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국민신문고 답변
“당사자에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 발송 예정”
[파이낸셜뉴스] 방송 중 흡연을 한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개그맨 정성호, 김민교에게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8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국민신문고 답변을 통해 “‘SNL코리아 시즌5’ 출연자들의 흡연 장면을 확인했다”며 “관계법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에 앞서 행정절차법 제21조(처분의 사전통지)에 의거 처분의 당사자에게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당사자들의 직업적 특성상 연락처,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취득이 어려워 사전통지서가 당사자에게 송달 시까지 상당 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4월 20일 공개된 ‘이희준 편’의 정성호, 김민교와 27일 공개된 ‘기안84 편’의 기안84 등 총 3명에게 10만원의 과태료 부과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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