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차·테크

  • 과방위 국감서 ‘직무정지’ 이진숙만 집중한 野… AI·딥페이크 등 정책 논의 실종(종합)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했으나, 야당의 정치적 공세로 방송 장악과 김건희 여사 의혹이 주요 쟁점이 되며 정책 논의는 뒷전으로 밀렸다. 조선비즈
  • 세상에 없었던 車 “드디어 떴다”…BMW·벤츠 안방에 쫙 깔릴듯 기아, PBV 차량 출시 본격화유럽에서 시장 경쟁력 확대 기아가 2025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 Read more 위드카뉴스
  • "몰랐죠? 2천 뜯깁니다" 신차 샀다가 이게 무슨 낭패냐 오열! 전기차 배터리 교체 시 특약이 안 되어 있는 경우 운전자의 손해가 급증 할 위험이 있다. 감가상각 적용 문제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의 전기차 배터리 특약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전기차 사고 시, 배터리··· 다키포스트
  • “중국인 줄 알았네” 오토바이도 이 정도로 막장은 아니죠 최근 구설수에 오른 러닝크루 때문에 서초구가 5인 이상 단체 달리기 제한 규칙을 시행하며 러닝크루의 민폐 행위를 제재하기 시작했다. 공공의 편의를 지키기 위한 이번 조치의 내용과 반응을 살펴본다.도로 위 민··· 다키포스트
  • “운전자들 5년 간 480억 더 냈다” 셀프 주유소에 눈 뜨고 코 베여 난리 셀프 주유소에서 발생하는 결제 오류로 인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카드사의 선결제 방식이 문제인데 금융당국은 소비자에게 영수증 확인을 권고하고 있다. 관련 기관의 대응 방법과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다키포스트
  • 물류산업 혁신할 신병기 떴다...생성AI로 동선·배분 효율 극대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물류산업의 핵심역량 중 하나는 업무 분배와 동선 효율화다. 하지만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건 쉽지 않다. 작업의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 커지면 고려해야 할 요소가 무수히 많아진다. 배송할 때마다 다른 곳에 다양한 물량을 배송해야 하는 경우, 매번 동선을 효율화하기도 쉽지 않다.카이스트(KAIST) 교원창업기업 오믈렛은 산업 현장에서 운영방식 등을 최적으로 결정해주는 AI솔루션 '오아시스(OaaSIS)'를 개발해 이런... 유니콘팩토리
  • “결국 이렇게 바뀌나?”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최신 예상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 디자인 기아의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예상도가 주민과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예상도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 더 보기 토픽트리
  • 벤츠, 수입차 시장 1위 탈환…'E200' 앞세워 시장 점령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 덕분에 9월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 전체 판매의 33.7%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서울경제
  • 국내 제약사, 3분기 역대급 실적 예고…유한·녹십자 사상 최고치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올해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예고했다. 기술수출, 해외시장 진출 등 성과가 이어지며 분기 최대 매출 경신까지 노린다. 의정갈등 여파로 국내시장이 위축됐지만 적극적인 연구개발(R&D)과 해외시장 공략 등으로 성장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7일 관련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올해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예고했다. 기술수출, 해외시장 진출 등 성과가 이어지며 분기 최대 매출 경신까지 노린다. 의정갈등 여파로 국내시장이 위축됐지만 적극적인 연구개발(R&D)과 해외시장 공략 등으로 성장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7일 관련 전자신문
  • 현대차, 역대 '3분기 최대 실적' 다시 쓴다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3조9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작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조9423억원이다.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3조9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작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조9423억원이다. 전자신문
  • 전자신문, 플렉스이엔엠과 업무협약…콘텐츠 및 기업PR 공동협력 전자신문이 인터넷방송 서비스 기업 플렉스이엔엠과 손잡고, 콘텐츠 업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7일 전자신문과 플렉스이엔엠은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방송 미디어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와 노해일 플렉스 전자신문이 인터넷방송 서비스 기업 플렉스이엔엠과 손잡고, 콘텐츠 업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7일 전자신문과 플렉스이엔엠은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방송 미디어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와 노해일 플렉스 전자신문
  • 9월 수입차 24,839대 등록…벤츠·BMW·테슬라 상위권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24,839대를 기록하며 8월 대비 11.6%,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일 9월 수입 승용차 등록 결과를 발표하며, 누적 대수는 194,731대로 전년 ··· 모터데일리
  • 메르세데스-벤츠, 용인 오프로드 체험 센터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오프로드 코스인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했다. 벤츠 코리아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 트랙 인근에 위치한 이 센터는 2만 6천m··· 모터데일리
