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조용한 선행…인천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車 92대' 전달쏘카의 조용한 선행이 주목받고 있다. 쏘카는 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에게 공유 차량 92대를 전달했다. 과감하고 빠른 의사 결정을 바탕으로 주민 협의부터 차량 인도까지 모든 과정을 일주일 만에 끝냈다. 쏘카는 이달 16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피해 주민에게 무상 쏘카의 조용한 선행이 주목받고 있다. 쏘카는 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에게 공유 차량 92대를 전달했다. 과감하고 빠른 의사 결정을 바탕으로 주민 협의부터 차량 인도까지 모든 과정을 일주일 만에 끝냈다. 쏘카는 이달 16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피해 주민에게 무상 전자신문
엔씨소프트, 유한킴벌리와 핸드타월 자원순환 협력 MOU 체결[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진재승)와 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7일 엔씨 판교 R&D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체계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구현범 엔씨 COO(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엔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에 참여한다. 바이사이클은 핸드타월 등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폐기물을 줄여 산업계 내 자원 선순환을 촉진하는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전국 총 34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양사 협력을 기반으로 엔씨는 판교 R&D센터 내 전체 화장실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분리 및 수거한다. 이를 재생원료로 활용해 만들어진 완제품을 다시 소비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14톤의 핸드타월 재활용해 자원순환을 증대시키고 약 14톤의 탄소 배출 저감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 1506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구현범 COO는 “엔씨는 탄소 저감, 에너지 효율 제고, 순환경제 활성화 등 환경 친화적 운영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환경부문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인바디, '인바디다이얼 H40' 체중계 3차 사전판매 완판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출시한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다이얼 H40’이 3차 사전판매까지 조기 완판됐다. 인바디다이얼 H40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선공개됐다. 1차 사전판매에서 300대의 준비 물량이 소진되며 앵콜 판매까지 완판됐고, 자사몰인 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출시한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다이얼 H40’이 3차 사전판매까지 조기 완판됐다. 인바디다이얼 H40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선공개됐다. 1차 사전판매에서 300대의 준비 물량이 소진되며 앵콜 판매까지 완판됐고, 자사몰인 가 전자신문
르노코리아, 그랑콜레오스 홍보대사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 선수’ 발탁르노코리아가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국가대표 2관왕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를 ‘르노 그랑콜레오스’ 공식 엠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상욱 선수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4대 국제 펜싱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펜싱 간판선수다. 펜싱 실력은 물론 192cm 큰 키와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해 올림픽 기간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랑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로 현대자동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와 직접 경쟁하는 모델이다. QM6의 인기를 이어갈 모델로 르노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실내 3면 디스플레이 구성, 깔끔한 디스플레이 그래픽,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국내 소비자 선호 사양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르노코리아 측은 오상욱 선수의 부드러우면서 빠르고 강력한 펜싱 기술과 매력적인 외모가 르노 그랑콜레오스 이미지와 부합해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또한 프랑스에서 시작된 스포츠 종목인 펜싱 분야에서 세계 대회를 석 EV라운지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온라인몰 ‘쿵야 마켓’ 오픈[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에서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온라인 몰 ‘쿵야 마켓’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쿵야 마켓은 쿵야를 사랑하는 ‘얘네들(팬 애칭)’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커뮤니티 탭 ▲쇼핑 탭으로 구성됐다. 커뮤니티 탭에서는 굿즈 등 쿵야와 관련된 것들을 자랑할 수 있는 ‘자랑쿵야 게시판’과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커뮤니티 탭에서 게시글 작성, 댓글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얻어 쿵야 마켓에서 굿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쇼핑 탭에서는 마우스패드, 볼펜, 씰스티커 등 시그니처 굿즈부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공개됐던 한정판 굿즈까지 다양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식 온라인 몰 오픈과 더불어 쿵야 레스토랑즈의 브랜드 사이트도 리뉴얼 됐다. 브랜드 사이트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세계관을 반영한 레스토랑 콘셉트가 특징이며, 주요 크루 및 메뉴 소개, 최신 소식을 알 수 있는 ‘쿵야 일보’와 비즈니스 협업 제안 창구도 확인 가능하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쿵야 마켓 오픈은 IP를 한 단계 더 확장하고 팬덤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쿵야 IP를 만들어 나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상품과 연결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주사율‧응답속도 신기록' LGD, 27인치 게이밍 OLED 본격 양산[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가 압도적 성능의 게이밍 OLED로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디스플레이는 현존 OLED 중 가장 높은 주사율과 가장 빠른 응답속도를 달성한 27인치 480Hz QHD 게이밍 OLED 패널을 본격 양산한다고 29일 밝혔다. 