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몬터레이 카 위크서 ‘스펙터 세마포어’ 최초 공개 롤스로이스모터카는 현지 시간으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몬터레이 카 위크 2024에서 비스포크 모델 ‘스펙터 세마포어(Spectre Semapho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외장에는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영감을 받아 비스포크 세마포어 옐로우(Semaphore Yellow)가 적용됐다. 특히 보닛에는 ‘마블드 페인트 스필(Marbled Paint Spill)’ 아트워크가 적용됐다. 이 그래픽은 ‘골든 스테이트’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에 대한 헌사라는 게 롤스로이스의 설명이다. 이 아트워크는 캘 IT조선
승리의 여신: 니케, '츠바이'와 '컬러리스'로 '들썩'8일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니케(이하 니케)'에서 신규 니케가 등장해 들썩이고 있다.이번 업데이트로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에 다니는 SSR 니케 ‘츠바이’가 전장에 합류하며 이와 관련된 신규 스토리 이벤트 ‘COLORLESS’가 진행된다.'츠바이'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된 스토리 이벤트 'JUVENILE DAYS'에서 아인, 라이와 함께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 학생으로 등장해 친구를 신경쓰는 어른스러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으로 유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직전 스토리 이벤트 ‘JUVENILE DAYS’에 이어,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의 이야기와 ‘츠바이’의 출시가 함께 진행되자 커뮤니티는 다가올 스토리와 신규 니케 모두를 기대하는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스토리 이벤트 ‘COLORLESS’신규 업데이트로 선보이는 'COLORLESS'는 장래 희망 진로에 대한 ‘츠바이’의 고민과 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미미르 부속 고등.. 아시아투데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누적 계약 '1만2000대'…올해 내수 판매량 육박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인 ‘그랑 콜레오스’ 누적 계약 대수가 1만2000여대에 달하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 사전계약과 본계약 합산 대수는 7일 기준 1만1000대를 넘었고, 이번 주 1만2000대 돌파가 확실시된다. 그랑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인 ‘그랑 콜레오스’ 누적 계약 대수가 1만2000여대에 달하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 사전계약과 본계약 합산 대수는 7일 기준 1만1000대를 넘었고, 이번 주 1만2000대 돌파가 확실시된다. 그랑 전자신문
'하이브리드차' 사려면 반년 이상…'전기차'는 할인해 즉시 출고소비자의 자동차 선호도가 바뀌면서 파워트레인에 따라 신차 출고 기간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수요가 높은 하이브리드차는 반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지만, 재고가 쌓인 전기차는 할인 가격으로 즉시 받을 수 있을 정도다. 완성차 8월 납기 일정에 따르면 이달 계약 시 출고 소비자의 자동차 선호도가 바뀌면서 파워트레인에 따라 신차 출고 기간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수요가 높은 하이브리드차는 반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지만, 재고가 쌓인 전기차는 할인 가격으로 즉시 받을 수 있을 정도다. 완성차 8월 납기 일정에 따르면 이달 계약 시 출고 전자신문
한미 공동개발 태양 코로나그래프, 발사 전 최종 점검 완료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 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Coronal Diagnostic Experiment, CODEX)의 발사 전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 연구진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와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이뤄진 CODEX의 통신 및 제어 기능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CODEX는 오는 10월 미국 NASA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가 개발한 화물선(Cargo Dragon)에 실려 팰컨 9(Falcon 9) 로켓으로 발사될 예정이다. 이후 약 3~4주간 국제우주정거장 설치와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6개월에서 최대 2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코로나그래프는 태양 표면에 비해 100만 배 이상 어두운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 영역인 코로나(corona)를 관측할 수 있는 특별한 망원경이다. 태양의 표면인 광구가 상대적으로 매우 밝아 개기일식을 제외하면 지상에서 코로나.. 아시아투데이
