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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시즌3를 앞두는 SBS ‘모범택시’ 외에도 그가 과거 출연했던 tvN 드라마 ‘시그널’까지 최근 김은희 작가가 시즌2 대본을 집필 중인 상황이다. 이제훈은 “2부까지 쓰셨다고 하더라. 작가님이 더 많은 회차들을 쓰시면서 이야기를 하실 것 같다.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기다렸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함께 출연했던 배우 조진웅, 김혜수 등의 재회에 대해 그는 “다른 선배님들 이야기는 못 들었다”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다른 선배님들이 하시면 좋겠다”라고 희망을 밝혔다. 무엇보다 그는 “설마 저 없이 쓰진 않으시지 않겠나”라며 “(대본을) 기다리고 있다. 주신다고 했는데, 기다리고 있다. 빨리 하고 싶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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