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통으로 배추해먹는거…
이게 줜내 맛있었던 나는..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어
그러나 보통 인간에게 배추가 있을일이 뭐가있을까?..
그러던 내가 기가막힌 생각이 떠오른거야
아 배추는 없어도 김치는 있지!!!!!!!!!
그때부터 여러 방법들을 시도해보면서
맛있는 배추전 아니.. 통김치전을 터득해냈어.
ㄸ ㅏ라와.
개간단해^^
1. 부침가루를 펴놓고 김치 속을 좀 털어서 바로 묻혀준다.
2. 이렇게 많이?… 정도로 기름을 좀 넉넉히 뿌려준당..^^;;
그리고 충분히 달군다!!!!
3. 부침가루를 잘 묻힌 통김치를 올린다.
4. (같은 사진 아님) 살짝 기다린다 ㅎㅎㅎ
5. 뒤집는다 또 구워준다~~
6. 줜내 바삭거리는 통 김치전을 감상한다.
7. 통김치전을 잘라서 김치랑 먹는다
(한국인 특 김치전 김치랑 먹음; 김치볶음밥 김치랑 먹음ㅎ)
이게 끝임!!!!!!!!!!!!!
넘나 간단하지?
가능하면 너무 신김치보다는 온지 얼마 안됐을때 아직은 쌩쌩한 김치로 하면
배추전 느낌 더 살릴 수 있음!!
+ 속을 털었지만 매운거 싫어한다?
이람 한번 씻구고 물 쫙 짜주고 해도 쌉가넝~~~~~~
그런데 이 방법에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
이게 그냥 가루로 하다보니까 좀 지저분해진다는 점임..
김치전을 수없이 해본 나는.,
설거지도 귀찮았고..
파티파티 느낌으로 먹는게 아니라 난 시도때도 김치전을 해먹어왔기때문에..ㅜㅜ
아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음
바로..
바가지나 그릇도 안씀 걍 컵 이용하는 방법임..
부침가루를 컵에 넣고 물을 넣어줘.
김치를 풍덩 넣어서
물부침가루를 요리저리 묻혀조
아까처럼 기름 넉넉히 한것에 구워줘
그리고 여기서 개꿀팁 하나 나오는데
통김치이다보니 바깥쪽 넓은 배추쪽 쓸때는
김치가 곡선이 생기잖아?
그부분이 가위로 칼집을 내서 평평하게 해주는거 개 꿀팁임
ㅎㅎㅎㅎ
그래야 후라이팬에 직접 안닿는 부분없이 평평하게 할수있음!!
뒤지봐줘 ^^
불조절 실패 ㅎ
재시도..^^:;;ㅎㅎㅎ
이미 김치 한장이 담괐다 나온 곳이라 부침가루가 좀 더 빨개짐…
불조절 잘해서 이번엔 잘 해줌..ㅎㅎㅎ
그리고 왼쪽에 쪼꼬만 동그랑땡 같은건 부침가루 애매하게 남으면
걍 김치 송송 썰어서 작은 부침개 만드는거야 ㅎㅎㅎ
통김치전은 찢어서 먹으면 부침가루가 홀라당 벗겨지니까
이렇게 잘라서 먹는게 좋아 ㅎㅎㅎ
이거 완전 별미스~
아쉬우니까 한개 더 꿀팁 공유함..ㅎㅎㅎ
바삭거리는것에 환장하는 나는..
일반 김치전 먹을 때
늘 이렇게 먹는다
도넛 모양으로 튀기기!
그럼 가장자리 부분이 두개가 생기면서..
바삭거림이 두배..^^~~~~~
근데 그거알ㅈㅣ? 맛있는 김치전의 핵심은 맛있는 김치라는거…
맛없는 김치로는 맛있는 김치전이 나올수없음..ㅎㅎㅎ
김치퀄리티 신경써주라ㅠ
그럼 이제 가봐
할얘기다함 ㅎ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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