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테일러 스위프트 사랑

뉴스에서 주구장창 나와서 알다시피 트럼프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굉장히 나쁨

2020대선에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바이든의 편을 들고 트럼프는 백인 우월주의를 부추기는 인종차별자라고 깠기도 했고

또 민주당을 지지하는 남친이 이번 슈퍼볼에서 우승하고 투어가 초대박이 나면서 어느 때보다 스위프트의 영향력이 세졌기 때문

그런데 이런 트럼프도 테일러 스위프트를 좋아하던 때가 있었다

트럼프는 트위터를 존나게 많이 하기로 유명한데 과거 작성했던 스위프트 찬양글이 발굴되기도 하고

아들이랑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 blank space를 듣는 영상이 유출되기도 하였으며

테일러 스위프트의 바이든 지지 소식을 듣자 음악을 25퍼센트 덜 좋아하겠다고 밝히기도 함..

그래서 이제 더 이상 안 듣고 있냐?

아무래도 아직 스위프트를 향한 사랑이 끝나지 않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