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톡] '최초'보다 '최고'“우리는 최초가 되는 것에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최초와 최고를 모두 이룰 수 있다면 좋겠지만,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100명 중 100명은 '최고가 되는 것'을 선택할 것이다.”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와의 인터뷰에 “우리는 최초가 되는 것에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최초와 최고를 모두 이룰 수 있다면 좋겠지만,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100명 중 100명은 '최고가 되는 것'을 선택할 것이다.”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와의 인터뷰에 전자신문
세상에서 가장 빠른 ‘전기 경찰차’ 등장.. 범죄자들 벌벌 떨겠네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경찰차 공개 2024 세마(SEMA) 쇼에서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가 경찰차로 개조된 모습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테슬라 튜닝 업체로 ... 더 보기토픽트리
혼다코리아, 일본 구마모토 바이크 투어로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혼다코리아가 일본 현지에서 진행한 고객 초청 이벤트 ‘혼다 모터사이클 홈커밍 구마모토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일까지 5일간 일본 구마모토에서 진행되었으며,···모터데일리
5년 만의 '탑기어 코리아' 리유니언, 신형 타이칸 성능 테스트 영상 공개포르쉐코리아가 신형 타이칸의 성능을 강조한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시즌 2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5년 만의 '탑기어 코리아' 영상의 후속으로 타이칸의 진화된 퍼포먼스를 다각적으로 소개···모터데일리
‘플랫폼 성장세 눈길’ 카카오, 3Q 수익성 방어…“AI 서비스 본격화”[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회사를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올해 3분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콘텐츠 사업 매출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인 플랫폼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낸 점과 비용효율화가 주효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신규 AI 서비스 ‘카나나’를 비롯해 다양한 AI 서비스를 선보이며 수익화 모델 발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7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조9214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8%로 전년 동기(6.4%) 대비 소폭 상승했다. 3분기 연결 영업비용은 1조7909억원으로, 전년 3분기보다 5% 감소했다. 카카오는 “하반기 경기와 영업 환경 전망에 따라 강도 높은 영업비용 효율화를 선제적으로 실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카카오의 이번 실적은 주력 사업인 플랫폼 부문에서의 성장이 주효했다. 3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9435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073억원을 기록했다. 톡비즈 중 비즈보드, 비즈니스 메시지 등의 광고형 매출액은 292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 늘었다. 특히 톡채널을 핵심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도입하는 광고주가 늘어나면서 비즈니스 메시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해 견조한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 선물하기와 톡스토어 등 거래형 매출액은 2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추석 연휴에 선물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럭스탭 중심으로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선물 경험을 제공한 결과 커머스 3분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598억원이며, 다음 등 포털비즈 매출액은 76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카카오 사업의 또 다른 축인 콘텐츠 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977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감소했다. 콘텐츠 부문 내 뮤직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 감소한 4709억원을 기록했다. 스토리 매출액은 2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줄었다. 카카오는 “최근 콘텐츠 부문에서 비핵심 사업을 지속 정리 중”이라며 “이를 통해 핵심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카카오는 본격적으로 AI 서비스를 선보이며 수익 모델 발굴에 집중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도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AI 서비스 카나나의 출시 일정과 향후 AI 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정신아 대표는 “카나나는 카카오가 축적한 상호작용형 플랫폼 기술력을 담은 초개인화 AI로 카카오톡의 장점을 계승해 AI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카나나를 시작으로 전 국민의 AI 생활화를 이끌 수 있는 서비스를 순차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카나나는 연내 사내 CBT를 거친 후 내년 1분기 중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CBT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 후 정식 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정신아 대표는 향후 카나나를 비롯한 AI 서비스의 수익화 방향에 대해 “기본적으로 대중적이고 구동형 서비스로 출시할 생각”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은 검토 중이고 서비스 공개 이후 수익모델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마침내 강남에 상륙한 ‘하이퍼 전기 車’.. 포르쉐 안부럽다새로운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로터스 에메야의 출시가 7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에메야는 로터스의 ... 더 보기토픽트리
