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2월의 차에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선정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달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달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 전자신문
싼타페·펠리세이드·EV9·GV70 美 '2025 최고의 차' 수상현대차 싼타페, 팰리세이드, 기아 EV9, 제네시스 GV70이 카즈닷컴 '2025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4개 부문 수상. SUV 분야에서 리더십 입증.서울경제
“아반떼보다 싸다” .. 26km/l 연비, 가성비 끝판왕 신차 등장에 ‘관심 폭주’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L6 EM-i’ 출시뛰어난 연비·저렴한 가격으로 시장 공략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정면 승부 예고 “이 가격에 이 성능이 가능하다고?” ... Read more리포테라
4년만에 돌아온 LG 스탠바이미2 뭐가 달라졌을까? 디자인 스펙 가격 (사전예약구매)LG 스탠바이미2가 드디어 출시가 됩니다. 4년전에 등장했을때 상당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제품인데 정말 오랜만에 그 후속이 등장을 했습니다. 4년만이라고 하는데 저는 더 오래된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출시가 되었을때 집에서 며칠동안 사용하면서 리뷰를 작성했던 기억이 나는데 너무 좋아서 돌려 보내고 싶지 않았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4년만에 돌아온 LG 스탠바이미2 뭐가 달라졌을까? 디자인 스펙 가격 사용하면서 나중에 후속 모델이 나올때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디자인을 사진으로 봤을때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디자인에 있어서 큰 변화를 주기가 어려운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기본적인 틀을 그대로 유지하고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 1세대 다만 화면 크기가 기존 27인치에서 좀 더 커졌으면 하는 마음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후속 모델은 32인치 정도 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같은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면이 커지면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커지기 때문에 활용성이나 이동성에 제약을 있을 수 있습니다. 27인치 화면 사이즈라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사용할때 방이나 거실로 이동하기가 수월한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에 32인치 정도가 된다면 이동시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프로 또는 울트라 제품을 만들어서 화면 크기를 늘렸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 2세대 그래도 화면 크기는 그대로 유지했지만 해상도가 기존 FHD 에서 QHD(2,560X1,440)로 늘어났습니다. 상당히 반가운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 2세대 그리고 기존에는 배터리가 스탠드에 내장이 되어 있었는데 이번 신형은 디스플레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스탠드와 분리해서 사용도 가능 합니다. 이전에는 분리가 안되고 일체형으로만 사용을 해야 했지만 분리가 가능해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성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나사를 푸는 등 복잡한 과정 없이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입니다. 화면부의 USB-C 포트를 통해 간편하게 충전도 가능합니다. LG 스탠바이미 2세대 배터리 사용시간은 이전 모델은 3시간이었는데, 스탠바이미2 는 고용량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화질·음질 AI 프로세서 같은 경우 이전모델은 4세대 알파7이 탑재 되었는데 이번 신형에서 알파8 2세대가 탑재 되었습니다. 스피커 같은 경우 신제품은 화면부 측면에 배치돼 전작의 후방향 스피커와 다른 좀 더 또렷한 사운드를 들려줄 것 같습니다. 사운드에 있어서는 돌비(Dolby)의 영상기술 돌비 비전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합니다. 이전 모델에 있어서 음질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사운드를 들려 줄지 궁금합니다. 별도 판매중인 ‘스탠바이미 스피커’와 함께 사용하면 더 풍성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LG 스탠바이미 2는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를 탑재해서 좀 더 사용하기 쉽게 변화를 주었습니다. LG 스탠바이미 2세대 OTT 및 클라우드 게임은 물론 화면을 세로로 돌려 웹툰, 숏폼 콘텐츠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테마의 시계, 달력, 포스터 등은 물론 직접 그린 그림을 배경 화면에 띄워 벽에 걸면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도 가능해졌습니다. 확실하게 이전 모델 대비 성능이 좋아지면서 활용성이 늘어난 것이 보입니다. 특히 화면이 분리가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활용성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는 스탠바이미 GO 같이 화면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을 굳이 살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캠핑을 자주 가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 2세대 평소에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캠핑이나 여행중에는 분리해서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원거리 음성인식도 지원을 해서 음성으로 일부 기능을 조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면에 있는 USB-C 포트를 통해서 IT 기기와 연결해서 데이터 전송과 화면 공유도 가능 합니다. LG 스마트 TV용 인공지능리모컨과도 호환 가능합니다. 