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지로나의 미첼 감독
2021년부터 지로나를 맡기 시작했으며, 그 이전인 2017년 ~ 2019년은 라요 바예카노,
2019년 ~ 2021년에는 우에스카의 감독이었음
라요와 우에스카 모두 취임 1년차에 세군다 디비전에서 우승하며 라 리가로 승격함
그리고 2021년 세군다 디비전에 있던 지로나를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시키며 라 리가로 승격시킴
22-23 시즌에는 승격팀임에도 스타 플레이어 하나 없는 팀을 리그 10위에 올려 놓았고,
올 시즌인 23-24 시즌에도 스타 플레이어 하나 없이 지로나를 현재 리그 2위에까지 올림
지로나를 창단 첫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시켰고, 잘만하면 리그 준우승도 가능함
(3위 바르셀로나와 1점차, 4위 아틀레티코와 7점차)
상황보면 리그 3위까지도 문제없어 보임
레알 마드리드한테는 2경기 도합 0-7로 대패당하긴 했지만
바르셀로나 상대로는 2경기 각각 4-2 승, 4-2 승
아틀레티코 상대로는 2경기 4-3 승, 1-3 패
로 강팀과의 전적도 나쁘진 않음
최대 스타플레이어라고는 달레이 블린트랑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정도임에도
팀을 리그 2위에까지 올린 상태라는건 위대한 업적이라고 해도 될듯
시티 풋볼 그룹이 지로나 최대 주주이고, 미첼이 너무 잘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후에 맨시티 감독이 될 가능성이 1%라도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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