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박관호의 승부수 ‘레전드 오브 이미르’…“전례 없는 완성도 기대”[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지난해 창업주 박관호 의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하며 ‘초심회기’를 선언한 위메이드가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로 다시 한번 비상을 준비한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전례 없는 완성도’를 자신하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위메이드는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블록체인 기술 적용 등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만의 독창적인 MMORPG 세계를 소개했다. 위메이드가 신작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지난 2023년 흥행작 ‘나이트 크로우’ 이후 약 2년 만이다. 그만큼 위메이드가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 특히 이 게임은 지난해 박관호 대표가 게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뒤 처음으로 출시하는 대작 게임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박관호 대표는 위메이드의 창업자이자 대표작 ‘미르’의 아버지로 불린다. 박관호 대표는 지난해 기존 장현국 대표가 사임한 뒤 대표에 오르며 약 12년 만에 경영일선에 나섰다. 이후 실적 부진에 빠진 블록체인, 가상자산 등 일부 사업들을 축소하거나 재편했다. 이와 함께 본업인 게임을 중심으로 사업 방향성을 설정했다. 특히 박관호 대표의 복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일을 한차례 연기할 정도로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위메이드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연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성과는 향후 박관호 대표의 경영 전선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김지현 흥국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투명한 경제 시스템은 기존 MMORPG에서 나타났던 과금 유저 중심의 매출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매출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지난 2023년 '지스타(G-STAR)'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최신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전투 연출로 주목받았다. 이날 게임 소개를 맡은 석훈 총괄 디렉터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게임 완성도, 경제적 가치, 본질적 재미 등 MMORPG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지금까지 전례 없던 완성도로 MMORPG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재탄생시킨 북유럽 신화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라 구분된 클래스 4종 ▲후판정 시스템 등으로 강렬한 쾌감을 살린 전투 액션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본과 능동 성장형 콘텐츠 등을 마련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경제 시스템도 게임의 재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게임 내 아이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의 전체 수량을 제한했다. 또한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데이터베이스 ‘원장’에 기록해, 거래 내역과 생성 날짜 등 정보를 모든 이용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석훈 총괄은 “최상위 아이템에 NFI를 적용해 그동안의 기록을 투명하게 공개하면 아이템의 가치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이러한 점이 아이템 수집욕 등을 자극해 게임의 재미을 더 다양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용자의 아이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게임 내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의 전체 수량을 제한했다. 주화는 희귀 이상 아이템과 ‘제련석’을 합쳐서 만들 수 있다. 이 제련석은 확률형 아이템뿐만 아니라 꾸준한 게임플레이 만으로도 충분히 획득할 수 있다. 석훈 총괄은 “목적한 아이템을 얻지 못하더라도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제련석을 획득함으로써 박탈감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시즌제 콘텐츠와 거버넌스 시스템도 색다르다. 시즌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는 단기적 목표를 달성하고 특별한 보상을 받으며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거버넌스 시스템은 이벤트 내용 및 보상, 시즌 매칭 서버 선정 등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 요소로, 생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하는 거버넌스 주화가 사용된다. 석훈 총괄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경제적 가치를 보존하고 우상향 시키기 위한 모든 방법들을 고민하고 시도했다”며,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제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MMORPG의 가장 본질적인 재미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내달 20일 국내 출시한다. 국내 서비스로 기반을 다진 후 글로벌 시장과 중국 등 차례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버전은 가상자산 시스템이 접목돼 위믹스플레이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르노그룹, 지난해 226만4815대 팔아… 그랑콜레오스 영향 커르노 그룹은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4815대의 신차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3%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르노 그룹은 지난해 유럽에서 159만9051대의 신차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 높은 수치다. 그룹 산하 브랜드인 다치아(Dacia)의 소형 SUV 산데로(Sandero)는 상반기에만 14만3596대가 판매되며 유럽 승용 신차 시장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형 해치백 클리오(Clio)도 판매량 견인에 일조했다.유럽 외 지역에서는 르노 그룹의 글로벌 전략인 IT조선
