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Meng Er(萌二, 맹이)라는 이름을 가진 판다인데
원래 판다는 어미가 대나무 쪼개기 하는 법을 가르쳐준다고 함.
근데 얘는 사육사 손에서 자람.
그래서 사육사가 대나무 쪼개는 거 보여주면서 가르쳐줘야 함
근데 사람이 대나무를 쪼개려면 어쩔 수 없이 힘줘야 되잖아.
그래서 사육사가 자기도 모르게 얼굴 찡그리면서 시범을 보여주다 보니까…
그걸 보고 배운 얘는
“아! 대나무 쪼갤 때는 인상을 써야 쪼개지는 구나!”라고 인식해서
성체가 된 지금도 사육사가 하던 거 따라서 인상 쓰면서 쪼갠다고 함 ㅋㅋㅋ
가끔 그냥 멍때리면서 쪼갤 때는 평범하게 쉽게 쪼개는데
그러다가도 멍 때리는 거 끝나면 인상 써야 된다는 거 의식해서
다시 인상쓰고 쪼개는 행동하고 먹는다고 함ㅋㅋㅋㅋㅋ
댓글15
⭐⭐
에에익 맛있잖아!
멜론 탕후루
판다(얼굴을 찌뿌리며):음 맜있다 ???:손님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신가요?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바오 ㅋㅋ 귀염둥이
ㅋㅋ 너무 귀엽 인상찡그리면서 대나무 쪼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