급증하고 있는 게이밍 디스플레이 수요에 맞춰 패널 공급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게이밍 디스플레이는 ▲1초당 보여지는 이미지의 숫자인 주사율과 ▲그래픽 카드 신호를 화면에 표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응답속도가 가장 중요한 사양으로 꼽힌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 OLED만의 입체감 있는 화질에 480Hz 초고주사율, 업계 최고 수준의 0.02ms 응답속도, QHD(2560x1440) 해상도 등을 자랑한다. 게이밍 OLED 중 480Hz를 달성한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에서도 콘텐츠를 더욱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주사율이 높아지면서 응답속도도 GTG 기준 0.02ms(밀리세컨드, 1ms는 1000분의 1초)로 신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최고 속도인 0.03ms에서 0.01ms를 단축했다. 응답속도 수치가 낮을수록 빠른 반응이 필요한 FPS(1인칭 슛팅 게임), 레이싱 게임 등에 유리하다. WRGB(화이트, 레드, 그린, 블루) 화소 구조 최적화를 통해 게임이나 문서 작업 시 기존 대비 문자 가독성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화면 테두리 폭인 베젤을 최소화한 4면 보더리스(Borderless)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LG디스플레이는 27인치부터 45인치까지 독자기술을 적용한 게이밍 OLED 풀라인업을 갖추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디스플레이의 게이밍OLED는 유기물의 빛 방출을 극대화하고 독자 알고리즘을 결합한 ‘메타(META)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화질 완성도를 높였다. 또 주변 사물이 화면에 비치는 ‘상 비침’ 현상도 최소화했다. 콘텐츠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UHD∙240Hz)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DFR 기능과 최대 800R(반지름 800mm인 원의 휜 정도)까지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어 다양한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곡률을 구현하는 ‘벤더블(Bendable)’ 등 특화 기술을 적용한 제품도 선보였다.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LCD 대비 절반 수준이며, 두통 등을 일으키는 플리커(Flicker, 화면 깜빡임) 현상도 나타나지 않아 장시간 게이밍에도 눈의 피로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강원석 LG디스플레이 대형 상품기획담당(상무)은 “초고주사율, 빠른 응답속도, 초고화질 등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해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올해 127억7000만달러(한화 약 17조원)에서 연평균 5.8% 성장해 2027년에는 151억3000만달러(한화 약 20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KT, 내고객분석리포트 오픈…‘빅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서비스 제공’[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문자 수신 고객에 대한 분석 자료를 기업들에게 제공해주는 ‘내고객분석리포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RCS는 기존 문자 서비스에서는 불가능했던 고용량/고화질 파일 첨부, 읽음 표시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차세대 문자 서비스이다. KT 내고객분석리포트는 RCS문자 수신 고객의 정보를 분석해 성별과 연령 같은 인구 통계 외에도 라이프 이벤트 등 고객들의 관심사를 정리해 기업고객에게 제공한다. 기업이 KT를 통해 개인고객에게 RCS문자를 발송하면, 문자 수신자 중 위탁정보 활용에 동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KT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다음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업들은 신상품 출시 및 프로모션 진행 등 영업 활동을 진행할 때 내고객분석리포트를 활용하면 고객의 상황과 취향을 맞춤 공략할 수 있다. 특히 RCS문자를 발송한 자사 및 경쟁사에 대한 관심도는 물론, 시장 내 경쟁 서비스에 대한 모바일 트래픽 추이 등도 제공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시장 내 경쟁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업고객은 KT의 스마트메시지RCS 서비스를 이용 시 내고객분석리포트를 같이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KT는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RCS문자 서비스가 기업들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강력한 마케팅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명제훈 KT Enterprise통신사업본부장(상무)는 “KT가 가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RCS를 이용하는 기업들에게 마케팅 인사이트 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KT 내고객분석리포트가 마케팅 문자를 사용하시는 고객사분들께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LGU+, 국제기능올림픽서 국산 클라우드 기술력 알린다[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이하 LGU+)는 자사 CTO부문 엔터프라이즈DAX TF 소속 배주혁 선임(33세)이 다음 달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종목에 한국팀 감독(국제지도위원)이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LGU+ 직원이 국제기능올림픽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프랑스 리옹에서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73개국 1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목공 등 전통 기술부터 사이버 보안 등 첨단 산업 이르는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클라우드컴퓨팅은 참가자들이 주어진 시간 내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IT 인프라를 설계·구현·운영·최적화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으로 2019년 기능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도입됐다. 각국 대표 선수는 4일간 매일 다른 과제를 해결하고 심사위원들로부터 점수를 획득한다. 모든 과제를 종료한 후 점수를 취합해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에게 메달이 수여된다. 배주혁 선임은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써, 국가대표 정현문 선수를 지원하는 역할과 기능올림픽 심사위원 역할을 겸임한다. 클라우드컴퓨팅 분야 전문가인 배주혁 선임은 전 직장에 재직 중이던 2021년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대표팀 감독을 처음 맡은 후, 2022년 대회에 이어 올해 대회까지 연속으로 올림픽에 참가하게 됐다.