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입양하기로 한 엘리와 피트 부부
위탁지원센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함
피트는 처음에 반대했지만
이미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봐버렸는데
어떻게 거부해요ㅠ
그렇게 피트도 동의하고 참석한거임
그리고 그곳에서 한 입양가정의 연설을 듣고
더욱더 확신이 생긴 엘리와 피트
8주동안 양육수업을 받고
입양이 필요한 아이들과 입양을 결심한 어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입양박람회에 참석함
거기서 엘리는 어떤 아이들을 발견하는데
입양기관에 있는 10대 아이들임
담당자가 권유해보지만
10대 입양은 본인들의 능력 밖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유아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음
잠깐 쉬고 있는 엘리와 피트
하지만 피트는..
아까봤던 청소년들이 자꾸 눈에 밟힘
다가가는 사람들이 없어 자기들끼리 모여있음
다가가려는 피트와 말리는 엘리
엘리는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며 말리는데
그때 한 여자애가 다가옴
빵긋빵긋 ^____^
님들아 다들림
거 우리 동정할 필요 없슈
그럼 ㅃㅇ
리지,15세
야너두?
야나두!
리지에게 깊은 인상을 받고
리지를 위탁하기로 결심한 엘리와 피트
리지 엄마는 집에 불을 지르고 마약하다 잡혀들어감
애비는 누구인지도 모름
엥??잠깐만요 갑자기 3명이요??
알고보니 리지에겐 동생이 2명이나 있었음
그건 좀,,,무리,,아닐지,,,,,
조용히하고 사진 한번 봐보셈
하.촴..! 갑자기 보여주면 어떡해욧!!ㅡㅡ
그리고 심사숙고 끝에 3명을 위탁하게됨
처음엔 걱정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는 부부^^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정말 착하답니다
계속 이렇게 지낼 수 있을거 같아요ㅎ
내새끼덜 최고~ㅋ
하지만 행복함도 잠시
맘에 안들면 신경질 먼저 부리는 리타와
항상 불안감을 느끼는 후안
자꾸 버릇없게 구는 리지까지
잠만,,이건 우리가 원한 모습이 아닌데,,?^_ㅠ
얼마못가 진짜 현실에 부딪힌 엘리와 피트
우리 잘 할수 있을까요?ㅜ
영화 인스턴트 패밀리(2018)
넷플 있음
참고로 감독의 실화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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