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연예인 고양이 산책 문제로 화제라서 써보는 글
산책냥이들 요즘 영상 많던데?
-> 그냥 집사가 해석 잘못했을 가능성이 월등히 높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밖을 두려워하고
자기 영역을 설정하면 그걸 확인해야하는 동물이다
고양이가 나가고 싶어서 문 앞에서 울던데?
-> 영역동물이라 그걸 확인하고 싶어서 불안해하는거다 산책이 좋은게 아니라
영역권 = 안전한 공간
고양이가 창밖을 보고 있는데 나가고 싶어 하는거 아니야?
-> 그냥 티비 보는거
고양이는
안전=행복
고양이 데리고 나갈때만 해도 캐리어로 이동함
밖을 그리 흥미 있어 하지않음
진짜 진짜 진짜 드물게 호기심이 있는 고양이라도
밖이 보이는 가방 정도면 된대
고양이는 개가 아니니까
고양이는 하네스 정돈 쉽게 벗을수있다
외부 위험요소에 예민해서 쉽게 뛰쳐나가고 엄청 빠름
어두운 곳에 숨고 콜링도 개보다 비교적 안되기 때문에 찾기 더더욱 어려움
한국은 차가 워낙 많고 고양이 혐오까지 있어서 위험함
길고양이가 무조건적으로 자유롭지는 않다
길고양이도 결국 사냥을 위주로 움직이고 쉬는 시간이 더욱 많다
영역동물인 고양이의 자유는 사람과 다르다
그럼 고양이는 심심하면 어떡해?
캣타워같은 수직공간
집사와의 장난감 사냥놀이
로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동물이다
다른 유명 고양이 전문가
미야옹철, 나응식 수의사도
고양이 산책에 대한 영상을 올리면서 산책 필요성이 없고 리스트가 너무 크다고 전했음
열심히 썼으니 문제시 말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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