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가 25.6km/l이라고?”.. 가격도 1,800만 원대라는 의문의 하이브리드 신차 등장지리자동차, PHEV 세단 ‘L6 EM-i’ 출시 지리자동차는 최근 자사 전기차 브랜드 갤럭시의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인 ‘L6 EM-i‘를 중국 시장에 공식 ... 더 보기토픽트리
“2천만 원대 전기차” .. 현대·기아에 던진, 가성비 승부수 ‘과연’BYD, 한국 전기차 시장에 첫발저가 전략으로 도전장현대차·기아와의 치열한 경쟁 예고 “싸게 산 차, 믿어도 될까?”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BYD가 저렴한 ... Read more리포테라
[체험기] 한 손으로 즐기는 로그라이크 ‘발할라 서바이벌’… 캐주얼 게임 이용자가 하기엔 어려워모바일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그래픽과 한 손 플레이가 특징이다. 10분 내외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21일 글로벌 출시 예정.조선비즈
“SUV 259만 원 가격 인하”… KG모빌리티 신차에 고객들 ‘눈독’KG모빌리티, 고객 맞춤형 ‘2025 렉스턴’ 출시 KG모빌리티가 2025년형 렉스턴 라인업을 공개하며 고객 중심의 혁신을 선보였다. 이번 라인업은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칸’과 ... Read more리포테라
“가격은 낮추고 편의성은 올렸다”.. KGM 대표 車의 새 단장 소식에 아빠들 ‘환호’KG모빌리티, ‘2025 렉스턴’ 라인업 출시전체적으로 인하된 판매 가격온라인 전용 스페셜 에디션도 출시 KG모빌리티(KGM)는 최근 고객 선호도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2025 렉스턴’ 라인업을 출시하였다. 이번 ... 더 보기토픽트리
자동차 검사 기간 63일에서 122일로 늘었다…TS, "국민 편의 증대"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 1일부터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검사 가능 기간이 기존 63일에서 122일로 약 2배 확대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기존에는 검사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모터데일리
[르포]CJ올리브영, “B2B 물류 고도화로 성장 이어갈 것”…경산센터 가보니동대구역에서 차로 동쪽으로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CJ올리브영 경산물류센터. 센터에 들어서자 각종 로봇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부터 눈에 들어왔다. 자동화 솔루션에 의해 매장별로 분류된 상품들은 출고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 17일 찾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경 동대구역에서 차로 동쪽으로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CJ올리브영 경산물류센터. 센터에 들어서자 각종 로봇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부터 눈에 들어왔다. 자동화 솔루션에 의해 매장별로 분류된 상품들은 출고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 17일 찾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경 전자신문
입원환자 혈액검사 과다 시행 문제 심각…23년 혈액 6334ℓ 낭비의료기관이 입원환자에게 필요 이상으로 일반혈액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만 6000ℓ 이상의 혈액이 낭비됐다. 1만6000명 이상에게 헌혈할 수 있는 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 2023년 입원환자의 일반혈액검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3 의료기관이 입원환자에게 필요 이상으로 일반혈액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만 6000ℓ 이상의 혈액이 낭비됐다. 1만6000명 이상에게 헌혈할 수 있는 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 2023년 입원환자의 일반혈액검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3 전자신문
볼보, 차세대 전기 SUV EX30, 특별 시승 행사 개최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2월 8일부터 3월 16일까지 약 6주간 전국 주요 18개 전시장에서 'Volvo EX30, The Big Drive' 특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볼보에 따르면 EX30은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모터데일리
AWAK 2025 올해의 차 기아 EV3 선정, '총점에서 그랑 콜레오스, 폴스타4 넘어서'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회장 강희수)는 20일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기아 EV3를 선정했다. 2위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3위는 폴스타 4가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에 전기차 상위권을 차지했다.AWAK이 진행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심사는 매년 국내에 출시한 완성차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심사는 전반기, 하반기, 최종 심사의 단계를 거쳐 여러 부문의 수상을 진행한다.올해의 차를 심사하기 위한 최종 심사 자리는 지난 1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엔 34명의 자동차 전문 기 모터플렉스
LG CNS, 미국 베어로보틱스와 MOU…“로봇으로 물류 혁신”[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AX전문기업 LG CNS가 미국 베어로보틱스와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으로 물류 산업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양사의 협약식에는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이준호 상무와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베어로보틱스는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약 2만대의 AI 기반 서비스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로봇 트래픽을 제어하는 자체 로봇 플랫폼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간 무중단·원격 자율이동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 공간에 최대 1000여대의 로봇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군집제어 기술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LG CNS는 베어로보틱스와 자율이동로봇을 활용한 물류 지능화·자동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우선 중공업 같이 무거운 물품을 운반하는 물류 프로젝트에 맞는 대형 자율이동로봇 개발, LG CNS가 구축한 자동화 물류 설비 사이에서 끊임없이 물건을 운반하는 소형 자율이동로봇 개발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의 물동량이나 내부 구조에 따른 다양한 자율이동로봇과 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물류센터는 무중단·원격 자율이동로봇 운영으로 물류 지능화·자동화 프로세스 구축이 가능해 물류 비용과 시간 절약 등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양사는 공정 과정 중 무거운 물품의 이동이 많은 물류센터에 물품의 무게와 부피, 이동경로 등을 고려한 최적의 물류 자율이동로봇과 적정 로봇 수량을 제안한다. 