년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 및 데이터 프라이버스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때만 해도 정부, 민간, 국제기구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매우 드문 자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셀 수 없이 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만큼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당장 무엇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긴박한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행사에는 아만딥 싱 길 유엔 기술특사를 포함해 굉장히 특별하고 의미있는 패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뿐 아니라 싱가포르, 한국 등 국제적으로 매우 활발하고 협력적인 정부기관이 참여했고,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고 있는 국내외 주요 기업 리더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오늘 이 자리가 인공지능과 데이터 거버넌스에 관한 또 하나의 디딤돌을 놓는 중요한 논의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
  • 카페24-국립목포대 업무협약, “지역 e커머스 활성화 및 청년 창업 생태계 확산”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국립목포대학교와 지역 전자상거래 산업 활성화 및 청년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들이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전방위 지원 방안을 담았다. 또 목포대의 교육부 지원사업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국립목포대학교와 지역 전자상거래 산업 활성화 및 청년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들이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전방위 지원 방안을 담았다. 또 목포대의 교육부 지원사업 전자신문
  • 스마일게이트, 신작 MMO ‘로드나인’ 티저 페이지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로드나인은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로안M’ 개발사인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이다. 여러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다양한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등 높은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드나인은 올 하반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동시 출시되며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한 티저 페이지에서는 게임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출시 전 게임 정보는 티저 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백영훈 부문대표는 “로한M으로 입증된 엔엑스쓰리게임즈의 개발력과 스마일게이트의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더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
  • ‘오픈채팅 정보유출’ 카카오, 과징금 151억원…"행정소송 할 것" 개보위 “카카오, 안전조치 의무·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카카오 “사실과 달라…사건 인지 즉시 선제적 신고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오픈채팅 이용자 정보 유출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원을 부과했다. 이에 카카오는 사실과 다르다며 행정소송에 나서겠다 예고했다. 23일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3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카카오가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과징금 151억원과 과태료 780만원을 부과했다고 알렸다. 개인정보위가 문제 삼은 부분은 두 가지다. 먼저 개인정보위는 카카오가 오픈채팅을 운영하면서 일반채팅에서 사용하는 회원일련번호와 오픈채팅방 정보를 단순히 연결한 임시 ID를 만들어 암호화 없이 그대로 사용했으므로 ‘안전조치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카카오가 언론보도와 개인정보위 조사 과정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유출 신고와 이용자 대상 유출 통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카카오는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해당 건에 대해 개인정보위에 적극적으로 소명했으나 이같은 결과가 나오게 돼 매우 아쉽다”며 “개인정보위가 보도자료에 적시한 내용이 카카오가 파악한 사실과 상이한 점이 있다”고 반박했다. 카카오는 “회원일련번호와 임시ID는 숫자로 구성된 문자열로서 그 자체로는 어떠한 개인정보도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이것으로 개인 식별이 불가능하다”며 “사업자가 생성한 서비스 일련번호는 관련법상 암호화 대상이 아니므로 이를 암호화하지 않은 것은 법령 위반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오픈채팅 개인정보 유출 건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음에도 지난해 상황을 인지한 즉시 경찰에 선제적으로 고발하고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도 신고했다”며 “작년 3월 13일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의를 환기하는 서비스 공지를 카카오톡 공지사항에 게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카카오는 해커가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자체 수집한 개인정보는 당사의 위법성을 판단할 때 고려해서는 안 된다고 부연했다. 개인정보위는 해커가 오픈채팅의 암호화 여부와 상관없이 임시 ID와 회원일련번호를 알아낼 수 있었고, 이를 다른 정보와 결합해서 판매했다고 언급했다. 카카오는 “당사는 행정소송을 포함한 다양한 법적 조치 및 대응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한 온라인 마케팅 업체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용 회원들의 데이터베이스(DB)를 추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용자 개인정보를 판매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업체가 판매한 DB에는 ▲이름 ▲전화번호 ▲대화내용 등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됐다. 이 업체를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는 6만5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
  • 소상공인 온라인 지원 시설 '소담스퀘어', 충주에 신규 구축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충북 충주시에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종합지원 시설인 소담스퀘어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와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상품기획자(MD) 컨설팅·교육장, 공유오피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네이버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충북 충주시에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종합지원 시설인 소담스퀘어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와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상품기획자(MD) 컨설팅·교육장, 공유오피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네이버로 전자신문
  • 디스플레이 초격차 R&D에 8년간 5000억원 투자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 연구개발(R&D)에 8년간 5000억원이 투입된다. iLED는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뒤를 이을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iLED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 연구개발(R&D)에 8년간 5000억원이 투입된다. iLED는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뒤를 이을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iLED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전자신문
  • 개보위, ‘오픈채팅 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작년 오픈채팅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사고 관련 안전조치 의무 및 피해자 통지 소홀 등에 제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오픈채팅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카카오에 총 151억원의 과징금과 7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3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했다. 개인정보위는 “카카오는 일반채팅에서 사용하는 회원일련번호와 오픈채팅방 정보를 단순히 연결한 임시 ID를 만들어 암호화없이 그대로 사용했다”며 “2020년 8월부터는 오픈채팅방 임시ID를 암호화했지만 기존 개설됐던 일부 오픈채팅방은 암호화가 되지 않은 임시 ID가 그대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커는 오픈채팅방의 취약점을 이용해 오픈채팅방 참여자 정보를 알아내고 카카오톡의 친구추가 기능 등을 이용해 일반채팅 이용자 정보를 알아냈다”며 “이들 정보를 회원일련번호를 기준으로 결합해 개인정보 파일을 생성 및 판매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개인정보위는 “개발자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카카오톡 API 등을 이용한 각종 악성 행위 방법이 이미 공개돼 있는데도 카카오는 이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등에 대한 점검과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개인정보위는 카카오가 유출 신고 및 통지 의무도 위반했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와 개인정보위의 조사 과정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유출 신고와 이용자 대상 유출 통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카카오에 대해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안전조치의무와 유출 신고·통지의무 위반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처분으로 설계 및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노력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이번 개인정보위의 제재에 전면 반박하며 행정소송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 및 대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핵 버튼 누를 생각 없다?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김호중법, 피의자 방어권 행사 막고…수사기관이 악용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409]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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