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獨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 참가현대로템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14회 베를린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InnoTrans 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노트란스 박람회는 1996년 첫 개최 이후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 박람회다. 2022년에 열린 박람회에는 전 세계 56개국 2800여개의 업체들과 총 13만7000여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올해는 60개 이상 참가국과 15만3000명 이상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현대로템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소 에너 IT조선
펄어비스, 붉은사막 들고 ‘트위치콘'과 ‘파리게임위크’ 참가펄어비스가 지난 9월 2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트위치콘(TwitchCon)’ 및 10월 프랑스 최대 게임쇼 ‘2024 파리 게임 위크(Paris Games Week) 참가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확대한다.트위치콘은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매년 북미, 유럽에서 개최하는 게임쇼다. 게이머, 코스튬 플레이어는 물론 글로벌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가장 큰 행사다.펄어비스는 트위치콘 기간 게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붉은사막 핸즈온 시연 행사를 열었다. 크리에이터들은 붉은사막의 주인공 클리프와 동료들의 스토리는 물 게임와이
“단 13대만 제작한다” 130년 모터스포츠 역사 기념해 메르세데스-AMG가 공개한 한정판 레이스카메르세데스-AMG ‘AMG GT3 에디션 130Y 모터스포츠’ 공개자사의 130년 모터스포츠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모델전 세계 13대만 제작하는 한정판 메르세데스-AMG가 자사의 130년 모터스포츠 ... 더 보기토픽트리
"현대차, 유럽 싹쓸이" BMW 무릎 꿇자, 스코다도 헬프 요청현대자동차와 스코다 일렉트릭이 체코에서 수소 경제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중심으로 유럽과 글로벌 시장에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추진···다키포스트
SIE, 9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서 '고스트 오브 요테이' 등 신작 발표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는 온라인 신작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20여 종의 PS5 및 PSVR2용 신작 및 업데이트 소식을 공개했다. 먼저, 최근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는 '아스트로 봇'의 업데이트 소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 게임에는 올가을 새로운 온라인 스피드런 레벨과 '스텔라블레이드 포모스
팰리세이드 압도한다더니 “말도 안돼”…신차 디자인에 아빠들 ‘당혹’다소 호불호 갈릴 만한 디자인내년 국내서도 출시 예정 내년 말 미국 시장에 출시될 차세대 폭스바겐 테라몬트 프로의 디자인이 중국에서 유출되어 ... Read more위드카뉴스
워즈 오토 10대 엔진 발표…EV 부분 현대·기아 석권미국 워즈 오토가 발표한 '2024 10대 엔진'에서 하이브리드 엔진이 주류를 이루며, 현대와 기아의 전기차 구동계가 두 자리를 차지했다.서울경제
“정부 세금 잘 썼네” 앞으로 미국 신차에 한국 기술 무조건 적용한국이 제안한 자율주행 교통신호 데이터 표준이 미국 SAE J2735 표준으로 반영되었다. 이는 자율주행차 안전과 모빌리티 확장을 위한 중요한 성과로, 한국의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다···다키포스트
“이러니 꽉 막히지” 운전자들, 주차장에 차 세우고 가라 분노 폭발!!전국 드라이브 스루 매장 이용 차량 증가로 교통 체증이 심화되고 있다.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내 극심한 교통정체, 드라이브 스루 때문?전국 ···다키포스트
추석 연휴 배달 이용자 685만명 늘어…배민 '선방' 쿠팡이츠 '약진'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전체 배달 플랫폼 이용자가 전년 대비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민과 쿠팡이츠의 일일활성이용자수(DAU) 증가가 전체 이용 빈도를 견인했다. 요기요의 DAU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6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전체 배달 플랫폼 이용자가 전년 대비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민과 쿠팡이츠의 일일활성이용자수(DAU) 증가가 전체 이용 빈도를 견인했다. 요기요의 DAU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6 전자신문
기아, PBV 앞세워 일본 시장 진출한다… 2026년부터 ‘PV5’ 판매 시작기아, 일본 전기차 시장 진출맞춤형 PBV로 일본 시장 공략2026년 첫 PBV 모델 PV5 출시 기아가 자사의 목적 기반 차량(PBV)을 앞세워 2026년부터 ... 더 보기토픽트리
현대차 팰리세이드, 9인승으로 버스전용차로 질주한다최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말 공개를 앞둔 현대차의 대형 SUV 신형 팰리세이드가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9인승으로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모델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려면 9인승 모델로 6인 이상이 탑승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가 업무용으로 구매하면 부가세 환급도 된다. 아울러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일 경우 취등록세 면제가 가능하다. 이런 혜택은 그간 버스 이외에는 기아 카니발의 고유 영역이었다. 하지만 최근 현대차 모터플렉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10월 중동에서 완전 공개한다기아의 브랜드 첫 픽업트럭 타스만이 내달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국제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이 같은 내용을 확정짓고 출시에 따른 최종작업들을 진행중이라고 알려졌다.기아 대장 픽업트럭 등장! || 2024 부산모빌리티쇼 기아타스만은 호주 태즈먼과 인연이 깊다. 타스만이라는 이름에는 호주 최남단에 있는 태즈매니아 섬과 해협에서 유래한 것인데, 원주민들은 이 섬의 이름 유래를 ‘영감의 섬’이라고 부른다. 이 이름처럼 기아 타스만은 차 곳곳에 이스터애그를 심어 놓았다. 지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모터플렉스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11월 첫 개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유망한 게임 개발자를 발굴 및 지원하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을 오는 11월 첫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와 게임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이번 공모전은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인재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다. 