4년만에 등장한 LG 스탠바이미2 의 개선된 부분을 살펴 보았습니다. 외형적인 변화는 크지 않지만 자세하게 살펴보면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2 국내 출하가는 129만원 입니다. 가격은 여전히 비싸긴 하네요. 하지만 집에 하나 있으면 정말 편리한 기기라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신형 2세대 모델도 큰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네요. LG전자는 이달 5일 20시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스탠바이미 2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21일 정식 출시합니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12만원 상당 전용 액세서리와 리뷰이벤트를 통한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시면 사전예약 기간에 구매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바람의 이야기, 카이
“AI 그래픽 렌더링 시대 개막”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FE ①기능편 [리뷰]이제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 된 ‘컴퓨터 그래픽’은 지금까지 몇 번의 중요한 변곡점을 거쳐 왔다. 화면에 ‘문자’만 표시할 수 있었던 컴퓨터가 ‘그래픽’ 표시 능력을 얻으면서 ‘그래픽 인터페이스(GUI)’ 시대가 열렸고 3D 그래픽 성능의 향상은 게이밍을 넘어 산업계 전반의 ‘디지털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 최근의 ‘인공지능(AI)’ 열풍에서는 그래픽을 넘어 범용 병렬 연산 가속기로 자리잡은 GPU가 핵심 전략 자원으로까지 다뤄지고 있다. 이러한 컴퓨터 그래픽의 발전사에서 엔비디아는 제법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특히 3D IT조선
車업계, 전기차 할인↑구매 부담↓… 수요 늘리기 총력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줄면서 국내외 완성차 업계가 파격적인 할인 정책을 내세웠다.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어 판매량을 회복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기차에 대한 할인 폭이 커지면서 전기차 수요 둔화 현상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해 국내 신차등록대수는 총 163만여대 수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속되는 경제 위기와 고금리 등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올해는 자동차 내수가 더욱 침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완성차 업계는 찻값 인하, 유류비 지원, IT조선
이윤모 볼보자동차 대표 “EX30 연간 3천대 판매할 것”“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0년간 양적 질적 성장을 기록했다. 앞으로의 10년은 EX30이 책임질 것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 EX30 시승회 장소에서 이같이 말했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5일부터 6일 양일간 경상남도 김해에서 볼보의 콤팩트 전기 SUV EX30 시승회를 진행했다.시승회에 앞서 지난해 회사의 실적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0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중 하나다”고 말했다. 회사는 2976대를 판매했던 2014년에 비해 지난해는 1만5051대의 판매량을 IT조선
“할인 폭 최대 1,130만 원!”.. 경차 한 대 값을 할인 받을 수 있는 車의 정체는?로터스자동차코리아, 새해 맞이 고객 혜택 강화 프로모션 진행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자동차 구매 ... 더 보기토픽트리
신규 콘텐츠로 중무장...넥슨 게임 소식 종합2025년에 돌입한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나갔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도 기나긴 연휴의 형태로 종료된 만큼 넥슨 게임 역시 새로운 콘텐츠로 중무장해 이용자를 맞이하는 모양새다.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에 신규 헌터 '크리스타'를 업데이트했다. 또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신규 콘텐츠 '흑룡 레이드'를 업데이트하고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 '둠 아포리아'를 업데이트했다. ◇ 넥슨, 신작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신규 캐릭터 ‘크리 게임와이
[신차 시승기]최저가 고성능 ‘폴스타 4’… 역사적인 디자인도 압권폴스타는 승부사 기질이 타고난 브랜드다. 태생부터 강렬했다. 애초에 볼보 고성능을 담당하는 자회사였다가 한발 앞서 독자적인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거듭났다. 2017년 출범 당시 경영진 출신이 아닌 볼보 디자인총괄 부사장 토마스 잉엔라트를 수장으로 내세운 것도 파격적인 결정이었다.‘폴스타 4’는 폴스타의 그간 행보가 고스란히 반영된 고성능 SUV다. 이번에도 리어 윈도우를 없애는 과감한 시도로 자동차 업계에서 새 역사를 썼다. 또한 편의 기능 조작 버튼을 전면 센터페시아 모니터에 모두 몰아넣은 구상까지 어느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게 없다. 고집스런 탄소배출 저감 의지도 인상적이다. 특히나 폴스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향상돼 온 동력 성능은 전매특허다. 이번에 만나본 폴스타 4 듀얼모터 역시 역대급 능력을 과시한다. 