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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테크

  • RUCKUS, 현대화된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한 엣지 AI 구동 오늘날 네트워크 인프라는 엣지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에 의해 깊은 변화를 겪고 있다. 기관들이 이러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함에 따라, 강력하고 확장 가능하며 민첩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현대화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단순히 증 오늘날 네트워크 인프라는 엣지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에 의해 깊은 변화를 겪고 있다. 기관들이 이러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함에 따라, 강력하고 확장 가능하며 민첩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현대화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단순히 증 전자신문
  • ‘삼성 AI 경험의 미래는?’…삼성전자,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4' 개최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DC) 2024'를 개최했다. SDC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에 대한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를 위한 AI-10년의 개방적 혁신과 미래(AI for All-A Decade of Open Innovation and Beyond)'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 세계 개발자, 파트너, 미디어 등 약 300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멀티 디바이스 기반의 AI 기술로 보다 개인화되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개발자, 파트너와 함께 노력했기에 혁신의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AI 시대에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보안, 개인화 경험을 고도화하고 가족 구성원을 케어하는 최신 AI 기술, AI 기술의 B2B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는 향후 '누가 말하는지', '어느 공간에 있는지'까지 인지해 고도화된 개인화 경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이같은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AI 기반 SWㆍ플랫폼 혁신과 보안 기술로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가족 구성원들의 음성만을 인식해 외부인이 기기를 제어할 수 없게 하고 ▲집안의 연결 기기와 센서가 집안 어디에 사용자가 있는지 감지해 평소 사용 패턴에 맞춰 온∙습도를 조절해 주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 부회장은 TV·스마트 모니터·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에 내장된 스마트싱스 허브를 스크린이 탑재된 가전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제품만 있으면 별도 허브 없이도 타사 기기까지 연결이 가능해지고, 여기에 '엣지 AI(Edge AI)' 기술을 더해 집안에 연결된 기기에 AI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모바일 뿐만 아니라 TV, 가전 등 삼성전자 주요 제품군의 소프트웨어 경험 명칭을 'One UI'로 통합한다. 제품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최대 7년까지 보장해 최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제품 경험 전반에 일관성을 강화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 부회장 외에도 삼성전자 임직원과 업계 관계자들이 다양한 전략과 비전을 소개했다. ▲삼성전자의 AI 연구 방향과 보안 기술 ▲주요 제품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경험 개선 ▲타이젠(Tizen) OS ▲스마트싱스(SmartTgings)플랫폼의 진화 등이 소개됐다. 먼저 삼성전자는 모바일, TV, 가전에 이르기까지 각 제품의 특성에 맞는 AI 기술을 모든 제품군에 적용하고, 이 제품들을 연결해 더 개인화된 AI 경험을 구현한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개인화된 AI 경험을 고도화하기 위해 보안에 강한 온디바이스(On-Device) AI와 고성능 클라우드 AI를 결합해 최적화하고, 생성형 AI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개인정보보호와 보안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책임 있는 AI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의 3대 원칙하에 AI 기술이 활용되는 전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AI 윤리 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점검 프로세스를 실행하고 있다. 보안의 경우 2022년 처음 공개된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가 모바일 제품뿐만 아니라 TV, 가전 제품까지 확대돼 연결 기기간 보안 수준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를 통해 고객들의 개인화 경험을 고도화하고 에코시스템 전반으로 AI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AI 경험 확대를 위해 향후 구글 등 여러 업체와 개방적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내 공개될 One UI 7은 갤럭시 AI 기능 확대와 더욱 정제되고, 인상적이며, 감성적인 UX로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AI TV 시대를 연 삼성전자는 TV의 역할에 대해서도 재정의했다. TV가 시청 위주의 경험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집안의 다른 기기와 연동해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에서 AI로 생성한 결과를 TV로 직접 전송할 수 있는 '삼성 AI 캐스트(Samsung AI Cast)' 기능도 소개됐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AI로 만든 이미지를 대형 스크린에서 감상하거나, 보고 싶은 콘텐츠 목록을 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B2B 영역에서 AI 기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사이니지 솔루션 플랫폼인 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운영 및 관리를 위한 CMS(Content Management Solution) ▲ 시장 내 다양한 AI 파트너들의 솔루션을 경험해볼 수 있는 WiNE(Widget aNd Extension)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파트너 특화 앱인 PIRS(Pre-Integrated Repeatable Solution) 등이 소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미국의 욕실, 주방기기 전문 업체인 콜러(Kohler)의 지속가능성책임자(CSO)인 로라 콜러(Laura Kohler)가 무대에 올라 스마트싱스 기반의 파트너십을 소개했다. 