공모 부문은 참가자가 직접 개발한 창작 게임이며,게임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금은 대상 2000만원을 포함해 총 4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수상자들에게는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무상 지원하는 등 실제 게임 개발에 필요한 효용성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 작품 접수는 2024년 11월 중 진행하며 이에 앞서 오는 10월에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자세한 공모요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많은 스토리 창작자들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을 통해 참신한 게임 개발 인재와 IP를 발굴하고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SKT‧KT, 국제 권위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4’서 수상 쾌거[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 KT(대표 김영섭)가 세계적 권위의 이동통신 시상식 ‘리딩 라이트 어워드(Leading Lights Awards)’에서 나란히 수상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리딩 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통신 분야 전문 매체 ‘라이트 리딩(Light Reading)’이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25일(한국시간) 새벽 온라인으로 수상자를 발표했다. SKT는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4에서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폰 소비전력 감소 기술에 대한 R&D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AI 활용 사례’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부문은 이동통신 영역에서 네트워크·단말 성능 향상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AI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활용한 통신사 또는 제조사에게 수여된다. SKT는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향후 일정 시간 이내의 데이터 발생 여부를 예측하고, 예측 결과에 따라서 단말과 기지국 사이의 연결 상태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SKT는 스마트폰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경량화 된 AI 모델을 스마트폰 모뎀에 구현해 실시간 동작을 확인했다. 또 일정 수준 이상의 데이터 발생 예측 정확도를 확보해 스마트폰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검증했다.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폰 소비전력 감소 기술은 AI 시대에 증가하는 스마트폰 소비 전력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제조사가 하드웨어 측면에서 추진하는 배터리 용량 증가 및 부품 저전력화 노력 등과 병행할 경우 배터리 지속 시간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류탁기 SKT 인프라기술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SK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및 AI 기술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텔코 에지 AI 인프라 기술, 온디바이스 AI 기반 단말 소비전력 절감 기술 등 이동통신망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들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는 리딩 라이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통신사’로 선정됐다. KT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리딩 라이트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KT가 이번에 수상한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통신 산업에 꾸준한 성과를 이뤄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5G SA 전국망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AICT 컴퍼니로 전환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KT는 지난 2월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5G와 LTE를 동시 서비스 가능한 ‘스몰 셀’을 비롯해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기술을 개발해 무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상무)은 “이번 리딩 라이트 어워즈 수상은 KT의 AICT 전략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공적인 AICT 컴퍼니를 위해 통신 기술 혁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카카오게임즈, 온라인 대작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공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5일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의 신작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2(가칭)’의 정식 게임명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로 확정하고 새로운 게임 영상과 BI(Brand Identity)를 최초로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온라인에서 진행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자체 신작 공개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라는 정식 명칭과 함께 게임 플레이 영상과 BI를 선보였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CCO(최고창의력책임자)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대형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게임성과 매력적인 원작의 세계관이 특징인 신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 전작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스릴 넘치는 진행과 광활한 오픈월드 액션 장르의 게임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연대기’라는 의미를 담아 정식 명칭과 