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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테크

  •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현대차 아이오닉 9 최초 공개E-GMP 기반의 세 번째 모델EV9보다도 더 큰 차체 크기 현대차가 21일,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을 ... Read more 위드카뉴스
  •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신생 게임회사 블로믹스(대표 차지훈)가 19일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 RPG의 공식 주제가 '에코스 오브 페이트(Echoes of Fate)’를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또한 20일에는 테일즈 런너 캐릭터들의 인 게임 전투 영상을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정보를 속속 풀고 있다. 19일 공개된 주제곡 '에코스 오브 페이트(Echoes of Fate)'는 '운명의 메아리'라는 뜻으로 게임의 세계관을 반영한 서정적인 제이록(J-ROCK)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위기에 처한 동화나라를 게임와이
  •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위메이드가 21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 디렉터스 프리뷰를 통화 시즌에 대해 설명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반복적인 플레이에서 벗어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시즌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석훈 PD는 “기존 MMORPG의 시즌제는 일정 기간 동안 진행한 후 시즌이 종료되면 아이템 파밍한 것도 다 사라지고 초기화된다. 하지만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시즌마다 부여되는 테마가 있고 테마에 부합하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시즌 1은 성장이라는 테마가 있다. 그럼 성장에 유용한 시즌 전용 콘텐츠가 부여될 것이고 해당 테마를 최 게임와이
  •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지프, 윌리스 ‘41 공개과거 군용차 감성 재현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탑재 “지프 랭글러가 시간을 거슬러 1941년 전장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모습일까?” 이 질문에 ... Read more 위드카뉴스
  • ‘7년 차’ 구광모의 2025년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ABC’ 준비 속도’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내년 취임 7년 차를 맞이하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인사 키워드는 ‘안정’이었다. 계열사 CEO 대부분이 유임됐으며, 관심을 모았던 부회장단 확대도 진행되지 않았다. 대신 승진 임원 중 상당수가 구광모 회장이 집중 육성 중인 AI, 바이오, 클린테크 사업에서 발탁되는 등 미래준비는 놓치지 않았다는 평가다. ㈜LG와 각 계열사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경영진 세대교체를 단행하는 등 역동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비교적 사업 연속성과 안정을 꾀한 인사다. 특히 큰 관심을 받았던 부회장단 규모는 그대로 유지됐다. 구광모 회장은 2018년 취임 이후 경영체제 효율화와 친정 체제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회장단을 축소해왔다. 지난해 3명의 부회장 체제를 꾸렸던 LG그룹은 권영수 부회장의 용퇴로 2명(권봉석 ㈜LG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의 부회장 체제로 축소됐지만, 부회장 승진 인사는 없었다. 올해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이 유력한 승진 인사로 거론됐지만, 올해 부회장 승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는 평소 조직 슬림화와 의사소통의 간결함을 강조해 온 구광모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LG 관계자는 “기존 부회장 2인을 비롯해 CEO와 사업본부장 4명을 신규 보임하며 사업 경쟁력과 미래 신사업 강화를 위한 변화의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LG그룹은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사업 경험이 풍부하고 성과와 역량이 입증된 최고 경영진 대부분을 유임했다. 계열사 전체 승진 인원은 총 지난해(139명) 대비 줄어든 121명이다. 이 중 신규 임원은 86명(지난해 99명), 신규 임원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와 같은 49세다. LG그룹 관계자는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임원 조직을 슬림화 해 구조적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사장 승진은 2명이 단행됐다. 미래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온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김영락 부사장과 LG CNS CEO 현신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LG유플러스는 신임 CEO에 홍범식 사장을 LG전자는 ES(Eco Solution)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신임 본부장에 이재성 부사장을, LG화학은 석유화학사업본부장과 첨단소재사업 본부장에 각각 김상민 전무와 김동춘 부사장을 선임하는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지난해 대비 비교적 안정적인 인사를 단행했지만, 구광모 회장이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중심으로 R&D 임원을 지속 확대하는 등 미래 준비는 철저히 한 모습이다. LG는 차별화된 미래 사업 역량 확보와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체 신규 임원 중 23%(28명)를 ABC 분야에서 발탁했했다. 