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뢰시맨 소환 성공’ X-PLANET, 차기 히어로 프로젝트 시작[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의 NFT(대체 불가 토큰) 마켓플레이스 X-PLANET에서 차기 프로젝트 선정 투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X-PLANET은 작년 10월부터 ‘후뢰시맨’을 NFT로 부활시키는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NFT 구매자에게 실속 있는 혜택과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를 제공한 것은 물론, 커뮤니티와 약속한 로드맵을 반년간 착실히 이행해 NFT 시장에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후속 프로젝트 투표는 공식 홈페이지의 ‘X-PLANET VOTE’에서 열린다. X-PLANET VOTE는 X-PLANET이 자체개발한 블록체인 투표 서비스다. 후보로는 ‘우주특공대 바이오맨’과 ‘빛의 전사 마스크맨’이 올라왔다. 후보에 오른 두 작품은 탄탄한 구성과 주인공들의 매력이 더해지며 199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옛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3040세대들이 활발하게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X-PLANET은 이번 투표를 기념해 오늘 오후 6시부터 후뢰시맨 NFT 에어드랍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 투표에 참여하려면 후뢰시맨 NFT를 보유해야 한다. 기존 후뢰시맨 NFT를 포함해 보유 수량만큼 투표권이 보장된다. 이은표 컴투스플랫폼 팀장은 “많은 사람들이 바이오맨과 마스크맨도 진행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셔서 차기 프로젝트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원작사들과 긴밀하게 협업해 전대물 팬들께 감동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SKT, 세계 권위 정보 검색 학회서 AI 우수성 입증[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이하 SKT)은 지난 달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정보 검색 분야 세계적 권위 학회인 SIGIR 2024에서 자체 개발 추천 모델 알고리즘 연구가 우수 논문상(Best Paper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SKT의 'One Model 버전 2.0'에 관한 연구로, 다양한 서비스 도메인의 데이터가 서로 시너지를 내어 추천 예측 성능을 향상시키는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이 논문은 해당 알고리즘의 참신성, 상용 배포 실증성, 방대한 실험을 통한 결과의 신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접수 논문 중 상위 0.6%의 논문에게만 수여되는 우수 논문상으로 선정됐다. 자체 개발 추천 모델인 One Model은 작년에 버전 1.0을 개발해 상용 배포하였으며, 해당 모델의 알고리즘 관련 연구는 정보 검색 분야 최우수 학회 중 하나인 CIKM 2023에 채택된 바 있다. 이번 One Model 버전 2.0은 버전 1.0 대비 추천 성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 SKT는 개인의 다양한 종류 행동 로그를 시간 순서에 따라 통합하거나 정제하고, 이번 연구 내용인 'One Model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다음 행동을 예측, 고객의 다차원적인 특성을 고려한 개인화 추천을 수행하고 있다. 정도희 SKT AI서비스사업부 AI 데이터 담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세계적인 권위의 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AI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 고도화된 개인화 기술을 자사 서비스 곳곳에 적용해 고객만족도를 더 증가시키고,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진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인프런, IT인의 축제 인프콘 2024 성료…2000여 명 몰려'배우고 나누고 성장하세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인프콘은 사전 신청에 1만여 명이 몰리며 8: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해 국내 최대 규모의 IT 콘퍼런스 중 하나로 이름을 알렸다. 인프콘 2024 오프닝 세션에서 이형주 인프랩 CEO는 글로벌 진출 계획과 라이프타임 커리어 플랫폼 비전을 발표했다. 이형주 대표는 "AI의 발전으로 언어의 장벽이 낮아지는 지금이 인프런에게 최고의 기회"라며 "더 넓은 시장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저와 커리어 일생을 함께하는 라이프타임 커리어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재확인하며, 이를 완성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서 이동욱 인프랩 CTO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업데이트와 성과를 공유했다. UI 개편, 모바일 앱 출시, 자막 기능, 로드맵 및 랠릿 마이로그 기능 출시 등으로 인해 사용자 만족도와 학습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특히, 로드맵 생성이 9배 이상, 랠릿의 이력서 작성이 3.. 아시아투데이
