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n포, 일본에 사토리 세대가 있다면
중국에는 탕핑족이 있음
탕핑 = 편하게 드러눕다
무릎꿇기 싫고 일어설 수 없으니 드러눕는다
어디서 많이 본 비혼 비출산.. 중국도 우리처럼 노동시간 길고 저임금인 걸로 유명
댓글 보니 부추는 열심히 성장해도 금방 밑동만 남기고 수확(착취) 당하고 다시 성장하면 또 착취해가서.. 부추라 하는 것도 있다고 함
어차피 열심히해도 착취당하니 아예 누워서 수확당하길 거부해버림
996이 진짜인지 궁금… 우리로 치면 9 to 6 노예같은건데 저긴 더 심한거잖아..?
야근이 그만큼 잦다는 얘기인지 법적으로 진짜 12시간 근무인지 몰라도 끔찍함
열심히 일해봤자 자본가의 노예일 뿐이며 장시간 근무하며 남은 건 병밖에 없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일종의 청년 파업같은 느낌
우리만 연예인 공화국인줄
1990년대부터 2010년대에 태어난 세대
무한경쟁 입시지옥 우리 세대랑 비슷함
내 배를 채울 수 없다면 남의 배도 채우지 않겠다
일을 적게하고 소비를 줄여버림
나온지 얼마 안 됐지만 금지어가 되어버림
어디서 많이 들어본 워딩에
그냥 먹금을 택함
어차피 결과가 정해져있고 패배할 거라면
결승선보다 출발선에서 패배해 달리기라도 안 하는 걸 택한 젊은이들
양극화 사회의 최후는 다 비슷한 모양인듯…
세뇌받을 거 다 받고 통제 오지게 당하는 중국인들도 나름 최선의 방법을 찾아 사회운동을 전개하는 게 흥미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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