슈퍼카 수준의 탁월한 운동신경이 운전을 즐겁게 만든다. 지난해 말 먼저 선보인 폴스타 4 싱글모터도 충분히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이번 듀얼 모터의 경우 껍데기만 빼면 완전히 EV라운지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I 수익성 확보해야 할 때”“2025년의 화두 역시 인공지능(AI)이다. 하지만 지난해가 AI 인프라 도입과 생성형 AI 기술 확보가 화두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AI의 수익성을 확보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신승엽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DX사업본부장은 6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2025년에 AI 에이전트의 본격화와 수익성 확보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기업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해 핵 IT조선
네이버, 올해 국내 검색 점유율 '압도'…생성형 AI는 안팎 공세네이버가 최근 국내 검색 점유율에서 다른 플랫폼을 압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사태 이후로 뉴스 소비가 증가한 것과 함께 플랫폼 내 체류시간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오픈AI·딥시크 등 생성형 AI가 검색 기능을 추가한 상황에서 AI 검색 도입 네이버가 최근 국내 검색 점유율에서 다른 플랫폼을 압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사태 이후로 뉴스 소비가 증가한 것과 함께 플랫폼 내 체류시간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오픈AI·딥시크 등 생성형 AI가 검색 기능을 추가한 상황에서 AI 검색 도입 전자신문
LG유플, 2년 연속 수익성 뒷걸음질…“AX 역량 집중해 턴어라운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유플러스가 통합 전산 시스템 구축과 일회성 인건비 확대 등의 영향으로 2년 연속 수익성이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턴어라운드를 위해 AI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결집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비주류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강도 높은 체질개선을 예고했다. LG유플러스는 6일 오후 2024년 연간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으 연간 매출 14조6252억원, 서비스매출(매출에서 단말매출을 제외한 매출) 11조8434억원, 영업이익 86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서비스 매출은 유무선 서비스의 AX(AI 전환) 본격화에 따른 고가치 가입 회선 증가로 각각 1.8% 늘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 회선 수는 2851만5000개로 전년 대비 13.6%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신규 통합 전산 시스템 구축과 통상 임금 확대 판결에 따른 4분기 일회성 인건비 반영으로 전년 대비 13.5%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3529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급감했다. LG유플러스의 연간 영업이익은 1조 813억원을 기록한 뒤 2023년 9980억원을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뒷걸음쳤다. 특히 자회사 LG헬로비전이 홈쇼핑 송출 수수료 감소와 및 방송 프로그램 사용료 등 유료방송 시장 악화로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도 영향을 끼쳤다. LG헬로비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39억원으로 전년 대비 71.5% 감소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지난해 무형 자산 상각 비용과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라며 “올해는 전 사업에 걸친 경쟁력 확보 및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턴어러운드를 위해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예고했다. 여명희 CFO는 “올해 AX 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기존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구조 개편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2025년 경영 가이던스인 ‘연결 기준 서비스 매출 2% 이상 성장’을 달성하는 동시에 기업 가치 및 주주 이익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신성장 동력인 AI 신사업 육성을 필두로 한 고수익 사업 중심의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B2B 사업에 AI 모델을 적용해 AI 응용 서비스의 범용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각 고객별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전략으로 기업 인프라 부문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2027년 준공 예정인 파주 AIDC를 필두로 AI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차세대 냉각 솔루션 개발을 통해 에너지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IDC를 B2B AI 사업의 중심축으로 육성한다.