“현대차 독주 끝?”…기아, ‘미니 카니발’ 닮은 신차 공개에 ‘기대감 증폭’기아, 인도 신형 SUV 티저 공개소형-중형 SUV 사이 공백 메꿀 전망2025년 초 출시 예정 기아가 인도 시장을 겨냥한 신형 SUV ... Read more위드카뉴스
[2024 美대선] 미 대선 후 한국의 과학기술 전략은?…"AI 등 기술선도·초격차 시급"미국 대선 이후 우리나라는 ‘초격차 기술 확보’로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세계적으로 치열한 AI 전쟁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AI 반도체 개발을 통한 기술선도 및 초격차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첨단 분야에서 미국 우선주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전략기술 파트너십 강화도 요구되고 있다.이주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략기술육성과장은 7일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열린 ‘美 대선 후 기정학적 변화와 대한민국의 전략’ 토론회에서 “기술패권경쟁 흐름에서 이번 미 대선 결과가 가지는 의미는 미중 갈등이 핵심 신흥기술 … 데일리안
[신차드라이브]폴스타4, '성능·안전·가격' 모두 갖춘 쿠페형 전기車폴스타 4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최초로 내놓은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국내에서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6만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폴스타 2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신차다. 폴스타 4는 국내 전기 SUV 가운데 가장긴 511km 주행거리와 폴스타 4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최초로 내놓은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국내에서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6만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폴스타 2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신차다. 폴스타 4는 국내 전기 SUV 가운데 가장긴 511km 주행거리와 전자신문
[시승기] 지금 당장을 위한 합리적 선택지 - 현대 디 올 뉴 그랜저 LPG현대 디 올 뉴 그랜저 LPG는 최신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개선된 엔진 성능을 갖춘 대형 세단으로, 합리적인 연료비와 편리한 주행을 제공한다.서울경제
[르포] 타타대우모빌리티, 전기트럭 ‘기쎈’과 함께 새로운 사명 선포6일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군산 공장에서 개최한 ‘3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날 새로운 사명을 선포하고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을 공개했다. 새로운 사명인 ‘모빌리티’는 타타대우상용차가 상용차 제조업체에서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고객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상징한다. 또한 타타대우상용차는 30년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부합하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기대감을 불어넣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타타대우모빌리티는 첫번째 리브랜딩 프로 모터플렉스
“여기에도 삼각별이?”.. 벤츠 신형 SUV의 달라진 모습에 관심 ‘집중’벤츠 GLE 페이스리프트 새롭게 포착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GLE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가 공개되었다. 이번 테스트카는 바르셀로나 인근에서 촬영되었으며, 현행 모델의 외관 변화가 눈에 ... 더 보기토픽트리
황현식 LG유플 대표 “AI 에이전트 ‘익시오’, 고객 AX의 시작”[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고객은 AI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일상에서 잘 사용할 수 있고 내 삶을 변화시키는 AX(AI 전환) 서비스를 원한다. 고객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LG유플러스가 AI에 접근하는 방식이다. 자사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 출시로 본격적인 AX 컴퍼니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것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7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AI 에이전트 익시오의 출시를 알리고 이 같이 밝혔다. 황현식 대표는 ‘AI 기술이 아닌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를 ‘AX 컴퍼니’로 정의하고 내재화된 AI 역량과 빅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AX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AX 서비스의 시작이 바로 AI 에이전트 익시오다. 익시오는 LG AI연구원의 생성형 AI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통신사업에 최적화된 ‘익시젠(ixi-GEN)’을 비롯해 구글의 제미니 등이 적용됐다. 주요 기능인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 및 요약 등을 온디바이스(On-device) 환경에서 제공한다. 다만 애플 iOS 환경에서 먼저 지원되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추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AI 에이전트 시장은 SKT의 에이닷(A.)을 비롯해 삼성전자 빅스비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SKT는 지난 5일 북미 시장을 겨냥한 ‘에스터’를 공개했으며, 카카오도 메신저 기반의 AI 에이전트 서비스 ‘카나나’를 선보이는 등 점차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후발주자로 나선 LG유플러스가 내세운 익시오의 강점은 ‘통화’ 영역이다. 