'메모리 훈풍' 삼성전자, 파운드리‧시스템LSI 회복은 언제쯤[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메모리 사업 호조에 힘입어 7개 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했지만, 메모리 사업을 제외한 파운드리, 시스템LSI 사업은 아직 부진한 상태다. 올해 반도체 구원투수로 등판한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도 각 사업별 경쟁력 회복을 주문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공정 최신화와 수주 확대, 시스템LSI 제품 라인업 다변화로 정상화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 솔루션)부문은 매출 28조5600억원, 영업이익 6조45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보다 약 3.4배 증가했으며 삼성전자 2분기 전체 영업이익(10조4439억원) 중 61.8%를 차지했다. DS부문의 수익성 확대로 삼성전자는 약 7개 분기 만에 분기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했다. DS부문의 성장을 이끈 것은 단연 HBM 등 D램 메모리다. 삼성전자는 “DS부문 매출 중 메모리 비중은 76.1%에 달한다”며 “DDR5, 서버SSD, HBM 등 생성형 AI 향 메모리 제품 수요가 지속확대 되며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삼성전자는 HBM 제품 공급을 확대해 성장세를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HBM 생산능력 확대에 주력하고, 5세대 제품 HBM3E 판매를 본격적으로 늘려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주요 HBM 고객인 엔비디아에 제품 납품을 위한 성능 테스트가 진행 중으로 이르면 3분기 중 본격적인 양산에 나설 것으로 점처진다. 다만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부분은 아직 부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세부 사업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는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은 지난달 발생한 웨이퍼 결함 이슈 영향으로 약 1조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시스템LSI도 올해 갤럭시S24 시리즈에 새롭게 탑재된 ‘엑시노스2400’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지만 연간 1조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영현 부회장도 이 때문에 실적발표 직후 사내 공지를 통해 이른 축배를 경계했다. 정영현 부회장은 “2분기 실적이 좋아진 건 근본적인 경쟁력을 회복한 덕분이라기보다는 시황이 좋아진 데 따른 것”이라며 “근원적 경쟁력 회복 없이 시황에 의존하다 보면 또다시 작년 같은 상황이 되풀이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기존 경계현 사장 사임 이후 DS부문을 이끌고 있는 전영현 부회장은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HBM 사업팀을 구축하는 한편 기존 최첨단패키징 사업팀 인력들을 전문성에 따라 파운드리사업부 등으로 재배치를 단행했다.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LSI 사업 정상화에 집중하겠다는 의도였다. 전영현 부회장을 필두로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부는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먼저 파운드리사업부는 최근들어 '고성능컴퓨팅(HPC)' 고객사들을 확대하는 등 고수익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편에 나서고 있다. HPC는 AI로 고성능 연산을 하기 위한 컴퓨터로 고부가 반도체가 필요해 삼성전자가 주력하는 모바일향 매출처보다 수익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는 5나노미터 이하 선단 공정 수주 확대로 전년 대비 HPC 고객 수가 2배 증가했다”며 “오는 2028년까지 HPC 고객 수는 4배, 매출은 9배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템LSI는 모바일 부품 공급사 확대에 집중한다. 특히 주력 상품인 에시노스는 하반기 새로운 고객사 확보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 따르면 엑시노스는 ‘구글’의 스마트폰 ‘픽셀’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도 2분기 컨콜에서 정확한 고객사는 밝히지 않았지만 “미국 고객의 하반기 신모델에 새로운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를 공급한다”고 언급했다. 권형석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상무는 “자사는 온디바이스 AI의 핵심 기술인 컴퓨팅, 통신, 카메라, 디스플레이 관련 주요 제품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출시된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 28개 중에 20종 정도가 자사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0개 정도 제품이 적용된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많이 올라간 수준”이라며 “내년에도 우리는 이 숫자를 좀 더 늘려서 20개 이상의 부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제일기획, 5개월 간 다문화청소년 280명과 스포츠 활동 … 여름캠프 개최제일기획이 8일 경기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여름캠프를 열었다. 제일기획과 8개 관계사가 운영하는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는 삼성이 3월 시작한 신CSR 사업이다. 다문화청소년들이 비다문화청소년들과 스포츠 활동을 하면 제일기획이 8일 경기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여름캠프를 열었다. 제일기획과 8개 관계사가 운영하는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는 삼성이 3월 시작한 신CSR 사업이다. 다문화청소년들이 비다문화청소년들과 스포츠 활동을 하면 전자신문
넷마블, 2분기 영업익 1112억 원 기록..."신작 흥행에 비용 구조 개선 효과"넷마블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821억 원, 영업이익 1112억 원, 당기순이익 162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모두 상승세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6%, 전분기 대비 33.6% 각각 늘었다. 신작 출시와 비용 구조 개선 효과로 영업이익과 보유자산 매각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 포모스