  • AI 투자 늘리는 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대가 마련 부담 이동통신업계가 차세대 먹거리로 인공지능(AI)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주파수 할당대가가 변수로 떠올랐다. 3G·LTE 주파수 대역에 대한 재할당 대가 산정이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상황에서 할당 금액이 과도할 경우 신규 투자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동통신업계가 차세대 먹거리로 인공지능(AI)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주파수 할당대가가 변수로 떠올랐다. 3G·LTE 주파수 대역에 대한 재할당 대가 산정이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상황에서 할당 금액이 과도할 경우 신규 투자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자신문
  • ICT 규제샌드박스 '패스트트랙' 도입…유사서비스 심의기간 절반이하 단축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패스트트랙'이 도입된다. 기업이 신제품·서비스 규제유예를 신청할 때 유사한 사례가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했을 경우 심의기간이 절반이하로 줄어든다.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해 신규 시장을 활성화한 적극행정에 대해 면책과 포상도 주어진다. 과학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패스트트랙'이 도입된다. 기업이 신제품·서비스 규제유예를 신청할 때 유사한 사례가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했을 경우 심의기간이 절반이하로 줄어든다.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해 신규 시장을 활성화한 적극행정에 대해 면책과 포상도 주어진다. 과학 전자신문
  • [체험기] '선 넘은' 프린터 프링고..."어디서나 무선 인쇄 편하네" 평소 프린터에 대한 이미지는 '무겁고 설치가 복잡하다'였다. 노트북을 바꿀 때마다 다시 드라이버를 다운 받고 USB 포트를 연결시켜 인쇄하는 것이 번거롭게만 느껴졌다. 또 잉크나 토너는 얼마나 비싼지 몇 달마다 3~4만원대의 지출을 하는 게 아깝게 느껴지기도 했다.하지만 이런 인식을 바꿔준 실용적인 전자제품이 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공동 구매를 진행 중인 무선 프린터 '프링고'다. 이 제품은 기존 프린터와 달리 용지만 공급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고 여자가 한 손에 들기에도 무겁지 않은 것이 큰 장점이다.무선에 휴대 … 데일리안
  • 한국타이어, 제네시스 타이어 교체 서비스에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 [얼터너티브]’에 교체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제네시스 전 차··· 모터데일리
  • [클라우드 생존게임] ① '기술 중심 전환' KT클라우드, 'IDC‧PaaS' 쌍포 가동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편집자주] 올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일련의 상황으로 대격변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7월 발생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먹통 사태로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의 민간 영역 확대 가능성이 열리며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반면 내년 다층보안체계(MLS) 도입으로 국산 사업자들의 텃밭인 공공 영역에서는 외산 클라우드 업체의 본격적인 공세가 예상된다. 그동안 외연 확장에 집중했던 KT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 국산 빅3의 본격적인 생존 게임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번 ‘클라우드 생존게임’ 시리즈를 통해 빅3의 각 특성화 사업별 전략을 정리해 보고 향후 전망을 예측해 보겠다. KT(대표 김영섭)의 클라우드 자회사 KT클라우드(대표 최지웅)는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빅3 중에서도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세 가지 역량을 모두 갖춘 유일한 풀스택 클라우드 기업이다. 올해 최지웅 신임 대표 취임 이후 2025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AI 풀스택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KT클라우드의 전략의 핵심이 되는 것은 ‘기술’이다. AI 등 수요가 높아지면서 필요해지는 인프라와 플랫폼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등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4월 취임한 최지웅 대표도 클라우드 업계에서는 유명 인사다. 그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서비스이전) 컨설팅, 자바 프레임워크 개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품질성능평가시험(BMT)·개념검증(PoC)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에 정통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그는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BEA 시스템즈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12년 오픈소스컨설팅을 공동 설립하고 지난해까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 클라우드 인프라에도 일가견이 있다. 그가 설립한 오픈소스컨설팅은 오픈소스 기반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패키징·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KT 클라우드는 최지웅 대표 취임 이후 AI에 기반한 기술 중심 회사로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기술본부 신설했으며, 수장(기술본부장)으로 오픈소스 선구자이자 SK텔레콤 출신의 안재석 박사를 영입했다. 안재석 기술본부장은 국내 오픈스택 커뮤니티를 설립해 다양한 글로벌 오픈소스 SW프로젝트와 쿠버네티스 관련 기술 생태계 육성에 앞장서온 인물이다.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및 전환 경험, B2B 시장에서의 상용화 경험, 애자일(Agile) 개발 방법론 및 데브옵스(DevOps) 등 빠르게 변화하는 IT분야에서 최적의 기술 리더십을 갖춘 인재라는 평가다. 또한 안재석 본부장과 함께 기술본부 산하 플랫폼담당으로 영입한 손춘호 상무는 카이스트에서 컴퓨터과학 석사를 취득한 후, KT와 삼성전자의 연구원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 클라우드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 시절에는 멀티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 개발과 상용화,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KT클라우드는 기술을 중심으로 AI 시대 수요가 높아지는 IDC, 플랫폼, 솔루션 등을 모두 갖춘 ‘AI 풀스택 전략’으로 공공은 물론 민간 기업까지 고객사를 확대해 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KT클라우드에서 가장 먼저 두드러지는 사업은 IDC다. 