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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테크

  • 마세라티,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세계 최초 선보인다 오는 8월 16일 금요일,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4 행사장('The Quail, A Motorsports Gathering')에서 마세라티는 최신 슈퍼 스포츠카를 전 ··· 오토카코리아
  • 기아, 국내 판매 13.6% 감소…쏘렌토·카니발은 강세 기아는 2024년 9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4만 9,842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수치로, 국내 시장에서는 3만 8,140대, 해외 시장에서는 21만 1,002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13.6%··· 모터데일리
  • 현대차 9월 실적, 내수 3.5% 증가…그랜저와 싼타페가 주도 현대자동차는 2024년 9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 3,82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수치로, 국내 시장에서는 3.5% 증가한 5만 5,805대가 판매되었으나, 해외 시장에서는··· 모터데일리
  • '일단 다 담아'…크래프톤, 리스크 우려에도 '스케일업' 광폭 행보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환)이 대표작 ‘배틀그라운드’를 잇는 새로운 캐시카우를 찾기 위한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 든든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유망 개발사에 투자를 단행하는 등 신규 IP(지적재산권) 확보에 집중한다는 것이 골자다. 다만 ‘다크앤다커’ 등 저작권 논쟁 중인 IP까지 품에 안으면서 발생하는 업계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는 고민해야 할 문제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일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와 ‘팰월드(Palworld)’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팰월드는 지난 1월 19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 및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디오 게임 플랫폼 엑스박스(Xbox)에 얼리엑세스(앞서해보기)로 출시한 몬스터 육성 오픈 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이다. 지난 9월 25일에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플레이스테이션5(PS5)에서 글로벌 출시됐다. 이 게임은 100여 종이 넘는 신기한 생명체 ‘팰(Pal)’을 수집해 전투, 건축, 농업을 시키거나 공장에서 일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출시 1개월 만에 스팀에서 누적 1500만 장 판매, 엑스박스에서 1000만 유저를 달성했으며, 역대 스팀 동시 접속자 3위(약 210만 명)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크래프톤은 이번 계약을 통해 팰월드 IP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원작의 주요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충실히 재해석하여 구현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크래프톤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의 개발팀이 맡았다. 크래프톤의 이번 팰월드 IP 라이선스 계약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스케일업) 전략의 일환이다. 스케일업은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외부 IP 확보를 통한 퍼블리싱(게임 서비스)사업 강화, 게임 외 다양한 사업 발굴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성장 전략이다. 2022년 연말 스케일업 전략을 소개한 크래프톤은 약 3조원에 이르는 현금성 자산을 기반으로 해외 유망 개발사에 투자를 단행하는 등 광폭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케일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지난해 아이언메이스에서 개발한 ‘다크앤다커’ IP를 활용한 ‘다크앤다커 모바일’ 개발 협력이다. 크래프톤은 올해 연말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크래프톤은 이번 팰월드 라이선스 계약을 비롯해 올해에만 일본 개발사 탱고 게임웍스 인수, 숏폼 드라마 플랫폼 ‘스푼랩스’ 등 올해에만 12건의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게임들의 장르도 슈터, RPG, 시뮬레이션 등으로 확장 중이다. 다만 특허 시비, 저작권 논쟁 등에 휘말리고 있는 IP까지 품은 것은 잠재적 리스크다. 특히 이번에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팰월드는 게임의 디자인이나 주요 콘텐츠, 몬스터 포획 방법 등 다수 요소들이 일본 닌텐도의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 닌텐도와 포켓몬주식회사는 지난달 18일 도쿄 지방법원에 포켓페어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크래프톤은 팰월드가 닌텐도 등으로부터 특허권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서도 팰월드 모바일 라이선스 계약을 감행한 것이다. 앞서 크래프톤은 팰월드 뿐만아니라 저작권 침해 분쟁이 한창인 다크앤다커를 기반으로한 다크앤다커 모바일 개발 소식을 알렸다가 업계의 우려와 비판을 받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 논란에 대해 “향후에 나올 사법적 판단을 제3자로서 지켜보고 존중할 것”이라며 “법원 판결에 따라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만 밝힌 상태다. 업계에서는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두고 성장에만 매몰돼 도의적 책임까지 망각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을 위한 결정이라 지만, 불필요하게 업계의 비판까지 끌어안을 필요가 있나”며 “최근 국내 게임업계는 물론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저작권 침해 문제에 대한 대응을 요구하는 만큼 이미지 등 부정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크앤다커를 개발한 아이언메이스는 현재 넥슨과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넥슨은 2022년 자사 비공개 프로젝트 ‘P3’의 개발 팀장이던 최 모씨가 퇴사 후 P3의 주요 콘텐츠와 게임 에셋 등 회사의 주요 자산을 무단으로 반출해 다크앤다커를 개발했다면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양사의 법정 분쟁은 1심 최종변론이 마무리됐으며 법원의 판정은 오는 24일 이뤄진다. 