넥슨, 2분기 호실적 거둬...'던파 모바일'로 중국 매출 3배 늘어'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지역 흥행으로 넥슨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갈아치웠다.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넥슨은 매출액 1조 762억 원, 영업이익 3974억 원, 당기순이익 350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0%, 영업이익 64%, 당기순이익 63% 각각 늘었다. 중국 지역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포모스
“와..이게 가능하다니” 현대차의 놀라운 신기술, 결국 모든 걸 내다봤나?!최근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의 피의자인 차 모 씨(68)가 사고 당시 가속 페달을 최대 99%까지 밟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현대차의 페달 ... Read more위드카뉴스
“아빠들 고민 많겠네..” 신형 미니밴 공개한 폭스바겐, 카니발 인기 무너뜨릴 수 있을까?폭스바겐, 신형 미니밴 모델 ‘트랜스포터 T7’ 공개디젤, PHEV,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제공기존 대비 커진 차체 크기로 넉넉한 실내 공간 ... Read more리포테라
[네이버 쇼핑톡톡] 우리 고양이 선물부터 나를 위한 패션, 뷰티까지네이버가 고양이의 날(8월 8일)을 맞아 다양한 펫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펫 강세일 기획전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로얄캐닌, 페스룸, 땡스스탬프 등 190여 개의 펫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1주일 기간 한정해 가지각색의 상품과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가 고양이의 날(8월 8일)을 맞아 다양한 펫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펫 강세일 기획전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로얄캐닌, 페스룸, 땡스스탬프 등 190여 개의 펫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1주일 기간 한정해 가지각색의 상품과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
펄어비스, 상반기 매출 818억원···해외 매출 비중 82% 기록펄어비스가 8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818억 원, 영업손실 58 억 원, 당기순이익 91억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3씨넷코리아
[리포트]"RTS 기본은 다 갖췄다"...'스톰게이트' 얼리 액세스 리뷰한 시대를 풍미했던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이하 RTS) 장르의 붐이 시들어진 지금 신작을 보기란 어려운 일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프로스트자이언트가 PC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RTS '스톰게이트'는 장르가 주는 재미를 초심부터 고민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메인 미션과 함께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AI를 포모스
의료AI 업계 '상장 러시'...도약 실탄 확보 정조준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업계 상장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기술 성숙도가 올라가고 수익 모델까지 갖춤에 따라 도약 발판으로 기업공개(IPO)를 선택했다. AI 분야 투자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우후죽순 늘어나는 의료AI 업체들과 명확한 차별화를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업계 상장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기술 성숙도가 올라가고 수익 모델까지 갖춤에 따라 도약 발판으로 기업공개(IPO)를 선택했다. AI 분야 투자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우후죽순 늘어나는 의료AI 업체들과 명확한 차별화를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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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만에 900℃' 극한에도 작동하는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개발GIST-연세대-세라믹기술원 연구팀 성과…100번 이상 열충격 사이클에서도 높은 안정성 드론과 같은 모바일 장치의 보조 동력원 등 급속 구동이 필요한 발전장치에 활용 기대 광주과학기술원은 지구·환경공학부 주종훈 교수 연구팀이 연세대학교 홍종섭 교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신태호 박사 연구팀과 함께 3초 안에 900℃ 이상의 온도에서 작동하는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드론(무인기)과 같은 모바일 장치의 보조 동력원 등 급속 구동이 필요한 발전장치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세라믹 ... 유니콘팩토리
“월급 얼마면 탈 수 있을까?”..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모델, 이러면 정말 ‘초 대박’람보르기니 3번째 하이브리드 ‘테메라리오’ 포착최고 900마력 이상의 출력 발휘 전망 람보르기니가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면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 Read more위드카뉴스