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한국대표팀은 올해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022년 대회에서는 우수상에 머물며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클라우드컴퓨팅 대표팀은 새로운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함으로써 한국의 종합 우승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국은 처음 기능올림픽에 참가한 1967년 이후 현재까지 종합우승을 19차례 거뒀으며, 올해 20번째 종합 우승이 목표다. 배주혁 선임은 “2022년 대회에서 간발의 차로 메달을 내준 후 누구보다 치열하게 대회를 준비했고 올해 선수단 모두 기술력 경기감각 멘탈 관리 등 측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좋은 성적으로 국위선양은 물론, 우리의 기술력이 글로벌 넘버원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U+는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며 클라우드컴퓨팅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AWS와 협업해 IPTV 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통해 개발 민첩성과 배포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 현재 LGU+는 독립적으로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개발하는 기술력을 갖췄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삼성전자, 'SDC 2024' 개최 10월 3일 미국서 개최…‘AI 확장성 강조’[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4(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24, 이하 SDC24)'를 오는 10월 3일(현지 시간)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SDC는 전 세계 개발자들과 함께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관련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행사다. 삼성전자는 SDC24에서 '모두를 위한 AI-10년의 개방적 혁신과 미래(AI for All-A Decade of Open Innovation and Beyond)'를 주제로 삼성의 AI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SDC24는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기조연설로 막을 연다. 한 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AI기반으로 개인화된 맞춤형 경험과 한층 안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삼성전자의 AI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개발자, 파트너 기업들과의 개방적 협업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연사로 나서 ▲갤럭시 AI, AI TV, 비스포크 AI 등 AI 제품 혁신 ▲AI 제품들을 뒷받침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타이젠(Tizen) 등 주요 플랫폼 혁신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 등 보안 기술과 관련한 청사진을 소개하는 세션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보안, 헬스, 온디바이스 AI 등과 모바일, 가전, TV 등에 적용되는 다양한 AI 기반 SW 기술을 체험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발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딩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코드 랩(Code Lab)행사와 SDC 10주년 기념 디너 파티 등 개발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된다. DC24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오프라인 현장에 참석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삼성 개발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SDC24의 기조연설은 행사 시점에 삼성전자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0나노급 6세대 D램 ‘1c DDR5’ 개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10나노대 초반의 극미세화된 메모리 공정기술을 세상에 내놓게 됐다.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D램 기술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미세공정의 난이도가 극도로 높아졌으나, 당사는 업계 최고 성능이 입증된 5세대(1b)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여 가장 먼저 기술한계를 돌파해냈다”며 “연내 1c DDR5의 양산 준비를 마치고 내년부터 제품을 공급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1b D램의 플랫폼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1c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공정 고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은 물론 업계 최고 성능 D램으로 인정받는 SK하이닉스 1b의 강점을 가장 효율적으로 1c로 옮겨올 수 있다고 회사의 기술진은 판단했다. 또 EUV 특정 공정에 신소재를 개발 적용하고 전체 공정 중 EUV 적용 공정 최적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설계 기술 혁신도 병행해 이전 세대인 1b 대비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 시켰다. 고성능 데이터센터에 주로 활용될 1c DDR5의 동작속도는 8Gbps(초당 8기가비트)로, 이전 세대 대비 11% 빨라졌다. 전력효율은 9% 이상 개선됐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고객들이 1c D램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면 전력 비용을 이전보다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환 SK하이닉스 부사장(DRAM 개발담당)은 “최고의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충족시킨 1c 기술을 차세대 HBM, LPDDR6, GDDR7 등 최첨단 D램 주력 제품군에 적용하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D램 시장 리더십을 지키면서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AI 메모리 솔루션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넥슨재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과 청소년 IT 격차 해소 앞장[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원장 장익), 컴퓨팅교사협회(ATC, 협회장 강성현)와 전북 지역 어린이들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가 개발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책 속 등장인물이 겪는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노블 엔지니어링’과 브릭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지난 2020년부터 전국의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별 IT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교육청과 협력한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국내 8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공교육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은 다섯 번째 지역 교육청과의 협력이다. 