운영 규모도 국내 1위다. 현재 국내에서 KT 클라우드의 IDC에 입주해 국내 서비스에 나서고 있는 고객사도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쟁쟁하다. 최근에는 모회사 KT와 AI,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약속한 MS에 약 6000억원 규모의 인프라를 지원하기로 했다. KT클라우드는 2028년까지 IDC 용량을 지금의 약 2배 수준인 215MW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핸 올해 유상증자로 약 6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는 등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 서울 금천구, 경북 예천군 등에 신규 IDC를 오픈하는 등 점차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KT클라우드 관계자는 “현재도 IDC 구축이 가능한 지역을 꾸준히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인프라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AI 서비스 구현의 핵심 환경으로 손꼽히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 플랫폼 사업도 집중하고 있다. PaaS는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배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때문에 PaaS는 개발속도 향상, 비용절감, 확장성, 협업 등에 강점을 가진다. 특히 AI가 고객의 요구와 안정적인 서비스가 중요한 만큼 유연한 개발 환경이 특징 Paas는 최근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핵심 플랫폼으로 전망되고 있다. AI뿐만 아니라 보안이 중요한 금융부터, 많은 트래픽이 몰리는 게임 등 다양한 영역으로 PaaS 전환이 예상된다. KT클라우드는 국내 CSP 빅3 중에서 유일하게 PaaS 제품 ‘KT PaaS-TA’를 출시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먼저 공공 부분을 중심으로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최지웅 대표도 지난 6월 '제2회 K-인공지능(AI) 서비스형플랫폼(PaaS) 서밋 2024'에서 "정부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계획 일환으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주요 시스템 70%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며 “이 같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더 이상의 선택이 아닌 필수다. PaaS는 이러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NHN플레이아트, "일본 시장에서 흥행 비결은 현재 팬덤 문화의 이해" NHN플레이아트가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사옥 NHN아틀리에서 일본 시장의 성과와 함께 향후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이 회사의 대표작이자 라인야후가 서비스하는 '디즈니 츠무츠무'를 비롯해 '요괴워치 뿌니뿌니', 대전 게임 '#콤파스'까지 모두 일본에서 장수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우진 NHN플레이아트 포모스
  • '캐즘에 속앓이' 김동명이 내놓은 솔루션 "非전기차 확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배터리 제조업에 머무르지 않겠다"며 "모든 에너지 분야에서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모든 임직원에게 회사의 새 비전 'Empower Every Possibility(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를 선포했다. 이를 통해 5년내 매출을 2배로 확대하고, EBITDA(감가상각전영업이익)는 미국 IRA 세액공제를 제외하고 10% 중반대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김 사장이 강조한 전략은 크게 4가지다. ▲ESS, UAM 등 전기차 이외 사업 확대로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LFP·고전압 미드니켈(Mid-Ni)·46-시리즈 등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 다양화 ▲BaaS, EaaS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 영역 사업 기반 확보 ▲전고체·건식전극 공정 등 차세대 전지 기술리더십 강화 등이다. 사업부별 구체적인 사업목표도 제시했다. 특히 '5년내 매출 5배'를 내건 ESS전지사업부가 눈에 띈다. 2028년까지 미국 ESS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와 ESS 시스템 통합 글로벌 톱3를 달성을 목표로 한다. 김 사장은 "우리가 갖고 있는 배터리 진단·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배터리 구독 경제의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 사장은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2023년(33조7455억원) 대비 매출을 2배 이상 성장시키고, 미국 IRA 보조금을 제외하고서도 10% 중반의 EBITDA를 달성한다는 중장기 재무 목표도 제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기업 비전을 선포한 것은 2020년말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새 비전은 배터리 사업 본질이 에너지를 저장하고 이동시켜주는 '에너지 순환'에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단순히 배터리 제조에 그치지 말고 에너지 순환 생태계 중심에서 사업 기회를 열어가겠다는 말이다. 회사는 '전기차 캐즘' 이후 미국 보조금을 제외하면 적자를 보는 중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1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1,558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캐스퍼 차주들 오열” 이 차 나오면 무조건 바꾼다 선언!
  • “오토바이 싹 다 난리” 정부, 이제 오토바이 제대로 잡겠다 선언!
  • “쉐보레 스파크가 돌아왔다!” 전기 SUV로 변모한 스파크의 근황
  • “포터·봉고 발등에 불 떨어졌다” 르노, 볼보와 합작 전기 화물차로 정면승부
  • “현대차그룹이 진짜로 월클?” 글로벌 자동차 시장 빅3된 현대차그룹
  • “고속도로에서 다들 이런 거야?” 연휴 노린 귀향길의 얌체족들
  • “주유소에서 멧돼지 바베큐 할 뻔” 운전자들, 하다 하다 주유소도 조심해야 하나
  • “이젠 비트코인도 압류?” 과태료 체납자, 돈 숨겨도 다 털릴 예정!