컴투스홀딩스, PC/콘솔 확장 시동…신작 퍼블리싱 계약 체결[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엔데브게임즈(대표 김현철)가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중인 신작 ‘페이탈 클로(가제, Fatal Claw)’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페이탈 클로는 메트로배니아라고 불리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하위 장르에 성장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메트로배니아는 닌텐도에서 선보인 ‘메트로이드’ 시리즈와 코나미의 ‘캐슬배니아(악마성 드라큘라)’를 합친 신조어다. 이 게임은 횡스크롤 사이드뷰 시점을 기반으로 전투와 던전 탐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페이탈 클로도 이러한 장르적 특성을 잘 담아냈다. 플레이어는 신비한 고양이 ‘키샤’와 함께 미스터리로 가득 찬 봉인된 지하 세계를 탐험하며 수많은 장애물과 함정을 넘어 비밀을 풀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게 된다.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을 통해 내년 1분기 선보일 예정이며, 콘솔 플랫폼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4월 PC 및 콘솔 플랫폼에 특화한 신작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D 픽셀 그래픽을 기반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아티팩트, 정령 결속 등을 다양하게 조합해 매번 다른 성장과 플레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올해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연이은 신작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통해 PC 및 콘솔 플랫폼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간 쌓아온 글로벌 퍼블리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모바일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의 경쟁력 있는 작품들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서비스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엘리베이터와 ‘로봇플랫폼-승강기 연동 서비스’ 협력[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와 손잡고 자사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의 플랫폼 기술에 승강기 연계를 강화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브링은 지난 4월 출시한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배송 서비스다. 복잡한 배송 주문의 최적 배차를 통해 관리자 개입을 최소화했다. 또 로봇의 이동 효율은 극대화한 것은 물론 플랫폼 제어로 사무실・호텔・병원・주거 등 로봇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은 기존 건물에서도 서비스 운영이 가능할 만큼의 범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대엘리베이터와 지난 7일 각 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판교 소재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로봇플랫폼-승강기 연동 표준 기반 서비스 고도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에서는 배송 로봇이 승강기를 타고 협약 문서를 전달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과 승강기 간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 구축 기반으로 이용 경험 향상 및 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그동안 로봇의 승강기 대기∙이용 시 소요되는 시간, 로봇과의 승강기 동승으로 발생하는 사람들의 불편은 원활한 서비스 운영에 있어 가장 큰 허들 중 하나로 꼽혀온 바 있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와 현대엘리베이터는 로봇 배송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용자 경험(UX)을 고려한 로봇플랫폼-승강기 연동 표준 개발 ▲기술 강화 협의체 발족 ▲판매 및 홍보 등 전략적 협업 추진 ▲사용자 경험 및 데이터 선점 통한 시장 선도 기반 마련 ▲건물 내 수직 물류 전반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승강기 실시간 정보를 반영해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연동구조가 개발되면, 로봇배송 과정의 약 70%를 차지하는 승강기 이용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시간 대비 업무 효율성이 비약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승강기와 로봇 간 연동 규격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고도화하고 표준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와의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로봇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이번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상호협력으로 승강기와 로봇 간 연동이 보편화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로봇이 수평이동의 한계를 벗어나 수직이동까지 자유로운, 공간 이동의 제약 없는 배송 로봇 서비스의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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