넥슨이 아이언메이스에 대해 배상은 물론 다크앤다커 서비스 종료까지 요구하고 있는 만큼 향후 법원의 판결에 딸라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앞날도 장담할 수 없다. 크래프톤은 “스케일업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주기 위해 유망 IP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일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추후 적절한 대응 방안을 검토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KG모빌리티, 9월 총 7637대 판매…액티언 판매 호조 KG 모빌리티(KGM)는 9월 한 달 동안 내수 4535대, 수출 3102대를 포함해 총 7637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0.3% 감소한 수치로,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내··· 모터데일리
  • 벤틀리, 새 '뮬리너' 라인업 선봬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더 뉴 컨티넨탈 GT·GTC’, ‘더 뉴 플라잉스퍼’의 뮬리너(Mulliner) 라인업을 4일 공개했다.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앞서 공개된 ‘스피드(Speed)’ 라인업에 이어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의 큐레이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럭셔리 디테일과 첨단 사양, 뮬리너 고유의 디자인 요소와 비스포크 장인정신을 더한 파생 라인업이다.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 모든 모델에는 뮬리너의 새로운 시그니처 ‘플로팅 다이아몬드(Floa IT조선
  • "기아 가격 인상 고민, 결국" 신형 레이 가격표 보고 놀랐습니다 기아가 레이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레이는 EV 모델의 호성적에 힘입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연식 변경으로 각종 사양이 기본화되며 더욱 많은 소비자가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 레이와 레··· 다키포스트
  • [리뷰] 브랜드의 역량을 집약한 V12 아이콘의 귀환 - 애스턴마틴 뱅퀴시 애스턴마틴의 뱅퀴시는 V12 엔진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며, 뛰어난 성능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서울경제
  • 카카오, 심사위원회 없이 언론사 제휴 받는다…제휴 문턱 낮아져 카카오가 포털 다음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심사 기준을 발표했다. 정량적 요건만 갖추면 제휴가 가능하도록 해 제휴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성평가가 사라지면서 자의적 심사 논란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언론보도 내용을 평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저널리즘 측면을 감시하기 어려운 딜레마가 남았다.카카오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운영하지 않고 카카오가 자체적으로 ‘100% 정량평가’로 심사하는 새로운 심사 기준을 공개했다.심사는 우선 지역, 테크, 생활경제 등 전문 분야별로 신청을 받고 공신력을 갖춘 언론·기자 미디어오늘
  • 르노코리아, 모바일앱 활용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 시행 르노코리아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10월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 36가지 항목 유상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면 전문 정비 르노코리아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10월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 36가지 항목 유상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면 전문 정비 전자신문
  • 1000km 주행하더니 “논란 잠재웠다”…신車 돌풍에 현대차·기아 어쩌나 르노코리아가 내놓은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출시 전 있었던 논란을 이겨내고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대 1000km를 주행할 수 ... Read more 위드카뉴스
  • 카카오, 새로운 ‘다음’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 발표…‘공정성, 투명성 중점’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콘텐츠CIC(대표 양주일)가 포털 다음(Daum)뉴스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세스는 1년여간 언론사 및 유관 단체와 소통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카오는 지난해 5월 네이버와 함께 설립한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운영을 잠정 중단한 뒤 개별 언론사를 비롯한 언론 단체, 미디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카카오의 자문기구 뉴스투명성위원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이후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카카오만의 독자적 방안을 마련했다. 카카오는 그간 언론사 편집권, 자율권 강화와 이용자 선택권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 언론사 탭을 신설해 언론사 편집판을 전면 배치함으로써 언론사가 직접 선별한 기사를 메인에 노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링크, 아웃링크 선택권, 언론사가 직접 주요 기사를 선정하는 ‘Pick’, 숏폼 서비스 ‘오늘의숏’ 등 여러 기능을 제공하며 언론사들이 다채로운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용자들에겐 ‘최신순', ‘개인화순', ‘탐독순' 등의 배열 선택권을 제공하고, 업계 최초로 배열 설명서를 공개하며 폭넓게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입점 프로세스는 기존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입점 절차가 100% 정량평가로 이뤄진다. 