향후 사용자들은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샤워기나 수전 등을 통해 물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s)의 토빈 리차드슨(Tobin Richardson) 대표는 영상을 통해 스마트싱스가 매터(Matter) 1.3 표준을 처음 적용하는 등, 매터 생태계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싱스는 향후 삼성전자의 헬스 플랫폼 '삼성 헬스(Samsung Health)'와 다양한 건강∙운동 관련 기기를 연동해 고객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하만도 기술 세션 등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SDV) 개발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크로스 플랫폼 활용 수익화 방안을 선보였다. 또 간소화된 개발자 도구와 리소스를 통해 자동차 앱 시장에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시했다. 삼성전자가 발굴∙육성한 C랩의 우수 스타트업들도 지난해에 이어 SDC 전시에 참여했다. ▲초개인화 AI 커머스 솔루션 '옴니어스(OMNIOUS.AI)' ▲청각 AI 솔루션 '코클(Cochl)' ▲탈 중앙화 생체인증 보안 솔루션 '고스트패스(Ghost Pass)' 등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의 지원을 받은 3개 스타트업이 전시에 참여했다.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에서 스핀오프한 ▲온라인 시험 AI 감독 서비스 '에딘트(EDINT)'는 에듀테크 분야의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SDC를 통해 C랩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사업성 강화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LG유플, ‘셀프 결합’ 서비스 강화로 고객 편의 향상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가족 간 결합 신청 뿐만 아니라 결합 변경과 할인 금액 나눔까지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셀프 결합’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셀프 결합은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에서 별도의 서류 제출 절차 없이 가족 간 결합 할인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가족 결합 신청을 위해 위해 번거로운 가족관계 증명 서류 발급 및 제출 과정이 필요했지만 온라인 셀프 결합은 휴대폰 인증만으로 모바일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셀프 결합을 처음 선보이면서 신규 결합과 결합 가족 추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능 강화를 통해 결합 인원을 변경하고 할인 금액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결합 변경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 가족들과 결합된 상태에서 내 회선만 결합을 해지한 후 새로운 결합을 신청하거나, 가족 구성원 전체가 다른 결합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됐다. 가족 결합으로 할인받는 금액을 자유롭게 나눠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결합 할인 금액을 가족 중 한명에게 몰아 주거나 1000원 단위로 나눠 설정할 수 있다. 가족 결합으로 월 8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면, 할인 금액을 한명에게 몰아줘 통신비 부담을 낮추거나 가족 4명이 원하는 금액대로 자유롭게 나눠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기존에는 결합 변경 및 할인 금액 나눔을 위해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하는 등 디지털로 즉시 처리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온라인 셀프 결합 기능 강화를 통해 고객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통신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연내 가족 결합으로 연결된 모든 구성원의 통신료 이용 납부 내역과 연간 결합 할인혜택을 안내하는 ‘우리 가족 청구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 담당은 “고객들이 누구나 번거롭지 않게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앱으로 가족 결합 할인을 신청하고 혜택을 변경할 수 있도록 셀프 결합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디지털을 통해 다양한 통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SKT “인스타에서 에이닷으로 만든 이미지 체험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다양한 AI 기술 및 서비스를 고객들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SKT AI 그린샷' 이벤트를 자사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KT는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목표로 AI 피라미드 전략을 수립하고, 멀티 LLM 등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핵심 비즈니스에 AI를 접목하는 AIX를 통해 세계 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SKT AI 그린샷 이벤트에서는 이러한 SKT의 대표 AI 서비스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에서는 SKT의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을 비롯해, AIX 기반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및 위치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 ’리트머스’, 핵심 AI 인프라 ‘AI DC’ 등의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된다. 