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SBS ‘7인의 부활’이 4.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굴욕적인 시청률로 종영했다. 자극적이면서 개연성없는 전개에 끝내 열혈 팬들까지 등을 돌리면서 초라하게 막을 내렸다.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김순옥 작가가 집필한 ‘7인의 부활’은 총제작비 460억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253억원이 투입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제작비의 두배 가량이다. 하지만 시청률은 30%에 육박한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삼분의 일에 불과하다.
시즌1 격인 ‘7인의 탈출’도 평균 5~7%대 시청률을 보이며 혹평을 받았다. 시즌2인 ‘7인의 부활’로 반등을 노렸지만 3~4%대 시청률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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