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사건으로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이은해는
어릴 때부터 불건전한 생활을 했다고 함
만 18살에는 한 남성을 유인해
지갑을 훔쳐 달아나 특수 절도죄가 있었고
성인이 된 후에는 노래방 도우미로 일했다고 함
그리고 매일 같이 남자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 놀고
해외 여행과 명품을 그렇게 샀다고 함
이은해는 가끔 남자를 데리고 와서
노래방에서 카드를 긁게 했고
그 중에 계곡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윤상엽씨도 있었던 거 같다고 함
사실 둘은 꽤 오랜 기간동안 알고 지냈다고 하는데
피해자 윤상엽씨는
2011년부터 이은해에게 돈을 송금했다고 함
수 년동안 100만원 정도의 돈을 보냈다고 하는데
경찰은 이 거래 내역서를 보고 착취를 당한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함
둘의 관계에 대해
‘용돈 정도를 받으며 도움을 받고 관계를 갖게 된 사이’라고 증언한 이은해
그렇게 이은해는 수 년동안 1억 8천만원 정도를 받았지만
윤상엽씨는 돈 한푼 없는 생활고에 시달리게 됨
결국 우리가 알고 있는대로 윤상엽씨는
계곡에서 운명을 달리하게 됐는데
이은해는 슬퍼하기는커녕, 사망보험금을 달라고
보험사에 항의하기도 했음
그리고 본인은 끝까지
윤상엽씨를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아버지 또한 딸이 무죄라는 증거를 찾고 있다고 함
계곡에서 일어난 일을 그 누구도 목격하지 못했지만
이은해는 무기증역을 선고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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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는 것 말고
무편집본은 U+모바일 ‘그녀가 죽였다’에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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