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 지 4개월 만에 외국인 관광객의 가방에서 지갑과 현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3월 26~27일 지하철 내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 두 명의 가방을 열어 총 한화 48만원과 700위안 상당의 금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혼잡한 퇴근 시간대 백팩이나 오픈형 핸드백을 멘 여성 승객에게 접근한 뒤 전동차에서 하차할 때 피해자의 가방에서 현금을 빼내는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이후에는 개찰구를 무단으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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