특히, AI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이문태 LG AI연구원 수석연구위원(상무), 이진석 LG AI연구원 수석연구위원(상무), 조현철 LG유플러스 상무 등 80년대생 3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 밖에 글로벌 경쟁 격화에 따른 특허 관리 체계 구축과 특허 조직의 역할 강화를 위해 조휘재 LG전자 부사장, 이한선 LG에너지솔루션 전무 등 특허 전문가 2명의 승진 인사도 진행했다. LG그룹 관계자는 “미래 사업 역량 확보라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연구개발(R&D) 분야 차세대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신규 임원 21명을 포함해 그룹 연구개발 임원 수는 218명으로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K콘텐츠 애정공세’ 디즈니… “더 화려한 배우진과 색다른 소재로” (종합) 월트디즈니컴퍼니가 향후 콘텐츠 투자 전략으로 더 화려한 배우진과 색다른 소재를 정했다. 무명배우와 감독·연출을 기용하기보다는 흥행 성과를 낸 유명 배우와 제작진에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제작비가 더 많이 들 수밖에 없지만 흥행 실패 위험을 낮출 것으로 분석된다.월트디즈니컴퍼니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DCS) 2024를 개최했다.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는 디즈니, 마블, 픽사, 루카스필름, 한국 오리지널, 일본 오리지널 등 월트디즈니컴퍼니의 브랜드별·국가별 신작 IT조선
  • DOA 말고 '데이트 어 라이브'....'에버소울'과 '그랑사가 키우기' 콜라보 카카오게임즈가 '에버소울'과 '그랑사가 키우기'에서 동시에 콜라보를 진행한다. 에버소울은 애니메이션 ‘데이트 어 라이브 V’와, '그랑사가 키우기'는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일본 유명 IP ‘데이트 어 라이브 V’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데이트 어 라이브’는 2011년 연재를 시작한 유명 IP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미션 하에 정령을 반하게 만들어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해당 작품의 최신 시리즈인 ‘데이트 어 라이브 게임와이
  • [금주의 게임 순위] '라스트 워' 매출 1위 10일간 지속...스토커2·루마섬 순위 진입 캐주얼 게임 '라스트 워 서바이벌'가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타이틀은 '리니지M'을 누르고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10일동안 이어가고 있다. ◇ [모바일게임] '리니지W'·'명조' 매출 순위 상승'라스트 워'가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리니지W'와 '명조'가 업데이트로 매출 순위가 상승했다. 두 타이틀은 각각 구글 매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8일 ‘리니지W’에서 리부트 월드 ‘해골’의 흥행에 따라 이용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리부트 월드 ‘해골’은 게임와이
  • 한국산 배터리에 도전장 놓더니 “겨울인데 배터리가 쌩쌩?”…업계 ‘초긴장’ CATL, 나트륨 배터리 공개LG엔솔, 고성능으로 맞불배터리 시장 격변 예고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를 달리는 중국 CATL이 차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 Read more 위드카뉴스
  • [TN 현장] XR 디바이스 산업 기술교류회 개최…기술·협력 비전 공유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확장현실(XR) 디바이스와 소재·부품·장비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을 위해 관련 기업과 콘텐츠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XR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포함한 몰입형 기술을 총칭하는 용어로, 최근 게임 산업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워크플로우와 설계 프로세스에 XR을 추가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위원회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 XR 디바이스 산업 기술교류회’가 21일 판교 메타버스허브 3층 투데이신문
  • 신모델로 돌아온 인기 ‘크로스오버 SUV’.. 디자인 괜찮은데? 미쓰비시, 이클립스 크로스 모터스포츠 출시 미쓰비시 자동차가 브라질 시장을 겨냥한 특별 모델 ‘이클립스 크로스 모터스포츠’를 10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 더 보기 토픽트리
  • 장롱면허 김준호의 외제차,♥김지민의 자동차의 정체 상견례까지 완료♥결혼 앞두고 자동차까지 공개했다 김지민과 김준호의 핑크빛 이야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개 ... Read more 리포테라
  • 현대차·기아, 10월 유럽 판매량 8만240대… 전년比 7.5%↓ 현대자동차·기아의 지난 10월 유럽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10월 한 달간 8만2840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7.5% 하락한 수치다. 4.9% 하락을 기록했던 지난 9월 대비 더욱 감소세가 높아졌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0.1% 성장한 104만1672대다.점유율 역시 9월에 이어 하락세를 이었다. 현대차·기아의 점유율은 8.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7% 떨어졌다. 현대차.기아의 점 IT조선
