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 펜션 보상금 반전
강원 강릉 산불로 펜션과 민박집 등 숙박시설이 피해를 봤으나 그중 상당수가 불법건축물로 알려졌다. 이에 피해보상을 두고 혼란이 예상된다.
강릉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영업시설도 위로금을 받을 수 있지만 무허가나 불법 증축 건축물 영업장은 지원금 신청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이들 영업장은 화재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민간 보상 또한 받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불법건축물이 들어선 부지는 시유지 가 대부분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강릉시는 불법건축물 실소유주들에게 오는 9월까지 퇴거 명령을 내린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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