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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테크

  • 수입차 9월 판매량 2만2565대… 8월 대비 11.6%↑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수입 완성차 브랜드의 9월 성적표가 공개됐다. 지난 9월 한 달간 신규 등록된 수입 승용차의 경우 총 2만2565대로 지난 8월 대비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나타낸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로 집계됐다. 벤츠의 9월 신규등록대수는 총 8382대로 전체 비중의 33.75%를 차지했다. 지난 8월과 비교하면 무려 5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판매량 급증은 큰 폭의 할인 정책이 끌어낸 결과로 분석된다.벤츠 IT조선
  • ‘파격적인 할인’ 현대차 전기차 라인, 최대 850만 원 혜택 현대차 전기차 할인 프로모션 발표 현대차는 10월 전기차에 대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이 프로모션은 최대 8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 더 보기 토픽트리
  • 위장막 속 존재감 “싼타페 넘는다”…대체 어떤 車길래 혼다, 차세대 패스포트오프로드 성능 자랑해 혼다가 차세대 패스포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강렬한 외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패스포트는 혼다의 중형 크로스오버 ... Read more 위드카뉴스
  • 독주하는 TSMC, 반도체 생산가격 잇달아 인상… ‘IT 인플레이션’ 우려 TSMC가 2나노 공정의 웨이퍼 가격을 3나노보다 1.5배에서 2배 인상할 계획으로, IT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선비즈
  • '찬란한 걸음 展', 국회의원회관 아트갤러리에서 개최 미디어아트 제작 전문 기업 '지아이에이(대표 전혜록,작가명 청표범)'는 Meendart와 공동으로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찬란한 걸음' 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신정훈 민주당 국회의원 도움으로 30명 미디어아트 제작 전문 기업 '지아이에이(대표 전혜록,작가명 청표범)'는 Meendart와 공동으로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찬란한 걸음' 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신정훈 민주당 국회의원 도움으로 30명 전자신문
  • 한 달 앞둔 뮌헨 'Electronica 2024' , 글로벌 전자부품 거인 총집결 글로벌 전자부품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Electronica 2024'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뮌헨 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다. 'All Electric Society(모든 것이 전기화된 사회)'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탄소 배출 없는 글로벌 전자부품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Electronica 2024'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뮌헨 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다. 'All Electric Society(모든 것이 전기화된 사회)'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탄소 배출 없는 전자신문
  • 현대차, 수소전기버스 누적 판매 1천대 달성 ‘탄소중립 한 발짝’ 현대차는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2024년 9월 마감 기준으로 총 1,032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R&D를 시작해 2019년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했다.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2019년 출시된 도심형 수소버스다. 최고출력 180kW(약 244마력)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교통 지체 구간이 많은 노선이나 장거리 운행 노선, 언덕 구 모터플렉스
  •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 GTC’,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 라인업 공개 벤틀리모터스가 ‘더 뉴 컨티넨탈 GT·GTC’, ‘더 뉴 플라잉스퍼’에 비스포크 방식의 뮬리너(Mulliner) 라인업을 공개했다.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에는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출력 782마력(PS), 시스템 토크 102.05kg.m을 발휘한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WLTP 기준 더 뉴 컨티 모터플렉스
  • “디자인과 기술 모두 잡았다” 수소와 전기를 결합한 르노의 미래형 신차 르노의 미래형 자동차 ‘엠블렘’ 르노는 새로운 수소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인 ‘엠블렘(Embléme)’을 공개하며, 해당 차량의 파워트레인이 수소와 전기를 통합한 구조로 되어 있음을 밝혔다. ... 더 보기 토픽트리
  • 소니 반도체솔루션, 자동차 카메라용 CMOS 이미지 센서 상용화 발표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SSS)가 2024년 10월 4일, 두 개의 독립적인 시스템으로 RAW 및 YUV 이미지를 처리하고 출력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자동차 카메라용 CMOS 이미지 센서 ISX038을 상용화한다고 발표했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및 AD(Autonomous Driving System)용 RAW 이미지와 블랙박스 및 AR 카메라와 같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용 YUV 이미지를 별도의 시스템에서 처리 및 출력할 수 있는 독자적인 ISP(Image Signal Processor)가 장착되어 있다고 밝혔다. 단일 카메라로 처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함으로써 차량 내 카메라 시스템의 단순화, 공간 절약, 비용 절감 및 전력 소비 절감에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과거에는 여러 대의 카메라와 외부 ISP를 준비해야 했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면 시스템을 단순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DAS 및 AD의 정교함과 주행 경험에 대한 운전자의 요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차량 내 카메라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설치 공간의 한계로 인해 카메라 수를 늘리기 어려웠고, 여러 용도에 하나의 카메라를 사용해야 했다고 언급했다. ISX038은 픽셀 칩과 신호 처리 회로를 가진 로직 칩을 적층하는 구조를 채택하고, 로직 칩에 독자적인 ISP를 탑재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 결과, 단일 카메라로 외부 환경의 고정밀 감지 및 인식과 운전자의 시야를 보조하는 비디오 제공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ADAS/AD를 위한 모빌아이의 EyeQ6 시스템온칩(SoC)에 연결될 예정이다. 글로벌오토뉴스