다비오 3차원 공간정보 복원 기술, 미래 세대 위한 도시 구축 돕는다3차원 복원(3D Reconstruction) 기술은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 ‘디지털 트윈’이라 일컫는 도시 차원의 3차원 복원은 현재의 도시를 깊이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의 도시 계획 및 설계를 가능하도록 돕는다.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지형, 교전이 3차원 복원(3D Reconstruction) 기술은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 ‘디지털 트윈’이라 일컫는 도시 차원의 3차원 복원은 현재의 도시를 깊이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의 도시 계획 및 설계를 가능하도록 돕는다.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지형, 교전이 전자신문
현대자동차, 군산 인증 중고차 센터 개소현대자동차가 5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새로운 인증 중고차 센터를 개소했다. 지난해 10월 현대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출범하며 문을 연 용인과 양산 센터 이후 세번째다. 군산 센터는 부지면적 9043㎡ 에 상품화시설, 200대 규모 치장장, 출고 작업장, 차량 보관 및 현대자동차가 5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새로운 인증 중고차 센터를 개소했다. 지난해 10월 현대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출범하며 문을 연 용인과 양산 센터 이후 세번째다. 군산 센터는 부지면적 9043㎡ 에 상품화시설, 200대 규모 치장장, 출고 작업장, 차량 보관 및 전자신문
월가에서 빅테크까지 ‘AI는 언제 실제로 돈을 벌까?’빅테크가 AI에 투입하는 비용에 비해 실질적인 수익 창출이 미미하면서 월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주로 신뢰할수 있는 분기별 매출과 이익성장에 익숙해진 많은 투자자에게 이러한 상황이 불편해 보인다. 지금 투자하고 10~15년 후에 수익을 얻는다면 그것은 벤처 투자이고 상장 기업 투자가 아니라는 비판이다. 테크42
[기획] 7월의 게임 뉴스 TOP 5 "시프트업 상장"작년에 이어 2024년 게임업계 역시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는 지난 7월도 마찬가지다. 7월에 일어났던 굵직한 이슈들을 다시 한번 짚어봤다. ◇ 1. 시프트업 상장 시스트업의 IPO가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가장 핫한 키워드로 떠올랐다.시프트업이 지난 2일과 3일 실시한 공모주 청약이 34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공모주식 총 725만 주 중 25%인 181만 2500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했다. 청약신청 약 69만 건을 통해 약 6억 1850만 주의 청약신청물량이 접수됐고, 청약증거금은 약 18조 555 게임와이
일상을 위한 합리적인 EV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별별시승]KG 모빌리티의 토레스 EVX는 합리적이며 보편적인 전기차로서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외형은 토레스의 다부진 감성과 전기차 감성을 조화롭게 연출하였고, 내부 공간은 넓고 만족스러운 구성을 갖추고 있다. 주행 성능과 승차감도 일상적인 이동에 적합하며서울경제
인텔, TSMC 엔지니어 모시기 나섰다… 파운드리 ‘인재 쟁탈전’ 점화인텔은 TSMC 수석급 엔지니어를 영입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텔이 최근 애리조나에 파운드리 팹을 짓고 있는데, TSMC 출신 엔지니어들을 영입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TSMC와 삼성전자와의 경쟁에서 2위 파운드리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조선비즈
韓 유전체 솔루션 업계 “中 빈자리 공략”…미국 시장 공세미국에서 중국 바이오기업 퇴출이 노골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유전체 솔루션 업체들이 빈자리를 꿰차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법인설립과 인력보강, 현지 기업 인수합병(M&A)까지 대대적인 투자로 중국 기업 대체에 나섰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크로젠 미국에서 중국 바이오기업 퇴출이 노골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유전체 솔루션 업체들이 빈자리를 꿰차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법인설립과 인력보강, 현지 기업 인수합병(M&A)까지 대대적인 투자로 중국 기업 대체에 나섰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크로젠 전자신문
웰메이드 왜건…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시승기]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만 파라’. 이 속담 의미는 누구나 알고 있다. 무슨 일이든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성공하기 마련이라는 얘기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북유럽에서 건너온 볼보를 가장 잘 설명하는 표현이다.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왜건이라는 우물을 파는 데 집중한 볼보는 ‘왜건의 명가’라는 별명을 얻었다. 볼보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들어본 말이다. 왜건을 향한 볼보의 뚝심은 한국에서도 통했다. ‘왜건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탓에 다른 브랜드들은 서로 눈치만 IT조선