BI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정식 명칭과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으로 실사보다 정교한 중세 배경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몬스터와의 액션 장면으로 게임 특유의 웅장함을 미리 엿볼 수 있게 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오는 2025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및 에픽 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번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엑스엘게임즈와 함께 아키에이지의 세계를 담은 새로운 장르의 기준을 글로벌 이용자들께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CCO는 “MMO의 몰입감있는 요소와 온라인 액션RPG의 역동성을 담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한 층 더 매력적으로 변한 ‘아키에이지’ 세계의 다음 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추후 개발 상황에 따라 세부적인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일본은 한국 자동차 무덤? “이 車는 다르다”..日도로에 쫙 깔릴듯한국 자동차 무덤인 일본에 진출하는 기아 PV5, 그 배경은?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은 쉽지 않은 과제로 여겨져 왔다. ... Read more위드카뉴스
기아 EV4, 2가지 바디타입 세단 & 해치백 '한국엔?'기아가 내년에 선보일 대중화 전기차 EV4 시행주행 장면이 최근 자주 포착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이 차의 바디타입이 세단과 해치백 등 2가지 타입으로 나타나면서 다시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스파이샷 사진을 살펴보면 EV4는 5도어 해치백과 세단 2가지로 확인되고 있다. EV6와 EV3에 이은 해치백 타입의 기아 전동화 모델로 세단형에 비해 조금 더 전통적인 타입이다.EV4 세단형은 패스트백 타입의 스타일리쉬 콘셉트를 입은 차다. 특히 C필러 상부의 루프라인에 상당한 포인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 모터플렉스
‘B2B 확대 속도’ LG전자, 공간 맞춤형 토털 HVAC 솔루션 공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LG전자가 가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HARFKO) 2024’에서 공간 맞춤형 토털 HVAC 솔루션을 선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하프코는 198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올해 17회다. 이번 전시 주제는 ‘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이다. LG전자는 270제곱미터(m2) 규모의 부스에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비롯해 주거, 공공, 상업, 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 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을 구성했다. 산업 솔루션으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정속형 제품 대비 순간 피크전류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 ▲모터 회전축에 오일(윤활유)을 급유하는 기존 터보 냉동기와 달리 자체 개발한 무급유 자기베어링 기술을 적용해 마찰 손실을 줄여 에너지효율을 높인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 등 칠러 대표 제품을 전시했다. 칠러는 차갑게 만든 물을 열교환기를 통해 순환시켜 시원한 바람을 공급하는 냉각 설비다. 주로 대형 건물이나 공장 등 산업시설에 설치된다. 주거 솔루션은 ▲바람의 방향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에어가드를 추가해 6가지 공간 맞춤 바람을 제공하는 ‘1방향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문을 열지 않고 미세먼지나 유해가스, 이산화탄소 등으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 깨끗한 외부 공기를 집 안으로 공급하는 ‘프리미엄 환기 시스템’을 선보였다. LG전자는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과 환기 시스템의 차별화된 바람의 움직임을 관람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도록 AR 기류 가시화 솔루션을 도입했다. 관람객들은 증강현실을 통해 에어컨 바람이 뿜어져 나가는 방향, 오염된 공기 배출과 필터를 거친 깨끗한 공기의 유입 등 LG전자의 앞선 ‘기류 기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 공공 솔루션은 ▲고성능 AI 엔진을 통해 사람이 없을 땐 알아서 절전하고, 상황에 따라 냉방 세기를 스스로 조절해 전기까지 아껴주는 휘센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 ▲빌딩이나 시설물 내부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환기시스템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 Dedicated Outdoor Air System)’ 등을 전시했다. 상업 솔루션으로는 ▲편의점이나 중형 저온창고 등에서 식음료를 신선하게 유지하는 ‘콜드체인’ ▲40평형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소상공인 대상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 제품에 해당하는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등 다양한 공조 제품을 전시했다. LG전자 공조 시스템의 고효율 비결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에 있다. 특히 인버터 기술은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작동시켜 제품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 맞춤형 토털 냉난방공조 솔루션으로 글로벌 공조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이재현 CJ 회장, 사우디 파트너십으로 그룹 미래비전 확장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사우디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문화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장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문화부, 관광부, GEA(General Entertainment A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사우디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문화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장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문화부, 관광부, GEA(General Entertainment A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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