  • 위메이드,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개발자 영상 공개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디렉터스 프리뷰’ 3화 ‘성장과 모험’편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여러 이용자 성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본 성장형과 능동 성장형으로 구분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이용자는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다양한 선택 과정을 거치면서 캐릭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기본 성장형 콘텐츠는 자동 전투를 기본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의 모든 결과가 성장과 보상으로 이어지는 ‘아티팩트’, PvP와 PvE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시간제 던전 ‘발할라’, 5인 또는 15인 레이드에 참여하는 ‘원정’ 등이 마련된다. 능동 성장형 콘텐츠는 조작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사가’는 필드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수동으로 직접 퀘스트를 수행하는 대표 콘텐츠다. 이용자는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발견하고 추리하면서, ‘검은 발키리’를 찾아 승부해야 한다. 한편 위메이드는 게임 출시 전부터 ‘디렉터스 프리뷰’를 연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행자로 나선 총괄 디렉터 석훈 PD는 게임 관련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솔직히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디렉터스 프리뷰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이재용, 삼성전기 MLCC 필리핀 사업장 방문…“AI‧로봇서 기회 선점” 강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지난 6일 필리핀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방문해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캐패시터) 사업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MLCC는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전자기기내 핵심 부품으로 스마트폰, 가전제품, 자동차 등 관련 제품에 필수로 사용된다. 특히 최근 AI, 로봇, 자율주행, 전기차 등이 확대되며 고성능 MLCC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MLCC 시장이 2023년 4조원에서 2028년 9조500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MLCC 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IT용 MLCC가 1000개 정도 탑재되는 것에 비해 전기차에는 전장용 MLCC가 3000~2만개가 탑재되고, 가격도 3배 이상 높아 전장용 MLCC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기 경영진들과 미래 사업 전략을 논의한 후 MLCC 공장을 직접 살펴본 이재용 회장은 “AI, 로봇,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후 이재용 회장은 칼람바 생산법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이재용 회장은 수시로 ▲부산 ▲톈진(中) ▲수원 등 삼성전기 사업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고부가 MLCC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이재용 회장이 방문한 필리핀 생산법인은 1997년에 설립된 필리핀 생산법인은 2000년부터 IT용 MLCC, 인덕터 등을 생산해 왔다. 최근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고성능 전장용 MLCC 추가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필리핀 생산법인은 2012년 MLCC 제2공장을 준공하고, 2015년에는 288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하는 등 부산, 톈진 생산법인과 함께 핵심 생산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삼성은 부산을 MLCC용 핵심 소재 연구개발과 생산을 주도하는 첨단 MLCC 특화 지역으로 육성하는 한편, 중국과 필리핀은 IT·전장용 MLCC의 글로벌 핵심 공급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기는 지속적으로 현지 CSR 활동을 확대해 2022년 필리핀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기업상'을 수상했다. 최고기업상은 필리핀 투자청에 등록된 기업에 수여되는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2012년 제정된 이후 최고기업상을 수상한 기업은 삼성전기를 포함해 5개 기업뿐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BMW, 10월 온라인 에디션 3종 공개 '7680만원부터'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10월에 선보이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M 퍼포먼스 파츠를 추가한 ‘M2 쿠페 카본 에디션’과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인디비주얼 투톤 페인트와 M 스포츠 프로 디자인을 더한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 등 총 3종이다.BMW M2 쿠페 카본 에디션은 BMW M2에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M 퍼포먼스 파츠를 추가 장착해 스포티한 모터플렉스