또한, AI를 활용한 ESG 프로그램인 '행복AI코딩스쿨'도 주요 소재로 다뤄진다. 이벤트 참가는 SKT 인스타그램 채널의 프로필 링크를 통하거나,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AI로 생성된 이미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SKT는 다양한 소재를 AI 이미지로 생성하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2개월 가까이 딥러닝으로 학습시켰다. 그 결과 SKT의 대표AI 기술 및 서비스와 관련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AI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됐으며 본인 얼굴 사진을 등록하면 AI 합성 기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는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30일에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작 중 내부 심사를 통해 76개 작품을 선정하고 그 중 상위 3개 작품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고객 투표를 진행,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선정하고 최종 당선작은 SKT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규현 SKT 디지털 Comm. 담당(부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SKT의 다양한 AI 기술을 고객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이벤트로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2025 GMC 터레인, 새로운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로 돌아왔다 GMC의 대표 컴팩트 SUV 모델인 터레인(Terrain)이 2025년형 모델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터레인은 엘리베이션 트림을 시작으로, GMC의 고급 SUV 라인업에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안전과 편의 기능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터레인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입니다.GMC 글로벌 부사장인 던컨 알드레드(Duncan Aldred)는 "2025년형 터레인은 GMC의 강점을 기반으로 최신 프리미엄 기술과 안전 기능을 제공하며, SUV의 디자인과 유카포스트
  • “전기차 3천만원 깎아드려요”… 파격 할인카드 꺼낸 車업계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가 전기차 판매량이 주춤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파격 할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이 같은 움직임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전기차 소비 둔화와 벤츠 전기차 화재로 심화되고 있는 전기차 공포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는 크게는 수천만원에서 적게는 수백만원까지 할인을 내걸며 전기차에 대한 가격 부담을 낮춰 소비를 이끌려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먼저 전기차 공포증 중심에 서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는 대부분 모델에 대규모 할인을 적용하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벤츠는 화재 사고가 발생 IT조선
  • “팰리세이드 맞아?”… 카니발 빰치는 디자인에 아빠들 ‘난리’ 팰리세이드 예상도 공개직선 강조된 전통 SUV 모습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차세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디자인 예상도가 공개되어 많은 ... Read more 위드카뉴스
  • 2027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EV 전기차의 새로운 길 메르세데스-AMG가 드디어 전기차 라인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최근 스파이샷과 영상으로 포착된 전기차는 AMG의 첫 전용 전기차로, AMG의 모듈형 EV 플랫폼인 AMG.EA를 기반으로 개발 중입니다. 이 전기차는 2025년 말 혹은 2026년 초에 공개될 예정이며, 2027년형 모델로 미국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이 큽니다.스파이샷에서 포착된 신형 EV는 4도어 해치백 형태로, 현재의 GT 4도어 쿠페 모델의 전기차 버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AMG는 이 두 모델을 일정 기간 동안 나란히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의 내연기관 G 유카포스트
  • 나이스abc, 하나은행과 선정산 연계 금융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대표 최정환, 서비스명 NICEabc, 이하 나이스abc)과 하나은행(대표 이승열)이 ‘선(先)정산 연계 금융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기존의 긴 정산 주기를 단축시킬 수 있도록 연계 금융 서비스 개발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선정산 상환 전용 서비스 및 프로세스 구축 등 쉽고 빠르게 정산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기존 선정산 서비스들보다 간편하고 편리한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업자가 빠른 정산 이용이 가능해지는 만큼, 사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나이스abc와 함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 개발을 통해 더욱 많은 사업자들이 금융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스abc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사업자들이 