자율이동로봇의 원격 조종, 경로 설정, 트래픽 관리, 성능 모니터링 등에 활용되는 관제 시스템도 제공한다. LG CNS는 좁은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상품을 나르고 분류할 수 있는 ‘무인운송로봇 (AGV, Automated Guided Vehicle)’, AI가 물품의 모양을 학습해 여러 종류의 물건을 오류 없이 집는 ‘AI 피킹로봇’, 제품의 불량 패턴을 학습한 AI가 불량품 등을 찾아내는 ‘AI 비전카메라’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스마트물류 분야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또 전통적인 물류 자동화 설비와 다양한 로봇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물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자율이동로봇이 최적의 경로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계산하는 '수학적 최적화’ 기술, 실제 물류설비를 3D로 컴퓨터에 구현해 설비 이상 유무를 원격으로 즉시 점검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자체 개발했다.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상무)은 “로봇 솔루션의 현장 적용 경험과 노하우가 물류 산업 경쟁력과 비용 효율 측면에서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며 “베어로보틱스의 우수한 자율이동로봇과 관제 솔루션, LG CNS의 스마트물류 노하우를 결합해 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다음뉴스, 24시간 뒤 사라지는 ‘타임톡’ 댓글 서비스 바꾼다?포털 다음이 뉴스 댓글을 기사 게재 후 24시간만 제공하는 실시간 채팅 방식 ‘타임톡’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6개월 만에 이용자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다음은 2023년 5월 윤석열 정부 집권 후 정부여당이 포털을 ‘가짜뉴스 유통 경로’로 규정하며 포털 압박이 이어진 뒤 타임톡을 도입했다.13일 다음뉴스는 “타임톡은 기존 댓글의 순기능은 강화화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타임톡은 실시간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직관적이면서 부담없는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 미디어오늘
금호타이어,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신규 취득금호타이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용인중앙연구소 고분자 분석실이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모터데일리
“제네시스도 아니었다”.. 모두를 제치고 ‘2025 韓 올해의 차’로 등극한 뜻밖의 정체기아 EV3,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기아의 전기차 ‘EV3‘가 국내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 더 보기토픽트리
[삼성 돌파구上] 수요예측 실패 패착원인 지목...HBM 시장 빈틈 노린다【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엔비디아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재설계 협력이 반도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삼성전자 HBM 재설계 주문 발언이 후폭풍을 일으키며 양사의 협력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다만 엔비디아의 ‘블랙웰’ 발열 문제와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확대가 삼성전자가 기술 격차를 좁힐 기회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각) ‘CES 2025’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젠슨 황 CEO는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의 HBM 설계를 언급했다. 이투데이신문
넥슨재단,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 후원[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코딩 대회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SFPC)’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SFPC는 한국정보교사연합회(회장 정웅열)와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주최하는 행사로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만으로 문제 해결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지난해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세 번째 대회에는 전국 일반고 학생을 중심으로 총 16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 한국정보교사연합회는 시도별 정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새로운 개최지를 선정해 전국 순회 방식으로 대회를 운영 중 이다. 개최 지역 교사들과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 및 운영하여 지역 간 교사 역량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 넥슨재단은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개최, 무료 코딩 학습 플랫폼 ‘BIKO’ 개발 등 코딩 교육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SFPC’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다.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올해 SFPC 대회에는 BIKO와 연계한 ‘공부하기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됐다. 