  • 연말은 서브컬처와 함께, AGF 2024, 국내 게임사 '총출동'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가 막을 내렸지만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진짜 축제가 남아있다. 'AGF(Anime X Game Festival) 2024'가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AGF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뮤직, 디앤씨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전시 이벤트다. 지난해에는 약 6만 5천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전년 대비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이번 AGF 2024에는 쿠로게임즈 ‘명조:워더링 웨이브’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요스타와 가레나 등이 게임을 출품한다. 국내 대형 게임사도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대표 서브컬처 타이틀을 들고나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AGF 2024에 내놓는다. 넷마블은 ‘AGF 2024’에 '페이트/.. 아시아투데이
  • “중소기업 위한 가성비 GPT 나온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도 이제는 맞춤형 인공지능(AI)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인공지능 전문기업 AI3는 21일 서울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인 ‘웍스AI 엔터프라이즈’를 발표했다. ‘웍스AI 엔터프라이즈’는 사내 AI 환경을 구축하려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주요 대상으로 개발된 서비스다.표철민 AI3 대표는 "웍스AI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기존에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맞춤형 GPT 구축을 중소기업도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대기업이 수개월의 개발 기간과 수억 IT조선
  • LG전자, ‘냉난방공조’ 사업본부로 격상…“B2B 사업 전환 속도”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냉난방공조(HVAC) 등 미래 유니콘(매출 1조 목표)으로 지정한 사업들을 사업본부로 격상시키는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B2B(기업간거래) 포트폴리오 확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기존 각 사업본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2030 미래비전’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5년 조직개편(2024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사 중·장기 전략 ‘2030 미래비전’ 가속화에 초점을 맞췄다. 2030 미래비전은 기존 가전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B2B 등 신규 사업으로 체질개선에 집중하는 것이 골자다. LG전자는 조직개편으로 제품 단위로 나뉘어 있던 기존 사업본부 체제를 넘어 ▲사업 잠재력 극대화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 강화 ▲B2B(기업간거래) 가속화 ▲유망 분야 신성장동력 확보 등의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을 가속화하고 조직 간 시너지를 높이는 ‘사업본부 재편(Re-Grouping)’이 골자다. 동시에 각 사업의 고객과 시장 특성을 고려, 운영 효율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LG전자가 B2B 가속화의 한 축인 HVAC 사업을 새로운 사업부로 격상시킨 점이다. 새롭게 신설된 ES(Eco Solution)사업본부는 HVAC 사업을 기존 H&A사업본부에서 분리해 별도 사업본부 체제로 꾸린 조직이다. 글로벌 Top Tier 종합 공조업체로의 보다 빠른 도약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LG전자는 수주 기반으로 운영되는 HVAC 사업의 본질과 시장 및 고객 특성을 고려할 때 생활가전 사업과는 분리된 독립 사업본부로 운영하는 것이 사업의 미래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 극대화에 최선의 방안이라고 판단했다. ES사업본부는 기존 BS사업본부 산하 전기차 충전사업 또한 이관 받아 매출액 1조원 이상 규모 유니콘 사업으로의 조기 전력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ES사업본부는 LG의 미래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인 클린테크(Clean Tech) 분야에서 B2B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중책을 담당하게 된다. 신임 ES사업본부장은 HVAC 사업과 전략의 연속성 차원에서 기존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이 맡는다. ES사업본부 신설로 H&A, HE, VS, BS 등 기존 4개 사업본부는 ▲HS ▲MS ▲VS ▲ES사업본부로 각각의 역할과 명칭으로 재편됐다. 4개 사업본부는 모두 명칭 뒤로 ‘솔루션(Solution)’을 붙이기로 했다.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라는 2030 미래비전의 지향점을 고려 개별 제품을 넘어 고객에게 보다 총체적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변경이다. 먼저 H&A사업본부는 ‘가사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라는 지향점에 맞춰 HS사업본부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를 위해 LG 씽큐의 기획, 개발, 운영을 담당하는 플랫폼사업센터를 본부 직속으로 두고 집 안을 넘어 고객 생활 전반을 케어하는 AI홈 솔루션 사업을 주도해 나간다. 