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 말씀 ]
“나에게 공양하며 은혜를 갚고자 하는 이는
반드시 꽃과 향, 풍악 등으로 할 필요가 없다.
계율을 청정히 지키고 경전을 읽고 외우며,
법의 깊고 미묘한 이치를 생각하면
이것이야말로 나에게 공양하는 것이다.”
< 열반경 >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은 무엇이 좋을까요?
화려한 꽃, 싱싱한 과일, 맛있는 떡..
이런걸 부처님이 좋아하시거나 드실리도 없고
진정 부처님이 불제자들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착함을 공양하는 것’입니다.
‘부처님! 저는 살면서 이러이러한 착한일을 하였습니다.
이 착함의 공덕을 바치오니 받아주십시오’
하고 마음으로 공양하면 됩니다.
착한행동을 하면 스스로가 기쁨을 느끼고
뿌듯함을 얻는데 이때 내안에서 밝은성품(생명의 순수에너지)이 생성되면서 생명성이 증장됩니다.
중생의 착함으로 생명에너지가 늘어나면
부처님께서는 좋아하시고 어여뻐라 하십니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기쁘게 받는 최고의 공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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