국립보건연구원, 임상연구정보서비스 등록 1만건 돌파국립보건연구원은 임상연구정보서비스의 연구 등록 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연구원이 2010년 2월부터 운영한 CRIS는 국내에서 수행하는 임상연구 정보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연구자의 자발적인 임상연구 등록 참여를 이끌며 대표적인 임 국립보건연구원은 임상연구정보서비스의 연구 등록 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연구원이 2010년 2월부터 운영한 CRIS는 국내에서 수행하는 임상연구 정보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연구자의 자발적인 임상연구 등록 참여를 이끌며 대표적인 임 전자신문
'탄핵 기각' 이진숙 직무복귀…방통위 새 국면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심판 사건을 기각하면서 이 위원장이 직무에 복귀했다. 방통위는 5개월 만에 다시 2인 체제로 가동된다. 전체 회의 개최 및 의결의 최소 요건을 갖추게 됐다. ◇돌아온 이진숙 방통위원장…'2인 체제' 논란 여전히 헌법재판소는 23일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심판 사건을 기각하면서 이 위원장이 직무에 복귀했다. 방통위는 5개월 만에 다시 2인 체제로 가동된다. 전체 회의 개최 및 의결의 최소 요건을 갖추게 됐다. ◇돌아온 이진숙 방통위원장…'2인 체제' 논란 여전히 헌법재판소는 23일 전자신문
람보르기니, 12년 연속 이탈리아 ‘최고의 직장’ 선정람보르기니가 12년 연속으로 '이탈리아 최고의 직장(Top Employer Italy)'으로 선정됐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최고의 직장 인증’은 인사 전략, 근무 환경, 인재 영입, 학습,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모터데일리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연내 대형 계약 예상… FDA 신약 속도”에이비엘바이오가 올해 이중항체 플랫폼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로드맵을 공개했다. 연내 자사 항암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작업 본격화와 대형 기술이전 계약 체결 등 기업가치 증명을 예고했다.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23일 개인 투자자, 애널리스트,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기업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직접 연자로 참여해 혈액뇌관문(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과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 기 IT조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차 2종으로 럭셔리 리더십 강화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5년에도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신차 출시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올해 상반기에는 AMG GT와 마이바흐 SL을 포함한 최상위 모델 2종을, 연내에는 고성능···모터데일리
“결국 파산” .. 현대車도 믿었던 혁신 기업이 ‘어쩌다가’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파산 선언현대차와 협력하던 혁신 기업의 몰락자금난·생산 실패, 업계에 경고장 한때 전기차 업계의 혁신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던 스타트업 카누(Canoo)가 ... Read more리포테라
현대차, 작년 매출 175.2조 ‘사상 최대’…영업이익 14.2조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이 175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연간 영업이익도 14조2396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현대차는 23일 오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매출액 175조2312억 원, 영업이익 14조239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23년보다 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 감소했다.연간 글로벌 판매량은 414만1959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친환경 차는 전기차 21만8500대, 하이브리드차 49만6780대 등 75만7191대다. 친환경 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 46조6237억 원, 영업이익 2조8222억 원을 기록했다.4분기 매출액은 하이브리드(HEV), 제네시스 브랜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로 평균 판매단가(ASP)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기말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 부채 영향으로 1년 전보다 17 EV라운지
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고성능 타이어 4종 독점 공급한국타이어는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BMW Driving Center)’에 고성능 타이어 4종을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BMW와 한국타이어가 지난 2···모터데일리
KG 모빌리티, 설 맞이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KG 모빌리티(이하 KGM)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장거리 운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24일까지 전국···모터데일리
