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마스크를 쓰고 있는 시간보다 벗고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게 됐다. 여기에 재택근무가 종료되고 화상으로 진행되던 미팅들도 대부분 대면으로 전환됐다.
이에 한동안 신경 쓰지 않았던 외모를 꾸며야할 필요가 생겼다. 하지만, 마스크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너무 과한 메이크업이나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부담감을 줘서 오히려 업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손쉽게 직장인들의 아침 시간에 여유를 찾아주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게 해주는 셀프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헤어 스타일 연출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정전기로 인해 모발이 정돈되지 않아 헤어 스타일링의 완성도가 떨어지는데, 이럴 때는 왁스나 스프레이 같이 고정력이 강한 제품 보다는 부드러운 크림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펌 시술 후에는 끈적임 없는 제형의 컬 크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브리티시엠의 ‘스타일리시 컬 크림’은 8종 히알루론산 성분이 힘 없는 모발과 늘어진 컬에 풍부한 수분감을 더하고, 가볍고 산뜻한 크림 제형이 무겁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한다. 또한, 탄력 있는 컬과 풍성한 볼륨이 흐트러짐 없이 장시간 유지되며 세정 후 두피와 모발에 잔여감이 없어 산뜻한 마무리를 선사하는 이지워시 타입 제품이다.
화사하고 은은한 광채감을 선사
아직 마스크 착용이 완전히 해제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피부 결점을 가리기 위해 파운데이션을 너무 두껍게 바르면 마스크에 묻어나면서 화장이 무너 질 수 있다. 수시로 발랐을 때 들뜨지 않으면서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제격인 데일리 톤업 선크림을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함께 메이크업 수정도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달바의 ‘워터풀 톤업 선크림’은 피부 자극이 적은 무기자차와 발림성이 부드러운 유기자차의 장점을 결합한 비건 선크림이다. 가벼운 발림성과 산뜻한 흡수감으로 피부에 편안하게 스며들고 워터 에센스가 수분을 공급해 사용 내내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러운 광채 톤업 효과로 화사한 핑크빛 광채 피부로 연출해주고, 단독 사용 또는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촉촉한 발색 립밤으로 입술에 자연스럽게 생기 불어넣기
입술은 컬러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매끄러운 표면이 바탕이 되어야 완성도 높은 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은은한 광채를 발산하는 발색 립밤을 사용해 입술 본연의 색은 유지해주고 각질 케어 효과를 통해 매끈하고 건강해 보이는 입술을 연출해 보자.
토코보의 ‘컬러 립밤’은 식물성 오일이 고함량 함유돼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고 각질 케어를 도와준다. 부드러운 발림성과 자연스러운 컬러감이 특징인 비건 립밤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광채감을 자랑하는 글로시 타입 3종과 블러쉬한 파우더 질감의 소프트 매트 타입 3종, 7가지 비타민 성분을 함유한 비타민 립밤, 쥬얼리 콤플렉스를 함유한 데일리 코랄 립밤까지 총 8가지로, 취향과 니즈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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