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이 주류인 곳에서 아시안으로 살게되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정부분 자기검열을 달고 살수밖에 없음
예)
똑같이 또라이를 만나거나 부당취급을 당해도
한국이면: 뭐야ㅅㅂ 저 또라이;
서양에선: 내가 아시안이라 이렇게 대하나…?
이렇게 될수밖에 없는 검열ㅇㅇㅇ
하지만 봉준호는 자기랑 똑같은 아시안인데도
그런거 전혀없이 당당하고 자유로워 보이니
부러움, 놀람, 깨달음 등등
온갖게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느낀듯 함…
걍 대뜸 남자니까 그런거임, 식의 맥락은 없으면 좋겠어
봉이 남자여서 그런거였으면
아시안계 2세 남자들도 다 저렇게 검열없이 당당해야 하는데 현실은 안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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