자금 유동성 압박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나이스abc는 매일 산업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수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나은행과 함께 최선을 다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개발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이스abc는 기업 금융 전문 플랫폼으로서 전자어음 및 매출채권 유동화, NICE B2B PAY(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법인 신용대출, 온라인 매출채권 선정산, 장래 매출채권 기반 대출 등 다양한 사업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연 수입 10억 빠니보틀, "쏘렌토 대신 싼타페 오너" 구독자 234만 명의 인기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현대 신형 싼타페를 새롭게 구매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강력한 주행 성능, 최신 안전 시스템 등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다키포스트
  • "알아서 망하네" 현대차, 가만히 있어도 잘 팔리는 상황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가 8월 전기차 화재 사고로 10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차량 배터리팩 발화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국토교통위와 정무위에서 책임 추궁이 예상된다. 벤츠 ··· 다키포스트
  • 구글, 검색 기능 강화…동영상 내용도 음성으로 질문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이 검색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구글은 동영상 속 내용을 음성으로 물어보고 답을 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기존 검색은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정지된 이미지 속 내용에 대해서만 검색이 가능했다. 이번에는 동영상 속 내용도 검색이 가능하게 업그레이드됐다.새 기능은 이미지로 검색이 되지 않을 때 동영상을 촬영해 음성으로 질문할 수 있다. 구글의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인 '구글 렌즈'를 통해 촬영하면 동영상 내용과 질문을 기반으로 검색 결과가 제공된다.구글 검색 책임자 리 싱글리스트
  • [인터뷰] 보다 가깝게, 그리고 더욱 정교하게 다가서다 - 팀04 정의철 감독 정의철 감독은 현대 N 페스티벌에서 팀 04를 이끌며 N2 클래스 선수들을 지원하고, 경험을 통해 팀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 서울경제
  • 운전이 즐거운 시티카, 기아 피칸토 좋은 소식이다! 자연흡기 엔진과 수동 기어박스를 장착하고 무게가 1톤도 안 되는 신차가 출시되었다. 최신 탄소섬유 포르쉐 스페셜 에디션은 아니지만, 저렴한 신차 중 하나인 기아 피칸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 오토카코리아
  • “전기차 급속충전때 발열 해결”… 현대모비스, 65개 신기술 공개 현대모비스 ‘2024 연구개발(R&D) 테크데이’ 행사가 열린 2일 경기 의왕시 현대모비스 전동화 연구동. 지난해 12월 개설 이후 이날 처음 언론에 공개된 연구동 한편에 폭이 좁고 길쭉한 알루미늄 패널 하나가 보였다. 전기차를 급속 충전할 때 배터리 열을 관리하는 ‘배터리셀 냉각용 진동형 히트파이프’다. 열전도율이 높은 이 장치를 배터리셀 사이사이에 배치하면 급속 충전 시 영상 60도까지 치솟는 배터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운전자가 조명으로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헤드램프’도 눈에 띄었다. 조명으로 바닥에 ‘좌회전 예정’이란 글자를 띄우는 방식이다. 보행자를 만났을 때 앞뒤 차량에 ‘사람이 길을 건너는 문양’을 만들어 위험을 알릴 수도 있다. 두 기술 모두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신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모빌리티 신기술 65개를 공개했다. 모두 2, 3년 안에 상용화될 기술들이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부품 기술 EV라운지
  • "우리 부모님도 위험하다" 65세 이상, 이젠 무조건 고위험군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 비중이 5년간 증가해 작년 전체 사고의 20%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면허 갱신 강화와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도입을 논의 중이다. 이동권 차별 우려와 함께 신중한 접근이 필요··· 다키포스트
  • “알면서 걸렸으면 답 없죠” 연예인들 음주운전 논란 김호중, 김새론, BTS 슈가, 신화 신혜성 등 연예인들의 잇따른 음주운전 사건으로 대중의 분노와 실망이 커지고 있다.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망각한 이들의 행동은 사회적 경각심을 강화할 필요성을 일깨운다.연예··· 다키포스트
  • "예비 살인자 방지 장치" 국민, 차라리 차에 낙인 찍자고 성토! 2024년 10월 25일부터 음주운전 재범자는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설치해야 조건부 운전면허를 재취득할 수 있다. 이 장치는 알코올 검출 시 시동을 걸 수 없게 하며, 설치하지 않을 경우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을 수 ··· 다키포스트
  • "운전자 99% 몰랐다" 신고당해도 할 말 없는 '이 것'! 반려동물과 동승하는 운전자가 많아졌다. 이에 운전자들이 위험을 두고 간과한 상황도 늘어나고 있다. 이미 도로교통법에서 관련 사항을 명시하고 처벌까지 가능하도록 정해놨지만 위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늘어나··· 다키포스트
  • [리포트]"예열이 필요한 버서커"...'퍼스트 버서커: 카잔' TCBT 체험기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에서 출시하는 콘솔/PC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TCBT(테크니컬클로즈베타테스트)를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TCBT에서는 게임의 프롤로그부터 초반부를 경험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플레이 흐름부터 성장을 엿볼 수 있게 구성됐다.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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