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루리웹
아프리카에 사는 한 남자가
다친 부엉이를 발견하고 집에서 건강해질 때까지 돌봐주기로 했음
표정은 불만가득이지만 사실 고마워하고 있는거임
금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서 남자가 키우던 다른 애완동물과도 친해짐
심지어 고양이 하고도…
시간이 지나고 이제 놓아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쯤 집앞에서 또 다른 다친 부엉이를 발견함
남자는 처음 구해주었던 부엉이를 자연에 돌려보냄… 순순히 돌아가긴 했는데 뭔가를 물고옴
부엉이는 자신이 제일 필요한 때 도와준 가족에게 은혜를 갚으려고 한거임..
그래서 올때마다 쥐를 물고옴
부엉이는 항상 고양이한테 먼저 쥐를 가져다주는데 고양이는 싫어하나봄 ㅠ
그런 다음 방마다 보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쥐를 가져다 주면서 먹어보라고함…
다들 안 받아주지만… 그래도 잘했어!
마지막으로 아까 다쳤던 두번째 부엉이한테 가져다줌
근데 얘는 잘먹네…
그 이후로 부엉이의 은혜갚기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되어 며칠에 한번씩 쥐를 배달해줌
이처럼 동물들도 은혜를 갚을 줄 앎
부엉이를 구해주면 어쩌다가 이 부엉이처럼 죽은 쥐 선물을 받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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