“뭐 이런 차가 다 있어?” GV80 쿠페 넘보는 BMW 신형 SAC, 문제는 가격인데…BMW 코리아 ‘뉴 X2 M35i xDrive’ 국내 공식 출시M 전용 디자인 적용 및 향상된 디지털 경험 제공스포티한 매력으로 고성능 모델 ... Read more리포테라
“람보르기니 페라리도 한 수 접는다” 돈 많은 부자들 줄 섰다는 럭셔리카, 그 정체는?파가니 유토피아 로드스터 공개6.0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 탑재하트탑 및 소프트탑 제공 파가니가 파가니 와이라의 후속 모델 ‘유토피아 로드스터’를 30일(현지시간) ... Read more위드카뉴스
최수연 ‘연임’·신중호 ‘부활’·김준구 ‘질주’…이해진 선택은?[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연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임기 중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성과를 냈다. 한편으로는 네이버가 올해부터 기술력을 앞세운 ‘네이버3.0’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능력을 보여준 인물이 차기 대표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최수연 대표 임기는 내년 3월 마무리한다. 1981년생 최 대표는 지난 2022년 대표 취임 당시 국내 IT업계 최연소 여성 대표로 관심을 받았다. 최 대표 선임 당시 네이버는 2021년 말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최 대표는 취임 직후 해당 사건을 수습하며 등 빠르게 내부 정상화를 이뤘다. 또 최 대표는 콘텐츠와 커머스 등을 앞세워 북미 등을 공략하는 ‘네이버2.0’ 전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북미, 유럽 등으로 확대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 북미 C2C(개인 간 거래) 플랫폼 ‘포쉬마크’를 인수하며 커머스 사업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다.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기술 사업 경쟁력 제고도 놓치지 않았다. 네이버는 지난해 6월 약 6500억원을 투자해 제2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오픈하며 생성형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사업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한국형 초거대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했다. 최 대표는 취임 후 연이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확실한 성과를 보여줬다. 2022년 네이버 연결기준 연간 매출은 약 8조2200억원으로 처음으로 매출 8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매출 9조 6706억원, 영업이익 1조4888억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연매출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 대표 취임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주가는 변수다. 네이버 최근 주가는 약 17만원대로 최 대표가 취임했던 2022년 3월 당시 약 40만원대 수준에서 약 57% 급락한 상태다. 최 대표가 확실한 연임을 위해서는 남은 임기 동안 주가 부양 카드를 찾아야 한다. 최 대표가 연임에 실패한다면 네이버 내에서 글로벌 사업 전문가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네이버는 올해부터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네이버3.0’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라인야후 사태로 입지가 불안해진 신중호 라인야후 CPO(최고제품책임자)의 네이버 컴백을 예상할 수 있다.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CPO는 라인이 일본에 진출해 국민 메신저로 자리 잡은 데 큰 공을 세운 인물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GIO(글로벌투자총괄) 신임이 두터운 인물이다. 신 CPO는 라인야후 출범 당시 이사회 7인 멤버 중 유일한 한국인 이사로 합류했다. CPO 겸 라인야후 대표이사로 활동하던 그는 지난 5월 일본 정부 압박으로 이사회에서 물러나 CPO직만 수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신 CPO가 라인야후를 완전히 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라인은 일본을 넘어 동남아 등 108개국에서 약 2억 명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네이버는 라인을 중심으로 메신저뿐만 아니라 공공, 금융,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사업을 강화할 예정으로, 신 CPO가 적임자라는 평가다. 최근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성공적 미국 증시 입성을 이끈 김준구 대표 내정 가능성도 있다. 김 대표는 네이버에 평사원으로 입사에 계열사 대표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2017년 네이버웹툰(한국법인)이 네이버로부터 독립 당시 대표에 올랐으며, 2020년 미국의 본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그는 네이버웹툰 탄생 때부터 함께하며 웹툰 대중화는 물론 글로벌 서비스 확대까지 주도했다. 지난 6월 웹툰엔터테인먼트 나스닥 상장 성공으로 김 대표 주목도도 올라갔다. 신생 사업이던 웹툰을 20년 동안 노력해 국내를 대표하는 콘텐츠 사업으로 키워낸 감각과 경영 능력이 입증됐다는 평가다. 