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옆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작은 궁이 있음
칠궁(七宮)
왕의 어머니지만 왕비는 되지 못한
후궁 7명의 신위를 모시는 곳이라서 칠궁
칠궁은 청와대 옆에 딱 붙어있음
청와대 보안을 위해 오랫동안 비공개 또는 제한 개방이었으나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칠궁도 개방되었음
궁이라고 부르지만 사당이라서 규모는 작음
때문에 만약 간다면 해설도 듣는 걸 추천
원래 칠궁은 더 넓었으나
1.21 사태 이후로 청와대 경호를 위해 일부 철거되어 축소되었음
문화재를 우리 손으로 부수다니 제정신이 아님ㅋ
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31999
이곳에 모셔진 일곱 분은 다음과 같음
저경궁 – 경혜인빈 김씨 = 원종 어머니
대빈궁 – 옥산부대빈 장씨(장희빈) = 경종 어머니
육상궁 – 화경숙빈 최씨 = 영조 어머니
연호궁 – 온희정빈 이씨 = 진종(효장세자) 어머니
선희궁 – 소유영빈 이씨 = 장조(사도세자) 어머니
경우궁 – 현목유비 박씨 = 순조 어머니
덕안궁 – 순헌황귀비 엄씨 = 의민태자 어머니
문제 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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