현대차, 올해 실적 가이던스도 '성장' 정조준[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4년 4분기 ▲매출액 46조6237억원(자동차 35조7502억원) ▲영업이익 2조8222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하이브리드(HEV),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 및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7.2% 줄었다. 인센티브 증가와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기말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발생한 판매보증충당부채 관련 환율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영업이익률은 6.1%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으로 손익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북미 지역의 판매 확대 및 하이브리드 비중 증대 추세가 이어지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를 제공하고 투자계획도 발표했다. 현대차는 가이던스에서 2025년 연간 도매판매 목표를 417만대로 설정했다. 작년 414만2000여대보다 소폭 늘어난 수준이다. 그럼에도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역대 최대치를 찍은 작년대비 3~4% 증가로, 영업이익률 목표는 연결 기준 7%~8%로 세웠다. 올해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SDV 전환 대응, 미국 전기차 공급망 구축, 지속적인 미래 기술력 확보를 위해 ▲R&D 투자 6조7000억원 ▲설비투자(CAPEX) 8조6000억원 ▲전략투자 1조6000억원 등 총 16조9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GTA 6’ 게임 가격 100달러 시대 열까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GTA6’.이 게임은 오랜 개발 기간과 높은 개발비로 인해 출시 가격이 1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에필리온의 매튜 볼이 공개한 2025년 비디오 게임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게임 업계의 일부 개발자와 퍼블리셔들은 테이크투의 ‘GTA6’ 판매 가격을 현재 기준인 70달러에서 80~100달러 사이로 인상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엄밀하게 말해 ‘GTA6’의 퍼블리셔 테이크투가 아닌 다른 게임사들의 입장이지만 게임업계는 현재 개발비용 상승과 성장 둔화 등의 문제가로 인해 고심하고 있다. 결국 게임와이
설날 D-6...모바일 MMORPG 6종 새해 업데이트MMORPG 6종 레이븐2, 롬, 오딘, 아키에이지 워, 제노니아, R2M이 새해 업데이트로 이용자몰이에 나선다. 최장 10일의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더 풍부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도록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넷마블은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에 신규 지역 알테이아 등 다양한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추가된 ‘알테이아’는 대륙 남쪽 해안에 인접한 국가로, 외부 대륙과의 교역이 가능한 ‘상인의 나라’ 콘셉트가 특징인 신규 지역이다.넷마블은 신규 지역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26일 5시 게임와이
산업단지공단, 스마트그린·지방투자·규제개선 'TEAM KICOX, 2025' 비전 발표한국산업단지공단은 23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업무보고회를 열고 새해 비전 'TEAM KICOX, 2025'를 발표했다. 스마트그린, 지방투자 활성화, 규제개선을 통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육성으로 산업단지 재도약 선도를 선언했다. 'TEAM KICOX,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3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업무보고회를 열고 새해 비전 'TEAM KICOX, 2025'를 발표했다. 스마트그린, 지방투자 활성화, 규제개선을 통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육성으로 산업단지 재도약 선도를 선언했다. 'TEAM KICOX, 전자신문
갤럭시엣지·XR무한·3단 폴더블폰···삼성 언팩서 新 무기 '깜짝 공개'“오늘 공개한 모든 것은 '새로운 현실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뿐 아니라 우리의 삶과 행동, 이제껏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변화입니다.” 노태문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오늘 공개한 모든 것은 '새로운 현실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뿐 아니라 우리의 삶과 행동, 이제껏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변화입니다.” 노태문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전자신문
넉넉한 풍채에 성능까지 잡았다…팰리세이드 '6년 만의 변신'현대차의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됐다. 크기와 성능 향상, 안정적인 주행능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서울경제
“쏘렌토 차주들 오열”.. 또다시 터진 역대급 결함에 전 세계가 ‘발칵’기아 쏘렌토, 대규모 리콜 발표 기아 미국법인은 22일 미국에서 쏘렌토 7만 4,469대에 이르는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 이 리콜은 차량의 바디 도메인 ... 더 보기토픽트리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익 30조 돌파 전망 나와… 삼성전자 반도체와 격차 더 벌어질 듯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삼성전자를 제치고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HBM 시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HBM 매출이 10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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