황현식 대표는 “올해 우리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생성형 AI에 기반한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물들을 하나씩 세상에 내놓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빅테크에서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우리가 차별적인 경쟁력을 내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의 강점을 살리면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고 빅테크와 경쟁이 아닌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통신사의 근간인 ‘통화’ 영역에서 익시오가 독자적인 가치를 만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익시오가 내세운 주요 기능인 ‘전화 대신 받기’는 말 그대로 AI가 대신 전화를 받아 상대방과 대화를 이어가는 기능이다. AI가 상대방과 통화를 하고 내용을 저장하기 때문에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나, 모르는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고 싶지 않을 때 유용하다. 또 ‘보이는 전화’는 통화 내용을 AI가 즉석에서 텍스트로 변환해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공연장이나 지하철과 같이 시끄러운 장소에서 상대방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때 화면을 보면서 통화를 할 수 있고, 통화 도중 앞서 이야기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는 AI가 통화 내용을 분석해 보이스피싱 위험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통화를 종료할 수 있도록 경고해주는 기능이다. 스팸으로 등록된 전화번호가 아닌, 통화 내용을 기반으로 보이스피싱을 탐지하기 때문에 더욱 정교하게 피싱 탐지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가 통화 기능에 특화된 만큼 보안성을 강조했다. 익시오는 AI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확보한 보이스피싱 음성 신고 데이터와 서울경창청의 지원을 받아 확보한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해 개발됐다. 특히 익시오는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의 대부분 기능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전환해 주거나,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을 감지하는 등의 기능은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기기 안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선 보일 수 있는 서비스들이다. 이미 경쟁사 서비스에서도 제공되는 ‘통화 녹음 및 요약’ 역시 익시오에서는 실제 음성 데이터가 서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보안상의 강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를 중심으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영역에서 ‘고객에게 딱 맞는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퍼스널 AI 에이전트(Personal AI Agent) 생태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다양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하나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황현식 대표는 “지금까지 통신이 사람과 사람, 정보와 정보를 연결하는데 국한되었다면, 앞으로는 AI를 통해 새로운 연결 지점이 등장하고 이를 잇는 에이전트 서비스들이 나올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유용한 에이전트 서비스를 만들고 이러한 서비스들이 연결되면서 생기는 새로운 데이터와 가치들을 활용해 고객의 모든 일상이 하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익시오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2000여 명의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했다. 또 9월 한 달 동안 대학가 등을 돌며 익시오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수집한 8000여 명의 고객 의견을 담아 마지막까지 품질 개선에 힘써왔다. 황현식 대표는 “AI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고객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AI 서비스는 부족하다”며 “앞으로 AI 시대는 기술을 활용한 응용서비스가 중요해질 것이다. LG유플러스는 남들이 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AI 응용 서비스를 발굴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은 모바일 AI 에이전트 익시오로 시작해 미디어 등으로 확대하는 펄스널 AX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필요한 AI 서비스를 확대해 가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현식 대표는 올해 LG유플러스는 ‘Growth Leading AX Company(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AX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해 나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황현식 대표는 “AI 사업과 관련해 연간 4~5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투자가 진행되는 만큼 수익성 측면에서는 우선 B2B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고 B2C 영역은 우선 고객 가치 제고에 집중하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의 디테일한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파트너와 협력도 필요하지만 그 협력을 실현할 수 있는 우리 자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다”며 “여러 모델과 시스템 중에서 가장 적절한 조합을 선택하고 결합해 안정적으로 운영, 관리하는 AI 역량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지스타 프리뷰]D-7 '별들의 전쟁' 인기 IP 게임 신작 손맛 보기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가 20주년을 맞는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선 미출시 신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는 물론, 신작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영상 공개 및 무대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도 선사할 예정이다. 게이머를 사로잡을 기대 신작 시연존과 이색 프로그램 및 부 포모스