다만 업계에서는 김 대표의 네이버 수장 내정은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전망한다.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북미 시장에서 본격 사업 전개를 시작하는 만큼 김 대표를 중심으로 한 경영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김 대표도 지난 6월 웹툰엔터테인먼트 상장 후 기자간담회에서 “나스닥 상장은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새로운 시작”이라며 “IP 비즈니스 다양화, AI 등 신기술 활용 등을 통해 향후 웹툰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갤Z플립6,보조금보다 약정할인이 47만원 더 싸다[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6·플립6이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갤럭시Z 폴드6·플립6이 전작 대비 출고가가 상승한 반면, 공시지원금 등 지원 혜택은 축소되면서 저렴한 구매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통신사를 통한 구매 방법뿐만 아니라 자급제 구입과 알뜰폰 요금제를 통한 방법이 더 경제적이다는 분석도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4일 정식 출시한 갤럭시Z 폴드6·플립6는 국내 사전판매량 91만대를 기록하며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역대 최대 사전판매량을 기록한 전작 갤럭시Z폴드5·플립5(102만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기저효과와 글로벌 경기침체, 출고가 인상 등을 감안하면 성공한 분위기다. 특히 갤럭시Z 폴드6·플립6는 2030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없다는 삼성전자 오명을 뒤집는 성과를 냈다.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6 사전 구입 소비자 중 2030세대가 차지한 비중이 50%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전작인 Z플립5의 경우 사전 구매자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은 43% 수준이었다. 이는 작고 편리한 휴대성과 유니크한 디자인 덕분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도 이러한 갤럭시Z 폴드6·플립6 인기를 등에 업고 제휴카드 할인, 중고폰 보상 연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몰이가 한창이다. 소비자들도 각 통신사의 요금제와 혜택 등을 비교하며 더 저렴한 구입 방법을 찾기 위해 혈안이다. 일단 단말기 가격만 놓고 보면, 이동통신사를 통해 갤럭시Z 폴드6·플립6를 구입하는 경우 전작과 비교해 더 비싸게 사는 셈이 된다. 갤럭시Z폴드6·플립6 출고 가격은 전작 대비 상승했다. Z폴드6 256GB, 512GB, 1TB 모델 출고가는 각각 222만9700원, 238만8100원, 270만4900원으로 전작 대비 8만~13만원 정도 올랐다. Z플립6 256GB, 512GB 가격도 각각 148만5000원, 164만3400원으로 Z폴드6와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했다. 반면 통신 3사가 책정한 갤럭시Z 폴드6·플립6 공시지원금은 두 제품 모두 최대 24만원 수준으로 전작 대비 대폭 줄어들었다. 특히 Z플립6 경우 전작인 Z플립5 최대 공시지원금 수준(65만원)과 비교하면 무려 40만원이나 줄어들었다. 여기에 정부가 올해 3월부터 시행한 전환지원금은 통신 3사 모두 0원이다. 통신사별 공시지원금(5G 기준)을 살펴보면 비싼 요금제를 이용할수록 공시지원금 규모도 커진다.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책정한 SK텔레콤은 월 3만9000원 컴팩트 요금제(데이터 6GB) 이용 선택시 8만원, 월 12만5000원 5GX 플래티넘은 24만5000원 공시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밖에 KT가 6만9000원(5G슬립 4)에서 24만원(5G 초이스 프리미엄)을, LG유플러스는 6만6000원(5G 미니)에서 23만원(5G 시그니처)을 각각 책정했다. 통신사를 통해 갤럭시Z 폴드6·플립6를 구매하려는 고객이라면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소비자 선호가 가장 높은 Z플립6 256GB(출고가 148만5000원) 경우 SK텔레콤 5GX 플래티넘 요금제를 선택하고 공시지원금을 받는다면 기기값이 120만3300원으로 낮아진다. 일반적으로 요금제가 2년 약정임을 고려하면 기기값과 통신비를 합한 소비자 부담 가격은 420만3300원이 된다. KT와 LG유플러스 가장 높은 요금제를 선택할 시 소비자 부담 가격은 각각 432만9000원, 434만5000원 정도로 추산된다. 선택약정을 선택하면 약정기간 동안 25% 요금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공시지원금 규모가 가장 큰 SK텔레콤을 예로 들어보자. 이 회사 5GX 플래티넘 요금제에 선택약정을 선택하며 기기값은 출고가 148만5000원을 그대로 지불하지만 24개월간 통신비에서 총 75만1080원(월 12만5000원×25%×24개월)을 할인받을 수 있다. 소비자 부담 비용은 373만3920원으로 공시지원금 선택 시 부담금 420만3300원보다 약 47만원 더 싸다. 통신사를 통한 구매를 원하지 않는다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자급제폰을 구매해 알뜰폰 요금제를 선택하는 방법이 가장 저렴하다. 현재 온라인 커머스에서는 갤럭시Z 폴드6·플립6를 5%씩 할인된 225만9000원과 139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24개월 할부 시 Z폴드6는 월 9만4125원, Z플립6는 5만8291원을 내면 된다. 