추천 뉴스

  • 1
    [이번주 재판] '부당합병' 이재용·'선거개입' 송철호·황운하 2심 선고

    뉴스 

  • 2
    제삼자의 숟가락…일주어터·이문정, 故 오요안나 가해자의 주변인 [ST이슈]

    연예 

  • 3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 미국대사가 비상계엄 당일 머릿속에 떠올린 두 글자는 '충격'이다

    뉴스 

  • 4
    與 “이재명, 여야정 협의체 복귀하라” 野 “당정 추경 의지 표현 우선”

    뉴스 

  • 5
    지방자치인재개발원, 3일 장기교육과정 입교식 개최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키움 선수단 회식에 이정후 깜짝 등장→푸이그와 고기 먹었다 "올해 키움 선전 응원해"

    스포츠 

  • 2
    ‘미혼부’ 김승현, 아내 임신 중 이혼 위기 … “도대체 왜?”

    연예 

  • 3
    치솟는 불길...무주 덕유산 설천봉 정상 '상제루' 화재로 전소 (사진 4장)

    뉴스 

  • 4
    '보좌역' 추신수, SSG 선수단에 특식·훈련 요원에 신발 선물

    스포츠 

  • 5
    로버츠 감독 입 열었다 "오타니 투수 복귀, 5월이 적절해" 결국 도쿄시리즈 등판 무산되나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