가레나 300억 투자받은 알트나인 신작, 넷마블 품으로지난 2022년 글로벌 게임사인 가레나의 리드로 300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알트나인이 넷마블과 손을 잡았다. 2022년 피투자 당시 300억 원은 초기 핵심 멤버 만으로 일궈낸 스타트업 초기 단일 투자로서는 최대 규모급이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알트나인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 SOL'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 넷마블의 퍼블리싱 역량과 알트나인의 혁신적인 개발력이 결합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수 알트나인 대표는 "넷마블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게임와이
헥토파이낸셜, 3분기 영업이익 8.6% 증가[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헥토파이낸셜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4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0.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6% 증가하며 영업이익률 10.5%를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58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9.0%, 24.9% 증가했다. 이같은 영업이익 성장에 대해 헥토파이낸셜은 영업이익의 수익성이 높은 결제수단 서비스 비중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한 판관비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고객 맞춤 서비스인 PG 대금 통합정산 솔루션 '맘스(MAMS: Master Account Management Solution)' 수익 증가도 한몫했다는 설명이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이사는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우수한 수익성 개선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해외 정산 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익성 높은 결제 수단 비중 확대와 전금법 개정 등 새로운 사업기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토스플레이스, 2024 서울 카페쇼 참가…첫날 1300명 방문[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제조·결제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재호)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카페쇼'에 참가해 전용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전시관은 지난 6일~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6일 토스플레이스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1300명으로 집계됐다. 전시 주제는 '요즘 카페, 요즘 결제. 토스 단말기'다. 토스 단말기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신용카드부터 삼성·애플페이, QR 간편결제까지 모든 결제 방식과 '키오스크 모드' 등의 부가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시관은 자영업자가 토스 단말기를 활용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체험하는 '체험존'과 단말기 설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존'으로 구성됐다. ▲인건비 줄여주는 키오스크 모드 ▲모바일로 미리 주문하는 픽업주문 ▲첫 방문 고객도 단골로 만드는 포인트 적립과 스탬프 기능이 대표적이다. 결제 체험을 하면 타포린백, 커피 드립백, 생수 등 굿즈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결제는 매장 매출과 직결되는 핵심적인 부분이자 고객의 이용 경험을 완성 시키는 중요한 단계"라며 "편리한 결제 뿐 아니라 카페와 베이커리 업종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도 지속 선보여 자영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테스트 주행 중 포착된 車 “싼타페 위협한다”.. 예상치 못한 ‘반전’ 정체스바루 아웃백 풀체인지 포착 최근 스바루 아웃백의 7세대 풀체인지 모델 프로토타입이 포착되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웃백은 스바루의 대표적인 왜건 모델로, ... 더 보기토픽트리
3분기 적자 본 컴투스홀딩스, "PC·콘솔 게임 소싱"컴투스홀딩스가 3분기에 적자를 봤다. 이 회사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71억 원, 영업손실 45억원, 당기순손실 95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4.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3.1%, 당기순이익 56% 각각 줄었다. 포모스
파격 ‘YF쏘나타’ 다음은··· 현대미국디자인센터 가보니‘YF쏘나타’는 현대자동차 가운데 가장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꼽히는 차량이다. 사람들에게 아직도 회자될 정도로 현대차 디자인 저력을 각인시킨 모델이다. 덕분에 YF쏘나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12만6697대가 팔리면서 현대차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젖혔다.5일(현지시간) 취재진은 당시 화제의 YF쏘나타가 탄생했던 현대자동차 디자인 핵심기지 ‘현대미국디자인센터(이하 HDNA)’를 찾았다. 이번에 처음 언론에 공개된 HDNA는 최근 현대차가 저명한 디자인상을 잇달아 휩쓰는데 있어서 상호보완적 역할을 수행한 시설이다. 이곳은 비밀유지 서약서를 작성하고 스마트폰을 보관해야 입장이 허가될 만큼 철통보안이 유지되고 있었다.HDNA는 현대차 디자인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 브래드 아놀드 HDNA 외장 디자인 담당은 “현대미국디자인센터는 남양디자인센터와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하고 글로벌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최신 디자인 흐름을 반영한 콘셉 EV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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