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커피도 마셨는데 잠이 올락말락..
커피 양을 늘릴수도 엄꼬!
좋은 건 좋은대로 반면 딸뭉 이건 뭥미?
올만에 아들녀석 가구 밑 먼지청소를 했는데
너무 오랫만에 했나…
먼지 뭉치가…ㄷㄷ
딸뭉이 이모에게 주겠다고 다이소에서
산 털실로 수세미를 떴다.
예쁘게 포장도 하고.
내꺼는?!!
하며 물어보는 나의 손에 털수세미를
넘겨 주는데…
오 마이 갓…
내 손바닥 반만한 사이즈..
알고보니 이모에게 줄 수세미를 뜨고
남은 실로 뜬 거라 귀요미 사이즈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아니 내 참…
이걸로 어떻게 설겆이를 하라고…ㅡㅡ;;
목욕탕을 가기 위해 지난 주말
언니를 다시 만났다.
늘상 들리는 코스 분식집부터 들리고
욕탕에 가져갈 아메리카노 대 사이즈로
뽑아들고 고고씽~
언니가 나 주려고 이것 저것 준비를
많이 했던.
그 중에 아로마오일과 맛사지 도구가 있고
지갑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 가방도 있었다.
언니꺼 사면서 내것도 함께 샀다고 한다.
그날 욕탕에서 맛사지 도구로 살살
맛사지를 했는데
옴마야… 온 몸에 피멍이…ㅋ
언니가 내 생각해서 구매한 핸드폰 가방
정말 마음에 든다.
핸드폰도 수납할 수 있고 옆에 지퍼가 있어
지폐 등 활용하기 좋은 타입.
언니는 블랙컬러.
내꺼는 브라운 컬러!
마음에 쏙 든다~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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