넥슨재단은 오는 9월부터 전북 소재 초등학교 400학급에 브릭 2종 세트와 노블레슨 교재, 교사 온라인 연수를 지원하고 총 1만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전북 지역의 어린이들이 브릭과 함께 즐겁게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리적인 한계 없이 누구나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화면이 이렇게 커요?” 아빠들 환장하는 캐딜락 대형 SUV, 역대급 변화에 시선 ‘집중’캐딜락 플래그십 대형 SUV ‘2025 에스컬레이드-V’ 공개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고급스러운 외관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 탑재, 691마력, 90.2kgm 발휘 ... Read more리포테라
[글로벌 AI 특허출원동향]스냅 '사용자 리뷰 증강현실 표시 프로그램'스냅이 개발한 ‘사용자 리뷰 증강현실 표시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리뷰를 확인하고 맞춤형 리뷰를 작성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여행 일정, 위치, 관심 장소 등 다양한 여행 매개 스냅이 개발한 ‘사용자 리뷰 증강현실 표시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리뷰를 확인하고 맞춤형 리뷰를 작성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여행 일정, 위치, 관심 장소 등 다양한 여행 매개 전자신문
현대모비스, AI·VR 활용한 모빌리티 제조 新기술 '42종' 공개현대모비스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모빌리티 제조 신기술 42종을 현대차그룹사와 주요 협력사에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의왕연구소에서 제1회 ‘엠스피어(M-SPHERE) 2024’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현대모비스의 첨단 모빌리티 생산 현대모비스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모빌리티 제조 신기술 42종을 현대차그룹사와 주요 협력사에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의왕연구소에서 제1회 ‘엠스피어(M-SPHERE) 2024’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현대모비스의 첨단 모빌리티 생산 전자신문
지프 어벤저 _ 오프로드 가능한 전기 SUV 나와바!!지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차 어벤저 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9월 4일 출시를 앞두고 있네요 지프의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도심형 SUV인데 오프로드 기능까지 겸비한 팔방미인이라 볼 수 있겠어요~ Jeep 하면 생각나는 오프로드 머신 이미지인데 이번에 출시한 어벤저는 전기 차이면서 세미 오프가 가능한 자동차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도심형 SUV이면서 지프의 헤리티지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기차에요 웅장하자나 단아하고 근육질의 모습 몸짱이면서 얼굴도 잘 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팔방미인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전기차의 프론트 범퍼는 멋진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세련돼 보이는데요 ~~ 여기엔 바디 프....... 재롬
[체험기] 팀과 함께 성장해 나가며 싸우는 배틀로얄 ‘슈퍼바이브’넥슨이 지난 13일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신작 ‘슈퍼바이브’의 미디어 시연회를 사옥에서 진행했다. ‘슈퍼바이브’는 북미 개발사인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중인 쿼터뷰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이다. 지난 2023년 6월 ‘프로젝트 로키’라는 이름으로도 공개된 바 있으며, 주요 개발진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등을 개발한 경력이 있어 이용자들에게도 관심을 받았다.특히 이번 미디어 시연회에서 개발진들은 ‘낮은 진입장벽과 10,000시간 분량의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슈퍼바이브’의 장점으로 소개했다. 비슷 게임와이
[인터뷰] ‘이제 승부할 수 있는 순간이 다가왔다’ - 오네 레이싱 김동은오네 레이싱의 김동은,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2위에 올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서울경제
AI 가전부터 플라잉카까지… ‘100주년’ IFA 2024 관전 포인트는독일 베를린에서 IFA 2024가 열리며 AI 가전, 스마트폰 등 신기술이 선보인다. 한국 스타트업도 참가해 혁신을 공유할 예정이다.조선비즈
‘AI 팩토리’의 등장, AI 시대 패러다임 변화의 계기 [테크리포트]‘누구에게나 ‘시작’이 있고, 가보지 않은 길에는 두려움이 있다. 하지만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 있다면, 먼저 가는 사람은 두려움을 넘어선 댓가를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10년간의 ‘시대’를 상징할 단어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시대로의 여정에 대해서도, 이제 우리 모두는 막 출발선을 벗어나기 시작했고, 아직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인 만큼 기대와 우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들어섰다.앞으로 AI는 어떤 형태로든 우리의 일과 삶 모두를 크게 바꿀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 변화는 지금 우리 IT조선
[현장속으로]차량 하부서 열폭주 잡고 불연성 덮개로 불길 막아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커지는 가운데 부산에서 유사한 화재에 대비한 소방 훈련이 실시됐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에서 불이 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층고가 낮은 지하 주차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차량 높이를 낮춘 신형 경형 펌프차도 이날 처음 공개됐다.● 아래쪽 물 분사부터 침수조 활용까지 40분 27일 오전 10시 반경 부산 부산진구 2600여 채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 주민들이 전기차 아래에서 흰색 연기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모습을 보곤 “불이야 불이야” 외쳤다. 이내 아파트 전역에 요란한 화재 경보음이 울렸고, 5분 뒤 방화복 차림의 소방대원 10여 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대원 4명이 옥내 소화전에서 끌어온 소방호스에 상방방사관창을 연결해 연기가 피어나는 차량 아래에 집어넣었다. 상방방사관창에서 위쪽으로 물줄기가 뿜어져 나왔다. 전기차는 하부 배터리팩에 불이 붙으면 순식간에 배터리 온도가 1000도까지 치솟는 ‘ EV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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