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이야기 (스띵)
주요인물(조나단) 오디션 떨어지고
재수없이 굴다가 죽는 전형적인 남친캐
스티브해링턴 역으로 캐스팅됐던 배우 조 키어리
분명 재수탱캐릭으로 시작했고
곧 죽을 캐릭터였는데
촬영현장에서 이 배우가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
이 배우의 캐릭을 나쁜 엔딩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게된
제작진은 캐릭터의 운명을 바꿔버림
어쩌다보니 목숨걸고 주인공들을 도와서
야구배트로 괴물을 막아서는데
이 장면이 흥하면서
이 캐릭터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길을 걷게됨
원래 시즌1때 죽는 단발성 캐릭터라서
앞으로 이 캐릭터를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한 상황이라
배우 성격이나 특징을 캐릭터에 반영하기 시작함
그래서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관계성이 추가됐는데
베이비시터가된 일진짱……..☆
아이 여섯을 키우게된 (구)양아치
오타쿠들을 저격
시즌3에선 새로 나온 이 조합이 또 개같이 흥함
(언제나처럼)
(항상그래왔듯이)
맞아서 피흘리게함
들리나요 드덕들 미치는 소리가
시리즈 공식 베이비시터 + 매 시즌마다 얻어터지고
죽을 위기에 처하는 전통이 생겨버린 캐릭터지만
기본적으로 이 캐릭터는 몸쓰는 캐릭터임
투덜거리면서도 위험한 순간엔
앞장서서 몸날리는 캐릭터라
마지막시즌 갈수록 죽을까봐
걱정하는 드덕들 한트럭 만들고있음
시즌1 잠깐 나오고 죽을 예정이던
단발성 조연 캐릭터가
엔딩 시즌까지 가게되고
“스티브를 지켜라”
이제는 드라마 팬들이 스티브 죽을까봐 걱정하는거 알고
그걸로 광고를 할만큼
명실상부 시리즈 최고인기캐릭터 중 하나가 됨
배우 성격이 스티브 해링턴이라는 캐릭터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놓은게 ㄹㅇ 신기
문제시 스티브 절대 장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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