다음뉴스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뉴스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로 이번 프로세스 적용 시 언론사들의 포털 입점 문호가 대폭 확대되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선택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기준과 일정은 오는 11월 중 공지할 계획이다.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는 100% 정량평가로 공정성 확보에 초점을 뒀다. 포털 뉴스 다양성을 위해 지역, 테크, 생활경제 등 전문 분야별 입점 신청을 받고, 공신력을 갖춘 언론, 기자 단체에 속해 있는지 확인한다. 단체 회원사로서 정관 및 윤리조항 등을 성실히 준수하는지 파악하기 위함이다. 이후 자체 기사 및 전문 분야 기사 생산비율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자체 기사 생산비율은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신문법)’ 시행령 중 인터넷신문 발행 요건을 차용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카테고리별 양질의 기사를 접할 수 있도록 전문 분야 기사 생산비율을 충족 요건에 추가했다. 해당 항목들의 준수 여부와 언론윤리 및 청소년 보호 위배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제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세스의 평가 방식과 절차, 결과, 활용 기술 등을 공개한다.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및 재심 절차도 진행해 심사와 운영 전반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한다. 카카오는 10월부터 언론 유관 단체 등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세스를 보완한 뒤, 확정된 프로세스를 11월 중 공지하고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입점 프로세스를 통과한 언론사는 내년 1분기부터 모바일 다음 첫 탭인 ‘언론사’ 탭에서 편집판을 운영할 수 있고, 모바일, PC 다음 ‘뉴스’ 영역에 자체 기사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임광욱 카카오 미디어 성과리더는 “신규 입점 프로세스를 통해 언론사의 포털 뉴스 유통 기회가 늘어나고 다음뉴스 이용자들이 더욱 풍부한 양질의 기사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언론사 등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음뉴스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넥슨 기대작 ‘카잔’, 액션과 아트의 조화로 세계 시장 홀린다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2025년 출시를 앞둔 넥슨(공동대표 김정욱, 강대현)의 최대 기대작 ‘퍼스트 버서커:카잔’(이하 ‘카잔’)이 ‘도쿄게임쇼’에서 다시금 잠재력을 증명하며 오는 11일부터 시작될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Technical Closed Beta Test, 이하 TCBT)에도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앞서 진행한 공개 시연에서 고유한 분위기의 그래픽과 보스전으로 호평을 받은 가운데, 넥슨은 카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트 스타일을 소개하는 영상과 보스 ‘바이퍼’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은 카잔 특유의 액션성과 그래픽 등 아트(ART) 역량을 조합해 글로벌 흥행을 자신하고 있다. 카진을 개발 중인 네오플 개발진은 4일 영상을 통해 3D 셀 애니메이션 렌더링을 활용한 카잔만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을 소개하고 특색 있는 비주얼로 서사와 탐험의 재미를 한층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서는 바이퍼와 주인공 카잔의 긴장감 넘치는 조우를 그려내며 보스전에서 펼쳐질 강렬한 액션 공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카잔은 플레이어가 주인공 ‘카잔’이 되어 이끌어 가는 싱글 패키지 게임이다. 독특한 분위기의 아트 스타일을 구축해 카잔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하드코어 액션 RPG라는 장르적 특성에 걸맞은 어두운 색채를 기반으로 호쾌한 전투를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3D 셀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이 활용됐다. 액션 RPG에서 흔히 사용되는 실사화 스타일이 아닌 카툰 렌더링 기법의 그래픽은 카잔의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격렬한 전투를 더욱 세밀하게 묘사할 수 있어 게임의 차별화를 만들어낸다. 특히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DNF 유니버스)’ 기반의 서사를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이 몰입도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 카잔은 대장군이자 최초의 버서커라는 복합적 면모를 지닌 인물로 수려한 외형에 과감한 상처 표현을 더해 고유의 캐릭터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스토리 전개에 따라 캐릭터 외형에도 변화를 주었다. 개발진은 영상을 통해 “이 극명한 변화를 통해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성장과 변화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은 초반부 삭막한 산지 지역 하인마흐에서부터 시작해 고대 양식의 마을과 성, 그리고 유적 등 다양한 콘셉트의 필드로 이어진다. 캐릭터 성장을 위해 반복적으로 거쳐야 하는 공간인 만큼 정교한 설계를 통해 다회차 플레이에서도 탐험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함께 공개된 신규 보스 트레일러는 그간 짧게만 등장했던 보스 바이퍼를 본격적으로 조명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에서는 보스 바이퍼의 병사들을 제압하는 카잔과 그 흔적을 뒤따라가는 ‘바이퍼’의 모습을 담았다. 복수심으로 움직이는 두 캐릭터 간 격돌을 암시하며 마무리된다. 지난 3월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Xbox Partner Preview)에서 한 차례 등장한 바이퍼는 속도감이 돋보이는 공방으로 게이머들의 시선을 한 차례 끈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도 카잔의 상징적인 무기 ‘도부쌍수’를 활용한 바이퍼와의 강렬한 액션을 담아내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카툰풍 그래픽으로 완성한 바이퍼 군단의 독창적인 비주얼과 반(半)실사 기반의 배경이 어우러져 웅장함과 긴장감을 한층 강화했다. 