넥슨은 참가 학생들과 팀을 이룬 정보교사가 BIKO의 ‘함께하기’ 채널에서 대회 기출문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우리 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의료 시설 확충, 교육 저변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NC문화재단, 美 MIT와 제9회 청소년 과학 프로그램 성료[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NC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와 공동 진행한 ‘MIT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NC다이노스와 협력해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과학에 흥미를 가진 경남 지역 중학생 53명이 참여했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는 MIT 과학 프로그램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 증진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의 과학 이론을 실제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멘토로 참여한 MIT 재학생 8명이 직접 설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파이를 위한 공학 ▲전자회로 스튜디오 ▲과학 요리 전쟁 ▲감염 질병의 과학 등 4가지의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선호 주제별로 그룹을 나눠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워크숍 활동을 진행했다. 1주차에는 화학, 생물학, 물리학 등 기초 과학을 바탕으로 실험하고, 2주차에는 첫 주에 경험한 원리를 복합적으로 적용한 캡스톤(Capston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MIT 재학생 나탈리 탠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고, 학생들이 보여준 협동심과 열정, 끈기에 매우 감동했다”고 전했다. 첫 회부터 프로그램을 이끈 MIT 디렉터 맷 버트는 “지난 10년간 50여명의 MIT 학생과 수백명의 한국 청소년들이 참여했다”며 “이 경험이 그들의 학업과 진로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프로그램의 의미와 가치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박명진 NC문화재단 부이사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세계 최상위 공학도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근거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며 “우리 사회를 이끌 미래세대가 기초 과학을 바탕으로 창의적 성장을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꾸준한 상생 노력’ 카카오게임즈, 2년 연속 'ESG 나눔기업패' 획득[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년 연속 경기 사랑의열매로부터 'ESG 나눔기업패'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 사랑의열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이라는 회사 비전 아래, 사회공헌을 위한 게임 이벤트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23년에 처음 시작한 ‘카카오 배틀드라운드 기부그라운드’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게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목표 플레이 시간을 달성하면 카카오게임즈에서 ‘국군의 날’ 기념 기부금을 조성하는 형태다. 2024년까지 2년 연속 진행된 카배 기부그라운드를 통해 총 6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군복무 중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상담 등 전문적인 치료에 지원된다. 지난해 10월에는 자사 대표 서비스게임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500만원을 사랑의열매 중앙회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기부금은 ‘오딘 3주년 기부 이벤트’로 출시된 카카오톡 이모티콘 판매수익금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조성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파티를 이뤄 게임처럼 즐겁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 사랑의열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부를 실시했다. 여름철 장마 기간인 8월에는 지역사회 호우 피해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반복된 극한 호우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참여로 약 36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 기부금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해 피해민들의 주거, 보건, 교육, 정서 등 일상생활 복귀를 도왔다. 지난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경기 사랑의열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그룹홈 아동을 위한 ‘메리-프렌즈 크리스마스 파티’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인 그룹홈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 교육 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이 직접 아동들과 짝을 지어 크리스마스 접시 제작, 레크리에이션, 샌드아트 공연 등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카카오게임즈와 임직원들이 그룹홈 아동 지원을 위해 조성한 기부금 약 2600만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기부금은 아동들의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 사랑의열매를 포함한 여러 사회공헌 기관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네이버웹툰, 동남아 현지 창작자 육성 힘 준다[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웹툰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웹툰 창작자 육성에 적극 나서며 글로벌 웹툰 1위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아시아권에서 한국어, 일본어 외에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번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작품 수출과 함께 현지 웹툰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투자해 글로벌 웹툰 시장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이 달 19일 태국 방콕에서 인기 한국 웹툰 ‘킬러 배드로’의 김정현 작가(글), 임리나 작가(그림)와 함께 태국 웹툰 창작자 64명을 대상으로 창작자 교육 프로그램 ‘트레이닝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해 6월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트레이닝 캠프를 약 5년 만에 재개한 뒤 벌써 세 번째 열리는 행사다. 