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찍은 바디프로필 후기를 전했습니다. 당시 그는 최대 몸무게 108kg에서 무려 23kg를 뺀 85kg으로 촬영에 임했는데요. 충분히 감량에 성공했지만, 살짝 통통한 비주얼에 아쉬워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뒷이야기는 기안84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전해졌습니다. 이날 이장우는 처음 다이어트를 할 때 몸 상태가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좋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그는 “몸에 병이 정말 많았다. 살을 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건강히, 천천히 체중을 줄여야 했다는 거였죠. 현재도 계속 운동을 하고 있으며, 11월에는 기안84와 함께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장우는 진행 중인 다이어트 루틴도 소개했습니다. 그는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위해 ‘뚱보균’ 없애기에 힘쓰고 있어요. 먼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루 4시간 하는 중인데요. 이장우에 따르면 주로 런닝을 하고, 시간을 정하지 않되 한 번에 최소 30분 이상은 뛰어야 지방 연소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식단은 단백질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절식이나 단식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대장에 서식하며 섭취한 음식을 지방으로 쉽게 전환하고 체내 독소를 만드는 ‘뚱보균’ 없애기를 위해 유산균도 꾸준히 먹고요.
더불어 가장 중요한 건 수면시간을 무조건 최소 7시간 이상 확보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심신을 안정케 하는 차나 영양제가 도움이 됩니다.
이날 이장우는 6년 간 열애 중인 조혜원과의 결혼 계획을 귀띔하기도 했어요. “그 친구(조혜원)와 함께하며 기운이 좋아졌다”라며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 아기도 많이 낳아서 북적거리고 사는 걸 꿈꾼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나 혼자 산다> 명예졸업도 멀지 않은 걸까요?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각 인스타그램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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