네오플 개발진은 “캐릭터에서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게, 반면 정적일 수 있는 배경은 생동감 넘치는 환경으로 구현해 카잔의 서사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카잔’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고유한 특징이 시각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넥슨은 한국 시각 11일 오후 4시부터 카잔 TCBT를 실시해 글로벌 게이머 공략을 이어간다. 콘솔 플랫폼(PlayStation 5, Xbox Series X)에서만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하인마흐’, ‘스톰패스’, ‘엠바스’ 등 3개 지역을 탐험하고, 호쾌한 하드코어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TCBT를 통해 카잔만의 게임성을 알리고 2025년 PC(Steam), 콘솔(PlayStation 5, Xbox Series X|S)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윤명진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IP 총괄 PD는 “카잔은 이용자 분들께 완성도 높은 액션성을 선보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이번 TCBT를 통해서도 독보적인 하드코어 액션 RPG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술적 검증과 피드백 수집으로 내년 초 출시까지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車 기자들이 선정한 최고 수소 제품은 HD현대 수소 엔진 'HX12'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H2 MEET 조직위원회와 주관한 'H2 MEET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 엔진 'HX12'가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미디어 어워드는 58개 KAJA 회원사 기자들이 지난달 25일부터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H2 MEET 조직위원회와 주관한 'H2 MEET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 엔진 'HX12'가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미디어 어워드는 58개 KAJA 회원사 기자들이 지난달 25일부터 전자신문
  • "유재석, 제네시스 팔았다" 포르쉐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유재석이 황정민과의 만남 이후 울장한 배기음과 고급스러움에 끌려 선택한 고급 차량 포르쉐 파나메라 4. 스포츠카와 세단의 조화를 갖춘 파나메라 4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강력한 주행 성능으로 많은 사람들에··· 다키포스트
  • "EV3, 어쩐지 출고 빠르더라" 기아, 자금 털어서 만든 '이곳'의 정체 기아가 전기차 전용 공장 ‘이보 플랜트’를 준공하며, 전기차 시장 둔화를 극복하고 보급형 전기차 대중화에 집중한다. EV3와 EV4가 핵심 역할을 맡으며, 전기차 전환을 위한 자동화 생산 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 다키포스트
  • 캐딜락, 10월 프로모션 '최대 1500만원 할인' 캐딜락이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 옵션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10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캐딜락은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현금 할인, 최대 무이자 할부, 최대 무이자 리스 등 기본 구매 옵션 외에 차종에 따라, 선수금 및 보증금 제로 혹은 지원 옵션을 신설했다.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0만원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2.4%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등의 구매 옵션 외에도 선수금 1,000만원 지원(저금리 할부 혹은 리스 옵션 선택 시) 옵션 모터플렉스
  • 기아 PV5 스파이샷 포착, ‘승용 & 밴 모두 나온다’ 기아의 PBV(Platform Beyond Vehicle)의 기대작 PV5가 유럽서 시험주행 중 포착됐다. 당초 2024 CES에서 콘셉트카가 최초 공개된 바 있고 지난 부산모빌리티쇼에서도 국내에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포착된 기아 PV5는 승객 수송용 버전과 적재공간을 강조한 밴 타입 두가지 모델로 앞서 기아가 PV5에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겠다고 선언한 것을 현실로 확인한 셈이다. PV5는 당초 기본, 밴, 하이루프 및 섀시 캡을 자유로이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기아 PV5는 거의 모든 적재 환경 즉 각각 승차, 배 모터플렉스
  • 스텔란티스, 美 판매량 급락 ‘주가 반토막’ 스텔란티스가 3일(현지시간) 3분기 미국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판매량은 30만 5,294대로 작년 같은 분기 대비 20%로 감소했다. 24년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량은 98만 2,827대로 작년 동기간 대비 17% 감소했다.판매 감소의 원인으로 인센티브 부족, 높은 가격, 수요 감소, 경쟁 심화 등을 뽑았으며, 콕스가 5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업계 평균 재고 수준인 76일인데 반해 닷지와 지프는 122일과 149일 수준이라 밝혔다.지프는 3분기에 14만 4,963대를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감소한 44만 9,149 모터플렉스
  • 테스트 중인 새로운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2026 쉐보레 콜벳 조라(Corvette Zora)' 스파이샷 쉐보레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새로운 콜벳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이 모델은 조라(Zora)라는 이름으로 불릴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쉐보레의 스포츠카가 하이퍼카의 영역으로 도약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의 테스트 장면이 스파이샷과 영상으로 포착되며, 새로운 하이브리드 콜벳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조라라는 이름은 쉐보레 콜벳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인 조라 아르쿠스-둔토프(Zora Arkus-Duntov)에서 유래됐습니다. 그는 콜벳의 아버지로 불리며, 유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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