  • 맥라렌, ‘1’이 돌아왔다 … 399대 한정 W1 공개 맥라렌이 6일(현지시간) P1 후속인 W1을 공개했다. 새로운 디자인과 신규 8기통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맞물려 1275마력을 발휘하며, 가격은 200만 파운드(한화 약 35억 3,024만 원)다.W1은 맥라렌의 세 번째 ‘1’ 차량으로 1993년 최초의 자체 생산 F1의 계보를 잇는다. 디자인은 낮은 차체와 루프라인은 P1과 비슷하게 유지했다. 안에 세부 디테일들은 곡선에서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덕분에 날렵한 인상을 주며 대부분 카본으로 마감했다.헤드램프는 맥라렌 로고를 연상케하던 디자인에서 ‘칼날’처럼 날카로 모터플렉스
  • [기획] 9월의 게임 뉴스 TOP 5 "역대급 규모 도쿄게임쇼 2024" 작년에 이어 2024년 게임업계 역시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는 지난 9월도 마찬가지다. 9월에 일어났던 굵직한 이슈들을 다시 한번 짚어봤다. ◇ 도쿄게임쇼 개막세계 3대 게임쇼 '도쿄게임쇼(TGS)'가 일본 치바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26일 개막했다. 이번 도쿄게임쇼 2024는 예년에 비해 가장 거대한 규모로 주목받았다. 도쿄게임쇼 2024 비즈니스 데이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의 수가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쿄게임쇼 2024는 글로벌 게임사 980여 개와 3200여 개의 부스, 2300개 이상의 타이틀 게임와이
  • 예열은 길게 할수록 좋다? 자동차 상식 헷갈릴 땐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많은 운전자가 자신의 자동차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예컨대 ‘차량을 운행하기 전 오랜 시간 엔진을 예열하면 좋다’와 같은 자동차 상식을 수집하고 실천하는 것도 그 일환입니다. 하지만 정확하지 않은 상식과 여러 정보의 혼재로 오히려 자신의 소중한 차량을 망치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흔히 잘못 알려졌거나, 헷갈리는 자동차 상식을 바로잡아봅니다. 과도한 엔진 예열은 독…신호대기 시 중립기어 연비 효율에 오히려 악영향 부쩍 날씨가 추워진 요즘, 자동차 시동을 걸고 주행 전 엔진을 예열하는 운전자가 많습 EV라운지
  • 덕분에 살아남았습니다!…교주님들과 함께한 ’트릭컬’ 1주년 기념 돌잔치’ 현장 첫 100일 기념 행사에서부터 플라잉 체어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가져다 준 ‘트릭컬: 리바이브’가 역시나 남들과는 다른 1주년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에피드게임즈는 지난 3일 서울 이태원역 근처에 위치한 케이브하우스에서 ‘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컬)’의 출시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인 ‘1주년 돌잔치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트릭컬’의 오프라인 행사의 경우 100일 기념 행사, 반주년 기념 행사에 많은 이용자가 방문해 긴 대기열이 생겼던 만큼, 이번 1주년 기념 행사는 앱을 통한 예약제로 진행됐다. 그렇기에 게임와이
  • SKT, ‘SK AI 서밋 2024’서 AGI 시대 공존법 찾는다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4(SK AI Summit 2024)’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SK AI 서밋은 SK 그룹 차원으로 매년 개최해왔던 행사를 올해 AI 중심의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한 단계 더 격상해서 열린다. 올해는 AI 전 분야의 글로벌 대가들이 모두 모여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공존법을 논의하고 AI 전 분야에 대한 생태계 강화 방안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밋에 그렉 브로크만 오픈AI 회장 겸 사장, 라니 보카르 마이크로소프트 총괄 부사장, 리 카이푸 시노베이션 벤처스 및 라임즈 AI 회장, AI 클라우드 기업 람다 CEO 스티븐 발라반등 외국계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찾는 것을 비롯해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염재호 태재대 총장, SBVA(전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준표 대표 등 국내 AI 분야 대가들도 대거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SK 최태원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AI 가치 사슬을 만들기 위한 공존법과 AI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의 축하 메시지로 화려하게 막을 연다. 이번 서밋은 SK와 국내외 파트너사들이 준비한 AI 기술 영역에 대한 100여개의 발표 세션과 50개의 전시, 체험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행사 첫 날인 11월 4일에는 대규모언어모델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오픈AI의 회장 겸 사장이 참석해 AI 미래에 대해 조망한다. 그렉 브로크만 오픈AI 회장 겸 사장은 직접 무대에 올라 ‘AI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좌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 라니 보카르 총괄 부사장과 시노베이션 벤처스 및 라임즈AI 회장 리 카이푸, 美 소형모듈원전 개발사인 ‘테라 파워’의 크리스 르베크 CEO가 각각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AI 서비스와 AI 데이터센터 및 관련 인프라의 미래와 기회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행사 첫 날인 11월 4일에 유영상 SKT CEO와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 SK 그룹의 AI 전략과 제품 개발 현황을 공개하는 ‘AI 언팩(AI Unpack)’ 쇼케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AI 인프라, AI 반도체, AI 서비스별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AI 인프라 영역에서는 美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대표 주자인 SGH의 CEO마크 아담스, 美 AI클라우드 기업 람다의 CEO 스티븐 발라반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유영상 SKT CEO와 함께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좌장은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맡는다. AI 반도체 영역과 서비스 영역에서는 미국의 반도체 기업 AMD의 전무 샘 나프치거의 주제발표와 더불어 여러 글로벌 AI 생태계 리더들과 패널토의도 진행된다. 