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는 “우연히 저희 오빠가 다니고 있는 대학교 축제에 가게 되어서 오빠에게 물어봤다. 오빠가 다니고 있는 걸 내가 말해도 되냐고, 공개되면 오빠 대학 생활이 불편해질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상관없다’, ‘맘대로 하라’고 해서 공개를 했다”고 말했다.
“공개 이후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민지는 “저도 최근에 걱정돼서 ‘대학 생활 잘 하고 있냐’고 했는데,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하더라”며 “저랑 오빠랑 안 닮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군대에선 이야기 했다고 하던데..”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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