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스토리 설정 설명하자면
불량해보이는 이미지로 전학오자마자 소문이 안 좋은
여주 신이석
어릴때부터 겉모습만으로 양아치로 오해를 많이 받아
오히려 양아치를 극혐하고
반대로 뽀용하게 생긴 것들에 환장함
전학 오자마자 알게된 뽀용하게 생긴 조해주(섭남)를 좋아하게 된 이석
한편 이석은 본인이 전학 오기도 전에 정학을 먹은 양아치 짝꿍에 대해
이미지가 안 좋았는데
양아치 짝꿍 서해영이 등교한 이후
싸묶여서 양아치 커플이라고 선생님들한테 놀림받아서 혐오함
해영때문에 빡치는 일에 휘말려서 냅다 멱살 잡았는데
멱살 잡히고도 정말 끼부리는 넘
이석이는 얼굴이 잘 빨개지는 체질임
만만치 않은 이석과
흥미를 갖는 해영
해영이 정말 싫은 이석은
등교길에 발견한 해영에게서 멀찍이 떨어져 걷는데
이 쉑기가 횡단보도 건너면서 끼부림
멀티테스킹 미침
그러던 와중에 이석은 (학주한테 욕먹고 갈발로 변한) 해영에게
해주를 짝사랑하는 걸 들켜버리고
연애고자인 이석은
딱 봐도 모든 여자들한테 살갑고 개수작 잘부리고
연애 잘할 것 같은 해영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함
나름 코칭을 해주던 해영은
점점 자신도 모르게 이석이 해주를 좋아하는 걸 탐탁치 않게 여기게 됨
이런 장난아닌 장난으로 끼부림
그러다가 결국 자신이 이석을 좋아한다는 걸 인정하게된 해영은
점점 끼부리기 수위를 높이는데
속도 모르고 해주 만날 생각에 키득대는 이석이때문에 빡친 해영
이런 정말 끼부리는 소원을 쳐 빌어서
주말 내내 신경쓰이게 만들고
월요일에 등교한 이석이한테 이질알함
같이 버스정류장에 있다가
이석이가 해주 생각하는 거 귀신같이 캐치하는 해영
혈관을 타고 흐르는 수억개의 나의 끼리스털
결국 넘치는 끼에 이상함을 참지 못한 이석
해영이 결국 직타를 날리지만
믿지 않는 이석
우리 이석이 눈치 없는 여주 그런 거 아닙니다
해영이가 자기한테 끼부리는 거 진작에 알고 있었는데
1. 이석이 키가 175인 설정이라서 (해영은 188)
어릴때부터 남자애들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살아와서 남자 마음 못 믿음
2. 해영이가 여자들한테 원래 잘 살랑대는 캐릭터라고 인식해서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음
3. 전에 해영이가 사귀자고 장난친 적 있음
이 세가지가 혼합돼서 걍 자기 반응이 재밌어서 장난치는 거라고 생각함
또 시덥잖은 장난질이라고 생각하고 열받은 이석은
나도 이런 선 넘는 장난 칠 수 있다는 마음에
충동적으로 해영한테 뽀뽀해버림
아랫입술 칵 깨무는 이석
내내 끼 정말 부리던 해영이는 역으로 당하니까 놀라고 얼굴 빨개짐
움냠냠,,,쩝쩝,,,맏잇다,,,
고딩들 키스가.. 이래도 돼요..?
해영이 눈깔이 맛이 갔는데요
고딩들이 이렇게 끈적거려도 되냐고요..
저 뽀뽀사건 다음날
해영이 등교하자 의식 안 하는 척 의식하는 이석
걍 해영이 손바닥 안임
이 롬아앜!!!!!!!!!!!
이석이가 깨문 아랫입술에 멍듦
마 (미칀 건 내가 미칀거갯죠)
더욱 노골적인 끼부림
으… 입술 물린 걸로 몇 절하냐 진짜…ㅋ
영원히 끝나지 않는 돌림노래였으면
남주는 저렇게 끼 철철넘치는 반면에
햇살같던 섭남은 어떤 애냐면
이석이의 고백에
이런 음침한 속내를 가진
반장이란 가면 뒤에 사연있는 애임
저렇게 생각하면서
해영이랑 이석이 같이 있는 거 보면 질투 오짐
그리고 눈물맛집이라내요
이석이 앞에서 청초하게 두 번 웁니다
빙남 둘이서 이석이 사이에 두고 기싸움하는 것도 짱잼
네이버 웹툰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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