기존 BS사업본부 산하 로봇사업을 이관 받아 로봇청소기, 이동형 AI홈 허브 등 홈 영역 로봇 역량과 시너지를 낸다. 기존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이어서 HS사업본부장을 맡는다. HE사업본부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이라는 지향점에 맞춰 MS사업본부로 명칭을 변경한다. 기존 BS사업본부에서 IT(노트북/모니터 등) 및 ID(사이니지 등)사업부를 이관 받아 TV 사업과 통합 운영하며 하드웨어 및 플랫폼에 시너지를 낸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TV 사업의 체질 전환을 주도해 온 박형세 사장이 MS사업본부장을 맡는다. MS사업본부는 스마트 TV 중심이던 webOS 적용 제품을 모니터, 사이니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으로 더욱 빠르게 확대하며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webOS는 실내·외 통합 콘텐츠/서비스 플랫폼으로 키운다. 특히 TV, IT, ID 제품은 개발, 구매, 생산 등 밸류체인이 유사해 제품 간 시너지 및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또한 기대된다. VS사업본부는 차량용 부품 공급업체를 넘어 차량 전반에 걸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역할을 명확히 하는 차원에서 명칭을 Vehicle component Solutions(차량용 부품 솔루션)사업본부에서 Vehicle Solution(차량용 솔루션)사업본부로 변경한다. 사업본부장은 은석현 부사장이 이어서 맡는다. 아울러 LG전자는 해외 지역 B2B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본부 산하에 B2B사업역량강화담당을 신설한다. 미래전략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CSO(Chief Strategy Office)부문에는 전사 AI 컨트롤타워 역할을 추가로 부여해 AI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낸다. 전사 디지털전환 총괄조직 CDO(Chief Digital Office)부문은 DX센터로 재편해 CSO부문 산하로 두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경영성과 창출을 추진한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 예술·AI 미래 방향성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종로구 율곡로 소재 아트코리아랩과 도화서길 디파이브에서 ‘2024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행사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예술 특화 종합지원 플랫폼 ‘아트코리아랩’의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예술과 기술, 산업의 융합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달 19~23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0일 행사에는 ▲‘인공지능(AI)과 사운드’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예술과 기술 융합을 위한 창·제작자들의 실험과 도전 경험을 나누는 토크쇼 ▲예술가, 예술기업이 참여하는 피칭 세션 등이 진행됐다. IT조선
  • LG에너지솔루션, 정기임원인사 단행… 전기차 둔화에 승진 ‘24명→14명’ 축소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 한웅재 법무실장 부사장 승진 등 총 14명 규모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2025년 임원 인사 승진 규모는 작년(24명, 부사장 1명·전무 4명·상무급 19명)보다 대폭 축소됐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가 영향을 미쳤다. 한웅재 부사장과 함께 은기 미국 GM JV생산법인장과 이한선 특허그룹장 등 2명이 전무로 승진했고 송충섭 담당 등 10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성주환 책임연구원은 이번에 수석연구위원으로 승진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근본적 경쟁 우위 확보와 미래 준비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경쟁력 제고, 제품·품질 경쟁우위 확보,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 미래기술 및 사업모델 혁신 관점 조직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아래는 이번 정기임원인사 승진 대상자 명단.◇ 부사장 승진(1명)▲한웅재 법무실장 부사장◇ 전무 승진(2명)▲은기 미국 GM JV생산법인장 전무▲이한선 특허그룹장 전무◇ 상무 신규선 EV라운지
  • 토요타와 스즈키의 만남 “국내에선 못 본다”… 요즘 보기 드문 1천만 원대 車 토요타 루미온 ‘페스티벌 에디션’ 공개인도 디왈리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스즈키 ‘에르티가’ 기반으로 제작한 모델 토요타 인도 법인은 3열 MPV인 ‘루미온’의 ... Read more 위드카뉴스
  • 부가티의 전설적인 스포츠카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가구 브랜드, 부가티 홈 스토어 오픈 부가티 홈은 1909년 에토레 부가티에 의해 설립된 하이퍼 스포츠카 브랜드의 가치를 라이프 스타일로 풀어낸 브랜드다. UAE 두바이 몰 자빌에 새롭게 선보인 이번 컬렉션에는 밝고 현대적인 분위기에 단순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된 우아한 가구들이 자리를 잡았다. 이번 개장은 올해 초 밀라노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이후 부가티 홈에서 세 번째로 공개하는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진화에 더욱 초점을 맞춘 모습을 보여준다.이에 대해 부가티 인터내셔널 매니징 디렉터 비브케 스탈은 “두바이는 디자인 측면에서 퍼거스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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