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한 통화 AI 에이전트 익시오를 통한 수익 모델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아이폰에만 지원되는 익시오를 안드로이드 환경까지 확대하고 하반기 통화내용 저장 기능 유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모바일디지털혁신그룹장은 “지난해 출시한 익시오는 17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고,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해 연내 가입자 100만명을 목표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고객 데이터 기반 퍼스널 AI 에이전트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주류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군살 빼기도 단행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화물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 드론 배달 서비스 'U+스마트드론' 등의 사업 종룡에 나서는 등 수익성이 낮은 사업들을 위주로 정리에 나사고 있다. 여명희 CFO는 “올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원 재분배로 사업 구조 개선을 목표로 한다”며 “경쟁력과 자생력이 부족한 저수익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관점의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 LG유플러스는 AI 등 기술 적용이 용이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신규 통합 전산 시스템 투자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배당금을 지난해와 동일한 650원으로 확정했다.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의미하는 ‘배당 성향’도 54.7%로 2023년 대비 11.5% 증가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검토하는 등 주주환원율을 순이익의 40~6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테슬라도 따라올 수 없는 ‘공간’ … 볼보 신형 SUV의 반전에 시장 ‘주목’대형 전기 SUV 시장에 볼보 도전장499km 주행·510마력 성능·7인승 기본 탑재기아 EV9·테슬라 모델 X와 정면승부 예고 볼보가 대형 전기 SUV 시장에 ... Read more리포테라
“나오면 무조건 산다”.. 마침내 등장한 폭스바겐의 가성비 신차, 가격이 무려폭스바겐의 신모델 출시 계획 발표저가형 전기차 ‘ID.1’ 티저 공개가격은 한화 약 3,000만 원 폭스바겐은 2027년까지 총 9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 더 보기토픽트리
게임업계 ‘NK’ 2강 구도 굳힌다… AI부터 인도까지 광폭 투자 나선 크래프톤크래프톤은 AI 기술 개발과 인도 시장 투자에 박차를 가하며 게임업계 'NK' 2강 구도를 강화하고 있다.조선비즈
[이슈플러스] 원자재·환율·인건비 상승에 식음료 가격 줄인상…유통망 확대, 생산기지 이전 등 활로 모색새해부터 식음료·패션·뷰티 등 소비재 분야에서 너나할 것 없이 줄줄이 가격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는 원부자재비가 상승한데다 고환율과 인건비 상승 등 3고(高)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주요 식품사들은 지난해 말 세운 사업계획 조정도 검토 중이며, 새해부터 식음료·패션·뷰티 등 소비재 분야에서 너나할 것 없이 줄줄이 가격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는 원부자재비가 상승한데다 고환율과 인건비 상승 등 3고(高)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주요 식품사들은 지난해 말 세운 사업계획 조정도 검토 중이며, 전자신문
[신차드라이브]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매력적 전동화 SUV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브랜드 '지프'가 전동화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이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제품군 '4xe'를 전면에 내세운다. PHEV는 내연기관차에 전기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브랜드 '지프'가 전동화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이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제품군 '4xe'를 전면에 내세운다. PHEV는 내연기관차에 전기 전자신문
韓, 범정부 차원 ‘딥시크 차단’ 어려울 듯… 제2의 틱톡 되나한국 정부는 중국 AI 서비스 '딥시크' 차단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관련 부처들은 법적 검토를 선행 중이다. 일부 기관은 독자적으로 접속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조선비즈
‘8년 기다림 끝’…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20년 전 감성 새롭게 전달”[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20년 전 PC온라인 마비노기를 선보이며 언젠가는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상상했다. 이제야 상상이 현실이 됐다. 지금까지 마비노기 모바일을 기다려 준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 20년 전 마비노기의 판타지 세계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구성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 김동건 데브켓 대표는 6일 마비노기 모바일 론칭 쇼케이스에서 이 밝히며 본격적인 출시 소식을 전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오는 3월 27일 정식 출시된다. 2017년 첫 개발 소식을 전한 뒤 약 8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의 20년 장수 IP ‘마비노기’ 세계관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특히 이 게임은 넥슨의 기존 IP를 다양한 생태계로 확장 시키는 ‘횡적 확장’ 전략의 대표 타이틀이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을 시작으로 마비노기 영웅전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PC/콘솔 ‘반딕투스’까지 다양한 IP 확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오랜 개발 기간 만큼 이용자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앞서 지난 2018년, 2022년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을 선보였지만, 출시일이 계속 연기되며 이용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다. 