트레이닝 캠프는 네이버웹툰이 2017년부터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웹툰 창작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달리 웹툰 창작과 관련된 전문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해외 웹툰 창작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양질의 창작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원고 피드백을 받은 태국의 나츠카이리 작가는 “한국 웹툰을 보며 독학으로 연출, 구성 등을 공부했는데 한국의 유명 작가님들로부터 원고에 대한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네이버웹툰에서 태국의 정식 연재 작가는 물론 아마추어 창작자들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2014년 7월 중국어 번체, 2014년 11월 태국어, 2015년 4월 인도네시아어 서비스 출시 이후 아마추어 작가 플랫폼 ‘캔버스’와 현지 공모전을 통해 각 언어권의 우수한 작가 및 작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시장 진출 초기부터 꾸준히 웹툰 생태계 구축에 투자한 결과 네이버웹툰이 발굴한 현지 작품은 영상화까지 이어지며 성과를 내고 있다. 태국에서는 캔버스에서 발굴한 브레이크업 서비스, 아임 더 모스트 뷰티풀 카운트가 연내 TV 드라마로 공개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파수트리 가제, 세코텡스, 10PM 등 현지 작품이 지난해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됐다. 대만 오리지널 웹툰 검은 상자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도 연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웹툰 원작의 한국 드라마가 대세가 되면서 동남아에서도 현지 웹툰 판권에 대한 문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며 “현지의 문화나 감성을 반영한 양질의 작품을 계속해서 발굴해 압도적 1위 웹툰 플랫폼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웹툰 생태계 확대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현대차,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 발표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18일(토, 현지시간) 인도 델리의 바랏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Bharat Mobility Global Expo) 2025에 참가해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하고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19일(일) 밝혔다.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 Mobility)는 전기 오토바이,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 동력을 활용한 소형 이동수단으로, 인도, 아태 등지에서 대중교통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현대차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률이 높은 인도 현지의 특성에 맞게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마이크로모빌리티 보급을 통해 인도 고객들의 이동 경험 향상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향후 인도 시장에 활용 가능한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의 양산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의 콘셉트는 교통량이 많아 도로가 복잡한 인도 현지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추고 시장 내 기존 차량 대비 탁월한 주행감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각진 앞유리로 가시성과 충돌 보호 기능을 향상시키고, 평평한 바닥과 폭넓은 휠베이스를 통해 탑승객의 이동 편의를 강화하는 등 기존 인도 시장의 이동수단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3륜 차량 이용률이 높은 인도의 특성을 고려해 3륜 EV 콘셉트는 이동, 물류, 응급구조 등 다양한 목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견인 고리,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접이식 좌석 등을 탑재했다. 또한, 차체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제작해 폭우가 잦은 인도의 기후 환경에서도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향후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양산 시 열 전도율 감소용 페인트와 폭우 대비를 위한 방수 소재의 사용을 검토하는 등 현지 환경에 적합한 모빌리티를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은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는 인도의 도로와 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라스트 마일 및 공유 모빌리티"라며 "현대차는 항상 디자인의 중심에 고객을 두고 인도 현지에서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객들의 이동 경험을 향상시켜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인도의 3륜 차량 생산 업체 TVS 모터와의 협력 계획도 공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차가 완성차 양산 경험을 기반으로 차량 설계 및 개발, 디자인 등 기술 역량과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고, TVS 모터는 현지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마이크로모빌리티 공급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인도의 풍부한 기술력과 자원을 기반으로 진보된 마이크로모빌리티를 현지에서 개발, 생산하여 현지 교통 시스템 개선과 제조업 선진화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오토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