행사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K-AI 얼라이언스 중심 패널토의 및 AI 에너지, 미래 AI 메모리,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AI 서비스 등 주제별로 AI가 촉발할 미래 비즈니스에 대한 대담도 펼쳐진다. ‘AI 투게더, AI 투모로우(AI Together, AI Tomorrow)’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현장 참석자 규모만 1만 5000명 이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SKT는 설명했다. 또한 양일간 진행되는 기조연설은 온라인을 통한 유튜브 생중계도 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AI기술과 서비스를 심도 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관도 마련된다. 전시관에는 SK AI 기술과 서비스뿐 아니라 AWS, M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 전시관, 람다, SGH와 몰로코, 베스핀글로벌 등 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의 다양한 AI 기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열관리 방식으로 평가받는 ‘액침 냉각’을 포함해 AI 에너지 솔루션, 보안 등 AI데이터센터(AIDC) 관련 주요 기술들이 관람객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 AI반도체와 텔코 엣지 AI, 텔코LLM 등 AI 인프라와 플랫폼을 비롯해 AI개인비서, AI 4 vision 셋톱박스, AI 기반 소재 품질 사전 예측 시스템 등 AI서비스도 대거 선보인다. 이 외에도 AI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더욱 깊이 있게 파악하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 공간인 ‘Deep Dive Zone’도 전시간 한 쪽에 마련했다. 이 공간에서는 전시 아이템에 대한 각 담당자들의 발표와 함께 슈카, 궤도 등 인플루언서들의 특별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AI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10월 7일부터 관련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유영상 SKT CEO는 "이번 SK AI서밋에는 AI 반도체, AI 인프라, AI 서비스 등 AI 전 분야에 글로벌 대가들이 모두 모여 생태계 강화 방안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SK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들과 만들어가는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정의선이 다시 찾는 싱가포르는 제조혁신 테스트베드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8~9일 1년 만에 싱가포르를 공식 재방문한다. 정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동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오른 동남아 순방길에 경제사절단으로 합류했다. 특히 싱가포르에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R&D(연구개발) 거점이 있는 곳이라는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작년 11월 싱가포르 서부 산업단지 주롱지구에 HMGICS(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를 설립했다. HMGICS는 차세대 자동차 공장과 관련한 기술 혁신을 실험하는 곳이다. 로봇·AI를 적용한 자동화 생산라인과 고객이 공장에서 출고한 자동차를 곧바로 인수하는 시스템 등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검증한 기술은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등 신공장에 적용하는 일종의 테스트베드다. HMGICS에는 전기차도 직접 만들어 현지 판매하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탑승했던 아이오닉5가 HMGICS에서 만들었다. 이밖에도 아이오닉6와 자율주행 레벨4 기술을 탑재한 아이오닉5 로보택시도 양산한다. 이에 힘입어 현대차그룹의 싱가포르 판매량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싱가포르 국토교통청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1~6월) 신차등록대수(1557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756대)와 비교해 106%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가 182.6% 증가한 941대를 기록했다. 기아는 싱가포르에서 EV9, 니로EV, 카니발HEV를 수출 판매하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 정부는 친환경차 전환에 힘쓰고 있다. 2040년까지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 수소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공영 버스 6000대 가운데 절반을 전기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는 디젤차, 디젤택시의 신규 등록을 중단한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가성비와 성능 모두 잡았다!” 현대차 ‘인스터’, 해외 판매 가격은? 현대차가 유럽 시장에 선보인 새로운 전기차 모델 ‘인스터’는 실용성과 첨단 기술을 겸비한 전기차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인스터의 ... 더 보기 토픽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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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솟는 불길...무주 덕유산 설천봉 정상 '상제루' 화재로 전소 (사진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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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좌역' 추신수, SSG 선수단에 특식·훈련 요원에 신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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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츠 감독 입 열었다 "오타니 투수 복귀, 5월이 적절해" 결국 도쿄시리즈 등판 무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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