김동건 대표는도 “앞으로의 운영 방향성에 대해 이용자들과 긴밀하고 투명하게 소통하겠다”며 “마비노기 모바일을 향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용자 의견을 더욱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고, 꾸준한 업데이트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이날 공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특유의 여유롭고 낭만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캠프파이어 앞에서 소소한 대화를 나누던 추억, 다른 이들과 함께 하는 크고 작은 모험과 낭만 등 마비노기가 추구하는 판타지 세계에서의 삶이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됐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스토리는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 시나리오 중 G1~G3까지의 ‘여신강림’편을 기반으로 원작 팬들에게는 친숙함은 물론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한다. 플레이어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여행을 하고 있는 마비노기의 대표 캐릭터 ‘나오’와 함께 마비노기 모바일 속 에린이라는 세계를 모험하며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도움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마비노기 뿐만 아니라 콜헨 마을, 티이, 카단 등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했던 지역과 인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모험가 캐릭터 ‘엘다’, ‘아벤지오’, ‘레니’, ‘챠키’, ‘뮤리엘’과 세븐크롤러 ‘안’, ‘리시타’, ‘카이’, 그리고 수상하고 재미있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김동건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기존 시리즈와 조금은 다른 평행세계관의 이야기”라며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모바일 등 마비노기 시리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서로 연결되면서도 조금씩 다른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비노기 모바일의 개발 배경으로 이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작을 느끼고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마비노기 모바일이 마비노기를 접해보지 않은 이용자들에게 마비노기 세계로 들어가는 또 하나의 입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게임 콘텐츠도 원작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현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된 모습이다. 먼저 원작의 인기 요소인 채집, 낚시, 요리, 가공 제작,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과 캠프파이어, 음식 나눠먹기, 합주, 댄스 등의 소셜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기에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패션, 염색 콘텐츠와 함께 언제든지 원하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환생 기능을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시리즈에서 추구하던 자유로운 성장의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했다. 캐릭터 최초 생성 시에는 5개의 견습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하지만, 이어지는 전직에서는 견습 클래스와 상관없이 15개의 전직 클래스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이미 전직을 했더라도 플레이 중에 다른 클래스의 무기를 장착함으로써 자유롭게 클래스를 전환할 수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전투 콘텐츠는 던전과 사냥터로 나뉜다. 던전은 각 스테이지를 격파하며 보스를 처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각각의 개성을 살린 분위기와 콘셉트로 제작됐다. 사냥터는 지역별 고유한 환경에 맞춰 디자인된 넓은 필드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사냥을 비롯해 재료 채집, 보물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또 일정 시간마다 랜덤한 위치에 등장하는 검은 구멍, 불길한 소환의 결계 같은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필드보스, 심층 던전과 같은 상위 콘텐츠가 준비됐다. 김동건 대표는 “나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다”며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 등 RPG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동건 대표는 “오랜 시간 기다려 준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세심하게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마비노기 모바일이 많은 사람들을 마비노기 세계로 인도하는 새로운 입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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