현재 국내 통신 시장 알뜰폰 요금제는 모두 10만원을 넘지 않는다. KT 알뜰폰업체 KT엠모바일이 제공하는 최고가 5G 요금제 '5G 모두 다 맘껏 200GB+지니뮤직 Free'는 월 5만400원 수준이다. LG유플러스 알뜰폰업체 헬로모바일 경우 '180GB+/무제한'은 7만4000원이다. 따라서 자급제 제품을 구입하고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11만~12만원 수준에서 최신 갤럭시Z 폴드6·플립6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최근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하반기 아뜰폰 요금제는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를 목표로 통신업계와 음성, 데이터 등 항목별 종량제(RM) 요금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혜택으로 가격 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제휴카드 ‘현대카드 M3 T라이트2’로 갤럭시Z 폴드6·플립6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2년간 최대 7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T 안심보상’으로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할 경우 갤럭시Z 폴드4 (512GB)를 기준으로 최대 80만원(중고 보상 60만원, 삼성특별보상 20만원)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KT는 오는 10일까지 갤럭시Z 폴드6·플립6 구매 고객들을 위한 ▲자라섬 뮤직 페스티벌 초대권(1000명, 1인2매) ▲가족이 함께 구매하면 영화예매권(2000명, 1인 4매), 삼성 가전(20명), 5성급 호텔 멤버십(3명) ▲만 34세 이하 Y덤 고객에게는 갤럭시워치 울트라, 갤럭시 버즈3프로 (34명)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구매한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5만원 단말기 할인과 삼성/BC카드 사용 고객 대상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사용하던 폰을 반납할 경우 중고폰 시세에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보상받는 프로모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중고폰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해 자녀에게 새 폰처럼 물려줄 수 있는 ‘갤럭시 패밀리 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갤럭시Z플립6나 Z폴드6를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은 기존에 사용하던 폰을 만 14세 미만 자녀 명의로 개통하면 사용하던 폰 배터리 교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믾은것을 배웠던 한 주가 지났네요폭염 경보 주의보 문자가 난무 한 한 주가 끝났습니다. 다음주도 덥다고 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요 저는 수술 후 거의 회복되어 가고 있네요 수술 후 밥 사주겠다고 찾아온 형과 함께핸 메밀 막국수 1년간 함께한 자전거를 떠내 보내기로 했습니다. 구매할 땐 할인이 없었는데 요즘은 보통 30%는 하네요 자전거 시장도 분위기는 좋지 않은가 봅니다. 위례신도시꺼지 와서 자전거 중고 거래를하고 사용법도 알려주고 떠나보내는데 뭔가 슬픔이 밀려오더군요 당분간 탈 수 없어 처분하였지만 이녀석과 함께한 1년의 추억들이 떠 오르네요 포르쉐 마칸 EV를 구경하고 왔는데 역시나 외계인이 만든 전기차 시승을 해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가지고 싶단....... 재롬
“소식듣고 깜짝 놀랐어요…”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3천만 원이 넘는데도 이걸…?현대차 파리바게뜨와 ‘캐스퍼 일렉트릭’ 제휴 프로모션 진행‘구매 이벤트’와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마련 현대차가 파리바게뜨와 함께 ‘캐스퍼 일렉트릭’ ... Read more리포테라
현대차그룹, 내비에 구글맵 첫 적용한다현대차그룹이 수출용 차량 내비게이션에 구글맵을 탑재한다. 구글맵이 현대차그룹 내비게이션에 적용되는 첫 사례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빅테크 기업간 자동차 내비게이션 협업이다. 양사 협력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내비게이션 지도 서비스 판도에도 영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이 수출용 차량 내비게이션에 구글맵을 탑재한다. 구글맵이 현대차그룹 내비게이션에 적용되는 첫 사례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빅테크 기업간 자동차 내비게이션 협업이다. 양사 협력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내비게이션 지도 서비스 판도에도 영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전자신문
“결국 이렇게 해결?!” 국토부가 전한 뜻밖의 소식, 시민들은 엄지 척!강남·명동 광역버스 노선 조정으로 버스 운행속도 31% 향상신사에서부터 양재 구간까지 이번 조정으로 최대 10분 단축 강남·명동 광역버스 노선 조정 결과, ... Read more리포테라
“좋은 줄만 알았던 테슬라” 185만 대 차주들 심각한 오류…대체 무슨 일?테슬라, 보닛 잠금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2번째로 큰 규모의 리콜 진행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보닛 잠금장치 관련 오류로 인해 대규모 리콜을 ... Read more위드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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